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와

헤이 부라더 드루와 드루와

신세계 정말 재밌어요

워낙 이때쯤부터 업데이트 하던가요 ㄷㄷ
겁나 빨리하는 기분??

ㅣ

원피스인줄알고왔더니...

1,3부 언제 나오는지/.

1부는 안나오고 왜 2부가 나왔나요?

그래서 미숫가루통 안에서 맛있게 마셨슈??

그래서 1부는 뭔가요

아잉c 
x이나 x낸치러 가자..
형이 놀래서 그래  놀래서..

교도관역의 조명감독이 쓰고있었던건 냉면 쫄면등의 먹고싶었던 음식이라고한다ㅋㅋㅋㅋㅋ

조명감독님 귀여우심 ㅋㅋㅋㅋㅋㅋ

교도관은 조명감독이 아니라 연출부 소품담당 홍ㅁㅁ씨입니다.제 친구에요. 저건 틀렸네요.

금장은드릴께♥

신세계로 드우와!

이중구 2상9 ㅋㅋㅋㅋ

새드립님 업뎃 시간이 이른걸로 아뢰오.
한잠 자고 일어나서 업뎃하는거라면 좀 더 주무시는걸 추천하오.
개드립은 퇴근길에 하나씩 올라오는 맛에 보는건데 너무하오

1,3부는 무간도생각 안나게 잘 만들어주시길!!

밑에서 위로 촬영을 하니까 얼굴이 찢어져버리네 무섭다.

거 개드립하기 좋은 날씨네 화장실 한시간쯤은 괜찮잖아?

그럼 머지 않아 1부 3부가 나온단 뜻인가요?
설명요정님 부탁해요

신세계에는 유난히 담배피우는 장면이 많은데 이게 신세계로의 야망(?) 권력이나 원하는 무언가에
대한 욕심(?)이랍니다. 
그래서 바둑선생이 강팀장한테 부탁인데 담배좀 끊으세요. 라고 하고 이중구가 죽기전에 담배하나 피우는게 마지막 욕망의 표출인거죠. 이자성은 계속 담배 안피우다가 골드문을 장악하고 나서는 담배를 피우죠. 
이걸 여기 개드립에서 봤던가...? ㅋㅋ

피키에서보신듯^^

황정민 진짜머리였엌ㅋㅋ귀여웤ㅋㅋ

그나저나 사람들이 이렇게 영화분석에 관심가져주니 재밌네요ㅎㅎ 사실 우리나라 3류영화말고 대부분 해외영화나 우리나라영화중에서도 작품성있는감독들은 영화만들때 다~이렇게 만듭니다. 그게 영화고 예술로서 한가치를 인정받는 정체성이죠 그런걸 잘캐치해네고 감독이 말하고자하는 숨은 의미들을 잘캐치하고 자기의 해석으로 음미하는게 진정한 영화를 보는자세죠
영화는 뉴스가 아닙니다. 그냥 영상이나와서 재밌는 얘기를하는 상업영화(예술적의미 사회에 던지는 메세지가 적은 유흥을 위한)도 있겠지만 좋은 영화는 책한권 읽은 느낌이 나고 또 진정으로 느꼈다면 당신의 인생을 어쩌면 변화시키고 또 사회를 변화시킬수있죠
그렇기에 tv나 광고나 영화나 음악 라디오 이런거를 그냥 받아들이지 마십쇼 속칭 이런 고객들을 호갱이라고하죠 돈벌이수단입니다. 마치 은위같은 영화하나 만들어놓고 광고 빵빵때리면 사람들이 욕하면서도 보죠 돈많이 법니다 ^^ 국민 영화 수준이 참낮은거죠 그냥 자기 맘에 드는이야기하니까 좋아하는건데 그렇다쳐도 영화 수준이 너무 낮죠... 국민수준이 높아져야 국산영화의 전체적인질도 높아질텐데 말이죠

신세계 같은 경우 나름 작품영화지만 상업성에 좀 치중됬죠 상업영화가 나쁘단게 아닙니다 균형이 중요하죠 신세계는 일반인들이 재밌고 명대사도많아 흥행성도있고 또 마니아층도 형성되는데 나름의미도있으니 더 시림들이 놀라고 좋아하는거겠죠 
영상인 입장으로보자면 이럴때를 감독이 흐름을 잘탔다 균형을 잘유지했다 국민수준을 안다 뭐 이렇게 말하죠

