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용돈 5만원 받는 남편

동작그만동작역입니다2015.05.26 17:49
아니요 흡연자라고하면 담배나 끊으라고 미친듯이 욕하며 달려들것이 뻔하니 먼저 방어하는 모습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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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거불필요한어필하지마라2015.05.26 17:47
아줌마가 흥청망청 쓰면서 남편은 쥐꼬리만큼 쓴다고 했습니까? 글의 요지도 제대로 파악 못하시는 분이군요. 아내가 어떻게 생활하는지는 윗글에 나와있지도 않고 꺼낼 필요도 없는 얘깁니다. 회사다니고 사회생활 하는 직장인이 한달 5만원이라는 용돈은 턱없이 적다는거죠. 밥한끼에 5천원이라 쳐도 딱 보니까 저 돈으론 밥도 제대로 못먹고 굶거나 라면으로 떼우고 다니시겠네요. 사고싶은거 못사는건 당연하고 친구들이나 직장동료들끼리 제대로된 사회생활 자리에도 참석 못할거구요. 말도 안되는겁니다 직장인이 한달 생활비 5만원은; 죄송한데 님이 마치 주부생활을 해보신것 처럼 뉘앙스로 말씀 하셨는데 솔직히 지금 한국 사시는 분이랑 얘기하는건지조차 의심됩니다. 한국사시고 주부 맞으시다면 님은 남의 입장이나 상황에 대해 심각하게 고려를 전혀 못하는 공감장애라도 있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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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ya99992015.05.26 17:52
아내한테 그런 취급을 당했다기보다
요즘 이런 글 쓰면 댓글로 다들 님이 담배를 끊으면 되지 않냐에서 시작해서 와이프와 미래의 아일위해 그것도 못 끊냐는듯 쓰레기 취급을 하고 논점을 벗어나니까 먼저 선수를 친거라고 보여요

우왕... 3등해본당.. 개드립인생 처음이에용 감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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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보여달라고좀하지마똥꼬들아15.05.26 17:30
왜 자꾸 스스로를 쓰레기라고 하는지 모르겠네
담배피는거야 좋지 않은 습관일 뿐 때와 장소를 잘 피해서 혼자 피는 건 쓰레기취급 받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내 짦은 인생경험으로 볼 때 저분은 아내로부터 담배피는놈=쓰레기 라는 수많은 각인을 받아서 반작용으로 저런 행동을 하는 것 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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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15.05.26 17:33
세뇌당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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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꼬라바15.05.26 17:36
진짜 대한민국 사회인들 화이팅하세요
저는학생인데이글을읽고있는내내소름돋으며 와어떻게 한집안의기둥이라는남편한테 너무하다는생각이듭니다
제가너무남자편을드는거일수도있지만 최소한의배려라도해주며 생활을해야겟다는생각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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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와인15.05.26 17:41
결혼생활 8개월을 걷고있는 립퍼입니다
한달 5만원 담배피는 쓰레기라면 10만원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전 고향벗어나 친구 한명없는 타지에 일하면서
착한 로컬 여자만나 지내고 있는데 아내와 같이 있으며 쓰는돈 제외하고(외식, 간식) 출근하고 퇴근후 오롯이 저 혼자 쓰는돈은 담배피는 쓰레기 될돈밖에 안나가더라구요..여긴 친구가 없으니 일집일집이라서..

하지만 글쓴이가 말하는 용돈의 범주가 어디까지일지 모르지만 친구 안만나고 술안먹고 사고싶은건 아내에게 일주일간 아양떨면 가질까 말까합니다ㅎㅎ저도 신기방기 개정승 되더라구요...

차바꾸고 싶다..
결혼전에 차를 바꽈써야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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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15.05.26 17:44
판에서 아줌마들이 흡연자욕을 해대서 비꼬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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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승이콩15.05.26 17:48
격공..
개인적으로 자기자신 비하하는 사람들 정말 싫어하는데
어찌보면 안타깝기도해요.. 제 주위에서도 특히나 가족에게 응원하나 못듣고 질책만 받은 친구들이 대부분 자존감이 바닥이더라구요. 평소 무슨일이일어났을때
넌 이래서 안돼. 넌 이정도야. 넌 낙오자야 등 이런말을 많이 들은것 같더군요..
응원한마디면 사람이 바뀔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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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그만동작역입니다15.05.26 17:49
아니요 흡연자라고하면 담배나 끊으라고 미친듯이 욕하며 달려들것이 뻔하니 먼저 방어하는 모습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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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15.05.26 18:57
월5만원 밖에 안주니 정신적 스트레스로
너무 힘들어서 끊을 수도 없겠죠ㅠㅠ?
저사람은 담배피는순간이 얼마나 행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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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더토드15.05.27 09:10
이게레알 담배피는데 돈 없으면
생각도 안하고 담배부터 끊으라함
멀리 안가도 개드립에서도
그냥 흡연자면 다 쓰레기 취급하잖아
그러니까 미리 저 난리부르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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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ya999915.05.26 17:52
아내한테 그런 취급을 당했다기보다
요즘 이런 글 쓰면 댓글로 다들 님이 담배를 끊으면 되지 않냐에서 시작해서 와이프와 미래의 아일위해 그것도 못 끊냐는듯 쓰레기 취급을 하고 논점을 벗어나니까 먼저 선수를 친거라고 보여요

우왕... 3등해본당.. 개드립인생 처음이에용 감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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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보여달라고좀하지마똥꼬들아15.05.26 17:52
그렇구낭
역시 난 짧은 인생을 살아서 다 모르겠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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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ㅇ벗다15.05.26 17:58
담배나 끊고 그딴말을 해 쓰레기야

라는 댓글이 달릴게 뻔해서 먼저 말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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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니거니거니15.05.26 18:00
아내가 자꾸 쓰레기라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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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센죠15.05.26 19:05
그나저나 다 자기가 번돈 쓰는건데 왜 굳이 용돈을 받으면서 까지 돈으 쓰는거죠?만약 집안 생계유지를 위해서 돈을 아껴 사용 해야해서 라면 남자도 알지 않을까여 안다면 용돈으로 글을 올릴거 같지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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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음대15.05.26 19:08
그게 아니라 문맥상 담배피고안피고가 문제본질이 아니라고 미리 그걸로 꼬투리 잡지말라고 쉴드쳐놓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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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잘 큐 땡큐15.05.26 19:59
담배피는 쓰레기라는 말이 나와서 하는 얘긴데요. 개인적으로 담배피는 사람 모두를 쓰레기, 흡연충이라고 하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요. 건강 나빠져도 자기가 선택한건데 뭐라고 하겠어요. 다만 걸어다니면서, 횡단보도, 정거장, 거리 한 복판에서, 가게(음식점) 문 앞에서 남에게 피해주며 피우는 사람은 흡연충 아니라 더 한 말이라도 해 주고 싶어요. 의식 중이든 무의식 중이든 자기 편하려고 남에게 피해주는 흡연자분들!! 흡연충이니 쓰레기니 욕 안 할테니, 끊으라는 말 안 할테니 피해만 주지 마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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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틀리면우는새15.05.26 20:05
맞아요 길빵극혐
아침에 깨끗한 기분으로
출근하는데 앞에 걸어가는 남자들
담배연기 뿌리면서 갈 때 진짜
뒷통수 갈기고싶어요.진짜 쌍욕나옴
워킹스모킹 제재했음 좋겠어요
사진찍어서 신고하면 벌금 때리게요.
그리고 대중교통 타기 바로직전은
좀 참아주세요. 특히나 출퇴근시간에
붐빌때 진짜 토나옴...얼굴에대고
토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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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칼15.05.26 17:31
마니 심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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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15.05.26 17:31
담배 한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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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15.05.26 17:32
다른 의미의 열정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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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신도림15.05.26 17:32
좀 심하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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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eeho15.05.26 17:33
공감간다...
남편은 10만원에서 쓸꺼다쓰고..
부인은 쓸꺼 다 쓰고 10만원..
그래놓고 똑같이 10만원으로 살아간다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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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태어난자15.05.26 17:34
대학생도 한달에 30만원은 쓰는데 5만원응 어서 나오는 개소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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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변은인생의행복15.05.26 17:34
이 글쓰신분 남편이에요 노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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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잡아잡수스티브잡수15.05.26 17:34
네이트 판에 올려도 답이 없는데 우리 남편은 3만원 받는다 이럴텐데.. 솔직히 많이 심하긴 하네 한달에 오만원은 담배를 끊어도 살기 힘들텐데 무슨 아내가 유니세프에서 일하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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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멜팔카오15.05.26 17:34
ㄱㄴ데
한달오만원은 너무했다

