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가 생각하는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

하루삼세끼똥만먹는다2015.05.27 08:15
애가 태어나서 아이구 감사합니다 하냐?
부모한테 어떤 사랑을 받고 자라냐에 따라서 부모가 줫같은지 감사하는 지를 느끼지
무조건 놔주면 감사해야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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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덕분이야2015.05.27 08:54
공감. 나는 생일에 왜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갔음. "사랑으로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은 말을 해야 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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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임2015.05.27 09:23
좇같은부모가되지말자 라고쓰여있는거아닌가요?
내아이에게 학대와 방치말고 사랑을주는 부모가되라고 쓰여있는거같은데요
가정폭력에 80프로는 친부모에게서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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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마귀6915.05.27 07:56
이쁘고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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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젤과그랬데나15.05.27 07:56
또.. 음란마귀님에게 밀렸네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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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마귀6915.05.27 07:59
죄송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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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알만10kg15.05.27 07:5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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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윤하15.05.27 07:58
아들이 저렇게 큰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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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야손15.05.28 00:29
저렇게 큰거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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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알만10kg15.05.27 07:58
엄마아빠 사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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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드립만 할게요 홍홍15.05.27 07:58
그런 거였다..
내가 원래 이렇게 생기고 싶어서 이런 게 아니었다.. 부모의 작품...

그.. 그래..도 감사합니다. 부모님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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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 복잡해졌어ㅡㅡ15.05.27 07:59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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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이제 윤아가 괜히 싫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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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커15.05.27 07:59
아주 현명한 여인네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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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ooooooooooooooooo15.05.27 08:00
이세상 모든건 생각하기 나름 ..
단 한번의 짧은 인생
기왕이면 좋게좋게 삽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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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니가니가니가뭔데15.05.27 08:00
7학군 학부모 : 아 난 잘 모르겠고...우리애는 엘리트가 되서 호강시켜줄꺼라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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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잡아잡수스티브잡수15.05.27 08:31
자식을 키운 걸까 주식을 키운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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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15.05.28 06:10
자식같은 주식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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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위하는선배ㅋ15.05.27 08:00
아빠 몸안에 잇겟지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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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야 너는 너무 매력적이야15.05.27 08:0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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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뭔말이여... 애는 부모한테 감사하고 부모는 애한테 감사하면서 사는게 당연한거지.. (김윤아 데뷔초부터 별로인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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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삼세끼똥만먹는다15.05.27 08:15
애가 태어나서 아이구 감사합니다 하냐?
부모한테 어떤 사랑을 받고 자라냐에 따라서 부모가 줫같은지 감사하는 지를 느끼지
무조건 놔주면 감사해야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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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삼사오육칠팔구십111213141515.05.27 10:26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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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난 천국에서 공포와 두려움을 모르고 맑은 영혼으로 사는것보다 ㅡ 힘들고 거지같아도 그걸 느낄수 있는 지금의 인간이 좋다 ㅡ 고로 난 부모에게 감사하다 ㅡ 부모의 선택 이라고 하는데 ㅡ 그게 마음에 안들면 자신이 선택 해 다시 맑은 영혼으로 돌아 가던가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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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삼세끼똥만먹는다15.05.27 10:34
곱게 말돌려서 이쁜척 하지말고
걍 싫으면 뒤지란 소리 아님?
자살 조장 이라도 하는건가

