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사위 잘못 vs 예비 장인 잘못.jpg

Notice2015.05.12 18:42
장인이 잘못
자기 부모욕해서 기분좋은 사람이 어디있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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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를뽑았더니대머리됐네2015.05.12 20:03
말이 어다르고 아다르다고
자네 부모님께서는 (어떻게 살아왔길래) 왜 모아둔 돈이 없는가 에서 (어떻게 살아왔길래)만 빠져도 괜찮습니다. 근데 저 어떻게 살아왔길래라는 말 때문에 예비장인은 씨발새끼인겁니다.
제가 님에게. 님은 어떻게 (가정교육을 받았길래) 저게 저따위 이유로 보입니까 ? 라고 하는 말이랑 같은건데 괄호 안을 빼보십시요. 제가 씹새끼가 돼냐 마냐 문제입니다.
남의 부모께서 살아오신 행적을 모르면 함부러 짓껄이는게 아닌줄압니다.

하지만 예비 신랑도 한번 더 마음을 가다듬고 자신의 부모가 그딴 모욕을 받을만한분이 아니다 라는것을 확실히 알아듣게끔 말을해서 장인이 실수를 충분히 인지하게하여 사과를 받아내는것이 더 현명했을것으로 사료됩니다.

이 말을 했는대도 못알아들으면 그냥 자리박차고 나오면 되는것이고
잘못을 알아채고 사과를 받으면
엄청난 대인배 인증으로 장인에게 더 대접을 받을것이고
만약 순순히 저말을 듣고 넘어가면 자기부모가 변변찮음을 인정하고
호구사위로 살아가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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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덕해제2015.05.12 18:42
장인 백퍼 잘못
완전 꼰대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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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남친15.05.12 18:42
레알 눈팅1년여만에 똥싸다가 1등해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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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레레15.05.12 21:03
처남이 잘못. 본인도 같은 남자라면 이해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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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15.05.13 04:11
말한마디에 사람과 사랑을 모두 던저 버리다니 사위 새끼 쫌생이네 저런놈하고 결혼해 봐야 부부쌈 한방에 이혼할놈 물론 장인이 말을 심하게 한게 잘못이긴 하지만 저렇게 받아들이는 사위가 더 잘못했슴 꼰대를 욕하고 싶다면 자신부터 제대로 대응 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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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소망사랑 중 으뜸은 망사15.05.15 18:12
이게 무슨 ... 헛소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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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15.05.12 18:42
장인이 잘못
자기 부모욕해서 기분좋은 사람이 어디있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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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가지켜본다15.05.12 19:13
노인이 아닌 어르신이 됩시다
고령은 면죄부가 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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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15.05.12 19:51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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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5.05.12 19:58
힐난조만 아니었어도 파토까지는 나지 않았을 거 같네요.
여튼 전달방식이 문젠데 사람들이 종종 등한시한단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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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도괜찮아15.05.12 20:27
니 부모는 돈 안벌고 뭐했냐? 라고. 장인 어른 될 분이 말한다면
저 키우느라 다 쓰셨습니다. 라고 말하고 저도 파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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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덕해제15.05.12 18:42
장인 백퍼 잘못
완전 꼰대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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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아앙15.05.12 23:41
장인어른이 먼저 잘못한것은 맞지만 거기다 대고 부모를 보면 자식을 알수있다고 라고 맞받아친 사위도 그닥..장인과 사위 60대40정도의 잘못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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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헷뿌잉데헷15.05.13 07:32
산빵으로 부모님 흉보는 말을 얻어맞았는데!!!
아무리 예비장인이라도 곱게는 말안나오는게 인지상정!

질문자의 단어선택에서 크나큰 오류발생!!딸의 앞길에 철벽치기성공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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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5.05.13 22:16
부모를 보면 자식을 알수있다고 말하기 바로 직전에 사위가 결심을 한거죠. 이집안하고 결혼은 안하겠다고. 그러니까 저렇게 말 던지고 간거죠. 어차피 저 사위한테는 잘잘못 따지는게 더이상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기분이 안좋아도 어찌보면 아직 남인데 함부로 그런말을 하는걸 보면 결혼해서도 그 생활이 평탄치 않겠죠. 어쩌면 저게 현명할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참고 결혼 해야지.. 라는 생각이 남은 인생을 피곤하게 만들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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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영혼15.05.16 08:26
장인이 잘못했네~

그런데 그말에 결혼을 깰정도로 가족사랑이 지극하면 시집 가도 피곤하겠다
안사랑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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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불장난15.05.12 18:42
예비 장인어른이 잘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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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블바디 윀업윀업15.05.12 18:42
장인어른 잘못이 훨씬 크지....근데 사위도 애인한텐 잘 말을 해줘야지. 저렇게 일방적으로 나가면 장인은 그렇다치고 애인이 뭐가 됌