비슷한 상업적 작품영화로 모두가 알만한 설국열차라는 영화를 제나름 대로 해석해보자면

일단 뭐 설정이야 누구나알듯이 사회의 축소판이죠
지구가 멸망해도 그런 권력구조가 생기고 이건 사람의 악한 본능 생존본능이구나

그리고 항상 꼬리칸 사람들은 불만을 가질수밖에없죠
자기 자식을 빼앗기죠 자식(희망) 보통영화에서 아이는 희망을 뜻하는 경우가많습니다 여기서도 그렇게 해석됫네요 아이를 빼앗긴 부모가 분개하며 대들다가 벌을 받습니다 오른 팔이짤리죠 이때 기차 밖으로 팔을 빼버립니다 너는 이사회구조에서 오른팔(사람들 대다수가 쓰는팔이 오른팔이죠)권력 권위라표현하겠습니다 이걸 잃어버린겁니다 왼팔만있는 외팔잡이가되죠 비주류가된겁니다.그런 캐릭터를 대표해주죠 그리고 2인자 여자가 대사를치죠 너넨 꼬리고 우린 머리니 주제를알라 허나 그 외팔잡이에게 벌을 주기위해 구두를 벗겨 머리위에 올려놓고 비웃죠 그렇습니다 구두가 머리위에 올라갔네요?? 너넨 꼬리 우린 머리라했는데 스스로 구두를 머리위에 올리는 벌을 주면서 웃고있습니다 자기얼굴에 먹칠을하는것이고 그권력층 허울과 무지함을 보여줌과 이혁명이 성공할거란걸 암시하죠 그리고 과거에 커티스(혁명의 주동자)는 먹을께 없어 어린아이를 잡아먹을 뻔했죠(희망을 죽일뻔한겁니다 자신도) 허나 그아이가 커서 자신의 오른팔 역할을하며 나중에 자신을 대신에 죽습니다.그리고 꼬리칸 사람들은 바퀴벌레양갱을 먹는데 천하다는 의미도 있겠지만 권력층에 입장에서 본다면 바퀴벌레같은 존재로 꼬리칸 사람들은 이런 갈등은 지구가 멸망해도 없어지지가 않는다는거죠 더럽지만 단백질공급원으로 또 꼭필요합니다 아이러니하죠 그리고 꼬리층사람들은 바퀴벌레인걸 알았을때 먹기를 거부하죠 처음으로 자신을 의심하고 자신의 위치를 거부하는겁니다

그리고 우리 냄궁민수를 찾으러가죠 키입니다 이사람이
근데 키를 찾고도 말이 안통하죠 혁명군들은 허나 기계를 통해 소통할수있습니다 그기계를 통해 대화한다는것은 기계(교육과 과학발전)의 상징입니다. 그것을 통해 얻은 힘입니다. 그리고 그 냄궁민수(지식인)는 꼬리칸에는 없는 담배(권력)를 피우며 성냥(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성냥(희망)을 어린아이(희망)에게 줘버리죠
아 그리고 그혁명군 무리중에 아이(희망)을 찾으로 올라가는 엄마캐릭터가있죠 뭐 혁명군단체 캐릭터의 대변이죠

그리고 뭐 쭉쭉올라가는 순서도 재밌고 점점 고도화사회로 칸이 이동하죠 정육점(먹는거)에서 유치원(교육)또 클럽(문화생활 또는 권력층의 망한모습)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방향이 왼쪽에서 오른 쪽으로 올라가죠 정당성을 부여해주죠 거부감없이 관객들에게 
보통사람심리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가능걸 정방향으로 인식하고 거부감없이 봅니다. 영화잘보시면 주인공이랑 악당이랑 맞다이로 싸울때도 주인공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악당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가는경우가 많습니다. 연극 무대에서도 적용되죠 이런 영상이론과 구도같은거는 배울수록 재밌죠 

어쨋든 단체 격투씬이있는데 여기서 패싸움을하죠 근데 사람들이 왜 머리칸측은 눈을 가리고이냐고 웃으시는데 눈먼권력을 뜻하는겁니다 머리칸은 총알(권위 물론폭력으로 이루어진 권위지만)이 떨어지고 눈을가린 군대들이(눈먼권력) 혁명군을 가로막죠 그리고 함치죠 박터지게 싸우다가 어둠(진리죠 어둠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어둡고 눈으로 상대를 평가하지못하게하는 평등성을 의미할수있습니다)이 찾아옵니다. 머리탄사람들은 적외선안경(어둠을 왜곡해 보는 잘못된 지식)으로 어둠을보려하죠 눈먼지식이 어둠을 왜곡해 보고 눈먼 권력이 혁명군을 학살합니다 여기서 커티스의 오른팔인애(희망)가 뒤지죠 그리고 커티스는 성냥을 기억해냅니다 그리고 불씨를 튀우죠 그렇습니다 어둠을 왜곡하지않고 그대로 볼수있는것이며 가장 오래된과학이자 인류문명의 시작이기도하죠 꼬리칸을 대표하기도하죠 그불씨를 애기(희망)가 들고 전달하려고 뛰죠 그리고 전에 팔짤린사람(꼬리칸을 대표하는캐릭 벌도받아 왼팔잡이에 자식(희망)도 뺏긴)이 그불을 받아 뜁니다 그리고 열차안을 밝히죠 그리고 이깁니다... 전율이 일어나지 않습니까? 그리고 피로 물들인 몸을 샤워장에서 피를 씻어내죠(폭력으로 일구어낸 자유 역사엔 다그랬죠) 모두 그리고 유치원(교육사회)으로 갑니다
허나 유치원에서 애기(희망)들한테 이상한거 가르치죠 ㅋㅋㅋ  아 힘들어 뭐 대충 이렇습니다 뒤로갈수록 더 많은데 넘많아서 다못하겠네요