댁의 고마움과 행복을 건드리는게 아니라
나쁜 부모들도 있다는 소리임
아래 덧글 지우고 복사해서 붙여 넣은 이유는 잘 몰것지만
댁은 좋은 부모 만나서 축하 드립니다.
많이 고마워 하고 효도 하고 잘 사쇼
자살 조장 공격적 말이나 돌려 쓰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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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도게엔15.05.27 13:28
이거 좋아요 뭐냐 다시 뒤지란소리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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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거불필요한어필하지마라15.05.27 10:29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는게 그렇게 잘못된 부분이에요? 가정폭력이 있거나 무관심하고 철없는 부모라는 특수한 상황의 전제가 있다면 얘기가 다르겠지만 부모라는 존재를 일반적인 관점에서 보면 아낌없이 베풀고 사랑을 주시는 분 아닌가요? 사회통념이나 보편적인 관념상 저렇게 말하는게 맞다고 생각할 수 있죠. 내가 태어나게 하지 않았다면 어디 천사들과 행복하게 지냈을거라는 가정 자체도 윤아씨만의 특수한 관점인데 저러한 맥락과 유사한 인생관을 갖고 계시다면 그건 님의 생각이니 타인에게도 그렇게 생각할 것을 요구하는 진상짓은 하지마시길. 저나 다른 몇몇 개드리퍼 분들 역시 윤아씨와 다른 생각을 갖고 있지만 가치관의 차이를 이유로 상대방의 의견을 폄하하고 깔아뭉게려 하는건 잘못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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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삼세끼똥만먹는다15.05.27 10:40
답답하네 진짜
가정폭력 이나 쓰레기 같은 부모가 특수한 상황?

여기서 지금 왜 무조건 감사해야 되냐는 의문 있는 사람들이
모두 특수한 사람들이고
아버님가 미쳐서 어머니만 개고생한 집안이나 국민쌍년 같은 어머님가 있는 집도 있을 것이고
상처가 있고 부모가 부모 같지도 않은 사람들이요 이 사람아

아니 내가 뭘요구를 했다고 요구 라는 글을 쓰는건지?

자식 등쳐먹는 부모를 부모라 말할수 있겠는가?

부모님이 너무 감사하고 사랑스러우면 효도 잘하고 많이 사랑하고 감사해 하라고

부모같지도 않은 부모를 감사해라고 강요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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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거불필요한어필하지마라15.05.27 10:44
가정폭력 있거나 문제 있는 가정 자체가 특수한 상황맞죠. 님이 반박을 달았던 글의 작성자분은 사회적 통념이나 보편적인 관념을 전제하고 쓴거구요. 몰라서 그러시는건가요, 눈감고 아웅 하시는건가요? 부모라는 존재에 접근함에 있어 일반론적 관점에 입각한 채 말하는거잖아요. 이렇게 의견 피력하는게 다짜고짜 모르는 사람한테 무례한 언사나 듣고 반말 먹어야 할 짓이에요? 혹시 난독이신가요? 그렇다면 제가 사과 드릴게요 장애가 있으신지 모르고 배려하지 못한 제가 나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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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삼세끼똥만먹는다15.05.27 10:49
좋아요를 잘못 눌렀네
여튼 무슨 사회 통념이니 뭐니 몰아간다고 진지를 빠쇼
내 의견 적고
공감하는분들이 많은게 내 죄요?
그렇게 말하는 본인도 내가 쓴말이 거슬리니 혼자 열폭 하는 주제에 말만 이쁘게 포장 하고 있는듯 보이는 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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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거불필요한어필하지마라15.05.27 10:54
정말로 난독증세 제대로 보여주시네요 누가 님 의견 적어서 공감 얻는걸 뭐라고 했습니까? 님의 의견 피력이나, 님의 관점 다 존중합니다만, 님과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무례한 언사와 뉘앙스로 상대를 무시하듯 말하는게 잘못됐다구요. 글 다시 천천히 읽어보세요. 초중딩 애기는 아니신것 같은데 님 주변사람들 암걸리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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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삼세끼똥만먹는다15.05.27 11:03
뭘또 혼자 생각하고 열폭 하는지?
내가 무슨 공감 바라고 글 썼다고 혼자 확신을 하면서 무슨 존중을 했다는건지?
내의견을 쓴거고 공감 바라고 덧글 단게 아닌데? 거참

아니 무슨 사회적 통념이니 타인에게 뭘요구를 했다느니 하면서 열폭을 합니까?