혼자사는나도 한달에
삼십만원쓰는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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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거울보고토해15.05.26 17:35
일단 글씨가 많으면 않읽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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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는대게맛잇대15.05.26 17:35
세상에......결혼안할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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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역에 미친년은 나야15.05.26 17:35
싫어요가 매우 많아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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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아줌마는 그 10만원 용돈 받아도 남편 옷사고 애들 과자사고 합니다. 커피어쩌고 하는 경우는 정말 드물고 제 주변 아줌마들 팬티 오천원짜리 살려고 마트에서 버둥되요. 다 같이 힘듭니다. 담배 끊으시고 그걸로 생활비 돌리시고, 그래도 부족하거든 와이프에게 부드럽게 조금만 더 올려달라고 해보세요. 나는 저 와이프 짠하네요. 250으로 애 낳고 키워보세요. 대출이자 내고 생활비 하고 애 예방접종 몇번 맞추면 생활비 오링날거임. 그전에 부지런히 모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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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거불필요한어필하지마라15.05.26 17:39
아줌마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알고 윗글만으로 알수없는 수많은 부분에 대해 자의적 해석 하에 단정짓듯 생각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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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역에 미친년은 나야15.05.26 17:42
그럼 그 와이프는 흥청망청 쓰고 남편 꼴랑 10만원 준단 이야기는 있습니까? 그 돈 혼자 쓰는것도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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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거불필요한어필하지마라15.05.26 17:47
아줌마가 흥청망청 쓰면서 남편은 쥐꼬리만큼 쓴다고 했습니까? 글의 요지도 제대로 파악 못하시는 분이군요. 아내가 어떻게 생활하는지는 윗글에 나와있지도 않고 꺼낼 필요도 없는 얘깁니다. 회사다니고 사회생활 하는 직장인이 한달 5만원이라는 용돈은 턱없이 적다는거죠. 밥한끼에 5천원이라 쳐도 딱 보니까 저 돈으론 밥도 제대로 못먹고 굶거나 라면으로 떼우고 다니시겠네요. 사고싶은거 못사는건 당연하고 친구들이나 직장동료들끼리 제대로된 사회생활 자리에도 참석 못할거구요. 말도 안되는겁니다 직장인이 한달 생활비 5만원은; 죄송한데 님이 마치 주부생활을 해보신것 처럼 뉘앙스로 말씀 하셨는데 솔직히 지금 한국 사시는 분이랑 얘기하는건지조차 의심됩니다. 한국사시고 주부 맞으시다면 님은 남의 입장이나 상황에 대해 심각하게 고려를 전혀 못하는 공감장애라도 있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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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어쿠15.05.26 17:49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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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밥먹는 방법있죠 편의점 삼각김밥 700원 음료수 700원먹으면 1400원 이니 한달동ㅇ안 삼김민 막으면 한끼먹고 가끔 밥다운밪 막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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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귀염쁑뺭이15.05.26 20:42
술자리 한 두번만 가도 5만원 우습게 빠집니다.

살 수 있다해도 살 수 있는 게 문제가 아니라

저렇게 살아야되냐 그게 문젠데...

눈치없단 소리 자주 듣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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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어쿠15.05.26 21:42
눈치는 싫어요 누른뷴들에 앖는 듯요

이게 오만원이 충분하다고 적은 덧굴로 보신분들이야말로

눈치없다는말 많이 들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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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훈이17.09.25 11:54
어쿠어쿠// 마인드 졷ㅂㅅㅅㄲ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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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타라타타타15.05.27 12:05
최강귀염쁑뺭이// 눈치없어 사회생활 힘들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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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셨소15.05.26 23:20
어쿠어쿠님 글 보면 저렇게하면 밥먹을수 있으니 저렇게 해라가 아니고 비꼬는것 같은데 싫어요 엄청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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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날찾았소15.05.27 00:33
그 구역에서나 미친년하세요
여기까지와서 미친년하시지 마시고
-언닉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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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역에 미친년은 나야15.05.26 17:5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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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여쭙시다. 저기에는 "용돈" 개념이고 밥사먹고 한다는 이야기 없음. 저기 남편이 이야기 하는것에는 말 그대로 "통신비, 식비, 교통비" 를 제외한 순수 용돈같은데요. 회사에서 식비가 나올수도 있고. 일단 저 글 자체 에서는 "사생활" 비 로 5만원. 담배값 5만원 입니다. 만약 그걸로 식대며 뭐며 하면 30만원쯤 받아야겠죠. 교통비 싸게 잡아도 얼추 한달 5만원 내외이니 저 글 내용에서는 사생활비는 순수 용돈을 말하는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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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거불필요한어필하지마라15.05.26 17:51
글 제대로 읽으신것 맞나요? 남편이 위에서 용돈으로 밥사먹고 다닌다는 내용의 말이 있는데요. 그리고 정말로 사회생활 해보셨는지 의심이 커지는데 직장인들 교통비는 출퇴근하면서 그때그때 내는게 아니라 카드나 모바일결제 식으로 매 달 정산하는게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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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역에 미친년은 나야15.05.26 17:54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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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에효. 네네~ 이를 악물고 달려드니 할말업네요. 난독증인가 한번 더 보고와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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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사슴이지금쳐다본다15.05.26 18:04
난독증 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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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넣어둬15.05.26 18:11
닉값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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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음대15.05.26 19:11
당신이 난독증이네요. 쫌 인정할건 인정합시다. 비약없이 글에 나온것만으로 봐도 난독은 당신인데... 인정안하고 다른사람 비꼬며 난독이라고 하는거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오, 그걸 보고 비웃을 다른사람은 생각도 안나죠? 에휴... 못배운티내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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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뽕15.05.26 21:21
난독증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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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째이15.05.26 22:32
난독이고아니고를떠나서 5만원이면 호프집안주맥주값도안나오겠다씨발 남자는 사회생활포기하라는거야? 회사집 회사집 이렇게 365일 퇴직할때까지 돈버는순간까지이렇게생활해야겠네 담배도3일에한갑피고하면가능하겠네 염전노예씨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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넴알겟슴미다15.05.27 03:04
아몰랑~! 내맘대로 판단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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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날찾았소15.05.27 12:39
ㅇㅇ 난독증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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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탁치고아멘16.07.03 00:51
김치녀클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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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뭘좋아할지몰라서15.05.26 18:04
할말막히니 에효거리넼ㅋㅋㅋ
아줌마! 사회생활 좀 하고오세요ㅋㅋㅋ
5만원으로 한달 생활해보고 그런소릴하던지
팬티5천원?? ㅋㅋㅋ 쿠팡에선 1000원짜리도파는데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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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도마뱀15.05.26 18:47
그냥 사과하고 끝내면 될일을 ㅋㅋ
자기 밑바닥만 들추는 꼴인듯
닉값 제대로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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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5.05.26 20:32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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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15.05.27 11:41
너 여시하지?? 아몰랑!!!!!!!!! 내 편 안들면 다 병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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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날찾았소15.05.27 12:43
진짜다!!! 진짜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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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날찾았소15.05.27 12:43
아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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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더토드15.05.27 13:07
아몰랑 이를 악물고 달려든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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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15.05.26 20:07
이건또 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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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뭐라고해15.05.27 01:10
판같은데서 용돈 오만원 두는 줌마들보면 다 회서애서 밥 나오고 기름값따로주고 오롯이 남편 개인이쓸돈을 그리주는거더라구요 저 부인분도 밥값 차량유지비등은 재외하고 준거겠지요 아니면 밥값이나 차령유지비가 안드는 상황일수도
저는 신랑 주유비 한달 십오 밥값과담배 군것질할돈으로25만원줘요 그럼 밥값빼면 비슷할거같은데요?
글쓴이가 자세히 쓰지않은부분이 많으니 이글로 괜히 싸우지들마세요~ㅋㅋ안그럼 유리신랑도 용돈이 쥐꼬리러는얘기ㅠㅠㅋㅋㅋㅋㅋ폰이라서 오타는이햐바래용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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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어쿠15.05.26 17:40
그
아주머니도 남편처럼 밖에서 일하시면서 밥도 사먹어야 하고 여기저기
돈이 안나갈수 없는 상황에 그런거라면 댜단한거지만

