주갤러의 아픈 추억.jpg

Carrera GT2015.03.31 18:06
초등학교 아니 내가 마지막 국민학생 이니깐 국민학교 6학년때 태어나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반장이란걸 했다. 난 반장이라면 학급을 대표하는일(?) 그런일만 잘하면 될줄알았지만 실상은 너무 달랐다. 엄마는 학교운영위원회인지 그걸 들어야 하고, 선생님들 뒷바라지도 많이 해야하더라
한번은 회장네 엄마가 우리엄마한테 담임선생님한테 일정 과외비를 주고 몇몇 애들을 방과후 과외를 시키자고 했단다. 울 엄마는 거절을 했고,, 그 다음다음 날인가? 부터 학급을 말아먹는 놈 취급을 당하며 철저히 외면당했다. 다른애 (특히 회장놈)가 잘못하면 그럴수도 있는 일이고, 내가 사소한 잘못을 하면 애들앞에서 온갖 욕을 다먹어가며 왕따 비슷하게 몰아갔다. 수업시간 담임이 자리를 비웠을때 친구가 나한테 뭘 물어보러 왔다가 걸렸는데, 시끄럽다며 나를 되려 4분단 맨 뒤 구석으로 자리를 옮겼다.
반찬을 흘렸다며 밥을 홀로 먹게하고, 그림을 좀 그리던 내가 미술시간에 그림을 그리면 그것을 들고 애들앞에서 까대기 일쑤였다. 난 그렇게 중요할 수있는 사춘기 이전의 기억은 트라우마로 남은채 국민학교때를 멀리하려했다. 졸업식후 교실을 제일먼저(4분단 맨뒤 구석이니까 가능했을 수도...) 튀어나온것도 나였고, 길에서 마주치는같은반이었던 친구도 내가 눈을 먼저 돌렸다.
몇년전 구글링으로 그 담임 지금 뭐하나 봤더니 옆동네 학교 교감이더라...내심 그학교로 찾아가 당신이 그토록 무시하고 파괴시킨제자 지금 그시절부터 꿈꾸던 장래희망을 이뤘노라고 으시대는 상상도 했지만 그럼 무엇하리 얼굴보는순간 그시정 악몽이 떠오를것을...
늘 가볍게 보는 개드립인데 오늘 비도오고 게시글 보는순간 그시절 그기억이나서 끄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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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2015.03.31 18:06
저런 것들이 애들을 가르치겠다고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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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이2015.03.31 18:11
저런년이교사라고 애들을 가르치고있다니...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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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하소서15.03.31 18:06
썅X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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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치킨시켜주세요15.04.01 01:23
어머님아버님가 어떻게 뒈졌길래 저딴 인성을 가지고 있냐. 쓰래기년. 패드립 받아도 마땅한 년이다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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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era GT15.03.31 18:06
초등학교 아니 내가 마지막 국민학생 이니깐 국민학교 6학년때 태어나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반장이란걸 했다. 난 반장이라면 학급을 대표하는일(?) 그런일만 잘하면 될줄알았지만 실상은 너무 달랐다. 엄마는 학교운영위원회인지 그걸 들어야 하고, 선생님들 뒷바라지도 많이 해야하더라
한번은 회장네 엄마가 우리엄마한테 담임선생님한테 일정 과외비를 주고 몇몇 애들을 방과후 과외를 시키자고 했단다. 울 엄마는 거절을 했고,, 그 다음다음 날인가? 부터 학급을 말아먹는 놈 취급을 당하며 철저히 외면당했다. 다른애 (특히 회장놈)가 잘못하면 그럴수도 있는 일이고, 내가 사소한 잘못을 하면 애들앞에서 온갖 욕을 다먹어가며 왕따 비슷하게 몰아갔다. 수업시간 담임이 자리를 비웠을때 친구가 나한테 뭘 물어보러 왔다가 걸렸는데, 시끄럽다며 나를 되려 4분단 맨 뒤 구석으로 자리를 옮겼다.
반찬을 흘렸다며 밥을 홀로 먹게하고, 그림을 좀 그리던 내가 미술시간에 그림을 그리면 그것을 들고 애들앞에서 까대기 일쑤였다. 난 그렇게 중요할 수있는 사춘기 이전의 기억은 트라우마로 남은채 국민학교때를 멀리하려했다. 졸업식후 교실을 제일먼저(4분단 맨뒤 구석이니까 가능했을 수도...) 튀어나온것도 나였고, 길에서 마주치는같은반이었던 친구도 내가 눈을 먼저 돌렸다.
몇년전 구글링으로 그 담임 지금 뭐하나 봤더니 옆동네 학교 교감이더라...내심 그학교로 찾아가 당신이 그토록 무시하고 파괴시킨제자 지금 그시절부터 꿈꾸던 장래희망을 이뤘노라고 으시대는 상상도 했지만 그럼 무엇하리 얼굴보는순간 그시정 악몽이 떠오를것을...