암걸릴것 같으면 혼자 걸리시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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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거불필요한어필하지마라15.05.27 11:08
저 지금 대화하는 분 한국사람 맞죠? 님이 공감을 목적으로 글 썼다고 한적 없고, 님이 의견을 피력하여 공감을 얻는것에 대해 잘못된 행위라고 말한적 없다고 했습니다. 이해하세요? 무슨 존중을 하냐구요? 님의 견해 자체는 존중한다고요. 아이가 부모에게 꼭 태어나게 해줘서 감사해야하는건 아니라는거요. 이해 되시나요?
그리고 열폭은 님이 하고 계시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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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삼세끼똥만먹는다15.05.27 11:14
아이고 참 잘났수다 ㅎㅎ
솔직히 다른일하면서 보는거라 댁 이 말을 넘 포장해서
제대로 읽지는 않아서 쏘리 합니다 ㅎㅎ
읽을 가치도 이젠 못느끼겠고 ^^ 예예 존중 받으시오
난 바빠서 이만 더이상 상대는 못해 드리겠나이다 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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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거불필요한어필하지마라15.05.27 11:21
여전히 제 말의 의도를 파악 못하셨네요. 이 말 세번째 하는것 같은데 가치관의 차이를 이유로 남을 무시하는 말투로 댓글 다신게 잘못됐다고요. 제 글 잘못 읽은거에 대해 사과할 필요는 없으시구요 다음부터는 개드립에서 다른 사람의 글에 의견을 작성할때의 태도가 조금은 변화하시길 바래봅니다. 상대가 눈 앞에 있다고 생각하고 할 수 있는 말인지 생각해보시길.... 책도 좀 읽으시고요. 정신승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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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하소서15.05.27 19:35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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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5.05.27 21:11
여초에서 굴러들어온듯 이사람 ㅋ 저번에도 댓글다는거보니 이상한소리 많이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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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삼세끼똥만먹는다15.05.2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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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옹15.05.28 00:17
ㅋㅋㅋㅋㅋ이년 지난번 게시글에 어그로 제대로 한번 끌었던새끼아님?ㅋㅋㅋㅋㅋ지주제에 누굴난독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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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삼세끼똥만먹는다15.05.28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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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은탯줄마냥말라비틀어져떨어진연애세포15.05.27 11:17
낳아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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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bbs15.05.27 12:39
저도 그런생각인데 글잘쓰시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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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에서온 그대15.05.27 13:17
영화 아저씨에서 문방구 할아버지가 그러죠
'애를 싸질러만 놓으면 다 부모야? 애가 맨날 혼자 놀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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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어쿠15.05.27 13:31
이말 격하게 공감되네요

