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님 그만 포기하시지요.jpg

너얼굴반건조오징어2015.05.22 19:07
놔라 요망한것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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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알2015.05.22 23:39
왜 부모가 강요한 내용에 추후에 긍정적일 수 있는 내용만 집어넣나요?

부모가 강제로 햄버거만 먹어라 라고 했을 때도 그 부모는 잘못한 것이 없는 걸까요?

추후에 선택의 자유가 존재한다고 해서 비자율적인 상황의 세뇌가 정당화 될 수는 없습니다.

다단계를 권하는 친구의 한 마디.
한 번 들어보고 나서 너가 직접 결정해!

강제로 끌고와 듣게 했으나 나중에 스스로 결정 할 기회를 줬으니 괜찮은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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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cm2015.05.22 19:17
아니 본인 의지도 아닌데 강제로 저걸 꼭해야하나요?
믿고 안 믿고도 자기 의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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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엥15.05.22 19:06
오메
금장한번만 하게 해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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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아줌마를놓아줘15.05.22 19:07
흥. 딱히 니가 좋아서 좋아요주는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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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엥15.05.22 19:21
감사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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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덕분이야15.05.22 19:06
힝 이등이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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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그런데말이죠15.05.22 19:06
강제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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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아줌마를놓아줘15.05.22 19: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식. 믿음이 확고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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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휴가아파15.05.22 19:06
오른쪽 여자 얼굴짤라붙인줄 ㅋㅋㅋ

.... 어 진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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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쓸라고가입15.05.22 19:07
유아세례 중이네요^.^ 귀엽다~~

우리나라에서는 아기를 눕혀서 안아들고
고개를 비스듬히 돌려서
이마에 물을 붓는 식으로 세례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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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cm15.05.22 19:17
아니 본인 의지도 아닌데 강제로 저걸 꼭해야하나요?
믿고 안 믿고도 자기 의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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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빼고모두에게좋아요를주겠다15.05.22 19:44
음...그건 그런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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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노예15.05.22 19:55
무교라 잘 모르겟지만 종교강요(?)라기보단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라면서 하는거...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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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15.05.22 20:14
세례자체가 문제가아니라 이렇게 어릴적부터 종교활동을 하게 된 아이는
앞으로 당분간은 천주교적 세계관 이외에 다른 사상을 접하기 매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아이가 커서 천주교신자가 될 확률은 매우 높겠죠.
모태신앙은 아동학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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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으으응15.05.22 23:00
강요라고 생각합니다. 종교는 선택인데 왜 아이에게 선택할 기회조차 주지 않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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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맘데로사람닉바꾸지마라개드15.05.23 10:07
뭔철부지같은서리야 ㅋㅋㅋㅋ저아기가 선택을 할수있는 나이인가여?
선택이 가능한 나이까진 부모에게 선택권을주죠

이름도 선택권없이 지어졌다할사람이네이거
당신말은 처반부터틀려먹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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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자징면15.05.22 23:06
어린이집에가고 유치원에가고 학교가고 하기싫은데도 먹기싫은데도 부모님의 강요로 야채도 먹고 해산물도먹고 어린아이때부터 그렇게 길든 입맛으로 살게되면서 세상을 선택하면서 살지 못했네요 가풍이니 가훈이니 내이름도 내스스로 선택도 못하고 학대당하면서 살았네요.
종교선택에 있어서 부터까다니 상당히 삐뚫어지신분이군요. 어른이되서든 아이가 자라게 되서 자기가 다니기 싫으면 안다니면되는 사회에서 살고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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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알15.05.22 23:39
왜 부모가 강요한 내용에 추후에 긍정적일 수 있는 내용만 집어넣나요?

부모가 강제로 햄버거만 먹어라 라고 했을 때도 그 부모는 잘못한 것이 없는 걸까요?

추후에 선택의 자유가 존재한다고 해서 비자율적인 상황의 세뇌가 정당화 될 수는 없습니다.

다단계를 권하는 친구의 한 마디.
한 번 들어보고 나서 너가 직접 결정해!

강제로 끌고와 듣게 했으나 나중에 스스로 결정 할 기회를 줬으니 괜찮은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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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웃음포인트를찾았닼ㅋ15.05.23 14:40
저는 무신론자인 사람입니다만, (굳이 가져야 한다면 FSM교?;) 눈알님 발언에는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좀 지나친 면이 있네요.
종교 그 자체는 사회악이 아니라고 봐요. 종교도 하나의 문화현상이고 부모 세대에서 자식 세대로전해지는 것은 세뇌가 아니라 가족간에 일어나는 문화의 계승이라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자라면서 종교를 선택함에 있어 부모의 영향력이 강하게 작용할 것이고 많은 종교가 세를 유지하기 위해 그런 방법을 쓰는 것도 사실이지만 비인륜적이고 불법적인 방법인 세뇌와는 엄연한 차이가 있잖아요. 눈알님 논리로 가면 국가 교육도 세뇌이고 가정교육도 세뇌이고 결국 아나키스트의 주장과 다를 바 없어지는 상황이 와요.
전 사람은 누구든 믿음을 가지고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존재라고 봐요. 그게 신이든 과학이든 자기자신이든 간에 말이예요. 그래서 북한에서 인민들을 쉽게 세뇌시키기 위해서 종교활동을 금지했고
믿음의 에너지가 당과 원수에 집중되게 한 거짆아요. 무조건적인 종교 배척은 오히려 더 위험한 사고방식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만일 아이가 좀 더 자라서 정말 싫어하는데 부모가 계속하여 종교활동에 참석하기를 강요한다면 -그리고 이 과정에서 아동이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게 된다면-일종의 아동학대로 볼 수 있을거예요. 그러나 유아세례를 아동학대라고 할 수는 없지요. 갓 태어난 아이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의식은 많은 문화권에서 존재하잖아요. 우리나라 금줄이나 돌잡이도 그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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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가12315.05.22 23:42
병신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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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15.05.22 23:48
그럼 IS중의 한명이 자식을 낳아서 자기랑 똑같은 사람을 만들어도 당연한건가요?
어릴적부터 종교를 주입받아온 아이가 커서 다른 세상에 눈 뜰 능력이나 있을까요?
사리판단이 불가능한 아이에게 종교를 주입하는건 아동학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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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면봉15.05.23 07:18
IS와 정상적인 종교인들을 비교하다니요.
북한과 남한도 같은 경우라고 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종교를 가진 부모입장에선 재벌이 물질적인 애정을 베풀듯, 정신적으로 도덕적이고 바른 가치관을 물려주고픈 마음에 모태신앙으로 이끄는 것이지요.

