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심하다는 시골텃세.jpg

민교사2015.04.03 18:18
그런말이 있던데. 시골청년하고 결혼하면 그 마을사람 모두가 시댁이라고.
바로가기
45
2
크냐앙2015.04.03 20:27
아뇨. 도시는 사람 자체가 많아서 오히려 저럴 일은 별로 없고 미친 사람을 개별적으로 만날 확률이 높은건데 시골은 집단이 작고 노년층이 많고 특별한 문화거리가 없다보니 약한자 괴롭히고 텃세부리고 하는게 마을 전체가 편먹고 합니다.. 가끔 아닌곳도 있겠지만 저정돈 아녀도 장난 아녜요 ..시골 ... 이권이라도 걸리면 정말 이해하기 힘든 일들을 함.. 마을 사람들이 모두요.. 정말 소름
바로가기
30
0
불뿜는하마2015.04.03 18:16
장소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문제임
시골도 시골나름이고 도시도 도시나름입니다
바로가기
20
5

제너럴서15.04.03 18:15
헐 1등?
댓글달기
0
0
불뿜는하마15.04.03 18:16
장소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문제임
시골도 시골나름이고 도시도 도시나름입니다
댓글달기
20
5
유아인아인유아15.04.03 19:28
그건 좀 아닌것같아요 요새 시골에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도시사람들 반에 반도 안될텐데 저런말이 자주 나온다는건 시골사람들 중에 저런 사람 비율이 높다는 이야기 귀농인구들이랑 부딪히니 문제가 드러나는거겠죠 막무가내에 자격지심 있고 자기네들끼리 안좋은 소문 지어내고,, 법없이도 사는 사람들이 아니라 법이 없어야 사는 사람들
댓글달기
12
4
닭아리15.04.03 19:39
귀농이중요한게아니라 시골살면 내가 마을 어딜돌아다니는지 다소문남
댓글달기
10
0
카르바할 라모스15.04.03 19:58
저런 몇몇 시골 지역 때문에 싸그리 잡아 말 하시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시골에서 나고 자라면서 요즘 들어 원래 사시다가 도시로 이사갔다가 돌아오시는 분들 많아 졌는데 저런 헛소문 아예 내지도 않습니다 저건 사람의 문제지 시골 사람 얼마 없다는거랑 비교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댓글달기
2
1
신기리불도끼15.04.03 20:09
사람문제라기보다 빌어먹을 한국시골사람들 정서가 아주 뭣같음 저도 시내에서 시골로 이사왔는데 텃새가 정말 어처구니가 없을정도임 이사와서 음식 장만해서 집돌아다녔는데 마을회관에 가져다 놓으라해서 우리 할머니가 음식 바리바리싸들고 마을회관에 다차려놓았더니 먹을사람없다고 도로 가져가라고 그랬었음... 그 밖에도 어이없는 일이 한두가지가 아님 진짜 우리동네만 그런게 아니고 제가 물리치료사여서 병원에서 일하는데 옆동네 뒷동네 근처동네 할머니들 다 병원와서 하는 말들 들어보면 정말 가관임..
댓글달기
11
0
크냐앙15.04.03 20:27
