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생의 푸념.jpg

냐아냥2015.05.05 20:23
그런식으로 얘기하면 이세상사람들 힘든거 얘기도 못하고 입닫고 살아야함
만약 노력 하나도 안하고 놀던 사람이 세상살기힘들다 그러면몰라도 남들이 듣기만해도 난리칠 유명 대학에 남들놀때 미친듯이 공부해서 졸업했거만 들려오는게 서울대생이라서 부담스럽다면 나같아도 저러겠네요 님이 상상도 못할만큼 열심히 해서 들어갔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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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야2015.05.05 19:47
32살의 쌍둥이 두딸이 있으시면....

춘추가 어떻게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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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을 가져왔는데 왜 먹질 못하니2015.05.05 20:46
노력을 얼마나 했느냐가 중요하죠
물론 사람마다 차이는있겠지만
지방의 대학교다니는사람보다는 평균적으로 훨씬 많은 노력을 했을거에요

그리고 저 말에보면
회사에서 서울대생이라 일 잘할지모르겠다는 답변만 돌아온다는데,
서울대이외의 다른학교 학생들은 받아준다는말로봐도 무방하지않을까요?
단순히 눈이높아서 취업이안된다는걸론 보기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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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gavond15.05.05 19:07
그래도 나중에 공부하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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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05.05 1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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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스럽구나15.05.05 19:07
삼등이네 풍앜이나 울려여지ㅣㅣㅣ푸우우앙카캌우풍우앜ㅋ우푸웅앝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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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범15.05.05 19:08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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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눈이 높아진 건 생각 못 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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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거15.05.05 19:11
중소기업에선 시키늦 일만 하는사람 좋아함
물론 아닌데도 있겟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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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흥15.05.05 20:14
헐 좋아요 잘못누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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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을 가져왔는데 왜 먹질 못하니15.05.05 20:27
노력한 만큼 보상을받고싶어한다고는 생각안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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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범15.05.05 20:35
초점이 서울대에 맞춰있는 것 같아 그렇지만..

꼭 서울대 간 사람만 노력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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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을 가져왔는데 왜 먹질 못하니15.05.05 20:46
노력을 얼마나 했느냐가 중요하죠
물론 사람마다 차이는있겠지만
지방의 대학교다니는사람보다는 평균적으로 훨씬 많은 노력을 했을거에요