음..말을 헷갈리게 했네요;; 애인한테 문자라도 해주라는거였어요. 그 자리에서 달래라는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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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 있군15.05.12 20:50
저 상황에서 나가야지 ...거기서 여자를
달래고 있냐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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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흫15.05.13 01:41
여자를 달래면 자리를 박차고 나온 의미가 없잖아 왜 여자를 달래줘야되??
여자가 남자친구를 달래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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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허니브레드15.05.12 18:43
장인 잘못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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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거세신15.05.12 18:43
장인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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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15.05.12 18:43
장인이 잘못한거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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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거기아파15.05.12 18:43
딸가진부모 찾기전에 아들가진 부모로서 예비사위를 대해줬어야지 똑같은 사돈 만나라 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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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현금술사15.05.1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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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상점15.05.12 18:43
전 3번 고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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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카카카ㅣ힉15.05.1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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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메마시떼와따시와강꼬쿠진데스15.05.12 18:44
천천히 읽고 내려왔는데 댓들이 하나도 없다는걸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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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만나러가야지15.05.12 18:44
솔직히 기분 나쁘지 사위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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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15.05.12 18:44
처남 닉넴이 잘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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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야술좀다오15.05.12 18:55
펌글이라고 써있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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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ㅇㄷ15.05.13 18:11
여러분들은 여기서 27명의 난독증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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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치자ㅋ15.05.12 18:44
장인잘못이네요
반대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자신도 굉장히 불쾌했을만한 질문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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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개용자여15.05.12 18:44
일단은 장인이 잘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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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파리생제르망15.05.12 18:44
아들이 결혼하겠다는데 왜 아버지 돈을 가지고 지랄이야 딸을 갖다 파는것도 아니고 둘이 좋으면 그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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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제가굽겠습니다15.05.12 18:45
결터남으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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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담15.05.12 18:45
누나가 불쌍하다..
누나만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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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짱12315.05.12 18:45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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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내가볼땐 예비장인이 현실적인거같은데<br>말하는 사람이 예비장인 아들내미라<br>그사람들 입장을 좀 더 객관화해서 보는게 맞는듯<br>그렇다치더라도 그따위 이유로 사랑하는사람을 바로내칠 정도면 사위가 융퉁성도없고 고집쎈 그럴싸한 쓰레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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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름낼름15.05.12 18:47
예비장인도 잘못이지만 사위도 만만치않게 나쁜놈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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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ㅇㄷ15.05.13 18:12
자신의 논리적인 근거와 의견을 함께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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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옹15.05.12 18:50
왜 그따위 이유라 생각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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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짱12315.05.12 18:51
사랑하는 사람 내칠만한 이유로는 안보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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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를뽑았더니대머리됐네15.05.12 20:03
말이 어다르고 아다르다고
자네 부모님께서는 (어떻게 살아왔길래) 왜 모아둔 돈이 없는가 에서 (어떻게 살아왔길래)만 빠져도 괜찮습니다. 근데 저 어떻게 살아왔길래라는 말 때문에 예비장인은 씨발새끼인겁니다.
제가 님에게. 님은 어떻게 (가정교육을 받았길래) 저게 저따위 이유로 보입니까 ? 라고 하는 말이랑 같은건데 괄호 안을 빼보십시요. 제가 씹새끼가 돼냐 마냐 문제입니다.
남의 부모께서 살아오신 행적을 모르면 함부러 짓껄이는게 아닌줄압니다.

하지만 예비 신랑도 한번 더 마음을 가다듬고 자신의 부모가 그딴 모욕을 받을만한분이 아니다 라는것을 확실히 알아듣게끔 말을해서 장인이 실수를 충분히 인지하게하여 사과를 받아내는것이 더 현명했을것으로 사료됩니다.

이 말을 했는대도 못알아들으면 그냥 자리박차고 나오면 되는것이고
잘못을 알아채고 사과를 받으면
엄청난 대인배 인증으로 장인에게 더 대접을 받을것이고
만약 순순히 저말을 듣고 넘어가면 자기부모가 변변찮음을 인정하고
호구사위로 살아가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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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틀리면싫어요15.05.13 00:52
마자마자 분명 장인이 먼저 잘못하긴했음 근데 사위가 저런식으로 대처하는것도 문제가있다고봄.. 이때까지 그사람에대해 알아왔던것들을 한순간에 그말한마디로인해서 부정하는것도 좀이상한거같음 잘못은 장인이먼저했지만 사위가 대처를 현명하게하지못한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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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11215.05.13 01:08
그렇죠 사위가 저리존경할 아버님이라면 집안에 않좋은일로 (병이나 사고)가사가 기울었을 확율이 높울겁니다. 참 아버지를 저리존경할정도 좋은사위를 놓친게 안타깝구요. 그남자를 사경을 헤멜정도 사랑하는 여자분도 안쓰럽구요. .... 장인이 사위를 찾아가 사과하는게 제일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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젿문가15.05.13 08:55
지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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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쿰15.06.13 16:40
완벽하게 똑같은 댓글을 인벳에서 본적이 있어!

인벤러신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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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음대15.05.12 20:32
당신 부모는 잘 살아계시냐. 아니면 이미 이승에 없으시냐. 살아계시면 어떻게 살아왔길래 자식이란 놈이 이따위 똥을 싸고다니냐.
설마 이정도로 질문을 내치지않겠죠? 겨우 이따위 이유로? 답해보시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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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깡15.05.12 20:34
자신과 자신의 가족이 어떤 삶을 걸어왔는지 잘 모르는 인간이 단 한마디로 그 삶을 폄하 한다면 사랑하는 사람의 부모고 뭐고 더 했을꺼 같은데 당사자는 엄청 침착한거 같은데 뭔 헛소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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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해봐도안되서만든닉네임15.06.13 17:06
흠 당신부모님은 그정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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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15.05.12 18:50
쓰레기까지는 아닌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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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없는삶은낭만없는삶이다15.05.12 18:54
자존심문젠데 쓰레기라뇨ㅡㅡ
그리고 장인이 저정도 말 밷을 사람이면 그 전에 봐왔던 모습 안봐도 훤한데
내가볼땐 남자가 잘한거구만 남자답고
부모님 욕하는데 그냥 듣고있는것도 못할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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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하고올게여15.05.12 18:58
본인이 저상황에 사위셔도 하하 웃으면서 넘어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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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가지켜본다15.05.12 19:15
님 부모님은 누구고 또 직업이 뭐길레
자식이 이따위 개소리를 하는지 궁금하네요?