낳아놓고 방치하는거
자유롭게 놓아두는것과 방치는 다르죠

방치도 또다른 아동 학대죠

다만 그렇다고 이 방치르 ㅁ치 돈이나 물질 교육적 측면에서 보시는건 곤란해요

이런 문제가어닌 정신적 유댜감 형성이나 안정감등에서 말을 하는 거죠

학원을 안보냐냐 용돈이 적네 구런걸로 오햐하시면 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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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더토드15.05.27 13:17
어차피 익명이고
글 싸지르는건 자유인데
아무리 부모가 개차반이라도
사춘기 중고딩도 아니고
부모 얼굴에 먹칠은 다하네
이런 글 쓰고 다닐것 같으면
자식 안낳는게 맞는듯
얼마나 불우한 가정이면
이런 폐륜이 생기나해서
한편으로 측은하기도 하고..
분명 김윤아가 그런 의도로
말한것 같지는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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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요잘가요15.05.27 08:17
당연한 이유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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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보다실천으로보여주는사람15.05.27 08:55
이분 최소 고정관념있으신분
(윤아라는 사람을바지말고 글을 다시 읽어서 이해하시라고 권유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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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임15.05.27 09:23
좇같은부모가되지말자 라고쓰여있는거아닌가요?
내아이에게 학대와 방치말고 사랑을주는 부모가되라고 쓰여있는거같은데요
가정폭력에 80프로는 친부모에게서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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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방15.05.27 08:02
뭐 틀린말은 아니다만 무엇보다 길러주신 은혜가 가장 큰 것은 무시할 수 없는 것 아닌가요?
밤잠설쳐가며 젖 먹여. 똥기저귀 갈며 우리아기 엉덩이 짖무를까 노심초사. 먹을것도 아기먼저. 놀 것도 아기먼저. 사는동네도 아기 환경 걱정. 회사 고참이 지랄을 해도, 고객사에서 갑질을 해도 아기 잘 키울려고 꾹꾹 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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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라는똥은안나오고15.05.27 09:09
세상에 우리가 아는 부모만 있는게 아니에요
아동학대도 굉장히 많고 낳아놓고 후회하는 미혼모도 많고 사랑 받지 못하고 방치되는 아이들이 생각보다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힘든 시간 잘 딛고 잘 자라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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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아프다15.05.27 08:05
뭔가 태어나기싫은거 억지로 불렀다는 느낌이네 부모님이 보면 뭐라 생각하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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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삼세끼똥만먹는다15.05.27 08:06
나도 공감 백배다
동방예의지국
무조건 어른을 섬겨라? 어른중심 나이가 어리다고 무시하고 열폭하고
존중 받아야 할 사람은 어떻게든 해줘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인간들을 어른이라는 이유만으로 숙여줘야 하는건 아니라고 본다

부모가 되어 자식을 집착과 소유욕을 가지는 곳은 유난히 아시아쪽이 더 강한것 같다. 그거에 익숙한 남녀들은 지들 자식 놓으면 똑같이 한다.
그리곤 말하지 .. 부모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겠다고
그런 부모 밑에서 자라는 애기들은 항상 자신이 호로색끼 같은 기분을 떨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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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아라빠15.05.27 08:07
아이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한다는

결론은 같긴한데

난 애를 낳아보니까

이렇게 힘들게 키우셨을 부모님이 존경스럽고

그런 부모님 마음을 더 이해하게 되던데

뭐 각자 생각은 다른거니까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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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남자다흐15.05.27 08:09
나는 윤아씨랑 같은 생각! 아이가 있어 행복함을 고마워할때도 있어야.. 하지만, 때로는 힘들기도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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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을꼭하게만드는구나15.05.27 08:10
흔히 낳아주고 길러준 은혜에 보답하는게 효도라고 하죠 하지만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낳는거야 부모의 일방적인 행위고 낳았으면 키우는건 부모의 의무죠 그렇기에 전 낳아주고 길러준 은혜에 보답하는게 아니라 효도는 자식으로서 부모에게 해야할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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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5.05.27 08:18
낙원 같은 곳 어딘가? 정소와 난소를 말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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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악무도15.05.27 08:19
저 남편분 어마어마하게 멋지시던데....