전업주부라면 비교자채거 모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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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어쿠15.05.26 17:41
팬티 오천원짜리요?

티셔트 2천원 짜리만 사서 돌아가며 입는게 현시점 청년둘입니다

퍈티 오천원이면 브루주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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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거불필요한어필하지마라15.05.26 17:57
그러네요 팬티 오천원이면 진짜 흥청망청 쓰는건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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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한번 잡솨봐15.05.27 00:55
둘이 부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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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닉넴으로개드립치고싶은데15.05.26 17:44
아직 애도 없는데 그냥 와이프도 같이 일해서 더 벌란말 안하니 남자 버는 만큼만 벌어도 저렇게 힘들게 살지 않아도 될텐데요? 월 오백이면 둘이 살기에 모자하진 않을텐데. 용돈 오만원 받는 남자한테 담배 끊어서 생활비에 보태라는 말은 좀 가혹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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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넣어둬15.05.26 18:10
학생 용돈이 저거.보단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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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pe15.05.26 18:12
진짜 이구역의 미친냔인듯..
얼탱이없네 ㅋㅋㅋ

250으로 사는게 잣같으면
너도 나가서 돈를벌어와.

남자가 250만원밖에못번다고 지랄염병하지말고.

니가 250까진아녀도 200만벌어와도
450이야.

니년이 월 2500씩벌어오면
모두가 행복하잖아?

남자가 2500벌고 여자가 주부인건용납되고
여자가 2500벌고 남자가 주부인건 용납이안되지?

그리고
글제대로 안읽어봤냐? 애없다잖아.
애낳기싫대잖아.

애도없는 신혼부부인데
남편용돈10만원주면서 집에서 대체뭐하는거냐?

하루종일 대체 그많은시간을
청소하고 밥하냐 ㅋㅋㅋㅋㅋ

나가서 일해 너같은애들땜에
열심히취업하려는 돈벌어서 자존심챙기려는
진짜 페미니스트들이
일부너같은애들땜에 꼴통페미라고욕처먹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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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러죠15.05.26 19:27
이글에 여자가 일을 하는지 안하는지는 안적혀있지 않나요. 그리고 저 미친년님도 남자가 당연히 경제적 책임을 져야만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도 않은데요. 어쩌다 미친년님 부부가 남편혼자 버는걸 선택하게 됬는지 어떻게 앎? 저도 본글 10만원은 너무하다싶고 미친년님말에 동의안합니다. 하지만 님말도 눈살찌푸려지긴 마찬가지네요. 없는말까지 끌어다가 과하게 구는게 피해의식 있는 사람같아보여요. 거기다 이년 저년..

참고로 저는 남자가 가정주부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자라왔습니다. 실제로 저희 아버지가 가정주부고 어머님은 월매출 억 을왔다갔다하시는 사업가세요. 남자여자 떠나서 다 자기 능력이 있고 그 안에서 맞춰서 서로 돕고 살아가는게 가족이라고 생각해요. 왜 누가 번다는거에 날카롭게 반응하는지 이해가 안가서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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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잡아잡수스티브잡수15.05.26 18:54
처음으로 닉네임이 어울리는 사람을 만났다 닉네임처럼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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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bJack15.05.26 19:34
저 부부 아직 애도 없다고 써 있어요.
무슨 글을 쓸 땐 제대로 읽어보고 써요.
글 파악도 안하고 자기 생각만 써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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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틀리면우는새15.05.26 19:38
ㅠㅜㅠ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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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뽕15.05.26 21:23
애 낳기전에 맞벌이를 해라 남편만 일시키고 돈없다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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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이없소15.05.26 21:29
닉값 제대로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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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옹15.05.27 00:53
ㅋㅋㅋㅋ한달250ㅋㅋㅋㅋㅋ그지새끼넼ㅋㅋㅋㅋㅋ기초수급도 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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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내닉은 언제써먹나15.05.27 01:33
그지새끼가 뭐냐 말좀 이쁘게좀해라 꼬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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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간내15.05.27 13:15
영웅 저분은 초딩이라 월 250원 버는건줄 알고 있답니다 글 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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웋훟훟15.05.27 02:33
글에 요지는 한달에 5만원으로 살기힘들지만 어찌어찌한다. 그런데 친구들 만나서 오랜만에 돈썼다고 욕먹는건 아니지 않느냐인데 거기서 아줌마는 어떻게사는지가 왜 나옵니까. 남자가 구질구질하게 사는데 거기다가 마누라 한테 욕까지 먹어서 힘들다는데 어느부분을 공감 못하는지 모르겠네요. 와이프가 그냥 이해해주고 넘어가면 되는걸 사람을 너무 비참하게 만들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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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보려고똥쌈15.05.27 10:50
여시하세요?? 딱 생각하는게 갈베수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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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구스까스꾸끼쓰15.05.27 10:57
일반적으로 주부들이 그러긴허니 쓴글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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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멍속에끼우개15.05.27 15:07
저구역 미친년 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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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거불필요한어필하지마라15.05.26 17:36
사고싶은거 못사고 먹고싶은거 못사먹고 그야말로 돈버는 기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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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사슴이지금쳐다본다15.05.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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훑텔훑15.05.26 17:37
낳고나면 별로 말 안해도 아끼게되요
일반적이라면 ᆢ낳아보면 알어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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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노다리와튼튼데스네15.05.26 17:37
저는 제 남편 일주일에 15000원줘요...
(교통비, 식비, 옷 신발, 제외)
밖에서 밥 먹을 때 쏠일이 있으면 주늑들지말고 적당한 선에서
쪼잔한넘 되지말라고 제 핸드폰으로 문자오는 카드를 줬어요
그리고 집안에 필요한 것(개인물건이 아닌 것)은 제가 돈을 돌려주고요

그러니 우리 남편은 용돈으로 순수 까까, 담배 사는거죠

근데 자기랑 이 글의 남자분이랑 다른게 없다는데
맞는건가요??-_-?? ㅜ_ㅜ
저는 잘주는 거라고 생각하고있는데..;;;;
남편 말이 맞다는 의견이 많으면 용돈을 올려줄 생각이 있어요

(지금 용돈 올려달라고 시위중이네요ㅋㅋ)

ㅡㅡㅡㅡㅡㅡㅡㅡ후기ㅡㅡㅡㅡ
많은분들이 댓글 달아주셨는데 생각해보니까 제가
좀 쪼잔했던 것 같더라고요.
담배야 금연하기로 해서 주에 한갑이라지만.. 담배도 올랐고.
그럼 순수 만원이잖아요?
울 부부가 넘 허물없고 특히나 남편님이 애교가 하늘을 치솟아서
(다행히집에서만^^저한테만^^얼굴몸매마동석&고창석ㅋㅋㅋ밖에서하면클남)
제가 남편에게 넘 각박하게 굴었던 것 같아요 ㅠ 반성합니당