지금까지 제주관적인 해석이였습니다.
뭐 감독의도랑 맞는것도 많겠죠 제가 더 얕게 해석할수더있고요 

어쨋든 이런것이 영상이고 영화죠 모두 즐거운 영화관람합시다

더 얘기해주세요 ㅠㅜ
다시보고싶게 만드는 댓글이네요
전 아무생각없이 영화를 보는듯ㅠㅜ

중간중간 좀 거슬리는 문장이 있네요 
있는 그대로 보면 호갱? 
영화를 무조건 해석하면서 봐야되나요? 
물론 메세지가 담겨있고 예술성이 뛰어난 영화가 인정을 더 받겠죠 
그런데 영화를 보는 모든 관객들이 그 안에 감신 메세지가 무엇인지 찾아내야되고 해석해야 되는게 정석인가요? 
해석하기 힘들만큼 난해하게 만들어놓고 그걸 이해못하는 관객들을 수준낮다고 무시할거면 대체 그 영화는 왜 만든건가요? 영화라는게 대중들을 위한 매체 아닌가요? 
광고 말씀도 하셨는데 예전부터 무얼 말하는지도 모르는 이상한 광고가지고 해석이 어쩌니 심오한 메세지가 어쩌니 
광고라는게 보는 사람이 한눈에 봐도 무얼 말하는지 이해가 쉽게되고 
만약 상품을 홍보하는거라면 뇌리에 딱 하고 박혀야 좋은 광고 아닐까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게 만드는 광고가 좋은 광고라고 할 수 있을까요? 
영화와 광고가 왜 존재하는지부터 깊게 생각해 봐야겠네요

그냥 영상매체나 모든정보를 아무의심없이 받아들이는것만큼 위험한것이 없지요 
이해하고 잘해석하지 못한다고 호갱이라한적없습니다.
그냥 보고 즐기면되지요 허나 순기능만있을까요 pd나 감독이 자신의 개인적인 사상이나 생각을 연출하는것인데 티비에 나오는것을 아무 경계없이 그냥 음~ 그렇구나 덜컥믿고보는 식은 항상 문제라는겁니다.
뉴스랑 마찬가지입니다 생각하십쇼 영상매체를보고 무조건 믿음으로 바뀌지말고 균형을 잘유지하라는겁니다. 
균형을 유지못하는 사람이면 호갱맞습니다.
해석하고 있는척음미하는걸 떠나 주관작으로 경각심을 가져란말이죠 그예로 영상매체란건 맘만먹으면 사람호구만들기 쉽습니다 시청자는 그냥 일방적으로 받아들이거든요 그리고 믿습니다 마치 자기의지대로 그런것처럼 착각하게되죠 이것이 가장무서운것이죠 그렇기때문에 스스로생각하게 하는 영상매체야말로 좀더 상위의 영상매체고 항상 지향하고 사회가 잘돌아가나 안돌아가나 척도가될수있는거죠

정치에서 가장 국민들 원하는데로 굴리기 좋은게 3s (세수.스크린.스포츠죠)
극단적인예를 들어볼까요? 독일 나치 히틀러의 오른팔 최초이자 최고의 또는 최악의 선동가 선동의 아버지 괴벨스(영상매체를 처음 선동에 이용한 인물)가 말했죠 
국민들으 음식과 티비만있으면 돼지처럼 사육할수있다

유대인을 천하게 여기고 더럽다여긴것은 히틀러개인의 사상이였습니다 그것을 실현시켜준것이 괴벨스죠 
영상매체를 이용한선전 엄청난 연출력을 바탕으로 히틀러의 사상을 거리낌없이 거부감없이 전파합니다 
그것은 사실이되죠 사람들은 마치 스스로의 결정인것처럼 스스로의 신념인것처럼 동의합니다. 맞아 유대인은 천해라고
아주 무서운것이지요

영상이론 연출공부는 아주 무섭죠
자신의 생각을 마치 사실인것처럼 다른사람의 뇌로 쑤셔박죠 더 잘쑤셔박기위해 발달하고 진보합니다.

