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의 단어선택.jpg

ㄱ멍미2015.05.09 09:25
어린이: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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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의자세한설명은생략한다2015.05.09 09:36
며칠전에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도착하자 탔습니다. 근데 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와 아이의 엄마가 급히 달려오는게 보여서 열림버튼을 누르고 있었죠. 아이가 엘리베이터를 타자 하는말이
"고맙습니다 아저씨"인겁니다 전 아직 고2입니다 여기서 1차충격을 받고 난 아저씨 아니고 고등학생이라 하니까 아이가 엄마에게
"그럼 00오빠보다 어린거야?"라고 묻자 엄마는
"그럼. 00오빠는 대학생이니까"라고하자 아이가
"근데 00오빠보다 나이 많아보인다!"
여기서 충격먹고 어찔한 머리를 붇잡고 있으니 아이엄마가 애 입을 막고 얼른 내리더군요

와하하하하하하 내가 그렇게 삭았구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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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엉덩이2015.05.09 09:19
"나 학생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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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욕심은끝이없고같은실수를반복하지15.05.0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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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의자세한설명은생략한다15.05.09 09:36
며칠전에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도착하자 탔습니다. 근데 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와 아이의 엄마가 급히 달려오는게 보여서 열림버튼을 누르고 있었죠. 아이가 엘리베이터를 타자 하는말이
"고맙습니다 아저씨"인겁니다 전 아직 고2입니다 여기서 1차충격을 받고 난 아저씨 아니고 고등학생이라 하니까 아이가 엄마에게
"그럼 00오빠보다 어린거야?"라고 묻자 엄마는
"그럼. 00오빠는 대학생이니까"라고하자 아이가
"근데 00오빠보다 나이 많아보인다!"
여기서 충격먹고 어찔한 머리를 붇잡고 있으니 아이엄마가 애 입을 막고 얼른 내리더군요

와하하하하하하 내가 그렇게 삭았구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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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사이로막가고싶당15.05.09 10:58
군대에서 육공타고 도심지역을 지날때였습니다. 잠시 횡단보도 앞에 대기 중이었는데 귀여운 여자아이가 엄마손잡고 길을 건너려고 서있었죠. 저희 소대원들은 너무 귀엽다며 손흔들어주고 웃어주고 그랬죠... 근데 꼬마가 불안한 눈빛으로 엄마에게 "엄마 왜 저차에는 사람이 아니구 군인아저씨가 타있어?"...........그렇다. 군인은 사람이 아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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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15.05.09 11:59
괜찮아요 ^^
애들은 그런가봐요..
직업특성상 애들을 만나는데..
25에 39살 소리도 들었어요 ^^

엄마보다 배가 커서 더 나이가 많을꺼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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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지박령15.05.09 14:16
저도 비슷한 경험있어요...
작년에 고1일때였는데 학원 가던 중 엘레베이터에서 저랑 한 아이랑 그 아이 어머니로 보이는 분이 있었는데 제가 7층을 누르고 그 둘이 4층을 눌렀는데 아주머니가 버튼을 보시고는 아이에게 네가 7층을 눌렀냐 묻는 말에 아이가..
"나 아냐, 저 아저씨가 눌렀어!"
그러자 아주머니가 당황하신 얼굴로 아저씨 아니라고 하더니 다시 아이가
"그럼 삼촌이야?"

형 임마 형....
그리고 친구에게 그 얘기를 말했더니 몇주간 제 별명은 아저씨가 되었습니다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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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m15.05.09 09:17
총각, 세제는 어디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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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엉덩이15.05.09 09:20
나 총각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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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셔도안곤란합니다15.05.09 09:25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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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엉덩이15.05.09 09:26
진짜예요 왜냐하면 남자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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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그런데말이죠15.05.09 09:29
아줌마 세제 어디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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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엉덩이15.05.09 09:34
나 아줌마 아닌데..
(그리고 아무도 물건을 살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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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그런데말이죠15.05.09 09:46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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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펼치기15.05.09 09:18
오빠 라고 불러줘 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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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탈출15.05.09 10:33
우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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꿣뛇혋15.05.09 09:18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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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의천재15.05.09 09:18
야간끝나고 퇴근했는데 금장이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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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민15.05.0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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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쉬15.05.09 09:18
빨간줄 너무 생뚱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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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전하라고부르거라15.05.09 09:18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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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엉덩이15.05.09 09:19
"나 학생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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떽기정15.05.09 09:22
"나 초딩이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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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멍미15.05.09 09:25
어린이: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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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뜯는데똥마려움의갈등15.05.09 09:59
혼세마왕:혼란하다 혼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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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 있군15.05.09 15:00
고민끝에 초딩이 묻는다....

초딩: 야! 세제어디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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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독 증15.05.10 01:33
이 인간아. 세제는 어디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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꽐라꽐라15.05.10 07:41
어..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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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의천재15.05.0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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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도괜찮아15.05.09 09:19
아 얘들 귀여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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쀍꼛쓝륚15.05.09 09:19
왜이상한곳에밑줄이쳐저있을까 굉장히거슬리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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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m15.05.09 09:23
마지막 업뎃이군. 수고 많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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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븨15.05.09 09:24
나 재수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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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범15.05.09 09:25
그럼 뭐라 불러야하나요..(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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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잡아잡수스티브잡수15.05.09 09:26
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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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네좋네15.05.09 09:43
개드립님께 제보같은 거 어떻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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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줘베이비15.05.09 11:16
옛날엔 메일로 제보 받으셨는데
이젠 안 받고 개인이 직접 등록하는 "개드립2" 올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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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네좋네15.05.09 20:3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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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쉬경15.05.09 09:49
어린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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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밥줘요15.05.09 09:57
형이라곤 죽어도 못하겠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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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아줌마를놓아줘15.05.09 09: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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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한이15.05.09 10:36
후...오늘 mri 찍었는데 찍는도중에 벌레가 내 얼굴에 올라서와 이리저리 기어다니다가 끝나기 5분전쯤에 내려가더니....안보이네요ㅜ 전또 찍다가 멈추면 안돼는줄알고 끝나고 잡을라고 계속참고있었는데..끝나고 찾아보니 벌레는 보이지도않고~.~ 아침부터 굉장히 억울하고 화나네요ㅜㅜ 돈 한두푼짜리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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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6년째15.05.09 12:05
오오 님들 홍보배너가 사라집니다 오오오
이제 시간차 공격으로 바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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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버드15.05.09 13:55
ㅋ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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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15.05.09 17:11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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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HAM15.05.10 02:08
위의 어린이는 그나마 말이 양반인 수준
진짜 어린이는 본대로만 말한다지만 입에서 나오눈 단어선택이 쓰레기면 부모수준을 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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