용돈은 주에 5만원 생각하고있고요
여전히 식비, 교통비(주유비, 택시, 대중교통), 옷과 신발,
친구들과 술자리에 적당한선에서 지출, 갖고싶은 큰 금액의 물건(용돈으로 택도 없는 것)
제 폰으로 결제문자 날라오는 신용카드는 당연히 따로 주는 거구용
그렇다해도 히햔한 공룡이나 총.. 이런건 기념일말고 여전히 사줄생각은 없어요!!ㅋㅋ

모두 감사해요^^많이배우고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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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사슴이지금쳐다본다15.05.26 18:05
올려주세요 ㅋㅋㅋ 남편분이 시위도하시고 귀여우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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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노다리와튼튼데스네15.05.26 18:07
얼마로 올려야 적당한건가요???
제가 아무래도 남자는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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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5.05.26 18:09
아직 결혼은 안한 직장인인데요..
남편의 대부분 자금이 가정을 위해 쓰이는데
정작 남편 본인을 위해서 어느정도는.. 해드리는 게 좋지 않을까요.. 스트레스도 풀어줘야 되는데 돈이없어서 그러지 못하면 언젠가 병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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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노다리와튼튼데스네15.05.26 18:14
사달라는거는 다 사줘용...
옷도 제가먼저.. 신발도 제가 알아서..
아웃백 저는 싫어하는데 가자고 노래부르면 가주고 그래요...
근데 가끔 히햔한거 (비행기, 총 모형) 같은거는 안사줘요

그냥 제 생각에는 돈이 갖고 싶다고 생각해서 안주는건데..
남자분들 혼자있으면서 일주일에 15000원으로 정말 힘든가봐요?? ㅜ.ㅜ...
(식비 다 주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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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어쿠15.05.26 21:46
해달라는거 다햐준다고하더라도

내가 내돈으로 사는 것과
사달라고 요구해서 얻는 것에는 기분자체가 다르죠

남편분이 남이 사주는걸 젛아하신다면 문제가 아니지만

남이 사눈걸 부담으로 여긴다면

사달라고 요구를 하는것 자체가 스트레스 일수 있어요

저는 부모님한테 돈달라는것 자체가 눈치 보이던 케이스라

빚을 제고 핸드폰에 장지 되도 돈달란말을 잘 안했을 정도이니

남편분의 성향에 맞춰 지금처럼 유지할지
올려주실지를 결정 하셔야 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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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셨소15.05.26 23:29
희안한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주급 15000원은 좀....그렇지 않나요??
희안한거 안사주시는것도이해를 하긴 하겠는데
남편분이 차근차근 모아서 살수 있을정도의
용돈은 주셔야할것 같은데요....
남편분이 담배를 피우신다고 하신것같은데
15000원이면 담배3갑입니다......
너무 가혹하지 않나요??
한달용돈 15만원은 되야 뭘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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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노다리와튼튼데스네15.05.27 03:50
오!! 그래요! 이제야 제가 원하는 방식의 답변댓글을 발견했어요!!
울 남편 금연하기로해서 담배 차차 줄여가기로 했어요
그래서 담배 일주일에 한번 사는데요,
따지고보니 담배값도 오르고 일주일에 만원으로 자유롭게 쓰기는
무리일 듯 싶네용^^
ㅎㅋ 용돈 일주일에 5만원이면 괜찮겠죠??
우리부부, 너무 서로에게 오픈하다보고 애교많은 남편이다보니
제가 좀 이기적이었던 것 같았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주에 15000원갖다 저라도 뭘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흐흐, 자고일어나면 이 소식을 남편에게 알려야겠어요^^
남편이 기뻐하겠네요 ㅋㅋㅋ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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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5.05.28 01:53
해...행복하세요... 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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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뭘좋아할지몰라서15.05.26 18:15
저는 돈을버는 사람이 직접 돈관리를해야한다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왜냐면 힘들게 번돈인 만큼 더 돈에대한 각별함이 있죠 일할맛도나고)

근데 내가번 돈을 용돈으로 받는지 이해가 가지않아요
생활비통장을 따로만들어서 월 소득대비 비율을 살핀후 6개월내 통계를 내서 표본을 따오면 앞으로 살아가면서 생활비가 어느정도드니 그만큼 서로 내고(소득대비 비율로내면 공평하죠)
나머지 돈은 각자가 관리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부부인데 따로관리하냐 그럴수도있는데요
그러면 제가말한 방법을 실천해보시고 6개월후 누가더 돈관리를 잘했나 보고 그사람이 경제권을 지면되요.
저축비율이라던지 생활비를 뺀나머지 지출이 어떻게 되는지 살피는 것도 하나의방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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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노다리와튼튼데스네15.05.26 18:32
음...ㅜ.ㅜ...
저희는.. 사고싶은거 서로 합리적이다 생각하면 사고..
먹고 싶은거는 누구보다 쿵짝맞게 잘 먹습니다+_+
제가 먹고싶은거 못먹음 스트레스라+_+ 울님편 먹고싶은것은 무조건이죠+_+
((사실 남편이 피자먹자면.. 사주고선 제가 거의 다 먹는다는게 함정....ㅋ))
저축도 안하는 것도 아니고 보험비도 잘 내고 있고
돈이 부족하지도 않아요 ㅎ 그러니 서로 경제권을 누가 갖냐 마냐
돈을 누가 주냐 받냐 상관없어요 남편이 경제권 가져도됩니당
그래도 제가 경제권을 가졌으니
남편이 갖고싶은 것을 말하는데요 타당하면 사주고, 낭비라고 생각하면 안 사주지만
어느정도 자신이할 수 있는 즐거움은 다 가족의 생활비 안에서 쓰고
일주일에 15000원이라는 순수 개인 용돈이 적냐 물어본거에용

아, 참고로 저는... 필요한게 별로 없어서;; 쇼핑(옷 구두 나만을 위한 것) 안산지
석달이 멈었어요. 많아서 필요가없어요.. 글구 저는 화장품도 아이오페 6만원짜리 바이오에센스
키엘 수분크림 3만 6천원 이거 끝이에요.ㅎ 남편이랑 같이 쓰구요
사실 이것도 저희부부 해외여행 일년에 두번씩은 꼭 해서, 면세점에서 항상 사와서
인터넷 면세점 쿠폰+적립금으로 사면..6개월치 화장품을 정말 피자두판가격에 사오고 그러거든요.
색조는 한번 사면 일년은 쓰구요.
불만 없어요. 갖고싶은게 없으니까 안사는거니깐용...

그런데 이래도 주에 15000원은 너무 심했어요?ㅋㅋ 쪼잔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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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구리동구리15.05.27 01:09
네 너무 하셨어요. 남편분 용돈은 좀 올려드리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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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pe15.05.26 18:15
그쪽도 똑같이 직장다니면서
똑같은 용돈으로 생활중이라면
괜찮음.