사람마다...환경마다 다 다른 법이지만, 유아세례나 모태신앙이 꼭 부정적이고 그 반대가 더 합리적이고 좋은 것처럼 비칠까 염려되어 댓글 달아봤습니다.
저는 천주교인데 저에게 모태신앙을 주신 부모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방황하던 청소년기에 정말 나쁜 길로 빠지기 직전에 절 붙잡아줬던 순간도...20대 후반 세상에 비관적이고 염세에 빠지려 할 때 지탱해줬던 것도 - 열심히 다니진 않았지만 - 뿌리깊은 신앙이었습니다.

저는 아직 아이는 없지만 꼭 아이에게 신앙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과학, 비과학을 떠나, 구교, 신교를 떠나
세상 가장 높은 분이 항상 지켜봐주고 계신다는 깊은 믿음은 날 최악의 나쁜선택을 피하게 하고, 아무도 곁에 없을 적에도 가장 큰 힘이 되어줍니다.

요즘 정상적인 종교들은 IS같이 이교와 이종은 배격하는 사이비 종교와 다릅니다.
점수로 평가받는 학교의 도덕, 윤리 교육으로 자칫 부족할 수 있는 바른 인격형성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제 짧은 생각이지만

다시 한번만 생각해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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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pia15.05.23 07:32
네 이슬람교가 사이비라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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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한량15.05.23 09:1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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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아인유아15.05.23 09:44
근본적으로 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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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해봐도안되서만든닉네임15.05.23 10:52
당신이 안믿으면 사이비고 잘못된신앙?? 어디가서 그런 소리 하지마세요 기독교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님같은 기독교인이나 천주교인은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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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내게모유를줬어15.05.23 10:48
노엘갤러거 // 뭔소립니까? 전 기독교 집안으로 태어나서 학생때 무교로 바꿨는데
그이후로 기독교를 접하지 않았습니다.
굳이 누굴 믿냐고 물어보면 "나 자신을 믿는다"라고 대답하는 사람입니다.

바꾸는게 어렵긴 뭐가 어려워요. 제가 특별한 케이스도 아닙니다. 이런 경우는 흔해요. 아동학대는 무슨아동학대여.. 오바하지맙시다.

성향과 사상은 어릴때엔 부모를 닮는게 당연한건데. 중동이나 아프리카같은 다른 문화를 접할기회가 부족하거나 교육받기 힘든곳에서나 사상이 바뀌기 힘든거지.
우리나라는 환경이 달라요. 옛날만큼 제한적 상황도 아니고, 충분히 개방된 상황입니다.

자신을 지각하는 계기는 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자신을 인지하는 계기는 누구에게나 다 옵니다. 지각하게 되면 자신의 길을 가느냐, 전환하게 되느냐의 차이겠죠.

자기 주장 굳히려고 맹신도 집안같은 극단적 케이스를 들면서 오바는 떨지마세요. 정치인들이 탁상공론하는것처럼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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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15.05.23 15:18
예. 잘 하셨습니다. 생각을 바꾸셨다니 참 대단하시네요.
근데 제가 위에 말한 논리적 사고를 저해할 위험은 님을 피해가질 못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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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내게모유를줬어15.05.23 16:58
노엘갤러거 // 님같은분들은 항상 제 말의 의도를 파악못하더라구요. 상상만 오지게 하십니다.
1900년대 인물을 탐구하고 오셨는지 북한이나 시리아나 이라크에서 살다가 오셨는지 폐쇄집단의 가공인물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소설을 쓰고 계시는데 그러지 마시고 실존하는 인물로 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자기만의 아집으로 상상을 토대로 주장하지마시고 실제로 겪은 사람들을 모티브로 글을 쓰십시오.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근답니까?

무슨 종교가 어쩌니 저쩌니 하며 아동학대라며 소설을 쓰고 계시답니까.. 그런건 북한가서 하시고 여기선 소설 쓰지 마십시오.

댁이 내세울 증거라도 보여주십시오.
1. 상상으로 조지지 마시고
2. 현실속에서 대한민국 상황에서 특정한 케이스를 비유하지 마시고
3. 일반적인 루트속에서 빠져나오기 힘들다는
증거를 들고오십시오. 자꾸 상상으로 조질려고 하시는데, 신이 있다는 상상으로 종교가 만들어진것처럼 상상만으로 밑도 끝도없이 가시네요. 당신도 종교단체 소속입니까?

당사자가 글을 쓰고있는데 우길걸 우겨야지.
바꾸는게 어렵긴 참나.. 그정도로 자유가 없고 바보처럼 교육하는 한국이 아닙니다...
한발 물러서서, 구속받고 교육받지 못하는 사람들은 모태신앙이 위험할 수도 있겠네요. 여기까진 인정해드리겠습니다.

is 언급은 기가차서 말이 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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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15.05.24 06:24
모태신앙이 아이에게 지속적으로 줄 부정적인 영향.
이게 제 포인트인데요
모태신앙이 왜 신념을 바꿀수 없는가
가 아니라
님이 이해를 못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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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내게모유를줬어15.05.25 10:59
아직도 이해를 못했다고 얘기하며 자기 주장은 확고하다라고 굳히려고 하시는거같은데, 제 말은 이해하고 그쪽말을 이해못했다고 하시는겁니까?

성인이 되어서도 신념을 바꾸기 어렵다라고 밑에 누군가에게 친절히 써두셨네요. 일관성있게 대답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바꾸기 어렵다는 실사례를 들고오십시오.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가.. 어렵긴 뭐가 어려운지 정말 궁금합니다.