김윤아느님이 전혀 아깝지 않은 분이셨음...
과거 음악하거나 치과의사라서 멋진게 아니라

치과의사인데 동료들이랑 의료장비 풀셋된 버스타고 치과가 없거나 소외지역에 무료봉사하러 다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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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ㅇ벗다15.05.27 09:12
저분이 엠씨몽 발치해준 그 의사 아닌가요? 제가 잘못알고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그 기사 보고 제가 좀 거부감이 들었었는데.. 뭐 거부감 들고 말고 할것도 없지만 비호감이된지 오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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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잡아잡수스티브잡수15.05.27 08:30
너는 내가 없었으면 안 태어났어 생명을 가지고 협박 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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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츠바나히15.05.27 08:38
시리나링고 카피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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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곰15.05.27 08:46
저도 비슷함. 부모가 되면 그제서야 이해한다던데 더 이해할수 없게 되었네요.
그래도 다행인것은 아이를 키우면서 엄마의 따뜻함이 뭔지 알게 되었다는것.
아이를 낳지 않았음 평생 몰랐겠죠?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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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5.05.27 08:51
맞는말 맞구만 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딴지들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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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덕분이야15.05.27 08:54
공감. 나는 생일에 왜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갔음. "사랑으로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은 말을 해야 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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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ㅇ벗다15.05.27 09:13
생각을 달리 해볼수 있는 글이라 추천 드립니다. 그렇네요. 세상에 사랑으로 기르지 않는 또는 방법이 잘못된 부모가 많은 세상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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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도착15.05.27 09:22
전 이해가 가요 이 좋은 세상 나와서 맘껏 느끼게 해 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려요. 그래서 저는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말씀드려요 그리고 사랑으로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도 말씀드리죠. 두 말 다 맞는걸요~ 어쨌든 감사한 건 사실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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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나타났쟈냐15.05.27 19:31
전부 그런것은 아닙니다
30년넘도록 단한번도,단한순간도 감사하지 않았습니다
님 댓글을 읽는 저와같은 상황의
다른 많은분들이
'내가 불행하게 자랐어'
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와 동병상련의 사람들 모두
불행하다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우리보다 (가정적으로) 행복할뿐
우리가 불행한게 아닙니다
앞으로 우리아이가 이분댓글같은 생각을 하면서
자랄수있도록 좋은 가정을 꾸리면됩니다
다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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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삼사오육칠팔구십111213141515.05.2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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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츄15.05.27 09:10
부모된자로서의 생명의 무게를 느끼는 나에게 와준것과 함께 한 시간들을 자식에게 고맙게 느끼고 소중하게 느끼는것 그건 이해하겠다
하지만 자식또한 부모님께 고마움을 느껴야함을 빼먹은 반쪽짜리 글이다 한쪽입장만을 말해놓고 아니 그냥 내생각에 그렇다고 하는 딱 그정도의 글이기에 논란이 일어난다
나는 원글도 별로지만 댓글을보면 더욱 이해가 불가하다 어익후 낳아주셨으니 감사합니다 해야하냐고? 당연한거 아닌가? 부모도 우리에게 와줘서 고마워인데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가 뭐가 문제인데;;어떻게 길러주냐 어떻게 자라주냐는 그다음이고 순수히 서로에게 고맙고 소중한 마음을 갖는게 뭐가문제고 뭐가 아니라는건지 최소한의 이해조차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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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ㅇ벗다15.05.27 09:14
정말 복잡한 문제네요.. 이건...

근데 낳아준것 만으로 자식에게 부모 대접을 받으려고 하는건 문제가 있다고는 봅니다. 워낙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서 생기는 문제긴 하겠죠. 가끔 인간으로 취급하기도 싫은 부모들도 있긴 하거든요 또한 최대한의 노력으로 키워도 벗어날 놈은 벗어나죠. 어렵습니다 이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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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아15.05.27 10:12
차라리 낳지말지 라는생각이들게하는부모도잇죠 세상엔다양한사람들이있으니까요 부모님두분다계시면고마워해야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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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츄15.05.27 16:45
아이를 방치하는건 흔치않지만
노모를 방치하는건 일상이죠
자식 등쳐먹는 부모는 흔치않지만
부모 골수빼먹는 자식은 널렸죠
가정폭력 방치 등 쓰래기같은 부모를 쉴드치는게아니라 그런 흔치않은 부모를 욕할시간에
널리고 널린 불효자들이나 반성하자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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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어쿠15.05.27 10:17
태어나줘서 고맙다 여기고 그만큼 행동을 부여줘야