왜요? 님 말대로 현실적인 질문이잔아요?
설마 이정도 질문으로 사람을 내치진 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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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론쨈15.05.1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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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량스15.05.13 12:13
(어떻게 살아오시면서 키우셨길래~)가 들어가야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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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도괜찮아15.05.1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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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랾쬾긝15.05.12 21:15
존나게 적절하십이다. 추천드려요~ 예비장인이고 뭐고 저렇게 막장으로 나오면 버릇을 제대로 가르쳐야죠. 이와중에 장인 옹호하는 인간들.. 예비사위가 좀 세게 나온 감이 없잖아 있지만 장인의 저 발언을 두고 '현실적'? ㅋㅋㅋ 지랄이죠. 노망 징조가 보이는 망발인데. 예비사돈 앞에서도 저따위로 주둥이 털어보시지~. 사위가 그나마 만만하니 사위 앞에서 한번 주둥이 까 봤다가 제대로 털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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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론쨈15.05.1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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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니15.05.12 23:13
그렇게 한쪽 입장에서 극단적인 예를 새로만드시고 대답해봐라는 뭔가요 저입장을 지지하는건아니지만 반말도그렇고 말씀하시는 태도가 아주 안좋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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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한잔15.05.12 20:49
말같지도 않는소리하네
모아논 없다하면 먼저 가정사정이 어떤지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는지부터 물어봐야지
당신 아버지 뭐하는 사람이냐 라는게
이게 솔직히 사위될 사람한테 할말인가
그리고 몇살이나 쳐먹은지 모르겠지만
결혼은 현실이에요 사랑가지고 할만큼 만만한거였으면
저 영감탱이도 돈 없다는말에 저딴소리 안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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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천국.15.05.12 21:17
ㄱ쓰레기라고 생각하는 니가 더쓰레기인데? 너가 만약 개신교라 치자. 니 장인될 사람이 예수쟁이는 현실감이 없어 라고 하면 닌 어떨꺼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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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해봐도안되서만든닉네임15.05.12 22:07
당신에게는 부모형제가 그따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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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가시작이다15.05.12 22:29
허허 이보시오들
각자가 가지고있는 생각이 다르기에 이런저런 상황들이 존재하는거 아니겠소? 이말도 맞고 어찌보면 저 말도 맞구려.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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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대충해요15.05.13 15:31
그따위 일도 아니고 융통성으로 해결할일도 아닌거같은데요 처남이 적어논 글보니 아버님을 많이 존경하는분 같은데 자기 부모욕하는 사람을 친정으로 두고 싶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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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잡아잡수스티브잡수15.05.12 18:46
장인이라는 작자가 네가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 급의 개꼰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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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내한다15.05.12 18:49
예비사위가 좀 세게 반응한 면이 없지않아 있지만 저 또한 과정이 다를 뿐 선택의 결과는 예비사위와 같습니다. 저도 제 부모님의 살아온 삶의 과정에 존경하고 있는데 부모님이 살아온 삶의 과정을 부정한 발언이 나온다면 당연히 열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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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이러고사냐15.05.12 19:13
매너가(철컥)!사람을(철컥)!만든다(철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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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크루즈15.05.12 19:16
장인어르신의 아버님은 뭘 가르치셨길래 그런말씀을 저한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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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아침소파위에시체가15.05.12 19:16
예비 장인어른이 잘못 ㅡㅡ
예비사아버지가 저랬다면 남자가좋아도 결혼 안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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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하려고만듬15.05.12 19:17
모아둔 돈은 한푼도 없는데 결혼은 하고싶다고 찾아온 거니까... 여자측 아버지 입장도 아예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닌데요. 제가 보기엔 쌍방 잘못같네요. 여자쪽은 일찍이 모아둔 돈이 있긴 하니까 저런 태도일 수 있는 것 같고... 처음부터 결혼할 돈을 안 모아둔 남자가 첫번째로 잘못한거라면, 그 다음이 장인어른의 발언, 그 다음은 그 말에 예의없이 자리를 박차고 나간 사위의 잘못이라고 봅니다. 아무리 못 들을 말이라지만 일단은 장인어른이 될지도 모르는 웃어른 앞에서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행동을 보여서는 안 되는 거죠. 차라리 아버지를 욕보이지 말아달라 따박따박 자신의 소신을 있는대로 힘껏 밝혔더라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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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이달콤달콤15.05.12 20:01
그러면 이세상에돈한푼모으지않으면.... 결혼하면안된다는건가요??? 무슨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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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하려고만듬15.05.12 22:59
글은 읽고 댓글 다세요? 본문을 읽어보면 여자측이 결혼 혼수를 상당수 해야 하는 상황임을 알 수 있는데요. 남자측은 모아둔 돈 한푼 없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구요. 즉 누구네들처럼 돈 없는 집구석이지만 결혼은 하고 싶으니 장인어른 뵈러 간 거 아닙니까? 현실을 직시할 줄 안다면 조금 더 기다렸다가 돈을 모은 후에 하자고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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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해봐도안되서만든닉네임15.06.13 17:09
님은 생각이 없으세요?? 여자쪽에서 여자분이 아무것도 모르고 인사를 시켰을까요?? 어느정도 이해를 하고 생각을 했고 결정을 한상황에 저런말을 하는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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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음대15.05.12 20:33
ㅋㅋㅋ 그럼 어르신께 따박따박 말대꾸한다는 펌이 나왔을때 욕할꺼면서. 어머 이런 이중성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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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하려고만듬15.05.12 22:53
아버지를 욕보이셨는데 따져도 문제가 안 되는 상황이죠. 다만 장인어른도 나름 자기 귀한 딸과 결혼하겠다고 찾아 온 사윗감이 모은 돈은 없다 하니 부아가 치밀어 오르셨을 테고, 그래서 한 막말이니 사위 입장에선 일단 그 말에 대한 사과부터 받아 낼 권리는 있다고 봅니다. 근데 당신은 얼마나 전지전능하시기에 제가 어떻게 따질지에 대해 함부로 판단하실 수 있으십니까? 일어나지도 않은, 일어날 일도 없는 일을 예시로 저를 이중성이 심한 사람으로 매도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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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도괜찮아15.05.1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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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하려고만듬15.05.12 22:56
나가더라도 따박따박 요목조목 따진 후에 나갔어야 한다는 말인데, 사랑과 전쟁에서나 나올 법한 꾹꾹 눌러참으면서 말대꾸만 뻔지르르하게 하는 며느리가 되라고 저더러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럴 생각 없네요. 그리고 뭔가 잘못 이해하신 모양인데, 제 말은 '남자 본인의 아버지에게 장인어른이 험한 말씀을 하셨으니 그에 대한 최소한의 변명과 대꾸 및 사과정도는 요구'했어야 한 게 아니냐고 말하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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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하려고만듬15.05.12 23:01
그리고 저에 대해 뭘 그리 잘 아셔서 너너거리십니까? 예의범절 및 도덕에 대한 교육은 빼먹고 받으며 자라오셨는지? 기본적인 말투 예법조차 갖추지 못하시는 분께 이러쿵저러쿵 잔소리 들을 이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본인부터 돌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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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5.05.13 10:39
저 말을 들은 시점에서 남자는 결혼할 생각이 없는 거겠죠.
그럼 눈 앞에 나이든 사람은 장인어른이 될지도 모르는 어르신이 아니라 자기 부모에 대해 막말한 늙은이가 되는 거죠. 그런 사람에게까지 예의를 지켜야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많은 사람이 예비사위도 조금은 잘못했다라고 하시는데 예비사위는 욕설을 하지 않은 시점에서 전혀 잘못한 게 아닙니다. 남자가 침착하게 조목조목 반박하면 더 대단한 것일뿐 그러지 않았다고 잘못한 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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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하려고만듬15.05.12 19:19
더 말하자면 저 정도로 결혼을 없는 걸로 하겠다... 하는 수준의 사랑이라면 그다지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 것 같지도 않네요, 저 두 사람은. 아버지가 험한 소릴 들은 게 화나는 만큼 대처도 신중하게 했어야 한다고 보는데... 아무리 험하다지만 말 한 마디에 깨질 결혼이고 사랑이면 안 하는 게 나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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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는맥호날두15.05.12 22:04
결혼이라는게... 굉장히 연애랑은 달라서...

