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웨이브 락.jpg

구라몽ㅎ2015.05.19 18:18
1등은 접니다ㅎ

화강암으로 구성된 지질학적 특성으로 봤을 때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지형은 분명 아니다. 바다 속에 잠겼다가 해수면의 변화로 융기되면서 나타난 지형도 아니다. 상식적인 선에서 보면 암석의 표면이 뭔가에 의해 침식되었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는 있다. 대부분의 지질학자들도 바로 이점에 주목하고 있다.
그런데 물에 의해 침식되었다면 경사면이 물에 잠겨 물의 마찰로 인해 표면이 깎여야만 한다. 하지만 이 지역은 지질학적으로 거대한 호수 혹은 바다에 잠긴 흔적이 없다. 더욱이 ‘하이든’은 가장 가까운 남쪽 해안에서 190km나 떨어져 있다. 직접적인 바다의 영향과는 거리가 멀다.
호주의 지질 연구원인 C R Twidale는 저서 ‘Origin of Wave Rock’에서 암석의 ‘풍화작용’에 의해 현재의 모습이 되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풍화작용(Weathering)’이란 암석이 물리적 혹은 화학적인 작용으로 인해 부서져 토양이 되는 과정을 말한다. ‘화학적풍화’는 물질의 분자, 원자나 이온의 구조가 바뀌어 다른 물질로 변하는 현상이다. 반면 ‘물리적풍화’는 성분의 변동 없이 상태만을 변화시키는 작용을 지칭한다. 주정부도 공식적인 관광 안내문에 이와 동일한 근거를 바탕으로 생성과정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출처: ww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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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더즐겁게만들고싶어2015.05.19 17:34
뭘 어쩌면 저리됨? 설명요정 나와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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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최장군2015.05.19 17:32
아 드뎌 1등 해보네요.. 이게 디게 힘든거구나.. 새로고침하고 내려서 댓글 보기 눌러서 댓글 쓰기 해서 너무 짧게 쓰면 안되고 전송을 눌러야 1등인지 아닌지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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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최장군15.05.19 17:32
아 드뎌 1등 해보네요.. 이게 디게 힘든거구나.. 새로고침하고 내려서 댓글 보기 눌러서 댓글 쓰기 해서 너무 짧게 쓰면 안되고 전송을 눌러야 1등인지 아닌지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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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불장난15.05.19 17:32
파도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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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새드립1일15.05.19 17:32
저기이제 빠지면 못나온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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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볼시간에뭐라도해야겠다생각만한다15.05.19 17:33
신민아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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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애로15.05.19 17:33
시간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파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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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멜팔카오15.05.19 17:33
웨이브락이라길래

무슨 헤비메탈종류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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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더즐겁게만들고싶어15.05.19 17:34
뭘 어쩌면 저리됨? 설명요정 나와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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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방망이15.05.19 18:17
제가 2013년도에 다녀왔는데요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백악기시대엔가는 저지역이 바다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천천히 융기가 되어 형성된 지역이라고 기억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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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바할 라모스15.05.19 18:21
바다였을 가능성이 높구 파도에 깎이고 깎여서 저런 모양이 형성된 상태에서 바다가 사라지고 풍화작용이 일어나 형성 된 것 처럼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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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유SeeU15.05.19 17:35
오랜시간 바람이 불어 깎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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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샤샤샤샤샤샥15.05.19 17:36
설명해주세요 빨리빨리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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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m15.05.19 17:36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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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새드립1일15.05.19 17:38
wave rock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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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누르면여친생김15.05.19 17:52
음 이정도 위력, 그리고 범위를 보아하니 30년차 모쏠정도 되겠군요
10년뒤에는 메테오까지 기대해도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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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잃었다15.05.19 18:14
댓글인줄 알고 좋아요 했더니 닉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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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5.05.20 00:04
이분 여친보다 급한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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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덕분이야15.05.19 18:01
자연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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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몽ㅎ15.05.19 18:18
1등은 접니다ㅎ

화강암으로 구성된 지질학적 특성으로 봤을 때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지형은 분명 아니다. 바다 속에 잠겼다가 해수면의 변화로 융기되면서 나타난 지형도 아니다. 상식적인 선에서 보면 암석의 표면이 뭔가에 의해 침식되었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는 있다. 대부분의 지질학자들도 바로 이점에 주목하고 있다.
그런데 물에 의해 침식되었다면 경사면이 물에 잠겨 물의 마찰로 인해 표면이 깎여야만 한다. 하지만 이 지역은 지질학적으로 거대한 호수 혹은 바다에 잠긴 흔적이 없다. 더욱이 ‘하이든’은 가장 가까운 남쪽 해안에서 190km나 떨어져 있다. 직접적인 바다의 영향과는 거리가 멀다.
호주의 지질 연구원인 C R Twidale는 저서 ‘Origin of Wave Rock’에서 암석의 ‘풍화작용’에 의해 현재의 모습이 되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풍화작용(Weathering)’이란 암석이 물리적 혹은 화학적인 작용으로 인해 부서져 토양이 되는 과정을 말한다. ‘화학적풍화’는 물질의 분자, 원자나 이온의 구조가 바뀌어 다른 물질로 변하는 현상이다. 반면 ‘물리적풍화’는 성분의 변동 없이 상태만을 변화시키는 작용을 지칭한다. 주정부도 공식적인 관광 안내문에 이와 동일한 근거를 바탕으로 생성과정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출처: ww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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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logy15.05.19 20:32
이런 글은 할수만 있다면
설명요정이 되고 싶네요ㅎㅎ

닉 가려야겠다(주섬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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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5.05.20 00:05
게오로기? 게으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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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몽ㅎ15.05.20 00:14
...geology (지질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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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쫑났다15.05.19 20:54
반말 쩌네
글라도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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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몽ㅎ15.05.20 00:13
죄송.. 저도 퍼온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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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다큐요15.05.19 18:31
아 나 무식하다 웨이브 락이라는 음악 장르가 있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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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공학도15.05.19 19:00
설명요정 등장♬

서호주의 수도 퍼스 에서 동쪽으로 약 330KM 가야합니다.
화강암이 특이한 모양으로 26억년에 걸쳐 굳어서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근데 막상가면 쭉~ 저것밖에 없어서
사진찍고... 끝...이라는...
여름에 가면 벌레많음!!
그래도ㅋㅋㅋ파도모양의 바위덕에
서핑타는 모습으로 사진 남기는 추억!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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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15.05.19 19:20
왠지 그냥 바람때문에 깎인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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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손주우쭈쭈쭈15.05.19 20:56
파도치다 버그로 시스템 렉걸렸는데 유저들이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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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게엔15.05.19 23:23
WA주 주도인 퍼스(PERTH)에서 한 300~400키로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전 퍼스에서 2년 살았지만 안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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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들어져짜잉나게15.05.20 08:26
어! 서호주다
퍼스.. 참을수없는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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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팔같은만두15.05.20 14:35
실제 가서 보는거보다 사진으로 보는게 낫습니다. 차로 한참 달려갔는데 볼게 딸랑 저거 하나고 내륙으로 들어가는 길이라 주변에 다른관광지가 없어 온길을 돌아나가야해요. 그리고 실제로 보면 그리 신기하지도 않다는 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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