늘 가볍게 보는 개드립인데 오늘 비도오고 게시글 보는순간 그시절 그기억이나서 끄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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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omibebe15.03.31 18:38
당당하게 장래희망 이루셨다니 댓글읽던 제가 다 속이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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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덕후연어맨날먹고싶다햩15.03.31 18:56
그런사람니 교감이라니.. 휴 애들이 불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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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알15.03.31 20:43
저는 국민학교 1, 2학년때 담임선생님이 똑같은분이였는데 무릎꿇고 앉혀서 저에게 나무와 철로 된 의자를 집어 던지셨어요.
성함이 안잊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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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아니야15.03.31 22:18
전 국딩후 초딩 달고 있을 무렵 담임 쌤이 일기를 하루 안 썻 따고 귀사대기 뒤 당구체로 엉덩이 맞고 난뒤 원한이 생김 그 선생 별명이 진마녀 그후 중딩 진학후 선생이라면 치를 떨고 있음 그 선생 별명 진마녀 이름 진미x 개 끄르지 같은 선생 내가 평소에도 잘못했으면 몰라도 전교권 성적에 어마무시하게 부지런 선생님 말 잘듣는 그런 순둥이었는데 그 선생 만난후 그게 다 아무 쓰잘데기 없다는걸 그 후에 느낌 그후 선생님 이라는 말보다는 선생이라는 말이 더 정확하다는것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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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이반짝15.03.31 23:08
이름 신상 공개하면 좋을듯해요, 전국민이 그년이 어떤년이지 공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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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초코15.04.01 11:54
교감을 하고있다니..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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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era GT15.05.31 00:1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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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져아16.01.01 12:10
신상공개좀...내가다 화가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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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15.03.31 18:06
저런 것들이 애들을 가르치겠다고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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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보다실천으로보여주는사람15.03.31 18:23
선물을 왜 줬는지모르겠지만 담임이잘못했네
우리 담임은 공부못하는애들만 엄청때렸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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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15.03.31 18:36
우리애 잘 봐달라고 그런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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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아름다워요15.04.01 06:57
공부 못한다고 맞는다는게
말이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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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 있군15.03.31 19:40
초딩 교사들중 저런년들 되게 많음.