하나 가정을 해보자면 사람이 티비를 볼때 가장먼저 시선이 가는곳이 정중앙이죠 
정중앙에 아무것도아닌사람을 계속 배치하고 또 그사람이 하는말을 마치 더 중요한말처럼 비중을 많이두고 거기있는 배우들이 짜고 동의해줍니다 그러면 시청자는 생각합니다 아~저사람은 대단한사람이구나 저말이 맞는거구나 
뭐 이런 예는 극단적이고 단순하게 든것이고 실제로는 더 심오하고 파고듭니다.
시청자들은 착각합니다 히틀러가 지껄인 소리가 자신의 생각인것처럼 마음 깊은곳에서 움직이고 그렇게 퍼진 생각은 아주 강력하죠

인더박스님이하는말도 맞습니다 허나 너무의존적이고 수동적이죠 유토피아가있다면 그렇겠죠 물론그렇게 되어야겠지만 그렇지 않은게 현실이죠 연출자가 마더테레사가 아니라 히틀러면 어쩌겠습니까 정보전달을 잘받은것입니까?

가까운 예로 들어봅시다 슈퍼스타k. 쇼미더머니.언프리티 랩스타 거기서 치고박고 싸우는 연출을 만듭니다.악마의 편집이든 뭐든 그것은 사실이되죠 그래~ 타이미랑 졸리브이랑 사이안좋은데 졸리브이가 랩공연할때 타이미는 짜증나하는표정을 짖네?? 타이미는 싸가지가없구나 그것은 사실이 되죠 ㅋㅋ 김우빈이 티비에서 여자에게 엄청 매너좋고 설레는 말만합니다. 김우빈은 그런사람으로 인식됩니다. 사실이됩니다.

사람하나 보내기도 쉽고 띄우기도 쉽죠 영상매체는 뒷말이 많든 뭐든 사실로만들어버리니까. 당신의 마음깊숙히 이미 동조하면서

순기능만을 바라보며 무방비하게 본다면 안좋게 들리시겠지만 호갱 맞습니다^^적어도 우린 그렇게 부릅니다
인더박스님의 직종에서 호갱이라는 사람을 지칭하는 기준이있듯이

이미 마지막문장에서 상대할 가치가 없다고 느껴지네요 
제 직종에서 호갱이라고 칭하는 기준은 없거든요 
님은 아예 호갱이라는 기준을 만들어놨네요? 
글은 길어서 안 읽었지만 별로 읽을 가치가 없다고 판단되네요^^

넵 뭐 제말이 어조가 좀강해서 기분이 안좋으신가보내요 제가 말을 잘못합니다 원래 
근데 위에 말은 영화랑 광고랑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습니다 광고는 기반이 이익을위해 어떤 물건의 정보를 알려주나 선전하는것이고 영화는 그런게 아니라 하나의 예술입니다 영화를 광고에다 묶어버리니 이해가 안되실수도 있을겁니다
영화도 돈벌기 위함도있지만 그정체성기반이 예술에 기반을둡니다 그림이 대중을 위해 그리는건가요? 아니면 자신의생각을 표현하고 그표현이 대중에게 메세지를 주는건가요?

그리고 뭐 생각해보니 님말대로 꼭 모든사람이 제말처럼 영상을 경각심을가지고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그럴필요는 없습니다. 제가 다른분야로가면 저도 그런사람이 충분히 될수있죠 다 자신의 역할분야가있으니 
그냥 말을하다보니 가장이상적이고 건강하고 제대로 즐기고 보는 자세가 이런것이다 이런말을 한겁니다.
당신의 인생에서 딱히 중요치 않다면 그냥 즐기시면됩니다. 그자체로도 당신의 인생을 풍족하게 만들죠 그게 맞는거죠 뭐 ㅋㅋ

저도 영화를 스트레스해소로 자주보는 입장이라 생각없이 보는거에 대해 무작정 부정적인건 아니지만요. 
미술에서도 VCAE라는 시각문화미술교육을 하고 있어요..
요즘은 너무나도 시각정보가 일상 생활화 되어있고 티비나 영상이 홍수처럼 쏟아져나오는 사회기 때문에 그걸 (비판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줘야한다...이런건데..
아무튼 영상은 이데올로기와 연관있다는 이론이 많지요..
(근데 댓글을 어디 아래달아야되는지 몰라서 맨밑에 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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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런거 조아요~
영화 뒷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