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학원이 제일 좋다는 소녀.jpg

초극악무도2015.06.05 08:02
애가 하는거 보고 너무 경쟁하기 위해 사는것 같아서 약간 눈쌀 찌푸려졌는데

부모님 마인드보니깐 전혀 걱정안해도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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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양말에 구멍 다섯개2015.06.05 07:57
이걸 캡쳐한 놈이 더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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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ㅡㄱㄷㄴㄷㅇ2015.06.05 08:01
한국부모들은 저 부모처럼 하지도 않으면서
자기자식이 저런 자식이기를 바라고 비교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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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왕탁탁이15.06.05 07:53
메리스 장난아니네요 다들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지난번 사스 돌아다닐때, 이왕재교수(서울대 면역학)가 발표한 내용.

치명적인 바이러스 질환이 퍼질때에는
매끼 식사때마다 비타민c 1,000미리그램 2알을 함께 복용하십시요.
그러면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침범했을때..
즉 잠복기때 비타민c가 바이러스를 퇴치하거나 약하게 만듭니다.
따라서 발병하더라도 지독한 감기에 걸린것 처럼 고생은 하지만,
생명을 잃지는 않습니다.
메르스도 바이러스 질환이므로
매끼 식사중간에 비타민c 2알을 복용하면..
발병하지 않거나,
발병하더라도 사망하지는 않게됩니다.

방금 받은 자료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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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충15.06.05 08:00
ㅇ? 비타민 광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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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독고영재15.06.05 08:32
메르스광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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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쿤캅15.06.05 09:44
비타민C 복용법은 검증된 내용이 아닙니다..
실제로 비타민C가 활성산소 제거 능력이 있어 면역에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매 끼니마다 2000mg씩 복용하는 것은 매우 고용량입니다. 물론 비타민C는 수용성이기 때문에 대부분 체외로 배출되지만 설사나 결석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며, 과다한 항산화작용으로 인해 암세포 억제능력 또한 약해진다는 가설도 있습니다. 또한 식품성분을 통한 자연스러운 섭취가 아닌 정제된 비타민을 고용량 먹는 것에 대한 부작용이 연구된 사례도 많구요. 실제로 저 방법을 따르실 분들이 있다면 이러한 위험성도 있다는 걸 아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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쒧뛟쒧뛟15.06.06 13:08
그냥 손이나 깨끗이 씻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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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입문생15.06.05 07:53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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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날라빵차15.06.05 09:43
아 드뎌 다봤구나~했는데 부모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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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마시야15.06.05 14:00
경험상 저런 아이가 조금 더 자라면 왕따를 당할 수 있다는게 다른 부모의 잘못도 있는거 같아요.
생각해보면 학창시절에 묵묵히 공부하는 애들 뒤에서 씹고 특히 남자애면 툭툭 건드리면서 시비거는거 많이 봤는데 가령 저 프로를 본 부모가 자식한테 야 내가 어떤 프로를 봤는데 그 애는 밥먹을 때도 손에서 책을 놓지를 않는다더라. 응? 학원보내달라고 때를 써요. 좀 닮아봐라. 니는 허구한날 컴퓨터게임이냐. 에휴 저 부모는 걱정이 없겠다. 이런식으로 계속 비교하고 자기 자식을 깎아내리면 자식은 아 짜증나네. 왜 우리 엄마는 자꾸 비교질이야. 이러면서 내면에 공부 열심히 하는애는 짜증나는 새끼. 저런 애 때문에 자꾸 잔소리 듣잖아. 이런 감정이 쌓이는거 같아요. 그래서 쟨 공부만 잘한다. 그러다 성적이 조금 못 나오면 공부 열심히 하면 뭐해. 멍청한데. 저런앤 커서 결국 병ㅅ된다. 이렇게 들으라고 까는걸 많이 봤는데 자기 부모가 남과 비교하고 자기 자식의 자존감을 깎는게 저런 현상과도 연관이 깊은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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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옹15.06.05 18:38
지랄 염병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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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자 15.06.05 07:5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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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하소서15.06.05 07:54
아닐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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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매냐15.06.05 07:54
스압 때문에 내용은 됐고... 난 학원물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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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커15.06.05 07:57
아무리봐도 자랑하러 나온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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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양말에 구멍 다섯개15.06.05 07:57
이걸 캡쳐한 놈이 더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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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작15.06.05 14: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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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죠아15.06.05 16:25
핵심만 추려서 캡쳐해.....아오ㅋㅋ읽다힘들어서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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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이게뭡니까15.06.05 07:58
스압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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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자몽하이드로펌프15.06.05 07:59
적군이다! 사격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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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악꽈악15.06.05 08:00
학생하고 부모 둘 다 너무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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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보다실천으로보여주는사람15.06.05 08:41
공부라는게 언제부터 하기싫은일이 되었는진몰라도 저렇게 공부하고싶다는 열정이 대단하네요 아 공부하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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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고공부하면하루끝15.06.05 10:16
그릇이 세상을 담을 그릇인데 나라가 개밥그릇이네.....정말 멋지게 자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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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빅훈15.06.05 08:01
그 부모에 그 딸이네요 ...모든 어머님은 항상 대단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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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ㅡㄱㄷㄴㄷㅇ15.06.05 08:01
한국부모들은 저 부모처럼 하지도 않으면서
자기자식이 저런 자식이기를 바라고 비교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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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가지켜본다15.06.05 09:02
공감;;;;