근데 애도없이 집에서 놀면서
용돈 일주일에 만오천원주는건
개년이라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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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사슴이지금쳐다본다15.05.2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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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노다리와튼튼데스네15.05.26 18:22
말투가 험하셔서 예쁜말 쓰시라고 좋아요 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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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사슴이지금쳐다본다15.05.26 18:24
개년이라고 욕먹을정도는 아닌거같네요 식비,교통비,그리고 가끔 쪽팔리지말고 쓸때쓰라고 카드도 준다잔아요 그러면 정말 순수용돈이라는말인데 위에분처럼 식비,교통비 포함하면 이분 남편은 한달 용돈 30이상은 받고 있는거 아닌가요?
그냥 장난으로 그러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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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잘 큐 땡큐15.05.26 19:35
개년은 너무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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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어쿠15.05.26 21:46
개년찾기전에 개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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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음대15.05.26 19:16
합의의 문제입니다. 그냥 귀여운(?) 시위라면 알콩달콩사세요.
아니라면 진지하게 용돈으로 무얼하는지 식탁에서 말해서 올려주세요. 여기에 얼마를 올릴까요 물어도 답없습니다. 결혼했으니 용돈은 와이프와 합의하면 되는거지요.
제경험상... 남편분 지출을 볼때 출처불분명도 출처불분명으로 적어서 얼마필요한지 알아봐야합니다. 저도 이만큼은 딱 '과자비', '식대' 이런 출처가 아니더라도 출처불분명으로 줬으면 한다 라고 말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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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노다리와튼튼데스네15.05.27 04:09
오!!! 네!! 그거 좋네요 출처불분명!!
ㅎㅎㅎㅎ올려주기로 결심했어요^^
하긴 그래요. 사람이 매번 출처가 분명하게 돈 쓸 수 있나요
생각해보니 저도 지갑에 10만원 들고나갔는데 농산물센터 갔다오니까
어따썼는지 다 모르게 쓰고 돌아온 적 몇번 있거든요^^
ㅎㅎ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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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놈15.05.2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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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륜안15.05.26 17:39
저분 담배 끊기 힘들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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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사슴이지금쳐다본다15.05.26 18:23
끊기힘들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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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아이15.05.26 17:42
최저로 둘이서 보험든거 공과금 아파트산다면 관리등 대출있다면 이자까지130만원(대충?)신용카드 안쓰는조건으로..
식대 40(외식비 제외)-대형마트말고 저렴이로 구입(저희집은 대형마트 안가고 세식구 외식없이ㅡ이렇게 먹음)
남편 용돈 10만원
250만원이 월급이면 4대보험 등등 빠지면 세후
230?
와이프용돈 10만원이라ㅡ치고
와이프는 직장 안다니면 적금을 지금
40만원적금 하고 있다는건가..
차가 없으면 세금도 기름값도 없으니 최고로 40만원정도는 적금가능할듯
물론 최저생활비로 봤어요
둘이 외식울 한다거나 주말에 외출을 한다면
적금은 꿈도 못꾸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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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역에 미친년은 나야15.05.26 18:01
관리비. 통신비. 보험료. 개인연금 내면 진짜 gg일듯해요. 요즘 물가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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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아사랑해15.05.26 17:51
대학생인 나도25만원한달에받는다면 말다했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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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e15.05.26 17:53
이렇게 살기힘든세상인가;;; 하루에 5만원도 부족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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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에 쓰는 물건인고15.05.26 18:01
제가볼땐 둘다 죄가없네요 서로 타협점을 못찾는거지
일단 남편이 10만원으로 담배를 피면서도 한달을 버틴다는건 아내가 남편 지하철 출퇴근비용+한달 핸드폰비+(보험이 있다면)보험료+(월세든 전세든)각종 세금고지비용을 다 부담하고있다는 얘긴데 거기에 굶고살지는 않을테니 반찬이나 끼니를 해결해야할 돈까지하면 한달 100만원 금방깨집니다 아내는 돈을 모을생각이니 적금도 들었겠죠 정말 딱 아내입장에선 돈이 금방 사라지고 애기를 키우려면 돈이 많이 필요하니 어떻게든 나가는돈을 줄이고싶을거에요
하지만 남편 입장으로 생각해보면 한달 5만원은 턱없이 부족하죠 다들 한달 5만원으로 살아보세요 숨막히지
5만원으론 글쓴이말처럼 동료랑 밥도 함부로 못사먹고 커피도 자판기커피만 마시고 친구들도 못만나고
한마디로 인간관계를 포기하고살아야할정도로 돈이 빠듯합니다
둘다 힘들겠죠 요즘 물가도높아 월 250을 벌어도 벌벌떨며 살야하니까
남편분이 담배를 끊으시든 아내분이 5만원~10만원정도를 더 양보하시든 둘이 타협보셔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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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다할아버지와누들푸우15.05.26 18:05
혼기가 다가왔지만 아직도 왜결혼하는지
모르겠는 1인 다행히 무능력하진 않아
부모님 용돈 달에 백만원 드리고 혼자서
50만원 정도 쓰고 나머진 다 저축하며
살지요.

내가 번돈 당연하다는듯 와이프에게
주는게 아직도 이해안돼서 결혼안하지만
이생활이 너무 만족스럽네요.
남자분들 너무 쫒기듯 결혼하지마세요.
남자 나이 35살 넘기면 세상을 보는 눈이
생깁니다.

그때 천천히 만나세요 경제적 여유도 만드시고
내가 금전적 여유가 되서 짝을 만나야
싸우지도 않고 금전 운용도 여자보다
잘하게됩니다.

남성분들 당신들은 노예가 아니에요.
부디 현명한 배우자들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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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놈15.05.26 18:40
내가 번 돈 왜 나눠라고 생각하면 절대 가정을 못꾸립니다. 맞아요. 본래 가장이란게 그래요. 책임져야 할 처자식이란게 그런겁니다. 내가 번 돈으로 나를 위해 아이를 위해 살림을 잘 살고 아이를 잘 키워줄 여자랑 결혼해야죠. 나를 노예로 만드는지 나를 왕으로 만드는지는 여자하기나름이죠. 그렇다고 너무 피해의식을 가질 필요는 없죠. 님 말씀대로 경제력과 여자보는눈만 가지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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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다할아버지와누들푸우15.05.26 18:57
내가 번돈을 못 나눈다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요세 여성분들은 그게 당연하다는
거죠.
가장의 경제력을 모두 가져간다는건
반대로 가장이 경제력을 상실하는
순간 모든관계는 끝난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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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놈15.05.26 19:05
요새 여성들은 다 그렇다는 가정을 가지고 있으면 절대 결혼못한다는거죠. 맞벌이하는 여자도, 적은 월급으로 알뜰살뜰 저축까지 하는 요즘 여성들도 있어요. 남자가 경제력이 없어지면 끝난다 하셨나요? 근데 결혼 후 쭉 남자한테만 의존해 살았던 여자가 그 남자가 경제력이 없어진다해서 끝내고나면 그 동안 없었던 본인 경제력은 생긴답니까? 생각있는 여자라면 그런 선택은 안하죠. 애까지 있다면 더더욱요. 그건 요새 여성들 문제가 아니라, 그런 성향을 가진 여자의 문제라고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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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15.05.27 12:43
경제력 상실에 대한건 맞는 말씀인데 여성에 대한건 오히려 '요새'보다는 여성이 살림을 도맡아 할 경우의 이야기 같습니다...요새가 아니라 오히려 지금 3-40대이신 분들이요ㅇㅅㅇ;; 맞벌이 부부들은 가계도 같이 관리하는게 일반적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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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사슴이지금쳐다본다15.05.26 18:11
여기서 이남자가 하고싶은 말은 용돈이 적다는게 아닌거같은데... 현재 용돈에 불만이 있다는거보다는 오히려 자신의 용돈을 올리기 보다 미래의 2세를 생각해 허리띠 졸라가며 10만원으로 버텨보려 노력하고있는데 몇달만에 모임에서 10만원 쓴것을 아내가 이해못해준거때문에 서운해 저러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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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귀염쁑뺭이15.05.26 20:49
맞아요. 한 집안의 가장인데 얼마나 자존심 상하고 힘 빠지겠습니까... 맨날 허리띠 졸라매고 사석없이 5만원으로 겨우 밥이랑 짠돈 쓰며 살았는데 처음으로 10만원 나왔다고... 저같으면 애 안낳겠다고 선언하거나 맞벌이라도 하자 할 성 싶네요 저 상황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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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15.05.26 18:13
오십만원이아니고 오마넌? 오마넌으로징짜 어케버티지ㅜ초딩도 그정도는 넘지않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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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목타조15.05.26 18:15
나는..월70도작은데...반성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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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pe15.05.26 18:30
역으로 가정해봅시다.
남녀평등이란 논리로 정확히입각해서요.