예전 초딩6년 때 담임이었던 신현아

개같은년. 지금만나면 죽여버리고 싶음.

어떤 남자애가 체육시간에 화장실가고싶다니까

진짜인지 만져보겠다고 함. 이건 빙산의 일각.

그당시 40 가까이 되는 노처녀 였으니.더러운 암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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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쉐이크15.03.31 18:07
양말 감사ㅎ합니다 하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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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챃15.03.31 18:07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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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화좀시키지말자15.03.31 18:07
난 초4때 댐임이 왕따 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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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승해15.04.01 02:19
나도 왕따였는데 배후가 담임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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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면손도안잡고잘수있음15.03.31 18:07
그 담임년 이름을 적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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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ㅜㅜ15.03.31 18:08
이런 선생 이제는 없길바라는대 요즘은 핸드폰으로도 촌지를한다는 말이잇음 소름돋음 구체적으로 원하는거 프로필명으로 티내고 선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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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15.03.31 18:08
저런게 선생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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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동쏘팔메토15.03.31 18:09
선생 긋지도않은 인성이 덜된 선생들 줘패고싶다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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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5.03.31 18:09
요즘엔 안그러지만 옛날엔 쉬쉬하는게 많았어서 진짜 이상한 선생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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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잡아잡수스티브잡수15.03.31 18:09
이런 천하의 선생새끼년을 봤나 졸업하고 아구창을 날리지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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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15.03.31 18:09
얼마나 화났으면
닉네임도 국딩선생×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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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뭔이지만잉여15.03.31 18:0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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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둠치15.03.31 18:13
지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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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없는행운15.03.31 18:09
선생님 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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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고블린15.03.31 18:09
저러니 애들이 담임년이라 부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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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만들ㄱㅣ15.03.31 18:10
양말보다 못한년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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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모서리15.03.31 18:11
선생님 저 맘에 안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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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이15.03.31 18:11
저런년이교사라고 애들을 가르치고있다니...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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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15.03.31 18:11
요즘에도 촌지 있다 들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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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5.03.31 18:12
저 선생 면상에 양말을 씌워서 산타의 선물이 되는 느낌을 느끼게 해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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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둠치15.03.31 18:12
예로부터 스승은 지덕체를 갖추어야 한다고 했거늘.....
어린 마음에 얼마나 충격이었을까...
기름에 튀겨죽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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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땅15.03.31 18:12
반전을 기댜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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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n15.03.31 18:1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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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oon9415.03.31 18:17
씨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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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없는행운15.03.31 18:19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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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저런선생이 어딨어 이건 개뻥 입니다.<br>누군 국민학교 안댕겨본줄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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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하지마세여15.03.31 20:00
여친이 괜히 없는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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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하나로 베뎃만들긔15.03.31 21:33
전 중딩때 떠들었다고 시계풀고 반지빼고
발로 배찬다음 싸대기 한 10대 때리는것도 봤는데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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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니월급깎은건a관두라고그런거야b15.03.31 22:43
이사람 여친은 행운이군요, 이사람 만날일이 없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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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워잠깐주먹은피고말해15.03.31 23:43
유학 갔다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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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qp15.04.02 03:09
초딩때 담임년들한테 매번 적금같이 촌지냇는데..신발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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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군장15.03.31 18:20
요즘은 엄마들 치맛바람덕에 저런교사들이 또 생겨난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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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ㅇ벗다15.03.31 18:24
이런 개씨발년 욕도 아깝네 ㅅㅂ
저런것들땜에 대부분 괜찮은 사람들까지 싸잡아 욕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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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킹슈킹철컹철컹15.03.31 18:39
초6때 예쁜 여자애 있었는데
한 여자가 미혼인지 기혼인지 몰겠지만
걔 이쁘다고 노골적으로 볼꼬집고 싸다구때리던
4학년 담임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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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어리살어리랏다조용히살어리랏다15.03.31 18:43
그래.. 그 땐 그랬지...

양말 세트 주니까
돈도 같이 들어있을 줄 알고 받았는데
암만 찾아봐도 돈은 안보이니 빡쳐서 저랬겠지..

저도 촌지에 대한 안좋은 기억..
다른 부모님들 다 줬나보던데..
저희 어머니는 눈치 없으셔서 안줌.

몇일뒤 어린 제가 학교에서 울면서 오더니
'와아앙~ 엄마아~ 선생님이 나 괴롭혀어~ㅠㅇㅠ'

그 다음날 어머니가 학교 바로 선생 찾아가서
촌지 바치며 죄송하다고.. 우리 아들 잘 부탁드린다고 굽신굽신 하셨다더라..

그 땐 촌지는 일상적이었으니까...