그리고 저 말에보면
회사에서 서울대생이라 일 잘할지모르겠다는 답변만 돌아온다는데,
서울대이외의 다른학교 학생들은 받아준다는말로봐도 무방하지않을까요?
단순히 눈이높아서 취업이안된다는걸론 보기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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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에몽15.05.05 21:52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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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서울대라 일을 잘할지 모르겠다 이말이 평균적인 서울대생은 공부벌레고 사교성이 뛰어난 편은 아니었어서 저런말을 한거겠죠 <br><br>반박하실거같아 말씀드립니다만 님이 이미 평균적으로 서울대생과 그렇지 않은 대학교 학생들의 노력을 비교했으니 일부 서울대생은 사교성 뛰어나다 이런말은 하지 말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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핡핡핡핡핡15.05.05 22:55
내가 잘 몰라서 그런가
서울대생이 평균적으로 사교성이 모자라서 취업에서 컷 당한 말은 처음 들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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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요잘가요15.05.05 23:15
서울대생과 지방대생을 비교했는데
무슨 공부벌레에 사교성얘기가 나오나?
공부벌레에 사교성이 없으면 일을 못함?
그리고 서울대생이 왜 사교성이 없음?
지방대생과 서울대생은 수능성적을 가지고 객관적으로 비교가 가능한데 사교성의 기준은 대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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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워잠깐주먹은피고말해15.05.0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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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15.05.06 17:01
대강 봐도 서울대생이라서 안받아주는건 거짓말이고
그냥 애가 사회성이 부족해보였거나 교과성적 외의 다른 부분에서 부족함을 느껴서 안뽑은거 보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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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레베레15.05.1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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뿁뿁15.05.06 09:06
우리나라에서서울대생이눈높아야지지잡대가눈높겠음? 수준맞춰일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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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퍼수15.05.05 19:08
실업계가서 일찍 취업하는게 갑이지 ㅋ
요즘 회사는 스펙보다 직무능력이래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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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빠15.05.05 19:09
역시 사람은 자기가 제일 힘들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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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아냥15.05.05 20:23
그런식으로 얘기하면 이세상사람들 힘든거 얘기도 못하고 입닫고 살아야함
만약 노력 하나도 안하고 놀던 사람이 세상살기힘들다 그러면몰라도 남들이 듣기만해도 난리칠 유명 대학에 남들놀때 미친듯이 공부해서 졸업했거만 들려오는게 서울대생이라서 부담스럽다면 나같아도 저러겠네요 님이 상상도 못할만큼 열심히 해서 들어갔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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뿁뿁15.05.06 09:07
말하는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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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셔도안곤란합니다15.05.05 19:09
저 눈팅만 하다가 처음 가입하고 댓글써봐요.
듀근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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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앙뀨잉15.05.05 21:54
좋아요한번 드려요 ㅡ좋아요 요정이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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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셔도안곤란합니다15.05.05 23:03
제게 첫 좋아요를 주시다니.
고마워요, 좋아요 요정님 ㅜㅜ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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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아이유엄마아이유15.05.06 08:08
여기서 이러시면....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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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석15.05.06 00:30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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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에엑15.05.05 19:11
그래도 공부를 왜했을까 생각하는건 좋지않은 생각인 듯해요...사람이 뭘 배우던간에 어디선가는 쓸 일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적어도 애엄마나 애아빠가 되서 애한테 좋은걸 가르쳐줄수 있으니깐요 아뭔가 본문과 동떨어진 이야기네요 모든 사람들이 다 취직 잘되길 ㅜㅜ허ㅏ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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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치킨칰15.05.05 19:12
뭐 취업한 사람들은 조또 쉽게간다고 생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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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잠깐만뼈맞앗어15.05.05 19:27
welcome to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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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음슴ㅅㄱ15.05.05 20:00
Hellcome to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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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름낼름15.05.05 19:33
설명요정님 없을까요??
그래도 저분 나중엔 잘나갈거자나요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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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아냥15.05.05 20:44
그건 정말 모르는일인데요..
고졸이든 무슨대학이든 자기특기살려서 성공한사람도 있고 좋은대학 나와서도 취업길에 막혀서 힘든사람도있고 사람사는게 자기마음대로 할수있는게 아니라서 구러에대해서는 장담을 못하겠죠..그래도 서울대는 누구든 알아주는 대학은 분명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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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워잠깐주먹은피고말해15.05.07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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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5.05.05 20:56
몰라요 요즘은.. 고학력 저소득층 이라고 들어보신적 없으신가요? 그만큼 취업안돼요..
어차피 고학력 고학벌은 끼리끼리 경쟁하거든요 그 사이에선 똑같은거죠..
어떻게 눈을 낮춘다면 고학력이 그래도 그 분야에 취업이 더 유리할수는 있겠지만..

그럴거면 왜 고등학교때 대학생때 그 고생을 했을까요.. 중소기업만봐도 학벌층 다양해요..
고학력인데 포기하고 내려잡은 사람들..
청년실업도 최고조고.. 엉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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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ah15.05.05 19:34
당장은 이 공부해서 어따 쓰나 싶지만 나중에 아 그 때 공부해두길 잘 했네 싶을 때가 많더군요.

아쉬운 건 그 때 조금 더 열심히 했으면 더 완벽하겠지 하는 후회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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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어어엉15.05.05 19:35
직장생활 하며 느낀것 대학의 필요성은 선후배 라인타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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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퍼엔진오일서비스15.05.05 19:37
제가 32살의 두딸을 가진 아빤데요..
누가 그러더라구요..
너는 정말 좋은 시기에 태어났으며..
좋은 시기에 아이를 낳았다고 ..
그래서 왜그런거죠 그랬더니..
너는.. 말도 안되는 경쟁 속에서 살아남고 있고..
너 딸들은 인구가 줄어듬으로 인해 말도안되는 경쟁 따윈 격지 않을꺼라고...
그러니 사교육따위는 시키지 말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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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야15.05.05 19:47
32살의 쌍둥이 두딸이 있으시면....