혹시... 아직 미혼이시죠?
결혼 해보시면 아실겁니다.
너무 단면적인 부분만 보시는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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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하려고만듬15.05.12 23:04
아버지를 얼마나 신앙처럼 받드는지 미처 상상이 가지 않아 모르겠으나, 본문의 내용대로 이해해보려 하니 제 머리론... 저런 수준으로 헤어질 커플이라면 결혼도 안 하는 게 나을 거란 결론이 나오네요. 오기로 한 말인지 어쩐지는 몰라도 결혼을 무르자는 말이 저리 쉽게 나오는데, 살면서 이혼이라는 단어 또한 적잖게 나오지 않을 거란 보장은 그 누구도 못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 하는 만 못한 경우에 해당 될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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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이러고사냐15.05.16 17:01
미안하지만 내 가족 될사람이 ㅂㅅ이라면 전 결혼 안해요 생각좀 여러번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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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하려고만듬15.06.13 16:34
넌 그냥 ㅂㅅ이라 결혼해줄 사람도 없을 거예요. 주둥이 처 닫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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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해봐도안되서만든닉네임15.06.13 17:10
참 당신에게는 부모님이 하찮은 존재라고 느껴지네요^^*
이정도 욕으로 화낼분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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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해봐도안되서만든닉네임15.06.13 17:11
당신이 말한 저정도란말때문에 님부모님도 저정도밖에 안되는 분들이 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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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보까15.05.12 19:24
살면서 더한 소리도 하고 사는게 결혼 생활인데 저정도면 헤어지는게 맞는 듯. 예비장인이 말 실수를 하신건 맞지만 자기 딸 고생시키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맘도 있어서 한 말일텐데 자리 박차고 나가는 건 아닌 듯. 이 결혼은 아니하는게 맞는 것 같음. 누나가 더 좋아서 목 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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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냥이15.05.12 19:26
'썰'이라서 야한건지알았는데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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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냐옹15.05.12 19:43
저만 생각이 다른가요^^; 결혼하더라도 시댁을 신처럼 모셔야할 것 같네요. 고부간의 갈등이 드문일이 아닌 우리 사회에서, 남편이 부모님을 신처럼 떠받든다면 아내가 결국은 힘들게 돼있어요. 효자 아들을 꼭 기피해야하는건 아니지만,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해요. 저 정도였으면 언젠가 폭발할 수 있을 정도네요. 하지만 장인도 잘못했죠! 그래서 저는 도긴개긴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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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15.05.12 20:15
논점을 잘못 파악하신듯요. 자기 부모님을 신처럼 떠받는게 아니라 부모님 인생 자체를 부정하는 데, 당연히 화 안나겠는지? 대체 저기 어딜 봐서 신처럼 생각한다는 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아직 결혼은 안했기 때문에, 아직은 그래도 남남입니다. 결혼 후에 사위가 연락 끊고 저랬다면 부부 관계로 봐서도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엄밀히는 아직은 아니죠. 결혼은 가족과 가족의 만남이기 때문에 오래 사랑했어도 몇번을 고민해서 결정해야하는 것이 결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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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에몽15.05.12 19:46
장인이 잘못했네 진짜 저런말하면 어떡하냐.... 인간적으로 할말이 있고 못할말이 있지
그런데 저 사위도 문제야 그렇게 지 할말만 하고 나가면 다야?? 부모님 욕한거에 대한 사과는 똑바로 받아내고 나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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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나때문이냐15.05.12 19:47
그 뜨거운 녹차 얼굴에뿌린 예비장인 얘기가 생각나네 ㅋ
음.. 그래도 3번 장인이 확실히 잘못한것은 맞는데 사위도 딱히 잘한거 같지는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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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에뉘에암요암요15.05.12 20:24
장인어른 잘못이죠 사위가 화풀고 잘 마무리 됐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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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도괜찮아15.05.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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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함마15.05.12 20:30
모든사람이 봤으면 좋겠네요

제 생각에도 장인쪽이 언저 경솔한 발언을 하였네요

좀더 나아가서 생각하면 사위될분도 기분은 나빴겠지만 경솔한 행동을 한건 마찬가지죠?

서로간에 잘못한점에 관하여 사과하면 더 좋은 가족이 될 수 있는데 ...

결론적으로 저는 냉정하게 판단하라면

둘다 똑같이 잘못한거라 봅니다

언어든 행동이든 서로간에 입장을 별로 고려치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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젼젼15.05.12 20:32
여자입장에선 차라리 잘 됐음.

남자가 그 부모보다
그 여자를 덜 사랑한다는 것을
아버지가 그걸 들췄네.

홧김에 존심 상하는 얘기한다고
홧김에 결혼까지 엎는 남자라...