근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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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각화15.03.31 18:46
아 미친년 얼굴에 본드로 양말 붙여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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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똥같은 소리하네15.03.31 18:52
쓰레기같은 년
지 새끼가 학교에서 맞고오면 노발대발할 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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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넴기대하지마쨔쌰15.03.31 19:07
나 중딩때 울집 존 가난- 학교 부모님 와본적 없음(다임한테 머 해야되는줄도 모르시는 시골 농부셨음-)담임 다른애 학부모님이 들고온 선물 교탁에 올려노코 반애들앞애서 자랑하는 사람임-그러던중 내가 전교2등함 지나가다 이유없이 내 빰치고 감- 고등학교 진학때도 상담은 커녕 나보고 알아서 가라고함 - 지금 그 선생 알콜중독인걸로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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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좀맞아야정신을차리겠구나15.03.31 19:32
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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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하지마세여15.03.31 20:00
심갑섭 개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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꿍이랑 뿡이랑15.03.31 20:50
진짜 초등학교 선생의 역할이 중요한게...물론 중고등학교때도 그렇겠지만 한번 트라우마로 박히면 진짜 그 기억이 안없어짐.....초등학교4학년땐가 친구가 사소한 잘못때문에 반애들 앞에서 담임선생님이 구석으로 몰아넣고선 발길질하고 마구 때렸었는데 그 기억이 아직도 또렷하게 남아있음 ....그 당사자 친구는 얼마 못가서 전학갔는데 ..얼마나 더 또렷하게 기억하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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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랄왕 먹주15.03.31 21:04
선생은 없고 교사만 남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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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하나로 베뎃만들긔15.03.31 21:31
씨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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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15.03.31 21:49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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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둥이가빠방합니다15.03.31 22:11
1993년 국민학교입학했는데....ㅋ
담임이 나만 한달넘게 청소시켜서 선생한테 왜저만자꾸청소하냐고 물어보니까
집에가서 엄마한테말하라고..ㅋ
알고보니 선생년이..우리부모님 명품회사다니는거알고... 구두하나쳐받겠다고
8살짜리애 매일혼자 교실청소시켯다ㅋㅋ
스승의날 구두안들고오면 나는 엄마가 구두들고올때까지 청소하고..암튼 생각해보면
선생년이 늙어서 참못된년 이엿던거같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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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엄마는손잭스15.03.31 22:12
내담임이였으면 의자던지고 씨발년이 니어머님김치년이냐하고 의자하나더던지고나왓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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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결심만백일째15.03.31 22:48
예전에 촌지 밝히던 선생들, 어른되서 생각하면 찾아가서 혼내주고 싶다...
그래서 집 살림 좀 나아졌냐? 우리 엄마 속상하게 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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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승해15.04.01 02:18
나도 초등학교때 세상 더러운꼴은 다 당함 그게 우리집이 가난하고 촌지같은거 못주니까라는건 성인이 되서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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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놈이좋아15.04.01 03:19
갑자기 생각나네
나도 눈치가 없어서 잘 몰랐는데
국민학교때 내가 틀릴만한 껀덕지도 없눈 산수문제를
틀렸다고 계속 다시 해오라고 다시해오라고
마지막엔 맞다고해주고 끝나고 보니 한참 해가 질 무렵이었던거 같다
몇학년 때였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한문제 가지고 오기생겨서 답 똑같이 내고 검사받길 수차례 하고 풀려났는데
알고보니 그런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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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ZONE15.04.01 07:28
저런년한테 뭘 보고 배우냐
어린이집 사건이랑 뭐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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젿문가15.04.01 09:46
난 초딩때 좀 삐딱했는대

그거 하나만으로

모든 사건의 주동자로 몰리기도 했디

이제 와서는 동창회에서도

내가 선생욕하고 있으면

아무도 나에게 뭐라고 못한다

그 사건을 내가 다 업어줬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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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바비16.03.31 20:04
나도 갑자기 장대희란 놈이 생각난다 학부모 불러놓고 지 뜻에 반하면 애들 차별하던 놈... 열살짜리가 수업시간에 차별 당해도 그래도 선생님이랍시고 인사하는데 앞에서 대놓고 인사 무시하고 갈 정도로 글러먹은놈 지금은 잘살겠지 위에 사바사바는 잘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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