춘추가 어떻게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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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15.05.05 19:50
두 딸을 가진 32세 시겠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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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깈15.05.05 20:36
마치 아버지가방에들어가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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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뜨레기작은고추의매운맛을보여주마 폭풍15.05.05 22:18
춘추란표현은 극존칭이아니라
제3자의 나이를물어볼때쓰는말입니다
예를들어 '너희아버님의 춘추가어떻게되시니'
연세 란단어랑 춘추랑단어를 혼동해서쓰시는분이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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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카오랑우탄15.05.06 00:47
저도 지금까지 춘추가 연세보다 더 존칭인줄 알았네요
감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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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가많이커쑈15.05.06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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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웬거15.05.07 01:18
뭐가 맞는겁니까
그니까 단순 높임말이니 손윗사람에게는
다 쓰면 된다는 말씀인갑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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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가많이커쑈15.05.10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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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없이사정15.05.05 21:02
정말그럴까요? 지금은 인구가 차고넘처서 이따위 일까요? 40세에 10살딸을둔 아빠가 궁금 하네요 울 마눌은 해외로 나가야하나 까지 생각하고 있는데 (애들 때문에) 이좁디좁은 한국에서 취업을 할수있을지 말지 참 으로 걱정 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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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나면추억일뿐15.05.05 21:53
인구가 줄어드니 취직은 하겠죠...
그러나 일하는 사람보다 노인들이 많아지니 세금 장난 아닐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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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퍼엔진오일서비스15.05.05 22:16
할수 있지 않을까요. 미리걱정할 정도면
우리가 더 잘하면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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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해장국15.05.06 08:57
단지 취직자리가 걱정이라 해외유학 혹은 이민을 생각하신다면 더욱 더 다양한 면을 고려해 보신 후에 결정하시는게... 지금 해외 유학중이고 주변에도 어린나이에 혼자, 어머니와 함께 혹은 가족 다 이민 온 친구들이 많습니다. 그들 대부분은 낯선환경과 낯선 언어때문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그것이 그 친구들에게 굉장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주었다고 합니다. 어린나이에 혼자 유학온 경우는 말할 것도 없구요. (이러한 문제 때문에 마약이나 도박등에 빠지는 친구들도 종종 보았습니다.) 성인이 된 후에 유학길을 선택한 저도 어쩔땐 너무 우울해 내가 왜 돈주고 이런고생을 하고있나 하는 생각을 할때가 종종 있습니다. 해외라고 취직난이 없거나 하지도 않구요.. 오히려 외국인이라 비자나 이런문제들 때문에 회사에서 꺼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글쓴님의 글의 취지는 유학이 주가 아닌걸 알지만 혹시라도 해외 나가면 취직문이 더 많을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계실까봐 댓글 써봅니다. 혹시 언짢으셨다면 죄송합니다. 한국은 지금쯤 아침이겠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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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없이사정15.05.14 10:45
진심조언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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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에몽15.05.05 21:55
누가 한말인지 몰라도 32살이나 되셨으면 판단을 잘하셔야죠 절대 좋은세상이 아니에요 인구가 주는만큼 수요도 줄기에 공급도 줄어들거고 따라서 취업자리또한 줄어들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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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퍼엔진오일서비스15.05.05 22:24
좋은 세상 아니라지만..
힘든데도 버는사람은 벌고
틈새시장을 찾는 사람들도 많아요..
긍정적으로 사세요~~ 열심히들 사시겠지만
누구보다 똑똑하시겠지만..
진짜 열심히 사세요~~
열심히 사는게 힘든거지
힘든세상을 살아서 힘든게 아니에요..
빠이팅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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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축근육15.05.05 19:49
그래도 뭐 마땅히 목표가 없다면 해라는 공부라도하는게 도움된다 인생살아보니 확실히 자기가 하고싶은거 아니라고 핑계대면서 마땅히 목표도없이 노력안하고 냅다놀기만하던 애들과 뭘해도 기본기차이를 느낌

솔직히 우리나라 교육제도가 조금더 유동적으로 바껴나가야하는건 확실합니다만
물론 다양하지않아 문제지만 교육제도상 가르치는 최소한의 공부도 안하고 그렇다고 스스로 목표를가지고 다른방식의 공부를하며 개척해나가는것도 아니고 노력은 하나도 안하고 냅다 처놀다가 나중에 뭐 교육제도 핑계만대고 권리만 찾는애들보면 답이없다