당신이 월250벌어요. 남편은 주부에요.
근데 한달용돈 5만원주겠데요.
당신이라면 참겠어요?

못참을거면 그따위로하지말던가.
남녀평등을애초에 입에담질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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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15.05.27 12:51
밥값 포함 5만원은 누구도 적당하다고 생각하지 않을거에요; 잘해봤자 식당에서 열 번 이상 먹을 수 없는 돈이니.. 저는 만약 남편이 한달의 반 정도만 도시락을 싸준다면 순수 용돈 5만원(교통비/핸드폰 제외)괜찮을것 같아요. 물론 너무 적은 돈이지만 수입이 한정적인 만큼 애기 생각이 있다면.. 돈이 없으니 만족할수 없으면 부업을 해야겠죵.. 애 생각이 없다면 또 다르겠지만요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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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놈15.05.26 18:30
싸울필요없어. 맞벌이는 서로 자기가 번 돈 자기가 쓰고, 가정주부들은 남편한테 용돈받아서 쓰면 됨. 서로 편해. 남자는 돈없다고 징징댈 일 없고, 여자는 내가 번 돈으로 살림을 어떻게 사는거냐 소리 안들어도 됨. 걍 돈 나갈때마다 여기써야한다고 돈달라고 하면 여자들아 편하다. 남자도 가계 어떻게 돌아가는지 돈이 얼마나 드는지 알아야 여자가 돈을 어떻게 쓰니 이런말안함. 이렇게 싸우는 이유가 남자는 내가 돈을 벌어다 주는데 다 어디로 가나 몰라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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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면 철컹철컹15.05.26 18:35
그돈으로 밥값도 해결해야한다면 그건좀 아닌거 같고
그냥 걍 용돈이라면 적기는 하네요.
경조사비는 따로 청구겠죠?
그게아니라면 힘든생활하는게 맞고 저는 저렇게
포기하며 살고싶진 않네요.
200만원에 마누라랑살때도 용돈이 저렇진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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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자15.05.26 18:37
왜 개같이벌어서 정승같이쓰는가
정승같이벌어서 개같이쓰자

결혼하기전까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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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인데극혐이여15.05.26 18:42
고등학생도 10만원으론 무리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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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아롱15.05.26 19:03
얼마전 어떤 게시물의 댓글중 "흡연자는 흡연충"이라고 하신글에 격공하시는분들이 많던데요..
왜 당신한테 흡연충 취급당해야 하냐고 따졌다가 싫어요먹은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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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짱날라해15.05.26 19:18
밥한번 사먹으면 오천원이라고 나와있지만. 보통 용돈 5만원밖에 없다먼 밥을 사먹지 않아도 되는 환경이지 않을까요? 글쓴이의 마누라도 똑같이 못놀고 못먹고있지 않을까요? 저 글만보고 글쓴이 아내를 욕해도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결혼하면서 아내랑 술끊고 친구보다는 가족이 우선이라고 약속하고 결혼했더니 용돈없이도 잘 삽니다. 물론 친구랑 밥한끼 못사먹게는 않하죠.. 과자가 먹고싶으면 아내랑 합의하에 삽니다. 야식이나 외식은 특별한 일 없으면 아내랑 같이해요. 아내 없이 카페는 절대안가네요. 보통 커피 타가져가서 마십니다. 솔직히 용돈 5만원씩주는데 친구랑 만난다더니 갑자기 10만원가까이 써버리면 화낼만도 한 것 같네요. 가계부는 아내가 다 관리하는 것 같은데 용돈이 적고 맘에 안든다면 가계부를 같이 보고 돈이 이만큼 남으니 더 줘라 하던가 아내가 얼마를 쓰길래 이렇게 아껴야하는지 스스로 찾아볼생각도 없는 것처럼 보이는데.. 저도 처음에 돈주고 가계 맡겼더니 세달 뒤 아내가 울면서 맨날 야식먹자그러고 외식하자 그러는데 그거 거절하기 힘들다고. 근데 가계를 자기한테 다 맡겼으니까 부족하면 자기책임으로 돌릴거 아니냐고 너무 힘들다 그래서 그 후로는 가계부 쓸 때 같이 보고 같이 이야기 하게 됐어요. 아내가 얼마나 아끼면서 사는지도 알게됐고요. 이 글 보며 화장품하나 사는데 원쁠러스 원이라고 집에 있는데 사면 안되겠냐고 부탁하고 괜찮다그러면 뛸듯이 좋아하는 제 아내 생각이 나서 긴글쓰게됐네요.. 사회생활하는데 오만원 부족하다 할 수 있지만.. 그 사회생활 하고싶어도 못하는게 저분 아내일 수 있어요. 아무 것도 안써있지만 그렇기에 가장 잘못한게 없을만한 방향으로 생각해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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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bJack15.05.26 19:30
요새 여편네들 미친거 아니야?
한달 용돈 5만원?
씨바 쌍팔년도
내가 중삐리 때 용돈이 5만원이었다.
참나... 해도 너무하네.
지 쓸건 다 쓰고
남편 허리 졸라대면 그렇게 좋냐?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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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잘 큐 땡큐15.05.26 19:34
고운말 쓰시라고 싫어요 드려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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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짱날라해15.05.26 19:44
쌍팔년도 중학생 용돈이 오만원... 잘사셨나보네요.. 그때 오만원이면 지금 십만원에서 이십만원정도 받았다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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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틀리면우는새15.05.26 19:46
가정마다 사정이 다 다른것인데
일반화시켜가며 쌍욕하는게 ㄷㄷ
전 십년전에 용돈 일주일에 오천원이었습니다
..울엄만 그럼 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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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둥이가빠방합니다15.05.27 16:05
요즘...여편내입니다만....
말투가 상당히 거지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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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킹15.05.26 19:53
순간 노유민이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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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귀염쁑뺭이15.05.26 20:51
진짜 애낳기 두려워지는 요즘 세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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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세월15.05.26 21:19
결혼하신분들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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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윽엑엑15.05.26 21:40
대학생인데 지금 교통비만 한달에8만원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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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춘15.05.26 21:54
직장인 남편 5만 10만가지고 한달을 산다고 주부 아내새끼가 자랑하는 년은 그게 진실일 경우 남편을 일하는 노예로 세뇌시킨 독재자이고, 99퍼 거짓인데 그 이유는 남편이 따로 챙겨둔 재산이 있거나해서 독재자 몰래 돈 나오는 구멍이 있기 때문에 군말 안하는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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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춘15.05.26 21:57
그런데 그걸 모르고 자랑질하는 년 덕에 진짜로 따로 돈 나올 구석이 없는 선량한 남편들에게 까지 엄친아 얘기 처럼 나불대서 저렇게 인생 노예로 살고 있는 사람이 나오는게 불쌍타... 한달 10만원이면 사병월급인데ㅋㅋㅋ 사회생활하는 사람이 사병월급받아가며 살면 시밬 ㅋㅋ사병들도 흡연자는 돈모자라서 집에서 돈타쓰고 안그러면 담배구걸하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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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문제지고기먹고싶다15.05.26 21:57
저는 올 해부터 부모님 손 안벌리고 살고있는 대학원생입니다. 타지에 연구소에서 학연과정으로 생활중인데 진심 글에 있는 남편분 사정이 핵공감 되네요 저도 100만원 조금 넘는돈으로 모아서 등록금, 고시텔비, 학자금대출 이자, 폰비, 교통비 내니 남는게 10만원인가? 하는데 3분요리 하나도 손 떨면서 살 정도로 가난한 제 모습이 비참하더라구요. 미래를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는 있지만 정말 돈생각할때마다 눈물 밖에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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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이하라는공부나하고15.05.26 22:11
댓글들 참 잼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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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체인지업15.05.26 23:3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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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하이브리드15.05.26 23:52
모든건 일반적인 비용으로 계산을  해봅시다
교통비 1500*2     3,000
식대  6,000
담배를 제외한  하루 지출입니다
하루 9천원  인데  5만원이면 10일도 못버티내요