난 그결혼 반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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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도괜찮아15.05.1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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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해봐도안되서만든닉네임15.05.12 22:16
그사람을 사랑한다는건 그사람의 모든걸 사랑하는겁니다 그사람이 사랑하는 가족조차도 사랑하지 않는집안과 결혼??행복할까요? 아직 결혼전인데 저런말을 할수 있다면 더심하지 않을까요?? 제주위 지인분들이 사랑해서 결혼하신분들이 돈보고 결혼하신분들보다 행복해하시고 더많이 웃으시는거 같아서 아직까지 사랑이 우선인 남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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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내가미친놈인가15.05.12 22:21
ㅋㅋ말이 좀 이상한데요? 자기부모님보다 아내를 사랑하면 저말듣고 참나요? 그럼 이제 상황이 이리됐으니 턴이 돌아갔군요. 여자가 자기 부모보다 남편을 더 사랑하는지 보면 되겠네요. 친정과 의절하고 남편에게 오나 안 오나 들춰보면 되겠네요? 갸우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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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으으응15.05.12 22:47
결혼 안한 분인듯. 결혼에 대한 환상을 가지거 계시네요. 결혼한지 일년 남짓라 아직 신혼이나 마찬가지인데.
신랑이 아무리 잘해줘도 친정에 소홀하게 하면 더 서운하고 화납니다. 반대로 아무리 나한테 소홀해도 부모님한테 잘하면 풀어지구요.
배우자보다는 내 부모님인게 사실입니다. 제 신랑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고요. 다만 티를 내냐 안내냐의 차이지요.

자기 부모를 위한다고 나를 덜 사랑한다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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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롱단이15.05.12 20:33
예비장인이 말을 거르지 않은건 잘못이나 그렇다고 저렇게 말하고 가버린 예비사위에게 누가 딸 보내고싶을까.. 여자도 고생길이 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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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해봐도안되서만든닉네임15.05.12 22:16
전 우선 남자가 더심할것 같은데요??결혼전에 벌써 말을 저런식으로 하는데 결혼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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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하려고만듬15.05.12 23:10
얼마나 모아 둔 돈이 없으면 저렇게 말을 하겠습니까. 막말로 사위가 한 말중에 '아비를 보면 그 자식을 알 수 있다' 라는 말을 찾을 수 있는데요, 그렇게 따지자면 저 남자도 똑같습니다. 현실적인 경제관념이 부족해 돈을 모아두지 않는 습관을 아버지께 물려받았을 수 있다고 보네요.ㅋ 그리고 저 상황에 애꿎은 여자한테 실망했단 투로 아버지나 너나 똑같다.. 식의 발언이라니... 참..ㅋㅋ..기도 막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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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5.05.13 06:29
아.. 장인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글을 보니 또 다르게 생각하게 되네요... 하긴 결혼 혼자하는 것도 아닌데 어휘선택이 잘못되긴 했지만 장인도 처음엔 왜 돈이 없는지에 대한 전후사정을 모르니 울컥 했을 수도 있죠. 남자측도 이걸 어느정도 인지하고 제대로 오해를 풀었어야했는데(그 때도 안됐으면 박차고 나오더라도) 똑같이 막말을 던진건 좋은 대처는 아니었던 것 같네요. 그래도 먼저 잘못한건 말실수한 장인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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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해봐도안되서만든닉네임15.06.13 17:16
혹시 저상황에 알고 글을 남기시나요?? 뒷부분의 글과 내용이 있습니다 님께서는 얼마나 대단하셔서 돈으로 결혼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분은 돈을 못모은 이유가 있구요
그리고 상대편 여자도 돈이 없는걸 모를까요??내자식이 선택한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가족을 욕한다?? 그상대방이 나를 욕한다고 할말이 있을까요? 나이가 많아서? 나이는 누구나 늘어나는것일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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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15.05.12 20:38
장인이 잘못했네 ㅡㅡ 경찰집안정도면 괜찮은거지. 그렇다고 돈없는 거지도 아니고. 어자피 돈이 있건없건 결혼생활이란게 행복할 수도 있고 불행할 수도 있는건데 ㅡㅡ 그런식으로 얘기하는거 자체가 스스로들을 욕보이는 짓이란거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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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너무너무진짜좃아15.05.12 20:45
연애는 남과 여가 둘이서 하고
결혼은 남과 여 집안식구들이 껴있는겁니다..

결혼얘기 오가고 있는와중에
저렇게 부모님을 빗대어
말하는건 예의에 어긋나지요

결혼해서도 많은 말들이 오고가겠지만
하기도전에 저런말을 들으니
예비사위의 기분이 많이 상했으리라 보여집니다

자신의 아버지를 존경하는 사람이라고
써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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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아이15.05.12 20:52
일단 장인 잘못에 한표

남자는 신념이 있었나봄
그걸 장인이 건드린모양인듯합니다
여자나 장인이나 남자에게 가서 사죄한다 한들 남자의 결정은 변함이 없을듯싶내요
남에가정우습게 보고 자기가정만 어렵게살아서 뭐 드라마틱하게 일궈낸척 근자감쩌는 집안들 있는데 ㅋㅋ 같은돈을 벌어도 저딴 마인드 갖은 사람이 일궈낸 집안은 안봐도 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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젿문가15.05.12 20:54
돈이 없는거 알면 애초에 허락을 말던가

딸래미가 좋다하면 밀어주는 부모가 되야지

저건 사위 약점잡으려는 언사네요

면전에다 저러는건 절대 안될 처사이죠

결혼해서도 같이 사는 남입니다

신중하세요 여러분들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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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잘 큐 땡큐15.05.12 21:17
후기

