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글보니깐 한달 20만원으로 생활하는건 싫다는 건데 그럼 아버지께 말씀드려보세요

학생과 사회인의 삶은 천지차이인데요

학생때도20 택도 앖어요

얼마나 대단한 효자이시면 이리 오만하실까 감히 상상할수도 없네요..

20으로 어떻게 한달을살죠 진짜 거지같이 숨만쉬고 일만하라는건가...

뭐하시는분이지..

와 꽉막힌 어르신같다

자기일 아니라고 막말하는 사람같네요. 학생신분이고 이제 취업준비해야할 나이라 용돈 타서 쓰고 있는 학생인데 한달용돈 15만원정도 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 돈이면 교통비.식비 기타 병원비나 예상치 못한 지출 포함하면 한달에 술1번 먹기도 망설여지는데 직장인한테 20만원으로 못 사냐. 배가 불렀다 이러면 제가보기엔 님이 진짜 그냥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같네요. 경제적 능략과 지위를 막론하고 함부로 사람 판단하는거 아닙니다.

;; 15만원이면 제 한달 버스비인데 ㄷㄷ전 학생이구요

그래서 제 의견은 자기살길 가자 입니다.
일단 전 33세 결혼했구요 와이프 뱃속에 애기가 푸해행 있는 상태구요. 저도 어렸을적 집에 빚문제로 군대도 두번미뤄가며 하루3시간자고 집에 보템이 되려고 투잡뛰고 했지만 결국 남은건 빚에의한 고졸학력과 늦게 전역하여 남보다 늦은 사회진출 입디다. 전 전역후 집에다 결혼자금 다필요 없으니 제가 알아서 할께요하고 제 미래준비했구요 10년 연애한 천사같은 와이프와 같이모아 지금 24평 아파트에 보금자리 틀었습니다. 결혼식때 만원한장 안받았구요 자기 인생은 결국 자기가 책임져야 해요 집에 얽메이다 잘된다면 본전이지만 안된다면 결국 모두파산 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잘 생각하시구 그 심정 이해가 가기에 맘이 아프네요 화이팅입니다.
봄이아빠 드림..

솔직히 가족이니까 어느정도 도와주는 것도 맞다고는 생각하지만 정말 중요한건 본인이 정말 자기 인생을 챙겨야 하는거에요. 제가 보기엔 동생집은 님이 해줄건 정말 아닌것같은데요.. 님이 돈벌어서 자기 앞가림 하듯이 동생도 자기가 돈 벌어서 자기 앞가림 해야죠. 그리고 만약 빚갚느라 오랫동안 연애 결혼도 못하고 나중에 빚 다 갚고나서 모아놓은 돈도없이 혼자 덩그러니 남는다면 그 지나간 시간과 남은 인생은 누가 책임져주나요.. 가족이 옆에 있는다 해도 저같으면 뭔가 억울하고 분할거같은데..
님이 좀 강하게 나가서 아버님과 타협점을 찾는게 좋을거같아요.

저희집은 더 힘들때도 있었어요. imf세대라면 다 마찬가지로 힘들었겠지만요. 게다가 저흰 학생들이라 아버지가 사업 빚을 갚으시면서 트럭운전을 하시고 어머니는 그때부터 화장품 방문판매일을 시작하셨어요. 집엔 온통 빨간 딱지가 붙은적도 있고 겨우 생활비에 학비만 내며 근근히 살던때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저희 아버지는 그 뚝심으로 연봉 2억넘게받으시고 어머니도 아직 취미삼아 그일 계속하시고 저도 칼취업하고 동생도 시집가고.. 안정이 찾아왔어요. 아직 철없는 아들이긴하지만.. 힘든건 한때같아요. 마음가짐이 중요해요~

당신의 돈은 당신의 돈이에요. 가족의 공동명의가 아닙니다. 저도 비슷한 상황에 처해있었지만... 제 경우에도 돈을 일정부분 부담해야 했었죠. 그렇지만  겪어본 바로는... 돈을 대기 시작하며 그 길이 끝날때까지 대야 한다는 겁니다. 본인의 소비. 생활. 저축. 다 어느정도는 따져보셔야 돼요. 무턱대고 돈 갚기 시작하면 그 갚는 만큼의 금액을 가족들이 "아 이만큼은 이녀석이 대주는구나" 라고 고정적인 인식을 해버려요. 아무리 가족이라고 해도 지켜야 할 선은 지켜야 합니다. 힘내세요!!

