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아침 설레이는 벽치기.jpg

VEGA slllll2015.04.06 18:32
턱- 그는 흔들리는 몸을 주체하지 못한 채로 내 뒤의 벽을 짚었다. 물론 그가 그럴 의도는 없다는 것을 알지만 매일 설레이는 이 기분은 감출 수가 없다. 그와 눈이 마주칠 때면 그만 얼굴을 붉히고 고개를 돌릴 수밖에 없다. 그도 나를 의식할까? 내일은 꼭 말을 걸어야지 하면서 그저 바라만 볼 뿐인 나는 오늘도 똑같은 시간에 지하철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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꽥꽥오리2015.04.06 18:36
설레이는(X) -> 설레는(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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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랑이발소나무다리어카센타이어묵국거리2015.04.06 18:30
9호선에서 데오드란트 팔묜 절 팔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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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15.04.06 18:27
설레이는 이 마음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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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을꿈꾸며댓글을달았지만비회원15.04.06 18:30
s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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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잡아잡수스티브잡수15.04.06 18:27
한국의 카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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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늑대15.04.06 18:27
아 예전에 그거 생각난다. 초딩이 해어지자는 여자애한테 뱍치기하면서 아 ㅅ발 ㅈ나 사랑했는데 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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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랍15.04.06 18:27
ㄷㄱㄷㄴㄷ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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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ㅐ15.04.06 18:27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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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15.04.06 18:28
오늘도 9호선은 뜨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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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아아아앙양애야아아야잉ㅇ15.04.06 18:28
지하철에서 남자 한명이.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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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인15.04.06 18:28
가만히 있으랑께 아프지 않게 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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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l Gallagher15.04.06 18:29
남자:어..어맛..거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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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15.04.06 21:43
숨겨왔던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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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비빔밥115.04.06 18:29
지옥철은 무슨.. 지금부터 천국을 맛보여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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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버릇없이툭튀어나오느냐15.04.06 18:29
닥쳐 판단은 내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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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기라기어허어허15.04.06 18:29
타쿠야가 얘기했던 카베동이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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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뿜는하마15.04.06 18:30
서울 지하철이란 게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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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랑이발소나무다리어카센타이어묵국거리15.04.06 18:30
9호선에서 데오드란트 팔묜 절 팔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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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쭈주15.04.06 18:30
아저씨: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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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리쉬15.04.06 18:30
9호선은 사랑을 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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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롯D에리아버거왕이될사람이지15.04.06 18:30
드립치기 애매한 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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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버릇없이툭튀어나오느냐15.04.06 18:30
꿈과환상의나라로 널초대해줄게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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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15.04.06 18:30
나란세키의 상상력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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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부족15.04.06 18:31
빠..... 빨개지면 안돼 내 볼아!!! 하는 듯한 복잡미묘한 표정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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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 slllll15.04.06 18:32
턱- 그는 흔들리는 몸을 주체하지 못한 채로 내 뒤의 벽을 짚었다. 물론 그가 그럴 의도는 없다는 것을 알지만 매일 설레이는 이 기분은 감출 수가 없다. 그와 눈이 마주칠 때면 그만 얼굴을 붉히고 고개를 돌릴 수밖에 없다. 그도 나를 의식할까? 내일은 꼭 말을 걸어야지 하면서 그저 바라만 볼 뿐인 나는 오늘도 똑같은 시간에 지하철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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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5.04.06 20:43
아저씨 전화기는 왜 주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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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젤과그랬데나15.04.07 23:55
순간...

물컹..
무언가 내 중요 부위에 맞닿았다.

a~ha..

앞 아저씨의 얼굴이 점점 더 붉어 진다..

뭐지? 이 두근거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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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사는영감쟁이15.04.06 18:36
표정관리하는게 보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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꽥꽥오리15.04.06 18:36
설레이는(X) -> 설레는(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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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아이피밴이냐15.04.06 18:40
얼마나 수동적이면 그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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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ㅇ벗다15.04.06 19:17
그래도 -> 설레는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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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꽁15.04.06 19:46
이런 헷갈리는 맞춤법은 지적해주는것도 괜찮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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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물베기15.04.06 23:07
그래도 문장중에 시적허용같은거아닌가요? 어울리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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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ㅇ벗다15.04.07 00:18
맞춤법에 시적허용을 적용하면 안되는거겠죠. 지금 이게 시같은 구절도 아니고요.. 너무나 많이 틀리는건데 (설레임이란 아이스크림때문인지..) 고칠건 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설사 나중에 그 말을 허용한다 할지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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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이쁜남자15.04.07 10:54
아웅 설레는이라고 읽어봤는데 느낌이 설레이는이 더 감성적으로 다가오는데요? 맞춤법은 틀렸어도..부드럽게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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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사탕이싫어요15.04.06 18:44
탁탁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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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씨변싼체발견15.04.06 18:50
뒤에 sos를 눌러야 할것 같은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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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루찌루찌찌루15.04.06 18:57
안경쓴 남자의 표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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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보다실천으로보여주는사람15.04.06 19:02
하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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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ㅇ벗다15.04.06 19:15
설레이는 x / 설레는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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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작곡가니스트15.04.06 19:30
워워 존슨 진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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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5.04.06 20:19
9호선 저거는 처음에 만들때부터 크나큰 착오가 있었음 충분히 시뮬레이션을 안하고 그것도 혼잡구간에 6량짜리 열차도 아니고 4량짜리 열차를 집어넣었으니 저렇게 될수밖에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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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해야15.04.06 21:54
객차의 량을 통근 시간에만 늘리면 답인데, 그놈의 급행열차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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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15.04.06 23:52
4년 사귄 남친이랑 헤어지고
외로움에 아침에 지옥철 타봤는데
못할짓이라 집에와서 울음 ㅜㅜ.. 진심
2014년 8월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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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조와너무조와모든걸주고싶어15.04.07 13:56
//// _ ////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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