9,000×22 은 198,000원인데
한달을 무슨수로 사나요
행여 직장이 걸어다닐거리 라서 교통비 제외해도

식대만  대략 12만원에서 15만원이 나옵니다
남자가 저런식으로 회사나  친구들만나면
왕따됩니다 직장도 오래다니긴힘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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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야 너는 너무 매력적이야15.05.27 00:14
댓글 너무 많아 대강봤는데 본문 보면 글쓴이는 10만원을 순수 용돈으로 받는건데요...
차비도 밥값도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담배값+사생활 10만원이라고 되어 있네요

중간에 밥한번 먹어도 5천원 만원이라는 말은 누구 만나 밥이라도 먹으면-의 개념이라 봅니다
글쎄요... 저도 회사생활 하지만 밥먹고 차비 말고는 그 외 돈쓸일도 없고 돈쓸 시간도 없고 친구 만나 노가리 까고 술밥먹을 시간도 없던데...술먹고 돈 좀 쓴다하면 1년에 많아봐야 세번이긴 한데....

단순히 10만원 쓴거 가지고 너무한다는 마음-이게 남편입장이기는 한데.. 글을 자기 입장에서 썼을텐데도 여기저기 남편때문에 아내가 빡칠일이 더 많을 것 같은 느낌이...-_-;;

일단 담배를 노력했다는 말도 없이 지금은 끊을 생각이 없다고 하고-돈이 아무리 없어도, 애를 대비해서 돈을 모아야해도 나는 담배만은 양보 못함이라는 얘긴데
마누라 입장에서 얼마나 속터지겠습니까. 돈 싸짊고 사는 사람도 금연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사정도 안되면서 그건 못끊겠다 하니.

그리고 친구들이랑 만난다고 미리 전부터 외박할지도 모른다고 했다는데
유부남이 친한 친구들 만나서 외박할지도 모른다고 예고해두는 것 자체가 진심 노이해네요.

미리 말해놨으니 남자가 외박해도 마누라는 모라고 못하게 하겠다는 ㅂㅅ같은 생각이라고 밖에는...

그리고 글에서는 아내가 얼마나 아끼고 살고 있는지 안나오네요. 자기 억울하다고 글 썼는데도 아내의 소비성향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안써있는걸 보니 더더욱 남편이 아내에 비해 덜 희생하는 부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첫줄에 결혼생활 1년에 직장생활5개월이면 결혼 생활 초반에 백수였다는 말인데 그럼 심리적으로 물리적으로 아내고통이 심했을겁니다. 그래도 값도 오른 담배는 죽어도 양보못한다? 그냥 의지도 약하고 애같은 사람이라고 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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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잡아잡수스티브잡수15.05.27 08:27
판녀와 같은 레벨이시네요 이 여시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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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더토드15.05.27 13:34
여시 안한다고 하실게 뻔하지만
생각하는 방식이 전형적인 여시입니다
결국은 남자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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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뿡빵빵이15.06.06 02:05
같은 생각...순수용돈과 담뱃값만 10만원인 것 같은데 대부분 식대포함 용돈이라고 생각하시는듯...순수 용돈 십만원이 적다면 적지만 아기 가지려고 허리띠 졸라매는 시점인 것 같고..부부가 서로 저렇게 합의 됐다면 가계부 쓰는 사람은 딱 맞춰서 공과금이며 적금이며 들텐데....흠 그리고 남자든 여자든 유부인데 외박을 공공연하게 예고 한다는 것도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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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aaa15.05.27 00:36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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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시땡하면집에가는너는츤데렐라15.05.27 00:56
5만원은 너무하네. 나 여행사다닐때 한달 밥값이 10만원인가 나왔는데 을지로에서는 사먹기 쪼들리던데.. 김치찌개도 7천원씩하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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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구리동구리15.05.27 00:57
담배를 피거나 말거나 눈감다가 떠도 10만원 그냥 나간다 10만원으로 대단하네요 ... 사실 제가 볼땐 미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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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각화15.05.27 01:02
갑갑하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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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대상15.05.27 01:57
근데 궁금한건 어떻게 하루 한 갑의 담배를 피는데 용돈이 5만원이죠? 한 갑에 4,500원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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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뿌우15.05.27 03:05
250에 외벌이라도 애없으면 살만했던거같은데? 치킨도시키묵고 간간히 외식도했고..
분수에 안맞게 아파트대출받아서 한달에 이자만 수십만원씩 내고 차도 할부사서 수십만원씩 나가게 사나? 초봉 5천미만이 과반 넘는데 도대체 시작부터 집이며 차며 왜 할부나 대출액수를 크게 늘려서 시작부터 허덕이고들사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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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엉으누ㅜㅇㅇ15.05.27 04:45
왜케 쓰레기 댓글이 많아
그냥 딱 10만원으로 살긴 힘듬
다만 이 사람이 10만원 받으면서 산다고 푸념이잖아 그냥 아 그런가보다 하지 뭘싸워

그리고 병신년이 댓글하나 싸지른거보고 욱한건데
10만원으로 장보고 애키우고 지랄마라 씨발 진심
울 어머니 나 키울때 아버지직장에 어머니 보모하면서 나 키웠는데 진짜 힘들게 살았다 장부보고 할 말이 없더라 내 기저귀값만 순식간에 몇만원 나가더라 근데 분유에 우유 옷 등 이런거 다 따지면 못해도 30-50은 들었을거라 생각이 든다..
지금은 25살에 그냥 변변찮은 직장인이지만
힘들게 하면서 나 키워주신 부모님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 니네들도 그냥 주변사람 현실이고 뭐고 알지도 못하고 주워듣는걸로 싸대지마라

ps. 현재4살인 자녀둔 내 친구 한달 생활비
50만원 정도인데 내년부터 유치원 들어갈거 이런거 때문에 힘들어서 감당안된단다.
월세+아기에게 들어가는거+생활비등 하면
답이 안나온단다
특히 유치원비 급식비 등
친구말 듣고 아 나는 결혼은 안하고 그냥 열심히 모아서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그때 결혼해야겠다고 느끼게 되었다.

또하나 처음부터 빛내고 그러면서 산다고
미친거 아니야?
생각을해봐 빛 값고 애들 학자금 빛값고 결혼
이래저래 내집이야 언젠가 생기긴하겠지만
막상 보면 평생 빛만지고 평생 빛만값고
결국 갖고 있는건 집... 수중에 돈이 음슴 노후생활따위 힘듬
자식이 손벌림 또 빛
대를 이어 무한반복 .....
5000만원 순수월급 버는사람 사실상 적음
30-65세까지 말이지
35년을 일해서 돈번다고쳐 평생3500이 연봉이라치고 현실반영한거임 12억 2천5백
집사는데 비용 5억+@
대학졸업까지 육아비 약4억(2년전 기사)
9억 +@
사실 집비용에 평생육아비 이것만 9억임
근데 부모는 1원도 안쓰고 폰은 음슴?
컴퓨터나 식자재등 아무것도 안쓰고
티하나 안삼? 쓸 수 밖에 음슴
또 집은 융자나 대출껴서 하는데
그 돈이 이자등에 복비에 이자
직장인 세금에 각종 나갈돈은 엄청많음