집에 빚이 있으면 그거 다같이 노력해서 갚아야하는게 맞는거같아요. 매우 힘들겠지만 그래도 
부모님이 여태 쑤니님과동생분 키우셨는데 그것도 안한다는건 솔직히 이기적인거같구요.. 
본인가게나 동생분집같은건 차례대로 그렇게 온가족이 몰빵식으로 도와준다는거 아닌가요? 
(이런걸 품앗이? 두레?라고하나요?) 
저는 넓게봤을때는 아버님말이 나은대안이라생각합니다.

본인 27  동생24  동생12이라 하셨고, 아직 결혼은 안하신것같고.....
제 의견은 당분간은 집에서 같이 사시면서 도와드려도 될것 같아요.
부모님께서 환갑을 바라보시는 나이시면 IMF시대신것 같은데....   제 주관적인 생각이겠지만 그때 세 혈육 키우시느라 힘드셨을것 같고.. 
근데 동생분 전세집은 순서가 잘못된거 같애요 요즘 전세가 월세보다 싸다곤 하지만 일단 동생분과 더불어 빛탕감 및 막동이분 대학이나 고졸까진 같이 힘써야된다고봐요.  다 같이 모인자리에서 아드님꺼 손을 벌리단건 큰 결임을 하셔서 말하신것 같아요. 물론 판단은 본인이 하시는거고 좋은 선택하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딘.

막둥이는 12살인거 보니 월드컵 이후에 낳은것 같은데...그때 늦둥이 낳을 정도면 살만하셨던거 아닐까요? 힘든데 그냥 지르고 보자 하신거면 좀 무책임한거구요. 이제와서 늦둥이 삶을 형제들한테 책임전가 하는것같아 좀 그러네요. 늦게 낳으실땐 그 책임도 생각하셔야지 이제와서 형제들에게 분담시키는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만....
그리고 부모님도 아직 엄청젊으신대....저희 양가 부모님보다 젊으신대, 저희 어르신들은 아직 다 소일거리라도 찾아 일하십니다.

글쎄요 .. 집에 빚이라는게 어디서 어떻게 나온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1억2천 빚을 3년간 본인이 혼지 갚는것은 말이 안되네요 현실적으로. 부모님도 돈버는 분도 안계시고 혼자서 할일음 아니라 생각합니다. 저도 비슷한 나이라 현실적 고민 돈모아서 제 자리 잡는것고 결혼에 대한 생각도 하는 나이인데요. 그래도 그 빚이 부모님이 님을 키우고 가족 벌어 먹이는데 쓰시다 그런일이 생긴거라면.. 저라면 한 빚의 절반정도만 갚아주고 나머지 부분은 부모님과 동생분에게 부담 하도록 하시고 본인은 빚 갚는 순간부터 손을 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동생분도 스물다섯이면 일이년 후에 본린 잎가림도 하고 살아야할 나이라 빚 탕김하는데 도움도 될 수 있을것입니다. 부모님 오십초반이시면 일하고 돈 벌 수 있습니다. 아들 한명에게 모든 짐을 떠 맡기는것은 부모님이 잘못 생각하신거 같습니다. 잘 어필하셔서 합의 보시고 끝까지 완강하시면 작은 월세 단칸방이라도 잡아서 집에서 나오세요. 매일보고사는것은 서로 불편할 수 있습니다

내가 살아야 남도 도울수 있어요. 다같이 아무것도 없이 빚더미 짊어지고 가면 다같이 늪에 빠지는 수가 있어요. 저희 부모님이 그랬어요. 아버지가 아무것도 없는 가난하고 식구만 우루루 딸린 집의 가장으로 시작하셨는데 30대에 억대연봉 직장을 다니셨음에도 여기빚 저기빚갚다가 결국엔 본인에게는 아무것도 남지 않고 저희 엄마만 고생 엄청 하셨죠. 27세면 독립하고도 남을 나이이니만큼 아버지께 진지하고 단호하게 이야기해보세요. 결혼자금도 마련하셔야 하잖아요. 저희 부부도 양가부모님 도움 1원 없이 침대/전자렌지/인덕션 세가지로 살림 시작했는데 지금 사회에서 아무것도 없이 시작한다는것이 너무 힘듭니다. 힘내시고 소신껏 결정하세요! 응원합니다

힘내세욛ㄷ

아침부터.. 

한번은 읽기를 바라며 

일단 다 집어치우고 월급에 비해 보험비가 많이듬. 
보험은 저축식으로 연금따위로 하던데 27이면 아직 사회초년생이고 보험 부은지 얼마안됐으리 판단에 
간략한 실비하나만 두고 다 해약후 단기성으로 적금들길. 종신도 추후에 저렴이로 들길.
보험은 말그대로 보험이지 저축이 아니에요. 일단 당신은 돈을 모아봐야함.