아뇨. 도시는 사람 자체가 많아서 오히려 저럴 일은 별로 없고 미친 사람을 개별적으로 만날 확률이 높은건데 시골은 집단이 작고 노년층이 많고 특별한 문화거리가 없다보니 약한자 괴롭히고 텃세부리고 하는게 마을 전체가 편먹고 합니다.. 가끔 아닌곳도 있겠지만 저정돈 아녀도 장난 아녜요 ..시골 ... 이권이라도 걸리면 정말 이해하기 힘든 일들을 함.. 마을 사람들이 모두요.. 정말 소름
댓글달기
30
0
엉옹15.04.04 00:46
시골 할매들 존나 영악함 아 시발 개나쁜 진짜
댓글달기
5
0
궁서체다15.04.03 21:03
시골 도시를 떠나서 유동인구 적은 곳은 다 그러합니다.
한국인들은 타인 이야기하는걸 상당히 즐기니까여
댓글달기
15
0
제발개념좀15.04.04 12:15
이게정답 특히 같은 성씨사는 집성촌은...어휴 ㅆㅂ 가서 살 생각을 하면 좆됨..
댓글달기
3
0
좋아요 하나로 베뎃만들긔15.04.03 23:54
저런마을 하나때문에 시골 이란 포괄적인걸로
일반화시키는게 싫다..
댓글달기
1
0
ㅎㅎㅎㅎㅎㅎ오15.04.04 00:06
맞아요 시골이라서가 아니라 한국사람들 모인 곳은 뒷담화 하기 좋아하고 험담하는거 쉽게 볼수있음. 일례로 종교소모임같은 곳에서도 남얘기 많이하고 교민사회에서도 헛소문에 뒷담화에 장난 아님 난 정말 질려버렸음 같은 여자가 봐도 질림질림 ㅡㅡ
댓글달기
4
0
우리집 강아지는 핏불테리어15.04.04 02:04
저도 시골에서 33년 살았지만 시골 텃세가 있긴 있어요  이제는 인구도 많이 없어서 소수 인원으로 더 심해지는덧 같습니다  그 나마 좀 배웠던 놈이 다른 주민 선동해서 몇집을 몰아 가질 않나 이장 안 뽑아 준다고 행패를 뷰리고 소리를 지루지 않나  꼬투리 하나라도 조금이라도 있음 민원을 제기하지 않나  이거 영 아닌거 같아요
저희집은 아예 형식상 인사만 하고 아예 동네일 신경 안씀
우리 할아버지가 젊어서 얼마나 동내일 다 도와주고 가난한집 도와주고 했는데 남자 어른 돌아가시니깐 돈 꿔준것도 안갚고 횡포 부리고 도로 생기는데 지내 밭으로 가면 안된다고 저희땅으로 내라고 소리 지루고 (저희땅이면 직선이 아니라 우회됨) 결국 저희땅 팔앗음  구래서 도로가 휘어짐
아주 지내 손해 안볼려고 생 지랄임  나이 처먹고 편 가르면서 뭐하는 짓인지 몰겟음
댓글달기
3
0
여자인거불필요한어필하지마라15.04.06 15:03
아무데나 나름 갖다붙일게 아님. 나름도 나름 나름이지
사례수가 많고, 그 사례들이 어느 정도 대표성을 띤다면 꼭 일반화가 성급한 것만은 아니라고 받아들여질 때도 있죠
댓글달기
0
0
밟15.04.03 18:16
아마존텃세도 올라올 기세
댓글달기
0
0
오빠내맘좆도몰라15.04.03 18:17
우리는 모두 불신지옥에 살고있는지도 모릅니다
댓글달기
0
0
민교사15.04.03 18:18
그런말이 있던데. 시골청년하고 결혼하면 그 마을사람 모두가 시댁이라고.
댓글달기
45
2
힘들다15.04.03 22:13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원본보기진짜 싫은류의 댓글...<br><br>~~카더라식의 누가 그러는데~~<br><br>팩트입니까? 좋아요는 왜이렇게 많은지...에휴..
4
23
인생은독고영재15.04.04 00:08
하루종일 굶으셨나 진지를 여기서 잡수시네
여기가 무슨 토론의 장도 아닌데 뭔팩트 ㅋㅋ
댓글달기
6
0
힘들다15.04.04 08:46
이런곳에서는 진지좀 빨면 안되나요??