다양한 종류의 공부가 있지만 사람은 배워야한다
생각하고 대화하는것이 사람이 가진 가장큰무기고 사람답게하는 이유아니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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쏴쏴15.05.05 19:52
서울대생이라서 일 잘 할지 부담스럽다는
무슨 의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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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사15.05.05 19:52
서울대가 엄청 높은 대학이니까 서울대생이 일할때 자만할수도 있다는 생각때문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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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니가니가니가뭔데15.05.05 21:14
그냥 거기 일하는 직원들이...서울대생 부려먹기 불편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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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ㅇvㅇ15.05.05 21:44
이거인듯.. + 우리회사의 낮은처우를 서울대생이 견딜수있을까? 이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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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15.05.05 22:06
서울대 출신이라 경력 쌓으면 더 큰회사로 이직갈지 모르니까. 오래 일할 직원을 원한다는 말도 있고요. 또 기존직원(자신 포함)보다 일을 잘해서 무시받을지 모르니까. 부담스러운 것도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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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5.05.06 01:26
대부분 스펙좋은친구는 이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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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눈알15.05.0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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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구포포15.05.05 19:55
서울대가 취업하러 가는 곳이던가??? 내가 그래도 아는 서울대는 학문을 쌓고, 지식을 교류하며, 지성인을 키우기 위한 곳으로 알고 있는데? 애초에 그럴바에는 전문대나 상고를 가지 그런 정신으로 서울대 갔으니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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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야15.05.05 20:08
그럼 굶어 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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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을 가져왔는데 왜 먹질 못하니15.05.05 20:30
요즘 대학은 취업때문에가는곳 아니었나요?
대학안가도 취업잘되고 잘 살면 우리나라 대부분이 대학가진않겠죠?
학생들중 과연 배움에 뜻이있어 공부하는사람이 몇%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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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5.05.06 01:29
정확히는 대기업때문이죠..
내가 기술을 배우고 노리는 길이 있으면
대학안가도 취업잘하고 잘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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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ㅇvㅇ15.05.05 21:48
학문에 뜻이있어 계속 정진하려해도 연구원이든 학교 연구직이든 교수든 뭐든 취직은 해야죠;; 집에서 혼자 공부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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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세15.05.06 00:16
어느쪽을 선택하든 후회는 반드시 합니다. 학창시절때 놀면 공부좀 할걸 하면서 또 학창시절때 공부하면 좀 놀아보기도 할걸 하면서요. 결론은 어느쪽이든 후회하게되는 루트고 이것은 우리 대한민국의 피할 수 없는 하나의 과정이 된것 입니다. 그러니 현재를 미래만을 위해 쓰지말고 현재 그대로를 '그냥'즐기세요. 어느쪽에서든 배가불렀네 어쩌네하면서 자기가 더 힘들다 내가 하는 일이 더 힘들다며 징징대지마시고 다시 돌아오지 않을 '현재'를 걍 즐기면 그게 성공한 인생이에요. 전 그렇게 생각해요 그때 그때를 충실하며 즐긴다면 어떤후회가 와도 추억이 됩니다. 그러니 힘들면 쉬어가도 되고 떨어지면 다시 올라가면 되니 우리 모두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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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바디스15.05.06 01:39
근데...저 말이 공감되는게
지금와서 보면
고등학교때 수능2등급나온 친구들이
가장 어렵게 사는것 같고
3등급 후반에서 4등급맞고
전문대 간 친구들이
젤 잘 사는것 같음..

그 친구들은 일찍 졸업해서
L* 현* 등등 현장관리직하면서
돈도 많이 벌고 일도 쉽고
일찍 마치고 하는데
2등급 맞고 어정쩡했던 친구들은
요즘도 취업이랑 계약이런것 때문에
골머리 앓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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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범15.05.06 02:44
어지간히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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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리조트15.05.06 12:12
서울대 나왔으니 그만큼 힘든거지
전문대보다는 낫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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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내가있잖아15.05.06 14:31
항상 자기자리가 안좋아보이는법이죠..저글에선 고등학교졸업하고 바로 취직해서 일하는게 부럽다고하는데 20살되자마자 사회생활하는거 정말쉽지않더라고요..
또한 대학생들을 부러워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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