낳아 주셔서 감사합니다가 되는거지

일단 싸질러 놓고 무책임하며
탸어나서 고맙다라고 느끼지도 멋하는 인간들에
대해서는

잔혀 고마울 가치가 없음

차러리 안태어났으면 함들 이유도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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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아15.05.27 10:19
맞음 ㅋㅋ 저도 어버이날에 어머니한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전화드렸지만 아버지한테 오는 전화는 받지도 않았음 무슨 염치로 전화거는지 전화오는거보고 정말 짜증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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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15.05.27 11:43
진짜 싫어서가 아니라 동의하지 않음의 뜻에서 싫어요 드렸어요. 얘기하면 재밌는 주제일텐데.. 말이 길어질까봐 줄입니당ㅋㅋ 어쨌든 보기 좋은 글이기는 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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쓔우우웅15.05.28 02:34
공감합니다. 비종교인의 입장으로서 지금 이렇게 인간으로 태어나 살아 숨쉬며 의식이 있고 희노애락을 느끼는것 자체가 기적과도 같은 일이며 삶 자체가 큰 선물이라고 생각하기에..
우선 이렇게 세상에 태어나게 해준 부모에 대한 고마움은 기본적으로 있는게 당연한게 아닐까 싶어요.
다만, 성장과정에서 부모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자식들은 이 세상에 태어난것 자체가 비극이라고 느낄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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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를보면은신15.05.27 09:23
애가 낳아달란것도 아니고 부모가 원해서 좋다고 낳아놓고 대체 왜 말이 낳아줬으니까 고마워해라가 되는건지 .

낳은 책임으로 아이를 최선을다해 사랑과 행복을주며 키워줘야지 .
자기들이 원해서 낳앗으니 당연히 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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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ㅇ벗다15.05.27 09:24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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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lix culpa 15.05.27 09:45
다분히 종교적인 생각인데..
생물학적으로 봤을 때
낳지 않았으면 그냥 아무것도 없는거임..

똥이고 된장이고 욕을 하고 말고 할것없이
엄마 뱃속에서 가위에 난도질 당해
쓰레기통에 버려졌을 수도 있음...

그러니까 일단 낳아주신데에
감사하는게 맞음...

잘 키워주셔서 감사?
아프리카에 안 태어난걸
감사하게 여길 줄 아는
마음이 중요하지 않나...

다분히 종교적인 관념이라면
이해는 감...
천국이 있고 극락이 있고
영혼이 있다고 믿으면...

근데 저런식이면
남자들은 일주일에 몇 번씩
버려지는 정자에 애도해야하고
여자는 한달에 한번씩 그날마다
난자에 애도해야되나...?

세포가 무슨 선택을 해...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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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5.05.27 10:27
정자 난자는 일반적으로 생명으로 바지 않음. 배아도 생명으로 봐야하나 안봐야하는 논란이 있는데 정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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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15.05.27 11:48
그런 관점에선 태어나서 감사하다는 말도 의미없긴 마찬가지에요ㅇㅅㅇ; 태어나면 태어난거지 왜 감사함..... 인간인 이상 '와 태어났다! 이제 진화의 흐름의 한 단계가 되어 자식 낳고 사라지면 내 소명은 다했어!' 이런건 아니잖아요...

글쓰신 분 글을 다시 읽어보니 조금 말씀드리고 싶은게.. 종교적인 개념이라기 보단, 철학적 개념이 맞는 것 같아요. 과연 삶을 긍적적인 것으로 볼수 있는가 의 문제이기 때문에.. (긍적적으로 보는 것이 낙관주의/그 반대가 염세주의/아무것도 아니라고 보는게 허무주의겠죵) 전 김윤아씨의 태도는 천성이 염세적인 사람이 건전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이라 생각해요. '와 세상은 아름다워! 나도 아름답게 살아야지!'가 아닌 '세상은 존나 X같으니까 나라도 정신차리고 잘 살아야지' 이런 느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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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lix culpa 15.05.28 14:05
ㅎㅎ철학이라...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뭐 사실...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오래되고..
거의 상위철학들만 보고 생각하고 쓰고하다보니
어쩌면 기본이 약해졌을 수도 있어요..
그러나 제 사상적 근본은 니체고...
니힐리즘이라...

하신 말씀은 설득력이 없어요 저한테는...
영혼을 얘기한다는 것 자체가
다분히 샤머니즘적이죠..