댓글들 보니 많은수의 댓글이 시골이 더 안좋다

라는식의 댓글이 있어서 썼는데요..

잘모르는 분들이 댓글들 보면서 아 그렇구나..

시골은 저런곳이구나식으로 생각하고

나중에 말을 옮길때도 아~ 나도 그런글 봤어

식으로 시골에 대한 이미지가 굳어질까봐

진지글한번 썼습니다.. 보기안좋았다면..

좌송하네요..
댓글달기
2
7
인생은독고영재15.04.04 10:16
먼저 시비톤으로 댓글달아서 죄송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개진하는 건 좋은데
좋아요 누른 사람을 비방하는 듯한
.좋아요는 왜케많은지. 라는 표현이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불쾌감을 주네요
저는 그부분에 대해 불편함을 말씀드리려 했던겁니다. 그리고 저도 님을 원래 그렇게 여기저기 시비를 걸고 다니시는 몇 악플러로 오해 한거 같네요.

이렇게 다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저도 죄송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댓글달기
3
0
여자인거불필요한어필하지마라15.04.06 15:05
자기가 먼저 진지 잡수고 지적하는 댓글 달어놓고 반박당하니 진지먹지 말라니ㅋㅋㅋ 내 의견 표출은 괜찮지만 나한테 반대하는 의견은 안괜찮당께
댓글달기
0
0
라떼한잔15.04.04 07:58
저도 그냥 지나가면서 들었는데
좋아요가 많은건 그런사람들도 있다는걸수도있고 그냥 적절한 댓글이여서 그럴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그놈의 팩트ㅋㅋㅋㅋㅋ에효
누가 먼저 시작한지모르겠지만
이런데서도 볼줄이야 팩트알러지 생기겠네
댓글달기
1
0
초코초코15.04.04 15:04
난 공감되는데 ㅋ
댓글달기
0
0
묶은탯줄마냥말라비틀어져떨어진연애세포15.04.05 07:19
나는 이게 좋다, 나는 이런거 싫어한다,,, 이런얘기 도대체 왜 하는건지... 뭐라고ㅎ
댓글달기
0
0
수수한소시민9815.04.03 22:17
아 저는 순수하게 웃겨서 좋아요드립니다ㅋㅋㅋㅋ
혹시 개그가 아니었다면
ㅇ ㅓ .. ...
댓글달기
2
0
레돈도15.04.04 01:16
그것도 다 옛말이져. 저희 본가가 시골인데. 시골도 이제는 도시랑 다를게 없어요. 예전처럼 이웃사촌 이런 거 없구요. 그냥 각박하게 살아가더라구요.
댓글달기
2
0
묶은탯줄마냥말라비틀어져떨어진연애세포15.04.05 07:17
우와... 나 이거 보고 진심 온 몸에 소름 쫙 돋았어... 끔찍하다... ㄷㄷㄷㄷㄷ
댓글달기
0
0
KingKenny15.04.03 18:18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심하다
댓글달기
4
0
의미ㅇ벗다15.04.03 18:20
진짜 별의별 사람도 많으니 시골이라고 없을수가 없음
댓글달기
0
0
휴지가없쪙ㅠㅜ15.04.03 18:20
그래서 우리엄니도 원래살던 시골로 내려가셔서
밖에 안나가고 강아지랑만 놉니다
밖에나가면 서로 이간질에 뒷말 오고가는거 가관이라고
그래서 동네분 한두분 말고는 말 잘 안섞지요
댓글달기
3
0
스케이르15.04.03 18:23
확실히 그런건 있는듯. 도시는 아파트고 연립주택이고 하니까 내꺼, 내땅, 내 고장 그런 느낌이 적은데 시골은 집도 많지않고 사람들도 적으니까 확실히 내 집, 내 고장, 내 마을같은 생각이 강해서 텃세도 심한것같네요..ㅇㅇ 비슷할지몰라도 그래서 부족개념이 잇는 사람들은 타부족 사람들이 오면 침입같은 걸로 간주하고 내쫓잖아요
댓글달기
2
0
사장이니월급깎은건a관두라고그런거야b15.04.03 18:27
개독 100% 가능성,
댓글달기
1
7
내안에닉있다15.04.03 18:34
도시살다 초딩6학년때 시골 이사 왔는데 왕따당했는데 중학교 올라가서도 외지인이라고 쭈욱 왕따당했네여 아 참고로 깡시골이라 반이 한 반 밖에 없어서 매년 반애들이 변함이 없네여 지금은 연락도 안하고 동창회도 안나갑니다 그동안 병신 호구 취급 한 거 생각하면 피꺼솓이네여 저뿐만이 아니라 부모님도 동네 사람들이 하도 괴롭혀서 다시 도시로 나가셨어요
댓글달기
2
0
일랑일랑15.04.03 18:36
원래 댓글 잘안쓰는데 .....
써야겠어요 ㅡㅅ ㅡ
귀농까진 아니고 저희집도 좀 외진곳으로 집 지어서 가려고하는데 거기사시는분들이 차 못다니게 길 차로막고 돈 달라고하고 집짓는데 지붕이 높다 방향이 어떻다 .. 에휴 ..
시골사람들이 더 무서워요 :(
댓글달기
8
0
너이새끼15.04.03 18:46
제가 시골사는데 진짜 공감 되네요. 시골사람 인심 좋다는거 옛말입니다. 물론 안그런 곳도 있겠지요 진짜 되도않는 헛소문 퍼트리고 가만히있는사람 괜히 시비걸고... 글쓴이와 비슷하게 저희 아부지도 귀농의 꿈을 가지고 계셔서 내려왔건만 온갓 텃세에 헛소문에... 진짜 난리도아닙니다.
댓글달기
4
0
김까칠15.04.03 18:52
그냥 아줌마들 오지랖이 쩖. 어릴때 말랐다가 대학교때 급 살쪄서 고향내려갔더니 쟤 임신해서 애 뗀거 아니냐는 가짢은 소문 친구한테 전해듣고 고향아줌마들 다 싫음..없던 정도 떨어졌음
댓글달기
5
0
슈킹슈킹철컹철컹15.04.03 18:56
시골이 예전처럼 푸근하고 인심좋은 곳만은 아니죠ㅎ
댓글달기
2
0
촌사람15.04.03 20:01
전 시골사는데 저런일 없는데 ...
또라이 보존의 법칙을 생각하세요
어딜가나 이상한 사람은 있기 마련입니다.