요즘 금리 낮다하지만. 이자로 돈버는시대는 이미 10년전에 사라짐. 그냥 내가 번돈 차곡 모으면됨.
돈도 내눈앞에서 쌓이고 불어야 더 재미나고 더 모으게됨. 한달에 20으로 살기 두려운 분이라면..
이꽉깨문분은 아니라는 판단에. 장기레이스로 서서히 모으면됨. 저축도 늘리고. 가끔 술도 먹고 연애도 하면서.
너무 극단적으로 돈을 모아야한다고 하면 얼마못감.
제 생각은. 월 200에 
보험 10 , 
생활비 40 , 
적금1 50 , 
적금2 30 , 
자유적금 20 , 
집에 주는돈 50 
이라하고 집에 주는돈은 알아서 줄이시든, 늘리세요. 

좀 가혹한 얘기지만 일단 내 밥그릇을 채워야 그 후에 남도 도울수 있어요.
일단 가족도 남이라 생각하고 먼저 본인의 밥그릇을 채우고 넓히세요.
그래야 전부 다 해피합니다. 

적금 1은 죽어도 유지해야하는 내목숨이라 생각하시고 1년부으세요.
적금 2는 최대한 살려야하는 이게 없음 장가 못간다는 각오로 1년 부으세요.
자유적금은 나이27이면 서서히 경조사 어택이 들어옵니다. 그거 대비로 모으세요. 남으면 절대쓰지말고
무조건 모아야함. 30초반되면 모자름 ㅋㅋ 결혼 돌잔치 죽어남 ㅎ 

생활비는 알차게 쓰세요. 모으면 다음달이 배부르다는 생각을 잊지말고.

마지막 집50은 가부장적인 아버님께 어느정도 순종한다는 의미로 드리세요. 3년뒤 당신 가게를 바라지말고
키워주신 보답으로 드리세요. 집에 빚이 없다면 50이큰돈이지만 빚이 있기에
이자내기도 바쁘겠네요. 이렇게 결혼전까지만 50씩 드린다고 생각하세요.
결혼 후는 배우자와 무조건 상의후 .....

1년뒤 적금 1+2에 조금 더 보태서 1천만원 예금듭시다. 
그리고 1년 뒤 연봉이 올랐거나 뭐 변화가 생기면 변화를 주면되요.
적금은 1년짜리로해요. 장기면 내돈 같지도 재미도 덜하거든요.

중요한 사실이 바닥에서 1천만원 모으는건 힘듭니다. 하지만 1천만원에서 2천만원 가는건 훨씬 수월해요.
돈을 모을려면 돈을 알아야 모아요.
모은돈으로 욕심내서 주식 투자 등은 하지마세요. 잘되도 안되도 인생망치는길이에요.

아침에 출근하려다 잠시 미루고 글쓰네요. 

힘내세요. 

10년아래 후배라 몇바 적어요. 힘내요.

저랑 비슷한 의견. 돈 없다 없다 하면서 보험 수십만원 넣는 사람들 이해가 안됨

불가능. 가족투자가 아닌 나에게 투자하세요. 
이렇게 가족 부양하다보면 자기 앞가림 힘들구요. 그와중에 결혼해도 내 가족에게 못할짓. 

빚갚고 동생전세 이런건 부모님이 하실부분이지 냉정하게 님 역활은 아니네요. 부모님 형편 안되셔 동생 전세집 못구해줘면 그것도 부모님 감당할 몫입니다. 냉정하게 적금,펀드 등으로 차곡차곡 모으십쇼. 진심으로 경험우러나와 드리는 말씀임. 
가족에게 들어가는 비용은 관리비 정도에서만 하셔도 충분힐듯 합니다. 근데 보험료는 다시 손보셔야겠습니다.

내가 부모면 방세 +가사비+식비 다 받아내야될 사람이네 ㅋㅋㅋ 아마 백만원 나올듯

어차피 빚이 부모님의 명의로 되어 있는 것 아닌가요? 
부모님이 파산 신청 하시고 님께서 부모님을 부양하는 걸로 가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데요.
물론 조건이 돼야 파산신청 가능하겠지만...