제가 기독교집안에서 무교로 바꾼건 기독교에서 가르치는게 자기들만의 상상속에서 놀고있길래 나온거지만, 그쪽처럼 현실을 모르고 상상에서 노는 사람도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is언급은 왜나온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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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5.05.23 05:27
저거나 북에서 김정은이 축지법쓴다고 세뇌시키는거나 뭐가다른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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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아인유아15.05.23 09:43
그거랑 그거랑 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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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아인유아15.05.23 09:45
아니 이댓글이 여기달려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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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딘우15.05.22 23:08
부모가 가진 가치관,종교관이 자식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이가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자랄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구요.. 성인이 되서까지 종교의 자유를 억압하는 건 문제겠지만 모태신앙 자체를 아동학대로 생각하시는 건 조금 과하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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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15.05.22 23:50
애초에 어릴적에 종교를 주입했다면
성인기에 그것을 바꾸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미성년자는 종교로부터 보호해야한다고 생각하구요. 종교는 비판적, 논리적 사고를 막을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각종 암 유발의 위험이 있는 담배를 19세미만에게 판매하지 못하는 것처럼 정신의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종교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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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다빈치15.05.23 09:44
종교 바꾸기 어렵지 않아요
저와 제 두 형님들은 천주교 모태신앙으로 3대천사 이름을 딴 세례명도 있습니다. 전 태어나서 걸음마를 떼기전부터 어머님의 품에 안겨 성당에 다녔고 아마 15살때까지 다녔습니다. 그 이후에 어머니는 제가 계속 성당을 나가시길 원했지만 강요하진 않으셨고 지금 저는 스스로를 무교라고 자처합니다.(물론 군대훈련병때는 천주교 교회 절 다감ㅋㅋ) 제가 어렸을때부터 종교를 가졌었다고 해서 그걸 학대라고 생각한적은 없고 오히려 종교행사 및 활동에 참여하면서 경험한 많은 일들은 제 삶의 시야를 넓혀주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귀찮고 믿음도 없어 다니지 않지만.. 어렸을때 종교를 가지는 것이 마치 선택의 자유를 빼앗고 한정된 사고방식을 갖게 하는일인것마냥 표현하는건 틀린것 같네요.
사람은 언제든 변할수 있고 본인의 의지에 따라 선택할수 있는 힘이 있다고 전 믿습니다. 왜냐면 제가 그랬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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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킴15.05.23 00:36
뭔가 잘못 아시는것 같네요

아이가 잘모를때 이끌어줄수있는것이 부모입니다

부모가 자신이 믿는 것을 알려주는것은 당연한거구요

그리고 종교에서 가르치는것 자체가 나쁜것이없는데

학대라고표한하는것 자체가 아이러니하네요

나중에 사회나가서 경험하고 신념이달라졌을때

그때 자신의 신념에따라선택하면 되는문제라고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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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변비15.05.23 01:55
종교에서 가르치는게 나쁜게 없는데 개독이 그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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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15.05.23 02:32
뭐가 또 종교에서 가르치는게 나쁜게 없데...
진짜 나쁜 종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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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15.05.23 03:38
어릴적부터 종교관을 가르치면 그 사람이 커서 바뀔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바뀌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어려움이 있을까요?

종교는 비판,논리적, 또 이성적사고를 막을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어린아이에게는 더 위험하죠.
모태신앙이 진정 좋은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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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없는삶은낭만없는삶이다15.05.23 08:47
모태신앙을 보고 진정한 세뇌라고 하는거죠
다른게 세뇌가 아니고
그 아이의 세계관을 부모가 결정하는 거자나요
정말 끔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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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씨밥세끼머겅15.05.23 08:20
너무 부정적이네요. 인간은 원래부터 배우면서 자라왔습니다. 님같은 사고를 가진다면 우리나라에 태어난 것 부터 아이의 자유를 침해한거죠. 왜 우리나라에 태어나서 우리말과 우리의 생활습관을 배우게합니까? 그 아이가 다른나라를 원할수있는데? 사람이 왜이리 단편적이죠? 아무런 인간의 영향없이 홀로 자란애가 스스로 인간의 문화를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원래 사람은 영향을 받으며 자랍니다. 그것이 자신을 길러주는 부모로부터 가장 영향을 받죠. 님 말대로라면 지금 당장 부모님께 가서 따지세요. 님께서 대한민국을 택하신게 아니잖아요. 한글을 배우고 싶어서 배웠나요? 본인에게 언어를 선택할 권리를 빼앗아갔네요? 이것도 아동학대로 생각가능하군요! 저기요... 부모님께 신세지면서 자라는데 그 영향은 전혀 받기 싫으신가보네요. 그런말이 있죠.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는 방법이 있다고 그 방법이 바로 자식이라고. 물론 부모의 뜻을 강요하면서 넌 내 자식이니 내말만 무조건 따라라. 이건 잘못된거죠. 하지만 함께 생활하면서 자연스레 배우게 되는 생활습관이나 형태 문화마저도 그리 빡빡하게 생각하신다면... 아직 생각이 덜 여물어서 그렇다고 알겠습니다. 조금 더 지나서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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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15.05.23 12:12
1. 님은 제가 다른 댓글에 말한 종교의 폐해를 염두하지 않았네요 다른 댓글들 읽어보시길(논리적 사고를 저해할 위험 등등)
2.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건 부모도 자식도 어쩔수 없습니다. 종교는 부모가 노력한다면 이룰수 있는 경우가 많구요. 안맞는 비유로 물타기 하지 마시구요.

3. 자식을 부모 삶의 연장선으로 생각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설령 그렇게 생각한다 해도 폭력은 폭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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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씨밥세끼머겅15.05.23 13:53
왜 굳이 종교만 폐해를 염두에 두는건가요? 모든것엔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종교도 물론 장단점이있지요. 한 아이가 부모에게 영향을 받은것이 무조건적으로 장점만 있을순 없습니다. 부모도 인간이니까요. 하지만 부모는 자신이 생각하기에 좋은 것을 자식에게 주려고 합니다. 종교도 그렇기에 알려주는 것이고요. 종교가 폐해가 있기에 모태신앙이 나쁘다면 다른 전해주는 것들도 각각 폐해가 있기에 아이에게 영향을 끼쳐선 안될 것입니다.