http://goo.gl/6ocl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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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사이로막가고싶당15.05.12 21:29
솔직히 이해는 갔지만 너무했네라는 생각하다 휴기보니 그럴만하네요. 정말 훌륭하신 부모님 밑에서 훌륭하게 자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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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이제대리님15.05.12 21:53
훌륭하게 자란 건 아닌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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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내게로와15.05.12 22:19
저정도가 훌륭하게 자란게 아니면 님은 얼마나 훌륭하게 자랐기에 꼰대처럼 말을 하시는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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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하려고만듬15.06.13 16:36
장인어른 만나뵈는 자리를 욱했다고 박차고 나오는 건 결코 잘 자랐다고 볼 수 없죠. 객관적으로 보세요,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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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해봐도안되서만든닉네임15.06.13 17:17
객관적으로 사위를 만나는 자리에서 사위 부모를 험담하는건 멉니까??당신같은 나이만 많은 사람이 문제이겠지요 객관적으로 판단하세요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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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날찾았소15.05.13 01:47
도대체 어디서 그런생각이 들엇지?
닉넴의 대리가 무대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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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도괜찮아15.05.1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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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으으응15.05.12 22:53
난독이시네. 매형 스스로가" 파혼을 감당하더라도 맞는 행동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경솔한 행동이었다"고 말을 해줘서 다행이라거 생각했다잖아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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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니15.05.12 23:27
이분 왜자꾸이러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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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15.05.12 22:44
펜잘 큐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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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으으응15.05.12 22:56
고마워유
궁금했을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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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15.05.13 00:11
이 글 읽으니까. 여자 아버지 입장도 이해가 된다. 글에 남자를 매우 성실하고 좋게 적어서 그렇지. 사람좋은거랑 돈 관리 잘하는 거랑은 다른 것임. 저 정도면... 남자도 남자의 부모도 모아놓은 돈이 없고. 남자가 집에 매달 들어가는 돈도 상당할듯. 결혼한다고 해도 시댁에 밑빠진 독에 물 붓기 식으로 돈도 못 모으고 내 딸 고생 할게 보이니까. 저런 말 한듯...
그리고 남자도 상황 설명 하면, 바닥이 보이니까. 자격지심에 버럭 한듯.
반대로 여자가 나이도 있는데. 집에 생활비 대느라 모은 돈이 없음. 그런데, 부모님이 공무원이라 함. 매우 이상함. 결혼하고도 집에 생활비를 드려야 한다고 함. 아들가진 부모 입장에서 어떤 생각이 들까? 가만히 생각해 봅니다. 나 같으면 내 아들 고생할까봐. 결혼반대하거나, 저렇게 한 소리 할듯.
남자가 저 상황이라면 결혼 뒤에는 이렇게 할꺼여서. 문제 없다. 부모님은 공무원 연금이 있느니 노후에도 신경 안써도 된다는 식으로 말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부모님과 돈 정리는 자신이 없나 봄.
그리고 사람 좋다고 다 좋은게 아닙니다. 제 친구가 아버지를 존경하는데. 주변에서도 호인이라고 하고. 그런데 보증 잘못서서 지금 재산 날리고 신용불량자세요. 자식들에게 매달 100씩 모아서 빚갚고 있다고... 그런 집 딸/아들을 보낸다고 생각하면...
왜 지난번에 댓글인가? 개드립에 올라온 글인가. 아버지가 한명씩 돈 다 몰아주자. 라던집. 빚 갚고, 글쓴이 집해주고 동생가게 차려주고 하자는 집.. 글 속에 남자네 집도 돈적으로 비슷한 상황인 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남자도 사실 깝깝한데. 집 상황상 어쩔수 없는 당연한거고. 예비장인이 쿡 쑤시니까. 자존심에 욱한거죠. 반대 먹겠지만... 예비장인 입장이 이해가 가네요. 내 자식이 뭐가 모자라서 고생길을 훤히 보이는 길을 갈까... 라는 생각이 스쳐지나갈듯. 뻔히 돈 때문에 울면서 올텐데.라고요. 나중에 딸이 자신이 선택한 길을 아버지가 원망만 안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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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손뽕15.05.12 21:44
그아빠의 그자식 그엄마의 그자식 파혼 잘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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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실벌15.05.12 22:19
나이가 사람의 인품을 대변하지 않는다는 좋은 예인 듯. 사람마다 모욕에 저항하는 마지노선이 다를진데 그걸 알고도 장인이 저런 언행을 했다는 것은 좋든 싫든 성인으로서 책임을 져야할 듯. 설령 그 결과가 딸의 결혼을 망치는 것이라 할지라도.

뭐, 피차 사위도 마찬가지고..

허나 누구의 편을 든다면 역시 감정적으로 사위 편을 들고는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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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날빠돌이15.05.12 22:52
이거 후기 나온걸로 알아요 예비사위하고 예비장인이 서로 화해했고 특히 사돈어른이 오히려 자기가 아들을 잘못키웠다고 하시고... 예비장인은 아니다 나도 오히려 하지말아야 할 말을 했다고 그러면서 서로 화해하고.. 암튼 알고보니 사돈어른이 젊었을때 경찰이 되었는데 그후에 부모님 봉양해드리고 자식도 키우다보니깐 이 상황에서 돈이 남아있을리가 없지않겠느냐 하면서 서로 이해도하고 해서 어찌되었든간에 서로 다시 뭐 결혼한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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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왈왈왈15.05.12 22:56
ㅋㅋ 사위잘못이 어디서튀어나온거야? 저건 100센트 장인 잘못이지 이유가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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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아15.05.12 23:08
장인이 처음 말실수 했지만 사위도 만만치 않은데요 ? 부모를 보면 자식을 안다고 말한건 그집안 다 욕한거에 장인말이 지나쳤다 느꼈으면 장인한테 말이 지나치셨다고 사과받는게 남자다운거지 결혼상대자랑 문제도 아니었는데 밥먹다 나가서 연락두절은 오히려 초반 장인 말실수보다 사위 잘못이 더 커보이는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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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으으응15.05.12 23:34
파혼. 이혼 사례 중에 당사자끼리의 분란만큼 가족간의 관계 때문도 많으니.. 여친과의 문제가 아닌데 파혼한다거 한게 심한건 아닌거 같네요. 결혼은 당사자끼리만 하는게 아니라 집안과 집안이 얽히는거니까요..
다만 너무 그자리에서 성급하게 결정을 내린건 바람직하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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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롸이15.05.12 23:10
다들 장인 잘못 끝. 이런 분위기인데 제 생각은 전혀 다르네요.

예비장인이 잘못한 건 맞지만 예비매형이라는 사람의 행태는 절대 훌륭해 보이지 않습니다. 부모를 각별하게 생각하는 건 좋은 거지만 저 정도의 말에 앞뒤 가리지 않고 결혼 판을 아예 뒤엎을 정도의 성격이라면 사회생활 하기 어렵죠.

우리나라는 특성상(전쟁 및 경제급발전) 윗세대들과 아랫세대간 세대격차가 유달리 커서 나이드신 분들 중에는 그 사고를 도저히 이해할 수도 존중해 줄 수도 없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남이 바꿀 수도 없고 그렇다고 그 사람을 관계에서 배제할 수도 없는 경우가 많아요.