생까고 당신인생 사세요

금액이 많다고 생각하시면 좀 줄여 달라고 하시면 될테고 들어보니 아버지 집에서 어머니가 살림 다 해주시고 밥 다 차려 주시는 거 같은데 백만원이 많은가요? 독립한 자녀한테 요구는 좀 과하다지만...50만원은 미래를 위해서 들여놓은 보험아닌가요? 보험액수도 좀 줄이고, 아버지한테는 가사를 도울테니 금액을 좀 줄여달라고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집에 돈주는게 싫으면 아예 독립하세요 집에서 다 먹고자고 하는건 당연한거고 집에다 돈 주는건 싫다? 원룸잡고 한번 나가 살아보세요, 돈 얼마나 드는지, 부모님도 자신들 미래를 위해서 이때까지 키워준 돈 정산해서 다 내놓으라 하면 줄거예요? 자식들만 미래가 있나요? 젊은 사람들도 보면 되게 이기적인거 같음, 효도 따지기 이전에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의리 아닌가? 요즘 사람들은 넉넉하지도 못한 부모가 빚까지 내서 결혼까지 다 뒷바라지 하고 집도 사주고 결혼후에 애까지 봐주는건 당연하게 생각하면서 자기가 벌어서 부모 돕겠다는 생각은 절대 안함, 한다는 소리가 내 인생이니까, 개한심

아 기분나빠 댓글을 뭐 이따위로달아?

혹시 집 때문에 대출한거라면, 집을 줄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다른 대출건이라면. 나도 사회초년생이라 힘들다고 하세요. 집에 50정도로 3년 하는 것으로 합의보세요. 나머지는 알아서 하자고. 같이 살면 이런저런 비용도 내야하는데.  그게 한도라고요. 동생들도 대학졸업하면 대학등록금도 나올테고. 앞으로 돈 들어갈 곳이 천지인데. 감당 안됩니다. 집에 빚이 그 정도 있을 정도면 집 대출금이 아니라면 아버지가 사업이나 보증으로 날리신걸텐데. 돈 어느정도 모이면 또 어떤 것이 벌어질지 모릅니다.
그리고 집에 절대 얼마나 버는지 말하지 마세요. 연봉 올라도 안 올랐다고 말하시고요.
그리고 보험에 50씩 넣을 필욘 없어요. 지금 월급에서 2~30정도가 적정합니다. 특히나 성장하는 보험은 쓰레기입니다. 지금 10만원짜리가 30년 뒤에는 해택이 늘어난다는데. 월납 보험금도 50만원으로 오르기에 평범한 서민은 깰수 밖에 없어요(부자라면 할만 할지도?). 변동폭 좁은 보험으로(특약이 적고 기본납부금 비중이 높은 보험) 화재 1개, 생명 1개 해서 20정도 내시고. 주택청약 5만. 나머지는 지금은 연금보험보다는 적금이 더 좋아요. 결혼할때 보험깨실꺼 아니면 이렇게 해야합니다.

올 개념있었네 ㅋㅋ

부모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원래 저 장면 말고 더있어요
나중에 철수가 철수엄마한테 사과하러 가는데
 짱구랑 날라리들이 짜고 쳤다?는 느낌이었어요
철수랑 철수엄마 잘 풀리게

가운데 있는 날라리는 수신 거부야??

저러고 집들어가면 어머니는 그저 표정이 안좋아보인다며 무슨일 있냐 물어보겠지 그럼 아무일없다고 괜히 찔려 어머니한테 화만 내겠지..

나름 비중있는 엑스트라 삼인방인데
그렇게 불량하진 않았던것으로 기억
오랜만에 만화 보고싶네

불량배가 부량하지않아 ㅜㅜ 선량해
선량배♡

저불량배들 말만불량배지 하는짓보면 다들착한애들일껄요?

설명
철수엄마가 철수를 놀지도 못하고 학원만 다니게 하잖아요?
이에 철수가 엄마미워!를 시전하며 가출을 해요
엄마를 원망하며 복수의 마음으로 불량써클(장미파?)에 들어가려하자 모든걸 지켜보던 짱구가 평소 알고지내던 장미파 두목에게 소근소근 알려주고 엄마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게 해줍니다
터덜터덜 걸어가는 씬 바로 뒤에 철수와 철수 엄마의 눈물의 포옹씬이 있어요
-해피엔딩

할말 있을때만 댓글달아라..

아직 나이가 어린데 보험을 50만원씩 넣을 필요가 있을까요?? 그리고 빚이 1억2천이면 가족들 똘똘 뭉치면 2년안엔 갚을텐데요 그리고100만원 못주더라도 적당한 금액을 드리는게 장녀로서 혹은 자식으로서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빚은 혼자 짊어지게 되면 몇십배 몇백배 더 힘이 드는거에요 아버지를 생각해주세요

가만보면 우리 개드립 참 착한거 같음 
쓴말도 고운말도 돌려얘기하고 최대한 글쓴이 상처 안받게 현실적으로 답해주는게 보임
이래서 내가 개드립을 못 끊나

나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