시골인심 시골인심하눈것도 어찌보면 울긴 이야기 입니다.

인심은 곧 호의와 비슷한 성격인데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 인줄 안다죠..

가는게 있어야 오는게 있는 법입니다

사람이 사는곳이라면 어디든지
댓글달기
0
0
에스프레소머리국밥샷추가요15.04.03 21:20
사실은 저런 경우가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오지같은 시골에 사는데요 동네사람이 얼마 없는데도 불구하고 툭하면 서로를 뜯어먹으려고 하죠. 예를들어 누가 무얼 사거나 생기면 옆집에선 무지 배아파해요. 왜냐면 모두가 삶이 넉넉하지 않기 때문이죠. 게다가 동네안에서 바람도 잘나요. 입에 담기도 거북할 정도죠. 시골? 옛날에 전래동화처럼 아름답지 않아요 전혀. 정말 서울에서 살면 서로 잘 모르니 그게 나을수 있죠. 일만 아니면 편리하게 도시에서 살고싶네요ㅠㅠ
댓글달기
6
0
lnj022215.04.03 21:24
요즘 보면 50%는 이상한사람들이야... 정상인 사람들끼리 뭉치는 수밖에 없어..
댓글달기
1
0
개드립님응꼬기다린지3년15.04.03 21:37
시골출신인데 다른데는 모르겠지만 그 동네는 고향도 모른척하고싶을정도로 저런 주댕이 막 놀리는 어른들 많음...ㅜㅜ

큰언니는 봉사활동 꿈꾸며 돈모아서 외국 다닐생각이라 시집생각 없고 저도 성향탓에 시집갈 생각이 없기에 더 나이먹어서 뒷얘기 듣기 전에 매매는 못해도 전세에 아버지도 모시고 올라와서 한가족 같이 사는게 목표네요 에휴..

소문을 아니라고 해봤자 입술삐죽이고 뒤에가서는 또 까댈 분들이기에.. ㅠㅠ 막막하네여
댓글달기
3
0
콜라병바디15.04.03 22:01
소름...
내가 살았던 곳도 그렇고
시골사람들 무서운건 다 비슷하네
생각하기도 싫음 진짜 휴..
우리 엄마좀 그만 괴롭혀라 이 못난이 아줌마 아저씨들아
댓글달기
3
1
첸체니15.04.03 23:24
좋아요 할랬는데 잘못 눌렀어요 ㅠ
댓글달기
0
0
필독승해15.04.03 22:02
시골까지 안가고 지방만 가도 쫌 분위기 이상함 뭐눈엔 뭐만 보인다고 아무튼 쫌 그럼
댓글달기
1
0
샤이어 베긴스15.04.03 22:38
태어나서부터 대학가기까지 시골에 살았는데 정말 시골에선 남참견하기 좋아하고 진짜 무슨 서바이벌임.
댓글달기
1
0
급하면항상손으로15.04.03 23:34
흠...무섭..
댓글달기
0
0
DJHAM15.04.04 01:03
귀농하지마세요 다 죽어나가 봐야 알지
댓글달기
0
0
아리가또 고자 마스15.04.04 02:26
외국에 사는데 한국사람끼리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에요. C8
댓글달기
2
0
하하11215.04.04 02:47
댓글이 왜이럼? 여기 전부 시골사람인가요? 뭐 맘에않드는 동네사람이야 있겠죠 소문 맞습니다 소문 빠릅니다 시골이니까 그래서 욕먹을짓 못하죠 텃세? 있나요? 김장할때 집안행사때 동네분들 전부 모입니다 서로 잘돕죠. 마을회관은 항상 점심을 차려요 40-50대 어머님들이 70넘은분들이랑 밥해먹고 다들 그럽니다. 요즘 귀농을 많이해서 이런말들이 많나보네요. 도시에서야 이사를하든말든 상관않지만 시골에서 사실 간섭한다싶을정도 왕래가 많긴합니다 귀농분들은 간섭으로 생각하구요. 점심에 택배분들 as기사님들 오면 점심같이먹여보내구요. 도데체 이런 글을쓰는 시골은 어디죠?
댓글달기
1
1
알콩쓰15.04.04 03:03
회사때매 태어나서 처음 몇년간 시골살게됐는데...