2. 국적은 부모가 선택불가능하다고요? 요즘 미국 건너가서 아이 낳는사람이 많은거 모르시나요? 안맞는 비유라니요. 부모가 자식에게 남겨주는 것중 하나를 비유삼아 이야기 한 것인데요. 같은 문화의 범주에 있는 건데 안맞다면 뭐라 할 말이없네요. 하지만 부모님께 영향받은 다른 예시들도 무진장 많습니다. 전부 가서 따지세요. 왜 그렇게 살게끔 영향을 줬냐고... 님의 자유를 박탈해갔습니다.

3. 네. 자식은 부모의 연장선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시대는 지난 것 맞습니다. 하지만 부모의 온기 채취 기억 감정등이 자식에게 전혀 남지 않는것도 아닙니다. 인간은 자라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받고 그 영향으로 인해 조금씩 바뀌어가며 자랍니다. 그중 가장많이 영향받는게 부모일거구요. 연장선 개념으로 바지마시고 영향이 남아있다고 보세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지금까지 만난 많은 사람들의 영향이 남아있고 그것이 지금의 나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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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자징면15.05.23 12:18
기독교의 천주교의 원래 교리나 불교의 설법 이슬람의 코란중 조로아스터교 의 교리 흰두교의 교리 일본의 잡신까지도 나쁜 이야기하거나 나쁜짓을 종용하는 종교는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문제지요. 상당히 우습지않습니까? 종교가 세뇌라 종교를 믿고나 좀더 도덕적 종교적으로 살려는 것을 비하 하려고 하다니요. 참 아동학대의 사용오류도 너무 심하군요.
모든종교에 영유아반에 다니게 하는 부모들의 양육권에 대해 한번 고소해보세요. 아동학대라도 정말 아동학대의 말뜻도 모르는 당신의 생각에 소름끼칠정도로 끔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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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15.05.23 15:19
당장 성경의 레위기만 봐도 동성애자를 돌려 쳐죽이고 박수무당을 돌로 쳐죽이라고 나옵니다.
그건 나쁜짓이 아닌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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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씨밥세끼머겅15.05.23 21:19
종교가 선하다 악하다를 따지려면 진정한 선과 악이 무엇인지부터 따져야할겁니다. 진짜 선이 무엇일까요? 저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지지하는 것이 선이라 생각합니다. 개개인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을 해치는것이 아닌 모두의 행복을 위해 '선'과 '악'이라는 것이 구분되어졌고 그것으로부터 탄생한 것이 종교라 생각합니다. 즉 종교는 인간의 시대상을 비추는 하나의 문화입니다. 다시말해 종교는 인류의 사고와 생활방식이 진화함에따라 종교또한 바뀐다고봐요. 결국 예전에 동성애를 미워하는 것이 '선'이라 정의될 때의 종교기록은 그 당시의 '선'의 기준을 보여주는 것이구요. 현재의 '선'의 기준은 인류의 생활과 문화가 진보함에 따라 더욱 보편적이고 알맞은(현재 인류의 기준에서) 그것으로 함께 진보했고 그 결과 현재의 시각에서 과거의 '선'이 나빠보일 수 있습니다.
종교는 선합니다. 왜냐하면 그 시대의 보편적인 '선'을 행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절대선을 기준으로 생각치마시고 상대선을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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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15.05.24 06:35
아직도 종교를 믿는사람들은 동성애를 혐오하고
그들의 경전은 수정되지 않았습니다. 아직 동성애자를 죽이라고 써있습니다.
그게 지금 시대의 선은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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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씨밥세끼머겅15.05.24 13:32
경전을 수정하는게 쉽사리 될리가 없잖아요. 성경만 해도 몇천년동안 쓰여져온건데... 동성애가 차별받지않기 시작한건 불과 몇년안됩니다. 그래서 바로 경전을 바꿔버린다고요? 너무 성급한겁니다 그건. 그리고 종교인중에서도 동성애를 차별하지 않는 많은사람들이 존재합니다. 지금시대의 선이 동성애를 치별하지 않는 것이라 하지만 그래도 전세계적으로 동성애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겁니다. 마찬가지로 종교인도 사람인지라 동성애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겠죠. 동성애 차별이 잘못된것은 확실하지만 그러한 선의 개념은 생겨난지 얼마되지않았습니다. 정착되는 과정이라 보시면되요. 시간이 지나면 해결 될 일입니다. 몇천년간 이어져온 인식이 단박에 바뀔거라 기대하지마세요. 변화는 서서히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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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15.05.24 13:40
님이 빠트린게 있어요.
동성애는 최근에야 차별이 없어지고 있다 치죠.
하지만 살인은 인류 역사를 통틀어서 악이었습니다.
"동성애자를 죽여라" "무당을 죽여라"
시대가 어떻든간에 이 두 구절은 악을 종용하는 문구입니다.
절대선을 생각하지 말라고했죠?
왜죠? 왜 절대선을 생각하지 말아야 하죠? 그게 제일 큰 기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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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씨밥세끼머겅15.05.24 18:58
돌로 죽인다는 것. 악한것 맞습니다. 하지만 그 시대의 사형제도라고 생각해보세요. 그 시대에는 동성애와 무당이 사형을 받을 정도로 나쁘다고 인식 되었을 수 있습니다. 다시한번 말하겠습니다. 시대가 바뀔수록 선과 악의 기준이 변화합니다. 그것은 인간의 인식이 바뀌기때문입니다. 현재는 사형제도 또한 살인이라면서 시행하지 않는 국가가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이전엔 그러지 않았습니다. 고조선 시대의 8조법을 생각해보세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입니다. 사람을 죽였으면 그 사람도 죽는거에요. 그것도 나쁘다고 해보시죠? 그저 그 시대에는 그것이 옳았던 것입니다. 절대선이 가장 큰 기준이고 잣대라고 하셨죠? 그 말이 종교를 비판하시던 분에게서 나오리라곤 생각을 못했네요. 종교는 신을 절대선이라 칭하죠. 제가 감히 신을 논하는 것이 꽤나 시건방지지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신은 존재합니다. 다만 인간이 존재하기에 존재합니다. 인간은 신으로부터 만들어졌고 신은 인간으로부터 만들어졌습니다. 넓게보면 신은 인간의 인식,사고,참됨 등입니다. 인간이 존재하는 한 신은 존재합니다. 결국 인간의 인식이 바뀌면 신 또한 바뀝니다. 그리고 그렇게 바뀐 신은 인간을 평가하는 잣대가 되고 인간을 바꿉니다. 절대선이 가장 큰 기준이라고 하셨죠? 절대선이 아닌 "선"이 인간사회에서 기준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인간의 인식에 따라 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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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엉덩이는빨개빨가면사과사과는맛있어15.05.23 06:17
아이가 어려서 종교를 접하면 커서 가치관이 바뀌기 어렵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진짜 종교를 가져보거나 관심이 있진 않고 그냥 가지고 있는 이미지로만 판단하시는 건 아닌지.. 커서 다른 가치관이 불가능 할정도로 일명 '세뇌'를 시킨다면 그건 건강한 종교가 아니고 사이비 입니다. 기독교 불교 등 일반적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정상적인 종교는 커서 얼마든지 자의로 사고하고 선택할 수 있게 하고 그렇기 때문에 부모와 다른 종교를 가진사람들은 정말 많습니다. 아동학대라고 까지 말씀하시는 것은 말도 안되는 비약이구요. iS깉은 경우는 정확히 말하면 종교신념의 문제라기보다 아프리카 지역의 내전같은 사회적 문제아고 봐야하는 것 아닌가요? 무슬림 중에도 평화로운 사람들에 사실 대다수일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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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젤과그랬데나15.05.23 06:18
종교마다 침례 방법은 다릅니다. 계파라고 해야하나..