저는 ... 원시인이 토템을 믿는거나
신을 떠 받들고 제를 지내는거나
현대인들이 교회가서 봉헌하는거나
똑같다고 봐요~

5천년 전이나
지금 현대인이 하는 짓이
똑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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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변의동반자15.05.27 09:47
뜬골드이지만 윤아 리치 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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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에이십팔색크레파쓰15.05.27 09:56
갑자기   우리가살고있는   이세상이  바로지옥이라는   말이   생각나네요천국에서
나쁜짓   해서  벌로    환생시켜준거라는   이야기.  ....흐엉~  오늘도 지옥철과  싸우고
먹고살기위해   달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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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현파칠십이대15.05.27 10:03
어버이날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처럼 왜들 그러세요 낳아주셔서 감사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잘 길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님 덕분에 좋은 세상에서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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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어쿠15.05.27 10:18
타인의 보편적 일상에서 어버이날운 좋은 날이나
저같은 사람에게 어버이날은 쓰레기 같은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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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어쿠15.05.27 10:15
열달 배아파 낳은것보다
수십년 몸이패 키워준 분이 진짜 부모다

낳아준거 하나도 안고맙다
오히려 더 짜증나고 증오스러울 뿐이다

툭하면 올라오는 아버지
어머니에대한
개시글들

버편적으론 공감인지 몰라도
일부에겐 상처를 상기 시키는 일일 뿐이다

다른글에 생일인데 부모님이 잊어서 서럽다던분 보니 생각나네,,

내 생일을 누군가 챙겨준 기억은 초1 이후 없음
난 지금 28살

대략 17년? 만에 처음으로 누가 생일 챙겨줬는데

그게 지금 내옆에 여자친구

아무리 읽어보ㅗ 댓글보고 여러번 샹각울 해도

난 저 본문을 부정 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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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나타났쟈냐15.05.27 12:01
저도 같은 입장이네요
지금 제 나이 서른둘레...
여자로써,그리고 엄마로써
부족하지 않은나이가 되었음에도

차라리 어릴적 부모가 지병이나 사고로 안계셨다면
'우리부모님은 아마 날 많이 사랑하셨을꺼야'
라고 착각이라도 하고 살았을텐데....라는 생각을
정말 셀수없이 하고 살았네요

가장 괴로울때가
주변사람들이 나에게
"그래도 부모님인데.."
"다 널 사랑해서 그러는걸거야"
라는 말을 할때.

되려 그 주변인들이
막연히 저렇게 생각할수있게해주는 부모밑에서 자란게
너무 부럽고 내 상황이 서럽고 슬프다는걸
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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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어쿠15.05.27 12:04
제글에 달린거군요 보다가 너무 공감되서 눌렀는데

정말 차라리 어려서 부모님 둘다 죽었다면

사랑하셨울거야라며 위안이라도 하겠지만

28년간 보고 듣고 기억하는 부모는

날 도대체 왜 낳은걸까

라는 생각만 남기네요..

기억에 함께 산건 1년 남짓

둘중 한사람이라도 같이 산건 2년 3년?

거의 친척집 할머니 기숙사 에 살고

지금은 아예
혼자 살죠

날 낳아준 부모라는데

차라리 눈앞에 없는 지금이 마음은 편하네요

돈문제로 짜증은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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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나타났쟈냐15.05.27 12:19
많이 힘드셨을거고
지금은 부모와 마주할일이 많지않아도
아직도 때때로 힘들겠지만
여태까지 잘 견뎌온 어쿠어쿠 님과 저, 그리고 다른분들
모두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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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HAM15.05.27 11:58
아이를 떠 받들라라는 느낌으로 볼 수도 있지만
최소한 아이를 태어나게 한 만큼의 책임은 지고 살아라 같은데요? 요새 말 그대로 싸지르고 책임안지는 새끼들이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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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호15.05.27 13:09
자식의 행복도 타인의 행복이라는 인식...
저렇게만 키워도 행복하게 자랄듯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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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드라마인생15.05.27 13:31
맘에드는글이네요.
내나이 스물에 독립해서 이제 40이지만
평생 부모에대한기억은
두분다 장사하다보니 여기저기 다른사람들한테 맏겨지고.
집에가끔올때마다
주먹과 발길질로 폭력 학대 언어폭력
남들앞에선 항상희생하고 좋은사람인척 연기하는건 정말 아카데미여우주연상감
내나이 40 이제 얼마안남았는데
보험료 뜯어간것도모자라서
주마다 찾아와 돈돈돈....
아무도 돌바줄사람없는 우리 냥이들만 아니면 아무미련없이 가서 기름붓고 불질러버릴텐데 ㅠㅠ