시골장날에 터미널에 차 한번 잘못대고(그런데 장날이라는 말도 차 대지말라는 어떤 문구도 없었음 늘 많은 차들이 대는 곳 나같은 외지사람은 장날인지 알수없음)서울갔다가 하루종일 동네사람들 돌아가며 20분 간격으로 전화와서 욕하길래...

큰 잘못했나보다 싶어서 일 다 못보고 급하게 내려와서 보니까 옆으로 충분히 돌아가도 되는 길이 있었음 ㅡㅡ

물론 잘못한거 인정하지만 그 뒤로 뭔가 정이 안감...
댓글달기
1
0
다이어트15.04.04 05:14
저희집도 아버지가 사업엎어지고 시골로와서 살았는데
텃세장난아니고 뒷말도 엄청나고...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시골이라고 다좋은건 아니에요 ㅋㅋㅋㅋ
새로운 집단에 외부인이껴드는거라 좋은말이 안나오더라구요 ㅋㅋ
댓글달기
3
0
이따이.15.04.04 06:11
맞습니다 시골 족같습니다 사람들 헛소문과 인심은.개뿔 배운거없어서 성질만 드럽고 얌전한척하지만.속은 썩었지요
댓글달기
1
0
키보드워리어1호15.04.04 06:58
시골 텃세 심한데 그냥 깔아뭉개면 됨
댓글달기
0
0
갑오브갑15.04.04 08:02
와 난 어릴 때 시골에서 커서 어른들은 다 그런 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 어쩐지 서울사람들 친절하더라...
댓글달기
2
1
머찌쿤15.04.04 10:34
젊은여자가 갑자기 살만쩌도 임신됫다고 소문이나죠..
댓글달기
2
0
우에엥15.04.04 11:08
이게바로 교육의 필요성!!!!! 귀농같은경우 절대 자기 고향으로 가면 안됨. 존내 괴롭힘. 차라리 아예 모르는곳에서 하는게 맘편함.

그리고 우숫개 소리로 시골로 부임한 처녀 여자선생들 이장을 조심해야함. 이장이 주는 음료 특히 술은 절대 마시면 안됨. 그거 먹는 순간 결혼못간 나이 40~50먹은 이장 아들하고 결혼해야함.

그리고 거절해도 문제임. 거절할시 이장이 온 힘을 동원하여 동네 사람들한테 이간질하고 괴롭힘.

시골 사람들 또한 도시사람들 재수없다고 욕만하지 말고 시골에 보내지는 보조금이나 개발자금이 다 도시사람들이 낸 세금이라는걸 알고 고마워라도 해라.

