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전 당시 700만명이 굶어 죽은 사건

으힣으헤헿ㄹ2015.05.10 09:21
이래서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는거임.
처칠의 벵골 700만 학살 vs 히틀러의 유태인 600만 학살

하지만 평판은 구국의 영웅vs 희대의 살인광

판단은 여러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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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려다가 멈춘행인2015.05.10 09:17
사실상 전쟁이 일어나면 제일피해입는건 민간인이라는게 맞는말일수밖에 없는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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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2015.05.10 09:42
역사는 승자에의해 쓰여진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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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15.05.10 09:15
700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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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알라무쿵현딸15.05.10 16:55
다수의 신고의 의해 임시 블라인드 처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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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설화A15.05.10 17:02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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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알라무쿵현딸15.05.10 17:07
다수의 신고의 의해 임시 블라인드 처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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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도해야될낀데15.05.10 18:08
싫어요 더하기 신고까지 쳐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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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15.05.10 18:22
캬 마지막 신고 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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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이찰지네15.05.10 09:15
짱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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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독고영재15.05.10 09:15
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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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조사15.05.10 14:02
제국주의 시벌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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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지렁이15.05.10 09:16
그 칠백만명에게 영원히 고통받아라 죽어서까지 고통받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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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려다가 멈춘행인15.05.10 09:17
사실상 전쟁이 일어나면 제일피해입는건 민간인이라는게 맞는말일수밖에 없는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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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알라무쿵현딸15.05.10 17:08
다수의 신고의 의해 임시 블라인드 처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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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죠15.05.10 09:17
시벌련들; 일본역사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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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5.05.10 09:18
처칠이 지시한일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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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얌15.05.10 09:20
따지고 보면 누가 선이고 누가 악인지 구분하기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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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힣으헤헿ㄹ15.05.10 09:21
이래서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는거임.
처칠의 벵골 700만 학살 vs 히틀러의 유태인 600만 학살

하지만 평판은 구국의 영웅vs 희대의 살인광

판단은 여러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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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15.05.10 09:42
역사는 승자에의해 쓰여진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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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냐나먹으면나한테바나냐15.05.10 09:44
글쎄요.. 단순히 죽인 숫자로만 비교하기에는 둘은 조금 다른것같네요. 처칠의 작전도 잔악하긴하지만 어찌됐든 히틀러는 먼저 전쟁을 일으킨쪽이고 아무이유없이 유태인을 학살한거니까요(이유가없진 않겠지만..) 하지만 저도 역사는 승자의 입장이라는말에는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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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힘센사람15.05.10 09:53
네 그 유태인을 죽인이유는.. 유태인들을 박해함으로써 독일인들의 단합과 민족의 우수성을 역설하는데 이용했습니다. 당시 독일뿐만 아니라 전 유럽은 유태인들을 굉장히 혐오스러워 했습니다. 외국인들이 사회 곳곳에 전통 관습을 가지고 뿌리내려 살며 고리대금업등 온갖 수단으로 돈을 밝히는 더러운 민족이라 생각했습니다. 히틀러는 그걸 이용한것이고 당연히 그의 나치당은 전세계적 인기를 얻었습니다. 전 유럽에 나치당이 생겼고 심지어 미국에도 나치주의자들이 있었습니다. 히틀러가 유태인 박해를 시작했다면, 그의 부하인 히믈러는 광적인 학살을 체계적으로 실행했습니다. 왜냐면 히믈러는 자신이 유태인과 비슷한외모를 가진것이 상당한 컴플렉스였거든요. 그래서 더 열심히 죽였다고 합니다. 근데 실제로 1950년대까지도 독일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을 꼽으라면 다들 히틀러를 꼽았습니다. 왜냐면 유태인학살과 전쟁을 빼면, 1차대전 패전으로 완전히 무너진 독일을 당시 세계제일의 강대국으로 일으켜세운 대단한 인물이었으니까요. 그 과정을 아신다면 더 대단하게 느껴지실겁니다. 히틀러는 그저 악마가 아니라 독일인들을 너무 아낀나머지 광기에 사로잡혀 유태인을 탄압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쨌든 역사는 승자에 의해 쓰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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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힣으헤헿ㄹ15.05.10 10:18
제가 댓글쓴 의도는 히틀러의 이유가 그럴만했다가 아니라 처칠이 저렇게 고평가 받아야할 이유가 전혀없는
자국의 이익만으로 학살을 실행한 히틀러급 쓰레기라는 평소생각땜에 썼습니다.
이유나 목적이 무엇이든 700만명은 처칠땜에 아무 잘못없이 죽었습니다. 히틀러의 우성학적 광기와 유태인의 대한 콤플렉스로 유태인이 잘못없이 죽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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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5.05.10 12:31
역사가 승자기준인건 맞는데 히틀러와 처칠을 비교하기는 곤란합니다.
생각보다 명분이란 건 정말 중요합니다. 명분을 제외하는 건 양비론으로 가기 쉬운 함정이 있지요.