글에서 장인될 분이 한 말은 무척이나 실례가 될 만한 얘기지만 그렇다고 직접적으로 자기 부모에게 쌍욕을 한 것도 아니고. 딸 시집 보내는 부모로써 돈이 없다니깐 안타깝고 속상한 마음에 나올 수도 있을 법한 말이라 생각합니다.(옛날 사람의 기준으로)

이 말이 기분나빴다면 정중히 기분나빴다 말하든가 할 일이지 판엎겠다 할 정도면 융통성이 제로던가. 예비신부와의 관계에서 본인이 우위에 있으니 이런 말 다시는 못 나오게끔 강수를 던져 본 고단수던가 둘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융통성 제로의 우직한 남자든 그걸 가장한 여우든 가장으로서의 책임을 맡기기에 별로 신뢰가 가는 사람이라 볼 수는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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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왜이런걸하고있는거지15.05.12 23:11
ㅋㅋㅋㅋㅋㅋㅋ 장인이 현실적인데 뭐 말좀 돌려서 말했으면 문제가 없겠구만 솔까 지금 돈없으면 인간취급도 못받는데 저정도 질문가지고 멘탈깨질꺼면 결혼안하는게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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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웃지마15.05.12 23:11
댓글들을 쭉 읽어보았는데, 장인의 잘못이다 사위의 잘못도 있다 의견이 많네요
일단 일의 발단도 장인의 잘못이 크고 그
말을 듣고 행동한 사위의 태도는 음.. 제가 보기에는 그다지 나쁘게 보이지않네요
물론 아직 저도 결혼을 해본것은 아니지만 저희 집이나 결혼한 친척분들을 보면 결혼이라는게 단 둘이만 하는게 아니더라구요. 저 자리에서 바로 파혼을 결심한 사위의 태도가 성급할수는 있지만, 잘못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이 결혼생활이라는게 시작부터 장인의 부정적인 시선으로 자신의 부모를 저렇게 보고있다고 생각한다면.. 결혼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잘 해결되었고 시아버지분께서 매우 현명하고 좋으신분 같지만.. 장인 되실분이 살아오면서 몸에 배였을 그 태도를 얼마나 바꿀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사람이 참 변하기 힘듭니다.. 부디 앞으로 순탄한 결혼생활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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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통의진미통닭15.05.12 23:31
제생각엔... 그냥 파혼하는게 낫다싶음..
사람이 말하다보면 실수도할수있고 그런거지만..위에 예비장인이 하는말은 도가지나쳤다고 보고
파혼하는게 낫다싶다고 본인이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가 일단 돈이없다고 말한건
예비장인쪽이 사위쪽보다 돈이좀 있다는거처럼 들리는데 결혼하고나서 매우 기가죽어 결혼생활할 가능성이 가장크다고봄...
남자입장에서 돈도없고 못모은건 사실이고 어쩔순없지만 어찌보면 살면서 평생 외가쪽에 약점잡힌듯 살수있는건데...
결혼하려면 아직 멀었지만 .이런글 볼때마다
결혼 정말 하기싫어짐...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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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포인트15.05.12 23:32
솔직히 나이 60에 모아놓는 재산이 있는거 대단한 겁니다 자식들 키우고 혹시나 보증 사고 질병등 다양한 사건이 터지면 큰돈 바로 깨집니다

요즘 부모들이 자식들에게 사과하죠 내가 물려줄께 없어서 미안하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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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15.05.12 23:37
확실히 자식 결혼하는데. 부모가 너무 나서서 잘되는 꼴을 못봤네요. 그게 자식을 위한게 아닌데 말이죠. 자식이 골라온 사람을 돈 없다고 부모까지 무시하는 발언은 좀 심한듯 하네요.
그런데. 진실은 어떤지 모르니...
대게 여자들이 저런 말 듣고 사는데. 웬일로 반대이네요. 뭐. 여자라면 참았겠지만. 저렇게 말하면 여론도 미친년 취급받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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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리롱~후리롱~♡15.05.12 23:37
내 얘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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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kjhg15.05.12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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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고추15.05.13 00:3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지
장인이 저딴식으로 비아냥거리는데 저정도 행동이면 착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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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뽀삐뽀11215.05.13 01:24
열내지말구요 다들 결혼전제깔구 연애나해보구 좀침착하게댓글달아색기들아ㅋㅋㅋㅋㄱ아열라광분하네 이런저런상황다포함되면 쌍방인데 단면만보면 장인잘못이지 색기들아 근데중요한건 저들의 안보이는사정을 아무도모르는데 너그들끼리 추정해서 댓글쌈한다는거야ㅂㄱㅍㅋㄱㅋㅋㅋㅋㄱㅋ아오어린색귀들 난28이라 이소리한다 니들개중고딩같아서ㅋㅋㅋ내위는 걍한심하니 먹고사는거에 집중하고ㄱㅋㅋ니네들백날 떠들어봐야 알아주는이없고 저글에내용이 주작일수도잇다고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ㄱ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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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날찾았소15.05.13 01:39
28살? 니가 제일 어려ㅡㅡ 이색희야 어디서 지금
으~른들 대화하는데 껴들어?! 너나 연애나 해보고
결혼을 하던지 말던지해 이 버르장머리없는 덜배운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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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흫15.05.13 01:47
어린노므 자시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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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노다리와튼튼데스네15.05.13 01:55
댓글쓴걸로봐서 12살 초딩인지 알았더니 28 살이라네
그정도 나이 먹고도 저 머리속이면
살아왔던 인생이 저 댓글의 언행으로 대충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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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으으응15.05.13 03:44
결혼 전제로 연애 한번 해봤나보네.
우린 결혼했다. 이놈아. 으휴. 하나를 알면 열을 안다고 댓글다는 꼬라지를 보니 어떤 놈일지 그려지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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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15.05.13 04:22
굳이 쓸데없이 나이는 밝혀서
멀쩡한 28살들이 오히려 부끄러워하게 할 정도의 댓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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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대14학번15.05.13 16:56
생각이 애같냐 으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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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흫15.05.13 01:46
장인이 말을 저따위로 하면 나같아도 나옴
인간적으로 부모님은 건드리지 말았어야지
너는 뭘했길래 돈을 못 모았냐고하면 저렇게 행동 안했겠지 남자한테 아버지 욕을 보이다니 그건 진짜
여자들은 이해 못할 수도 있는데 남자는 목숨까지 걸고 지켜야 할일 이 있는거다
그런거 모르는 여자들이 거지같이 댓글 싸질러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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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으으응15.05.13 03:48
남부심..
남자가 목숨 걸고 지켜야될거라니.ㅋㅋㅋㅋ 아 맞는말인데 왤케 허세같고 오글오글이지....