부모님이 그렇게 힘들게 일궈논 곳에서
달랑 지 휴대폰비 지옷사는거 지혼자 뭐쳐먹고
부모님한테 용돈이나 속옷한번 안해주고 하물며 명절에 작게나마 10만원 부모님 방에 슬쩍 놓아놓고오는거 안해보고 그저 지들만 생각하는새끼들이 뭘알아 존나 대가리에 칼침을 맞든
어떻게하든 알빠 아니지만
경쟁사회니 니네같은 쓰레기들이 무너질수록
지독하게 거지같이 모으고 모으고 하루하루 감사하게 생각하는 그런사람들 못이기니 감사할 따름이야
그대로 살아라 ...변할생각 있으면 장도보고 물가도 알고
도시락싸서 다니든 한솥에서 밥천원짜리에
간장 100원짜리 사서 먹어보기도하고

뉴스도보고 신문도읽고 그래라
그저 연예인 가쉽거리 그딴거만 바지말고
읽고나서 곰곰히 생각해보면 진심 내 알빠아니거든 나를 위해서 그리고 가족을 위해서 죽어라 달려야 하거든 이 글 쓰면서 느끼는데 흔히 인터넷상에서 사람들이 말하는 노예 사실 현실이잖아
씨발 세상은 피라미드니까 나는 제일아래
노예에서 한칸이라도 니네들보다 더 올라가서
잘 살 거다 존나 글쓰기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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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잡아잡수스티브잡수15.05.27 08:28
그 병신년 닉넴대로 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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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lix culpa 15.05.27 06:20
와...개드립 무섭네요...ㅡㅡ^
일베도 아닌데 십원짜리 욕해가며
사람한테 욕하고 매장시키려드네요

계속 댓글도 남기고 보기도 하지만
이렇게 극단적인 반응은
참 오랜만이네요

생각이 다른건 욕하고 비난하고
배제할 대상이 아니라고
누누히 말씀하시던 분들께서...
참 이중성 ... 무서웡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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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15.05.27 13:02
그러게용.. 글 자체가 객관적인 글도 아닌 것 같고 잘 쓰인 글도 아니고 상황도 잘 알 수 없는데.. 성별얘기+돈얘기+직장인/주부얘기 삼단콤보에 다들 흥분한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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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둥이가빠방합니다15.05.27 08:31
결혼하고 느꼈습니다
남편이 집에서 기가살아야 밖에서도 기가산다는거.....
솔직히..요즘세상 돈없으면 사람관계도 피해게되죠..
직장동료들과 점심이던 술한잔하는거던..
얻어먹은게있으면 저는항상 다음날엔 카드쥐어줍니다.
오고가는게 있어야 한다고생각해요..
5만원...10년전? 15년전이면 살겠지만 지금은절대 그돈으로 못살아요...

한달 용돈은 본인월급에10프로가 적당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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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치킨웅치킨15.05.27 09:22
담배피는 걸 쓰레기라고 표현한게,
이 글을 네이트판에서 읽었었는데 그때쯤 네이트판에서
여러명이 한참 글쓰던 주제가 담배였어요.

담배피는 여자치고 괜찮은 여자 없다-로 시작해서 남자도 똑같다, 남자여자 막론하고 쓰레기다 뭐 이럼 여론몰이가 시작되서 담배 얘기하면 부인이 노예취급하는 것보다 "글쓴이도 담배피네? 너도 쓰레기!" 이런 댓글이 잔뜩 달릴까봐 미리 선수친 거일 거예요.

그 글 읽고서도 부인이 너무하다 생각밖에 안들었는데, 여기저기 퍼지는거 보니 부인 잘못이 어마어마하긴 하네요. 매달 용돈 벗어나서 쓰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 친구들 만나서 쓴 돈인데, 그걸 가지고 화를 내다니.

친구들 모임에서 "난 돈 없는데.."하고 쭈굴해진 남편 모습이 더 처량할거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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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제가굽겠습니다15.05.27 10:59
결터남에 한번 올려봤으면 하는 사연이네요.
글만 봤을때 남편이 너무 불쌍하지만 그건 한쪽 이야기만 들었기 때문이고 아내분 입장도 좀 들어봐야 할 듯 한 글 입니다.

애기 나오고 나면 더 힘들어 질텐데...
힘내세요 남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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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당오믕쓱데꾸와15.05.27 11:34
오만원 못살건 아닌데 그게 강제면 답답하죠
물론 순수 나 혼자 쓰는 오만원을 말하는겁니다
차비 식대를 제외하고
저도 순수 용돈 십만원 받고 살고 있습니다. 비흡연자구요 한 끼 식사는 도시락 싸다니고 있습니다
모자라면 청구해도 된다 그러고 급하면 카드 쓰라고 하더군요
여유를 주는거기 때문에 답답하지 않더군요
마음에 여유가 생기니 받는 용돈도 모아봤습니다. 일년을 쓸거 조금 쓰고 모으니 오십정도가 모여 깜짝 선물도 했죠(한 이십만원정도 선물, 나머진 친구들 만나거나 할 때 쓰려고 모아둔 보험같은거) 그게 좋아서 와이프가 다른데 이야기 했더니 남편이 비자금이 있을거다 등 의 소리를 들었답니다.
사실 이 이야기도 지금 여기 분위기에 써 봤자 좋은 소리 못듣겠지만 순수한 마음으로 한 일에 누명 쓴 기분이랄까 조금 억울해서 적어 봤습니다.
서로 존중해 주는 상황에선 괜찮은데 강압적이면 힘들죠.
돈 많이 벌어다 주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니까 내가 좀 더 아껴쓰는거고 그런남편 기죽지 말라고 힘들어도 별말 안하고 기다려 주는 그런 마음을 아니까 버틸 수 있는거 같네요.
아내 분이 십만원 썼다고 뭐라하지 말고 그럴 땐 기 한 번 살려 주는게 어땠나 싶네요. 그정도도 못쓰게 메어놓는것과 마음에 여유를 두는건 큰 차이가 있습니다. 서로 잘 이해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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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15.05.27 13:05
재밌는 포인트인 것 같아요:) 돈모으는 재미를
느끼는 것과 어쩔수 없이 졸라매는건 많이 다르네요ㅎㅎ 결국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제일텐데.. 저 위글을 쓰신 당사자들께서는 돈 문제를 떠나서 그냥 대화를 좀 하셨으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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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아이디뭐라고만들지15.05.27 12:23
솔직히 아무리 아끼고 산다해도
5만원 가지고 어떻게 삽니까
집에서 도시락을 싸줘도 될까 말깐데
일하는 기계한테도 저러진 않을듯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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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인생파이팅15.05.27 14:28
지옥같은 현실에서 담배라도 안피면 극단적인생각까지 하겠지 정말 사랑하지만 월5만원의삶... 결혼하고 아이낳는게 옳은선택인가 싶네요 이렇게사는분이많다는게 참서글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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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통의진미통닭15.05.27 15:43
대학생도 40은 들어가는데 5마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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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고민하다가15.05.28 05:07
월 250 신혼 1년차 ... 직장생활 5개월...
(결혼하고 나서 직장을 구했다는건가요?)
솔직히 몇년동안 꾸준히 250만원 받아서
그걸로 생활비 쓰고 적금해도 대한민국에서
집을 살까 말까하는데 뭐.. 아내분이랑 맞벌이하면
모르겠지만 혼자 버는거면 아내분도 못지않게
아끼고 살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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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늬표늬남표늬15.05.28 23:32
결론적으로 10만원 넘죠..
커피,술,담배 안하고 도시락 싸갖고다니는 저도
한달 차비가 얼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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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이디 도루내놔15.06.19 15:25
한달에 오만원이라...남자가 사회생활할땐 필요자금이라는게 있는데 지남편 겨우 돈 몇만원에 모임도 못나가고 왜 기죽이며 사시는지 참 남편불쌍하네요 근데 한달에 150쓰는 지후아빠야 넌 좀 심해 좀만줄여라 아무리 기름값 니 사고싶은거 사는값이라지만 넌 좀 심해...ㅜㅜ 오십만 줄이자 제발 애들 장난감좀 고만 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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