처칠이 그나마 칭송받는 이유는 '방어자'의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방어자가 방어를 위한 학살을 하는 것과 공격자가 공격을 위한 학살을 하는 건 차원이 다릅니다. 전자는 그나마 지킬 사람들이 있다는 일말의 쉴드가 가능하거든요.
나는 국민을 지키기 위해 악마가 되겠다는 변명도 통하고 말입니다. 그렇기에 히틀러와 스탈린중에 그나마 쓰레기를 고르자면 히틀러가 되는 겁니다.

만약 명분을 제외한다면?? 이유가 뭐든 죽였습니다라고 한다면?? 같은 논리로 죽은 사람을 군인까지 확대시키면 정말로 세상엔 학살자가 넘쳐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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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냐나먹으면나한테바나냐15.05.10 12:43
동감입니다. 처칠뿐아니라 모든 사람이 그렇죠. 징키즈칸, 나폴레옹 심지어 광개토대왕도 어찌보면 학살자가 될 수도있겠죠. 하지만 제 말은 그렇다해도 히틀러는 먼저 전쟁을 일으켰고 유태인학살을 나치당의 홍보수단으로 삼았다는점에서 적어도 전체주의국가로부터 방어적인 입장의 학살을 저지른 처칠보다는 악질이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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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립싼티유머15.05.10 09:23
2차대전 승전국들이 달랐다면 역사책에 씌었을 내용들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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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리엘15.05.10 09:23
이미테이션 게임을 보면서도 느낀건데
전쟁이란게 같은 사람인데도 특정인들이
마치 신마냥 되버리는 것같아요
다수의 생명이 꺼져가는걸 바라보기도하고
하지만 모든 일에 대해
인간적으로 처리하면... 악용하는 인들에게
지배당하겠죠.... 어렵네요 무섭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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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가지켜본다15.05.10 09:35
스팀의 This war of mine 이라는 게임도
해보세요 전쟁의 참담함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줍니다

내용은 정부군과 민병대 사이의 교전에서
폐허속에 살아남는 민간인들의 생존게임이라고
보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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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바르 드 쉐키르15.05.10 10:37
엇, 오타가 있네요. mime -> mine
(자판에 m이랑 n이 붙어있어서 실수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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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가지켜본다15.05.10 17:36
지적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쪽팔림을 덜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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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ertoMondi15.05.10 09:28
하여간 일본은 전세계나라들중 피해안끼친나라를 찾는게 빠르겠군ㅉㅉ 영국군도 쓰레기고 에라 쓰레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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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힘센사람15.05.10 09:45
전쟁범죄에서 자유로운 나라는 단 하나도 없다. 역사는 승자에 의해 쓰여지기에 패전국들은 악마로, 승전국들은 정의의 심판자가 되었다. 하지만 승전국이 항상 정의로워서 이겼던 것은 아니다. 승리한 후 자신들의 치부를 감추고 적국의 치부를 마구 부풀려 까발리는 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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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똥싸고담배질15.05.10 09:54
총맞어 죽고싶나요 굶어죽고싶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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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Gde15.05.10 10:14
아예 그런일이 안 일어나는 게 바른 거 아닌가요? 둘 다 괴롭고 힘든 일인데 왜 하필 그 둘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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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기사15.05.10 09:54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등
독일을 전범국가라 칭하지만 아프리칸 아시안 입장에서는 도찐개찐이다
그런점에서 보면 위 국가들이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건 역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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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내가미친놈인가15.05.10 19:13
그렇죠. 도긴개긴이죠.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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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ㄱㅈ15.05.10 10:04
서프라이즈는 안믿음
이번건 안믿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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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냥이15.05.10 10:22
우리 나라도 역사상 전쟁할 때 기본이 청야 전술이긴 했는데
그래도 사람들 피신시키고 먹을 거 챙겨주고 그 다음에 들판을 비웠는데...영국 본토에서도 그렇게 먹을 것까지 싹 쓸어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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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힣으헤헿ㄹ15.05.10 10:34
그렇게 쓸어가서 700만이 죽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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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밋해15.05.10 11:18
...일본은역사를알아갈수록
세계 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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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음슴ㅅㄱ15.05.10 12:04
처칠 그렇게 안봤는데... 한편으론, 처칠 또한 그가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것이라고 밖에 할 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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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흫15.05.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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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강녹조라떼15.05.10 14:26
힘없음 저렇게되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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