남녀를 떠나 제대로 된 사고를 하는 정상적인 자식이라면 부모욕보이면 화내는거죠.
왠 남자목숨...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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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15.05.13 04:24
병신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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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HAM15.05.13 04:25
둘 다 잘못했고 돈 없으면
사귀지도 결혼하지도 말고 혼자 살면 됨
뭐 대단한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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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lix culpa 15.05.13 04:26
나같으면 일단 웃으며 넘기겠는데..
아...
뭐 이런 저런 일이 있어서 그랬습니다..

그러고나서 와이프 될 사람에게
아까 아버님께서 그런 말씀 하셨을때
당장 결혼 그만두고 싶었다..
지금도 그렇다..

뭐..물론 잘 되고 싶은 게 전제가되면
관계에서 우위를 점하고 가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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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도괜찮아15.05.13 05:04
어젯밤 술먹고 이 글 읽고 혼자 열폭 했습니다.
남일 같지 않아서요.
어제 함부로 막 글을 썼습니다.
놔두면 더 분란이 될거 같아 지웠습니다.
저때문에 마음 상하신 분들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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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될꺼야15.05.13 05:35
위아래  두 글  다보니
누나 시어머니 되실분이  제일 훌륭하신분이네요

매형되실분은  남존여비 사상이  강한분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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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5.05.13 06:43
일차적으로 장인이 사위한테 큰실수하긴했는데
결혼생활하다보면 소위말하는 암걸리는 상황들 많은데 그때 사위가 어떻게 행동할지 보임.. 결혼한 사이라서 더 참는걸수도 있지만.. 화나는 소리들어도 시댁이나 처가 부모님 앞에서 대놓고 저러진 않거든?
잘못은 장인이 하고 사위는 인성이 좋은건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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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인피니티15.05.13 07:57
예비사위가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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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따따뚜겐15.05.13 09:12
부모를 보면 자식을 안다고.
말을 그따구로하는 부모의 자식과
결혼해봤자 남자피곤할꺼고
결혼생활하믄서 장인얼굴봐야할생각하니.
헤어지는게 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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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가입하게될줄이야15.05.13 09:48
누가 예비장인 욕점 논리와 육두문자를 가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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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니15.05.13 13:04
저도 저말 들어봣습니다
전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고
어머니께서 평생일만 하셧는데
장사말아먹고 하면서 빚갚다가
한 오년전부터나 돈을 모으기 시작햇습니다
그런데 장모님께서 어머니는 평생 일하셧다보면서 왜 여직 모아논돈이 없냐고 하시더군요...
하...순간 야마가 팍! 도는데....
그담부턴 뭐라뭐라하는데 머릿속에도 안들어오고
뛰쳐나가 말아 나가말아 1분동안 게속 그러다가
1분쯤 참으니까 하...다시 이성을 좀 찾고
빚갚다가 그랫다 하고 얘기햇엇네요.
장모님은 여친오빠 결혼할때 6천가까이 해주셧데요.근대 여친은 결혼하는데 천만원 딱 주고 끝내셧는데...와 저래놓고 어떻게 나한테 저런말을 할까 싶더라고요..그 경찰분 말 처럼 부모됨됨이도 의심돼고 여친도 나중이 저런 인성이려나 싶고.
뭐 그래도 그때 꾹참아서 다음달에 결혼합니다.
그런데 그때 들은 그 말은 아마 평생 잊지 못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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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는닉입니다15.05.13 13:22
미래 수십년 긴 세월을 생각하면
여기서 끝내는 게 나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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썹이15.05.13 13:56
장인95 사위5잘못같음
인간적으로 장인이 너무심하고 사위가 자기직업 자기욕하는건 참는다는건 그전에도 직업이 어쩌구 돈이어쩌구 겁나말많았을듯
그걸참다 가장소중하게 생각하는 아버지이야기 나오는순간 빡돈듯여...맘으로는 장인100이지만 그래도 그상황에 말도좀그렇고 그런식으로 나오는건 장인이아닌 여자친구한테 잘못한거니 100중에5정도는 잘못이있다고봄
결국 장인이 너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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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ple Smile15.05.13 14:17
여자친구가 잘못했네
남자친구의 사정을 몰랐다는 게 이해가 안되고, 만약 몰랐다면 남자친구의 사정을 알려고 노력했어야 했고, 그럼 중재자입장에서 자신의 부모님께 왜 예단이나 혼수를 최소한으로 하는 지 사정을 잘 설명했어야 했다고 봄.

즉, 사전에 자신이 잘 처신했어야지. 당연히 부모입장에서 화려하고 좋은 결혼식 해주고 싶은게 당연한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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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씹쎄끼소년15.05.13 17:22
이거 어디 올라온 글입니까? 직접가서 당사자보라고 댓글 달고싶네요. 아무리 자기부모라도 이게 두둔 받아야할일인지 아닌지 다른사람의 의견을 물어봐야알 문제입니까?
그자리에서 시원하게 받아치고 나온 예비사위한테 진짜 박수라도 쳐주고 싶네요. 저따위 썪어빠진 생각을 갖고 사는 사람을 장인 맞았다가는 평생을 자기집안 무시당하고 살것이 불보듯 뻔합니다. 진짜 기가막히네요..본인들이 얼마나 잘살던지 돈이 많은지 알바는 아닌데, 그깟 재산문제하나로 한집안과 사람의 한평생을 더러운 세치혀로 뭉개버리는 저런인간이랑은 상종을 말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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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승해15.05.16 15:17
둘다 잘못 장인어른 개념없고 사위는 열등감이있는듯 근데 결혼 깬거는 잘한거 무리해서 결혼할 필요없지 돈없음 결혼하지마 아이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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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신기해15.05.17 01:17
잘파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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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신기해15.05.17 01:18
어차피 결혼해도 장인사위트러블로 이혼하게 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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