최근엔 시골사람들 끼리도 서로 모르는 사이가 많다. 귀농은 절대 고향으로 가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댓글달기
3
0
삙15.04.04 14:47
음료에 머가든거죠?? 진행과정 구체적으로 묘사좀
댓글달기
1
0
마땅한드립이안떠올라15.04.04 11:26
이건 정말 심하긴 하네요...
시골사람 서울사람 뭐 같은 사람인데 가르는것도 좀 그렇긴 하지만.. 시골은 마을 내에서 오며가며 자주마주치고 익동공간도 딱 정해져있고 하니 조금만 뭔 이슈나 문제가 생기면 그렇게 반응이 크거나 오바되어 사람을 괴롭게 만드는거 같아요. 전 서울로 시집왔지만 친정이 완전 시골이고 완전 토박이였는데요... 저정도는 아니지만 ... 돕고살고 하긴 하지만... 뒷말이나... 심술부리거나 생각치도 못하게 등쳐먹는 사람이 꼭 있긴 합니다...... 그래서 차라리 도심에서 서로 관심없이 사는게 맘편하겠다... 하는거죠...
댓글달기
1
0
막내만1년15.04.04 20:14
촌은 원래그래 소문전쟁이야..... 살벌하지
댓글달기
2
0
렉없이하고싶어15.04.05 00:07
하... 금장보니 나 장가가기 진짜 힘들겠네 ㅠ
댓글달기
1
0
드립의왕15.04.05 13:20
마을이름이 어떻게 되는지?
쑥과 마늘을 보내드려야겠어요.

먹고 사람좀 되라고ㅋㅋㅋㅋ
댓글달기
0
0
맹독충15.04.06 08:32
시골 전체가 다 그러겠어요ㅋㅋㅋ 이 글 하나로 대한민국 촌은 다 그럴거라는 생각하겠구만 ㅋㅋㅋ 재미있는 댓글 망상
댓글달기
1
0
개찾사리그15.04.06 14:52
소문 찌라시 같은거 진짜무서움 멀쩡한 사람을 이상하게만듬
댓글달기
1
0
여자인거불필요한어필하지마라15.04.06 15:00
법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
댓글달기
0
0
하핳하하핳15.05.03 15:13
시골이 진짜 더심함. 도시는 그나마 사람들이 자주 이동하는데 시골은 그 할머니 증조할머니때부터 다알고지내서 외지인 들어오면 배척?하려고함
댓글달기
0
0
알큐더블유15.07.05 17:5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디아블로에서메딕찾을놈16.03.14 07:51
저도 댓글 잘 안쓰는데..
제 경험이 생각나서 몇자 적습니다.

제가 대형마트 근무할 때인데..
대구에서 생활하다가 2년정도 ㅁㅇ에 가게 되었습니다. (지역명은 숨깁니다.)

대구에서 생활하던 것과 같이 매장 여직원과 잘 지냈죠..
당연 결혼하신 분도 계셨습니다.

뭐.. 크게 대수롭지않게 지냈는데..

어느 한날.. 누군가가 제게 말을 하더군요..
행동 조심하라고.. 유부녀인거 아냐고..

제 선임이였지만.. 너무 화가나서 따졌습니다.
내가 뭘 잘못했냐고..
마트 특성상 직원들과 서먹해도 좋을거 없고.. 친해지면 업무지시던가 부탁이 쉬워지니까요..

하루종일 신경쓰이던데..
선임 한분이 부르더군요.. 술 한잔 하자고..

여기서 중요한겁니다..

술자리 가서 얘기를 하는데..
선임이 말씀해 주시더군요..

니가 대구라는 대도시와 ㅁㅇ이라는 시골을 몰라서 하는 행동들이다.
대구는 큰 파도가 치는 바다에 돌을 던져도 아무런 흔적도 남지 않지만..
ㅁㅇ은 잔잔한 호수에 돌 하나 떨어지기를 바라는 동네이다.. 그 파장이 크지..
대구는 니가 누굴 만나 어떤 행동을 해도 타인들은 자기 살기 바빠서 신경도 안쓰지만..
ㅁㅇ은 아주 작은 행동이라도 남의 행동들을 구실삼아 입방아 흥미거리로 만들어버리지..

니 행동이 잘못되었다기보다 주변 사람들이 달라졌다라는걸 인지하고 행동해라..

어휴.. 그때서야 시골이라는 지역의 무서움을 알게 되었어요..

글 작성자님의 심정.. 너무나 잘 이해합니다..
맘고생 많우셨네요..
댓글달기
0
0
소백산벌꿀16.07.22 22:51
이런글을 보면 지역은 절대없어... 그렇게 열받고 억울한데도 리 까지는 아니여도 면이나 군까지는 적어야지... 귀농2년차인데 저는 믿을수가 없는 내용이네요.... 여기 단양군은 쪼아요~
댓글달기
0
0

댓글 불러오기 (29)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