욕조에 물받아서 자빠트리는 곳도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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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15.05.23 10:22
그그그그.. 침례교 세례방식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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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얼굴반건조오징어15.05.22 19:07
놔라 요망한것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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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omibebe15.05.22 20:33
조금만 더하면.. 조금만 더하면 머리카락이 자란단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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훑텔훑15.05.23 00:37
놔라 이 악마야!!!
신부님 죄송합니다ㅋㅋㅋ
드립이 너무 찰짐ᆢ종교도 알만한 사람은 즐겁게 즐기죠ᆢㅎㅎ 틀린생각은없습니다. 다른생각일뿐 종교인의기본이죠? ᆢ사람으로써 내가아는걸 가까운 사람도 알게해주고 싶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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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의천재15.05.22 19:07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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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에취직했는데입대하는기분15.05.22 19:08
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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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야 너는 너무 매력적이야15.05.22 19:10
뒤에 기다리는 남자 팔 아픈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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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짱짱15.05.22 19:10
가..가버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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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눈을그렇게떠15.05.22 19:10
왜 저렇게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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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잡아잡수스티브잡수15.05.22 19:25
입수하면 실내취침이라며 근데 왜 야외취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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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캐러간다더니 등에흙이왜묻어15.05.22 19:29
애기도 선택권을 줘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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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처음보는디15.05.22 19:58
개인적으로 애기들한테 부모 맘대로
세례시키고 그러는거 극혐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부모의 마음대로
아이의 종교를 정하는건 도대체 무슨 생각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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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없는삶은낭만없는삶이다15.05.23 08:51
적어도 아이가 결정할 수 있을때 물어보고 결정짓는게 밎다고 생각 합니다
지아형성전에 받는 세례는 강제적인거고 그것이 곧 세뇌와 다를것 없다고 생각 됩니다
그 아이가 보고 듣는것이 자기의 기초 세계관이 될터인데 과연 세례 받은아이가 종교에서 자유로운 세계관을 세울수 있을까요..
모태신앙은 큰 의미로 봤을때 아동학대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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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15.05.22 20:10
어우 아동학대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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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오징어속쓰려15.05.22 22:29
아동학대가 뭔질 모르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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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ㅐ드15.05.22 23:37
저걸 아동학대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더 극혐. 그럼 갓난아이때부터 '스스로 인생을 판단하고 결정할수있는 어느 시점' 까지 부모의 뜻대로 행해지는것들은 전부 강요받았다고 생각하는 건가? 부모마음은 1g도 모르는 사고방식이네. 사춘기신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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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뿌우15.05.23 01:15
애 둘 있는 부모지만..학대까진 아니더라도 어린시기부터 종교사상을 주입시키면 자연스럽게 그것이 본인의 일부가 되죠...중요한건 이것이 본인의 의지완 상관없이 진행된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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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왕이승만15.05.23 02:32
공감 모태신앙이라고 하는걸 가지신분들보면 유아기엔 아무것도모른체 따라가고 청소년기엔 가기싫지만 끌려가고 성인이되면 습관적으로 다니시는 분들이 많은것같음 안가면 불안해서 딱히 종교에서 구원이나 안식을 얻는것 같지는 않음 직장다닐때 선임이 딱 그랬음 볼때마다 교회같이가자고 강요해서 피해다녔음 군대있을때 분대장이 중사였는데 그분은 망나니짓 하고다니다가 어느순간 회의감을 느껴 교회 다니시게됬다는데 마음의 평화를 얻고 술 담배 다 끊으심 성경공부도 열심히하셔서 좋은말씀 많이 해주셨음 기독교의 강압적인 분위기 굉장히 싫어해서 기독교인 선입견있었는데 그분이 완전 깨주심 두서없지만 하고싶은말은 종교는 어느정도 자라서 자기 주관에 의해 선택하는게 맞다고 봄 개독이라고 욕먹는 이유는 주관없는 믿음에서 비롯된 강요에서 온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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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5.05.23 05:34
아 개독 꺼져요
무슨 논리도 없이 우겨 그 시점까지 키우는데 일반적인 부모들은 살아가는 동안 필요한걸 가르치지요 가령 먹기 싸기 더 나아가 대인관계 사회규범이런거요 거기에 예수찬양따위가 왜 끼어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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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15.05.23 06:19
아이들에게 종교를 가르치려 하지 않는 부모들을 싸잡아서 부정하시는군요.
그 부모에 내 부모님도 포함됩니다.
절 낳기전까지 평생을 종교적으로 살아온 두분아래서 저는 자라서 무신론자가 됐습니다.
제 의지와 신념이죠.
만약 제가 종교인으로 자라났다 해도 그것은 제 선택이었겠죠.
자식에게 평생의 눈가리개를 씌우려는것이 부모마음인가요?
부모마음을 그리 쉽게 말하지 마세요.
세상 다 당신같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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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라15.05.23 08:22
노엘님도 모태신앙이었구만요 ㅎㅎ
이렇게 자기 주관이 뚜렸한거 보면 영유아에 대한주입식 신앙이 엄청난 영향을 미치지도 않는거 같아요
생각없는 사람들이나 성인되어서도 아무 생각없이 기존의 종교생활하는거지 지각있는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스스로를 점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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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15.05.2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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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15.05.23 15:22
저 모태신앙 아닙니다.
저희 부모님은 종교적 영향을 주지 않으려 했다고 위에 써있습니다.
그리고 모르는소리 마세요. 영유아기의 부모의 행동은 아이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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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딱히칠드립이없다15.05.23 00:02
종교가 암이다 라고 할 만큼 나쁜것은 절대 아닙니다.
종교가 신만을 가르치거나 교리를 주입하지는 않습니다.
윤리, 도덕적인 면과, 사람들 사이에서의 바른 자세 등을 배우기도 합니다.