자식키우시는분들.... 사랑으로 잘키우세요
폭력및 비교. 언어폭력. 강요. 이런건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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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승해15.05.28 21:37
힘내세요 상처를 줬다면 부모라도 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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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댓글15.05.27 14:38
여기사람들은 그저 살짝 진지해지면 자기말만 하고 있음. 그냥 개그글에 실없는 댓글이나 달고 웃으세요...ㅋㅋ 나랑 다르다고 으르렁대지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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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댓글15.05.27 14:43
뭐 좀 나랑 다르면, '다른사람도 있구나' 하면 되는것을...꼭 필요없는데서 열정적으로 덤벼요 ㅋㅋㅋ 회사에서 부당한 상사에게나 그렇게 열정적으로 덤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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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청정수율15.05.28 00:17
저고딩인데.... 이렁거 자식이..부모님한테 보여주긴 그런가요? 잘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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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드림카는달구지15.05.28 02:48
아무리 개드립 좆중고딩 천지라더만 대가리 빈 용기 없고 인생에 무게 조차 없는 머저리 30 40대까지 있는줄은 몰랐다 ... 니들이 지금 여기서 글 보며 부모 좆같다 어쩌다 하는 것도 일단은 니들이 이세상에 태어났기 때문이고 ... 부모가 젖같으면 연끊고 독립해서 살아가라 그럴 용기 조차 없고 세상은 좆같고 나혼자 살기엔 앞으로가 겁나며 무의미 해진다면 어디 조용한곳에 가서 쥐도 새도 모르게 뒤져버려라 새끼들아... 그리고 하나더 내부모는 잦같애 난 혼자야 이런 지저분한 마인드로 살아갈거라면 절대 결혼해서 자식 놓지마라~ 니 자식도 나중에 커서 분명 너희를 한번쯤은 원망하게 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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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어쿠15.05.2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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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맘15.05.28 03:07
대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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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5.05.28 06:51
여기 분들이 전부 다 부모님이 그렇게 나쁜 분 밖에 없으신것도 아닐것인데 부모한테 잘키워야 그소리 한다느니..
낳아주셔서 감사하단 말 얘기가 뭐그리 아깝나 싶긴하다.
자식한명이 얼마나 힘든건데.. 딱 보통으로만 , 정상으로만 키워도 엄청난 고생한거라고 본다.
애 낳는것도 힘들지만 백일간은 잠도 잘 못잔다 그 이후로도 고생인데.. 그런부모한테 말한마디가 각박하네..싶다.
그리고 추가로 진짜 자식을 정말 힘든 환경에서 키웠더라도 부모님께 도리하는 사람도 있다.
자신의 부모가 누가봐도 나쁜분도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이런생각들 보는게 좀 그렇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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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라이프15.05.28 07:50
엄마한테 세상을 선물해줘서 고마워라곤 하지만 낳아줘서 고맙단 말은 말도안된다고 느껴짐 ㅇㅇ. 피가 물보다 진하단건 솔직히 잘 모르겠고 엄마랑 나 사이가 진득한건 피보다 진한 정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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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다15.05.28 11:52
왜 아이에겐 부모를 선택할 권한이 하나도 없는가.. 원해서 태어나게되는것도아닌데 자의로 할 수 있는것은 아무것도없다 엄마가 여시면 차라리 태어나지를 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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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승해15.05.28 21:35
진짜 어른이네 애만 낳은 정신미숙 부모가 천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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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난소리22.07.25 18:18
김윤아가 육아 하는걸 봤으면 댓글들 분쟁이 좀 덜 할 텐데..
김윤아는 자기 자식이기 때문에도 있지만 한 인간으로서 자립할 수 있게 도와주고 지켜봐줌
스스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는거
일반적인 부모와는 확실히 차이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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