심지어 자신이 못 이룬꿈을 자식이 대신
이루도록 대리만족하는 부모가 있다는게
더 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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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15.06.05 09:29
반대로 자식들도 저렇게 안하면서 부모가 저러길 바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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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날라빵차15.06.05 09:42
님 부모님도 한국부모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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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옹15.06.05 18:38
그럼 욕도 못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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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을 가져왔는데 왜 먹질 못하니15.06.05 22:22
한국사람은 한국사람욕하면안되고
할아버지 할머니 있는사람은 할머니 할아버지 욕하면안되고
사람이면 사람욕하면안되고
풀뽑아 죽인사람은 생명죽인거에대해 욕하면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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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섹대원15.06.06 19:16
한국부모라기보다 많은 부모라고 했으면 좋았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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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em15.06.05 10:21
여기에 좋아요 댓글단 사람들은 부모를 우습게아는건가
아직어리신거 같아 그런마인드 가진건 이해가지만 글로쓸정도로 대단한 일은 아닌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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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15.06.05 12:38
부모님이 우습진 않아도 자식에게 강요하고 비교하는 분들이 많은걸지도... 슬픈일이죠 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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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ㅓ나양ㄷㄹㅍ15.06.05 16:22
자식도 마찬가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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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악무도15.06.05 08:02
애가 하는거 보고 너무 경쟁하기 위해 사는것 같아서 약간 눈쌀 찌푸려졌는데

부모님 마인드보니깐 전혀 걱정안해도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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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세요15.06.05 11:48
이거 근데 방송으로 보면 부모님도 너무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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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생각해보자15.06.06 13:56
봤는데.. 저는 일단 초등학교는 놔두고 중.고 올라가면 학원 보내주면 좋겠는데.엄마는 아예 안보내줄 작정이시던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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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아니15.06.05 08:03
아 장편 소설 보는줄 힘들어죽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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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대장15.06.05 08:05
부모님의 저런마인드가 저아이의 더욱 강건한 미래를 만드는거아니려나요 두모녀가 다 대단한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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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거선생님15.06.05 08:05
아 나는 왜 갑자기 코끝이 찡하지
묘하게 감동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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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eeho15.06.05 08:05
부모님 마인드가 너무 훌륭하네요.
공부든 운동이든.. 남들보다 이른시간에. 꾸준히. 한다는건 존경할만해요.
어머님의 계획성도 마찬가지고..
저 아이의 20년 후가 기대되네요
뭐라도 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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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알만10kg15.06.05 08:09
저런 어머님 밑이니 저런 딸이 나오지...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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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15.06.05 08:20
내 데이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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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15.06.05 08:23
얘야현직 어학원 선생님인 내가 한마디해줄게. 예전에 한 방송에서 족집게 과외 쌤을 찾아가 왜 삯육이 안없어지냐는 말에 그 쌤이 이렇게 말했어
"요즘 아이들은 스스로 책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없다"고

그 말인즉슨 어렸을 때부터 학원을 다니며 선생님이 먹여주는 공식과 포인트에 익숙한 나머지 결국엔 스스로 책을 읽으며 터득해 나가는 능력이 결여되어 있단 말이란다