IS 같은 극단주의적인 사고 방식은, 결국 이권 패권주의에서 나온 범죄집단이지 종교집단은 아닙니다.
몇몇 사이비 종교가 사회적인 문제를 야기하기도 하지만,
이런 소수의 종교 때문에 모든 종교를 싸집어 암적인 거라 칭하시는건 바른 사고방식은 아닙니다.

우리가 무엇을 믿느냐는건 매우 위험 할 수 있습니다만,
창조한 신을 믿는게 위험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창조의 신은 기독교, 이슬람, 심지어 힌두도 창조의 신을 믿습니다.

윤리나 도덕, 양심이 절대적으로 교육되지 못하는 이 시기에
종교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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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비빔밥15.05.23 03:57
글쎄요. 주변에 모태신앙이면서 인간성은 별로 좋지 못한 사람들을 좀 알아서. 종교가 꼭 도덕성과 연관이 있는건 아닌 것 같네요.
저는 종교에 순기능보단 역기능이 훨씬 많다고 생각합니다. 각종 사이비, 극단적인 종교활동, 종교 비리, 종교간(+무교) 위화감 조성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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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15.05.23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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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15.05.23 15:31
제 댓글을 보고 하신 말 같은데요.
설명을 드리자면 종교 자체가 암이라는것 보다
종교는 암 유발물질이다 라는것이 제 말입니다.
담배를 피면 당장 죽지 않지만 언젠가 암에 걸릴 확률을 높일 수 있는것 처럼 말이죠.
종교는 순종을 요구하고 이는 비판적,논리적인 사고를 저해할 위험이 다분합니다.
물론 종교 내에도 비판적 시각을 갖고있는 사람도 있지만 신의 권위에 대해서는 의심이 없죠.
이런 권위를 어릴적부터 접해온 아이는 이에 무감각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때문에 아이들을 종교로부터 보호해야한다고 말한거구요.

그리고 도덕에 대해 말하셨는데
종교가 도덕을 가르치진ㄴ 않습니다.
인간은 종교 이외의 것으로 도덕을 배웁니다.
성경 구절에 네 이웃을 사랑하라 는 말이 있는데
이것을 좋은 말이라고 생각하는것이 단지 성경에 적혀있기 때문인가요?
그것이 좋은 말이라고 생각할수 있는 다른 도덕적 프로세스를 우리는 가지고 있습니다. 종교의 효용은 미미하죠.
또 반대로 레위기 내용에 동성애자와 박수무당을 돌로 쳐죽이라고 나오는데 만약 도덕을 종교로부터 배운다면 성경을 믿는사람은 박수무당과 동성애자를 돌로 쳐죽여야 옳죠. (물론 실제로 그러려는 사람이 있긴 합니다)

또 창조의 신을 얘기하셨는데 이것이야말로 인간사회의 정신적 진보를 위해서 피해야할 것입니다.
왜냐면 이 세계가 어떻게 생겨났는지는 아무도 모르고 그 어떤 이론도 직접적으로 증명이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다시말해 어떤 종교도 사실이 아니다 이말입니다.
사실이 아닌것을 믿는다는건 수치스러운 일이 아닙니까
예를 들자면 유니콘의 존재를 진실로 믿는 사람이 있다면 사람들은 미친사람 취급할겁니다.
유니콘과 종교의 다른점은 믿는 사람이 있냐 없냐의 차이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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쓔우우웅15.05.23 00:06
저는 무신론자에 가깝지만 종교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종교의 좋은 가르침들을 그대로 행하는 사람들보다 그렇지 않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는게 문제죠. 따라서 잘못된 교육을 받게될 아이들이 더 많을것이며 이는 편협한 종교적 세계관을 가지게 되는 결과로 자연스럽게 귀결될 가능성이 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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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때쓸마땅한닉네임이없으나일단댓글달15.05.23 01:19
종교 선택의 자유는 있죠.  그런데 부모가 아이에게 유아세례를 주는 건 아이가 항상 내가 믿는 신에게 보호받기를 바라는 부모의 사랑에서 나오는거에요. 그걸 그냥 아이에게 내 종교를 강요한다고 생각한다면 정말 너무나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에요.
종교라는거에 대해 유독 민감하신 분들이 많은데요. 그또한 살의 일부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내가 교육받아 온, 그리고 내가 살아 온 방식으로 2세를 교육하게 됩니다.
우리의 조상님들, 부모님들도 그랬죠. 어렸을 때부터 차례상 앞에 조상님께 절 하라고 가르치고, 우리의 주식인 쌀밥먹는 것도 가르치셨죠.
이것은 우리가 인간으로서 후세에게 문화를 계승해주는 삶의 방식인 겁니다.
그런데 이것도 잘못된건가요? 아이에게도 커서 양식 일식 중식의 선택의 자유가 있는데 어렸을 때부터 한식 위주로 먹게 해서, 성인이 되어서도 한식 위주로 먹게 만드는 잘못을 저지르는 건가요?  종교에 대해서도 예외일 수는 없어요. 우리 선조들도 불교사상에 대해 가르쳤죠.
모두 그렇게 문화를 이어갑니다. 그런데 IS얘기까지 나오면서 극단주의자처럼 몰아가는데 그건 정말 위험한거에요..
종교를 위해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자들과 똑같이 취급하면서까지..
부모로서 내가 배워온 내 가치관을 아이에게 물려줄 의무 또는 권리는 있는거에요. 그렇지 않다면 우린 아이들에게 무얼 가르치며 살아야 될까요? 모든 부모는 하나의 윤리규범아래 하나의 가치관만을 가르치고 모든 선택권은 아이에게 넘겨야한다 인가요?
그럼 그게 사회주의와 다를게 뭐가 있을까요?..
개드립하다가..  이렇게까지 몰아가는거 보고 깜놀해서 이 새벽에 글을 길게 씁니다.
두서없었지만.. 제 생각에 반대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극단적으로 몰아가는거에 대해 아쉬워서 이렇게 남기고 잡니다.
모두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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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은닉네임임15.05.23 02:49
어쩜 사고방식이 이렇게 이기적이고 편협할까? 기독교인들 대부분 이렇게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있으니까 욕먹는 겁니다. 의사결정권이 없는 아이이에게 부모의 종교를 강요하는 행위를 어떻게 식습관이랑 비교를 함? 참나;;; 지인이든 자식이든 도대체 같은 종교세계로 못끌어들여서 안달난 인간들....자신들의 행위가 왜 공감을 얻지 못하는지 조차도 생각할지 모를정도로 눈 귀 ㅏ막고 지들 하고 싶은 말만 하고 살지....ㅉㅉㅉ 불쌍한 족속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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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새벽힙송에놀라깨화장실서만든내닉넴별15.05.23 04:06
윗분 말씀은 그런게 아니죠.
기독교인이라고 하시지도 않았고 편협하게 한종교를 예로 들지도 않았습니다. 음식을 예로 들긴했지만 그건 인간의 문화를 이어가는 방식을 설명하던 여러 예중 하나지요.
저는 예전에 교회에도 가봤고 지금은 절에도 가보고 하지만 무신론자에 가깝습니다. 개인인 제가 절대로 완전한 객관적인 생각을 가질수 없지만 지금의 의견들을 보면 너무 현종교인에 대한 혐오를 종교 전체에 대한 혐오로 이어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개인이 자기의 생각과 삶을 종교와 일치시키는 것을 보장하는 것이 현 자유 민주주의의 기본 이념이고 개인의 삶은 그 공동체의 문화와 상호 영향을 주고 받는 것이기에 자신이 믿는 종교를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아이는 주어진 문화 환경을 선택하는게 아니라 그 속에서 자라다 자신의 가치관이 자라면 다시 그 문화 환경을 선택하고 영향을 주는 것이죠. 님처럼 아이에게 어렸을 때 종교를 강요하는 것이 싫다고 하는 주장이 자신의 세계에서 옳다고 생각하고 그럴 자유가 있듯이 타인도 자신의 신념을 주어진 문화 환경의 일정한 규범 안에서 아이에게 교육시키는 것이 올고 자유로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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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15.05.23 15:34
유아세례를 주는것은 아이를 위하는 마음이다.
인정합니다. 근데 저 아아의 표정을 보시죠.
정말 행복해보입니다.
세례 자체가 아이의 인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증명됐거나 증거가 하나라도 있나요?
그게 아니라면 저 부모는 자기가 믿는 미신때문에 아이에게 무력한 상태로 물에 빠지는 끔찍한 공포의 경험을 주는 "아주 좋은" 부모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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껴헝헝렁허허15.05.23 04:14
애가 싫어할지 좋아할지 어떻게 알아, 그것도 어른들의 생각일뿐... 어릴땐 부모 따라간다고 생각되는데... 크면 의사표현 가능하니까 자기 의지대로 하면 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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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5.05.23 05:39
싫어할지 좋아할지 어떻게 알고 그테두리에 가두냐고 에혀 지인이건 피붙이건 그냥 전도만이 살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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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졸리네요15.05.2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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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오르라주작15.05.23 05:07
오지랖도 지랄이지
그리말하면성역할조차남자여자 역할이라고
학습시키는것도 아동학대겠네
존나 객관척인척 베댓된것도 소름돋네
태어나서 남자가될지 여자가될지 자아정체성 가지는것도 본인자유일진데 그걸 왜 문화특성에 따라 정체성학습을 시키는거냐ㅈ남자는 남자답게 여자는 여자답게
그것도 학대이자 강요겠네??
그걸 is랑 연관시키는것도ㅈ소름이네
어릴적부터 여자 남자 역할다시켜봐야겠네
겁나 학자들 납셨네
게다가ㅈ사리판단이 안되는 아이에게 주입이라 했는데 그럼 문화주입조차 하면 안되는거아니냐?? 우린 다 아동학대 당해서 우리나라민족 고유특성을 가지는거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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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없는삶은낭만없는삶이다15.05.23 09:13
종교는 특정인물들의 일부 문화일 뿐이고 일반적으로 받아들이는 문화는 아니자나여
말그대로 부모의 의지대로 주입시키는건데 부모의 생각이 세뇌는 아닐지라도 아이에겐 세뇌가 되는겁니다. 인도에서 태어나는 아이와 한국에서 태어나는 아이가 종교관이 확연히 다른것처럼 달라진다는겁니다
선택권을 주고 고르게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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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없는삶은낭만없는삶이다15.05.23 09:18
덫붙여서 부모가 아이들 세례하는건 지금 우리나라의 주입식교육과 다른게 없다고 봅니다
자율권없이 공부만한 아이들이 대부분 꿈을 못찾고 성인이 되가는데 단면적인예로도 들수있겠네요
지인들이나 주위사람들 보면 어렸을때부터 세례받았던 사람들은 그 종교를 진정으로 믿지는 않는다고 한분들이 많았습니다.
그것이 세례의 나쁜 예가 아닐까 싶습니다.
애초에 한 아이를 좋은길로 인도한다는 목적이 아닌 주입식 세뇌가 되어버리는 슬픈현실
자식은 안 만질수록 잘된다는 말이있듯이 부모의 끈기와 기다림의 과정속에서 꽃이피는것이 아이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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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라핀15.05.23 06:02
100% 전생에 고양이였을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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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졸리네요15.05.23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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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악무도15.05.23 07:46
무슨말씀인지 잘 알겠습니다만....

굳이 자식을 세례안해도 부모의 기도만으로도 충분히 자식을 보호할 수 있을것 같은데요...

is사례랑은 다르다고 하셨는데.. 제가보기엔 별 차이가 없어요...종교엔 그 종교만의 가치관이 있습니다. 근데 그런 가치관은 굳이 종교가 아니어도 사회관습이나 도덕이란 이름으로 통용되고 있구요. 이런것들과 종교의 차이점은 그 가치관 이전엔 신을 섬기라는 메세지도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신이 들어가야지 종교가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유교를 종교로 보진 않자나요. 공자를 섬기라거나 공자가 신이라고 주장하지도 않습니다. 단지 그 가르침을 받고 따를뿐이죠.

다시 이야기로 돌아갈께요. 어린애들에게 종교의 강요가 왜 문제가 되냐면요... 그런 종교의 교리만 가르치는게 아니라 신을 섬기는 것을 강요받기 때문입니다. 백지상태인 아이에게 이런 강요는 아이의 성장과정에서 엄청난 혼란을 줍니다.

쉬운예로 산타가 아빠였다는걸 안 아이의 혼란이라고나 할까요...어느정도의 가치관이 정립되기도 전에 강요되는 종교는 문제가 있습니다.

실제로 25살에도 모든 기초과학 및 우주과학을 부정하며 우주는 하느님이 만드시고 예수는 하느님의 아들이며 과학역시 하느님의 작품이라고 믿는 모태신앙녀를 본적도 있구요...

알에서 태어난 박혁거세나 김알지의 이야기는 신화나 허구라고 하면서 동정녀마리아에게서 예수님이 태어났다는 말은 정말이라고 믿는 사람들 많습니다.

덤으로 제대로된 가치관이 형성되지 않거나 가치관의 혼란을 격고있는 아이들에게 종교의 교리를 주장하는건 심각한 부작용이 있습니다. 종교란 것은 위에 말씀드린대로 신을 섬기라는 메세지가 교리 깊숙한 곳에 뿌리박혀있기 때문이죠.
신에게 거역했다거나 신의 말씀이라는 명목으로 과거에도 엄청나게 많은 전쟁이 있어구요. 특히 우리나라의 기독교 같은 경우에는 지나치게 타종교에게 배타적이고 이기적인 가르침 덕분에 많은 사회적문제를 낳고 있습니다. 가치관이 형성된 성인들도 사이비종교에 빠져서 전재산과 자기인생을 던지는 경우도 많은데 아이들은 오죽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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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졸리네요15.05.2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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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악무도15.05.23 08:22
자식이 의사표시를 명확히 하고 자기일에 책임을 질 수 있을때 종교를 선택하게 하는게 낫겠죠.

말씀하신것처럼 그 사람의 성향탓이라고 칩시다. 그런성향이 나타나지도 않은 아기에게 종교를 강요하는건 괜찮나요?

건전한 종교라구요? 건전한 종교의 판단은 누가하는데요?

is가 타종교에 배타적이고 인권모독하고 폭력적이라구요? 우리나라 기독교도 그런것 같은데 그럼 기독교도 잘못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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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졸리네요15.05.2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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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라슈의개15.05.23 12:15
25살에 모든과학을 부정하고 신앙을 믿으면 안되는건가요? 그래서 그분이 님에게 피해를 입혔는지?

저는 ky문과고 제 여자친구는 서성 석사고 동생도 ky고, 가족중에 서성 이하로는 아무도 없는데 신앙의 신비를 믿습니다.

마치 현대 과학을 모두 알고 모든것이 증명되었다는 듯이 말씀하지마세요. 실질적으로 당신은 혈액의 구성성분도 잘모르지않나요?

그리고 학문좋아하시니 말씀드리자면
제 여자친구는 이학석사고, 부모님도 다 이과시고, 남동생은 ky공대인데 다 신앙을 믿고 성경과학도 일부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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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헝으허헝15.05.23 09:05
유아세례를 아동학대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어서 진짜 놀랐는데...심지어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더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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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15.05.23 10:32
저도 솔직히 놀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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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잡아잡수스티브잡수15.05.23 09:20
모태신앙이더라도 자기가 생각이 있으면 다른 종교를 다닐 수도 있고 혹은 무신론자가 되는 것이지 그리고 아동학대라고 한 사람 아니라고 한 사람 둘다 공감하지만 적어도 다른 종교 혹은 그 종교로 들어가려고 하는 사람에게 욕은 먹지 말게 해야지 며칠 전에 교회 가서 기도하는 도중에 한 신자의 태도 때문에 신자가 되려고 준비 했는데 바로 생각을 수정함 사실 일부 종교지도자 빼고는 다들 괜찮으신 분들이지만 신도가 문제지 이런 분들이 나대지 말고 깝치지 않는다면 그 종교에 호감일텐데 몇몇 신도 때문에 정 다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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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그러는거야도대체15.05.23 12:00
이렇게 정치와 종교 얘기는 늘 떠들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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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오늘안으로빛갚으리오15.05.23 12:27
다들 왜그래요..
애초에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도 아닌데ㅜ

이 사진 하나같고..
싸울 것 까진 아닌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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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unguk15.05.23 18:55
종교도 투표처럼 미성년자는 못 믿게 제한 두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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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고추장15.05.24 21:32
나에게 종교자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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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익쿠김군아15.05.26 00:15
아~놔~ 마! 존말로 할때 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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