너 지금 잘하고 있어

자기 주도 학습이 멀리 있는게 아냐
남들에 비해 느리다고 생각할수 있겠지만 전혀 느리지 않아
네가 학원을 다니게 된다면.....네가 주도적으로 해왔던 학습방법이 어느 정도는 해가 될까 염려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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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크루즈15.06.05 08:33
그냥 동영상을 올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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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이없소15.06.05 08:35
문제는 이 프로그램을 본 부모님들이 자식한테 하는
행동이 관건임.
만약 부모님이"중딩도 혼자서 저렇게 잘하는데 넌 과외에 학원까지 다 보내줬는데 왜 넌 못하니?"라고 말하는 순간 저 학생의 부모님과는 상반된 마인드를 보여주는 처사...
우리나라는 과도하게 남과 비교하는 습관부터 고쳐야지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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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이반짝15.06.05 08:38
오버다,아이답지않게, 그리고 초등에서 잘한다고 쭉 잘하는건 아니다, 뭔 초등학생갖고 ㅈㄹ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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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으으응15.06.05 11:57
??? 뭔 소리죠
글 내용 안봤죠 ? 애가 공부하고싶어서 학원보내달라고 시위하는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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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지렁이15.06.05 08:39
뭐지 공부하다 잠깐 머리식힐려고 봤는데 예능 한편 다본거같은 느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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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말이 그말이야 15.06.05 08:41
아침부터 힘빠지고 열받네욬.. (지나가는 초5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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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15.06.05 12:45
ㅠㅠ 왜 열을 받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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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백숙15.06.05 09:26
정말 올바른 집안이다.
공부를 떠나서 자기가 하고싶은것에 대해 갈망하는 모습이나
목표를 자기 스스로 정한 어린 학생도 대견하지만.
부모가 무조건 그걸 해주는게 아니라 계획하고 실행하는 모습이 더더욱 놀라운것 같다.
공부가 중요한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자기가 무얼 하고 싶고 그걸 위해 어떻게 하고 있는지가 더 중요한듯..
이걸 보고 있는 엄마 아빠들이 자기 자식들 보채지 말았으면 좋겟다.
분명 저 아이는 훌륭한 사람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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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뭐15.06.05 09:27
아이가 하는 얘기가 아이가 할만한 말이 아닌데 일리있는 얘기들이라서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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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타분15.06.05 09:29
이상적인 부모와 이상적인 자식이 만나면 이렇게 된다 라는것을 보여주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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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베이터15.06.05 10:01
저학생의 어머니 아버지가 말리는 것만 나오지만 실제생활은 부모님들이 책을 가까이하고 부지런히 사실겁니다. 애들은 그런걸 보고 배우거든요. 부모님들이 현명하시네요 선행학습은 공부에 흥미를 떨어 뜨리기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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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계약1년남았다15.06.05 10:03
저렇게 해서 하버드는 지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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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무섀끼가15.06.05 10:32
정말 훌륭한 아이와 멋진 부모님이네요..
아이들은 공부하기 싫고 자기 뜻이 없어 부모님이 시키는대로 사는 것 같던데 (당장 저도 그랬었음;;) 자기 의지와 목표가 확고하고 무엇을 통해 목표를 이루어야 하는지도 잘 알고있는 것 같네요.. 반면 부모님은 공부공부공부공부가 아닌 가족간의 대화 소통 시간을 공유하는것에 비중을 두시는게 참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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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업15.06.05 10:37
단순히 경쟁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목표가 있는 공부는 님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라요.
자신의 목표도 못나가게 하는 것은 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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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벌레15.06.05 10:43
내가 자라면서 우리 부모님한테 듣고싶었던 말을 여기서 듣는구나 왜 나 울고있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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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야15.06.05 11:11
뭐랄까.. 여러가지 느끼게 해주는 글이네요..
다음 페이지 가면 까먹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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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치킨웅치킨15.06.05 11:51
제친구 동생도 저 학생처럼 굉장히 야무지고 목표가 뚜렷한 아이더라구요. 홀어머니가 세자매 키우느라 빠듯해서 사교육 한번 못 시켜주셨는데도 늘 전교 1등에 혼자서 자습,복습 철저히..

학원 한번 안다니고 과학고 들어가는 거 보고 정말 대단한 아이다!했어요. 시험기간에 친구랑 같이 공부하려고 친구집 갔었는데, 친구동생이 TV 보길래 친구가 공부는 다 했냐니까,

"시험범위 공부는 일주일 전에 다 끝냈어."라고 말하는 여유가 너무너무 부럽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열심히 하려는 자녀와 멋진 마인드의 부모님이라니.
정말 부럽고 멋진 가족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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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으으응15.06.05 11:59
저 아이는 모든 부모들의 로망.
저 부모는 모든 아이들의 로망이네요.
학원을 한두개 보내주고 대신 운동이나 취미등 활동의 시간을 하루 일과에 넣도롣 절충하면 정말 대단한 어른이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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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총각15.06.05 12:13
드릅게 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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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변의동반자15.06.05 12:26
아는건데 드럽게 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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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인15.06.05 12:38
엄마가 이프로 보질않아서 다행이야...
27세 직장인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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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8심심해서위장나오겠다15.06.05 13:04
아~너무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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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더토드15.06.05 13:54
슬픈 내용이 전혀 아닌데
왜 막 눈물 날려고 그러지
난 어릴적에 뭐했나 싶고
난 지금 뭐하고 있는건지
이래서 어떻게 살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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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덤비지마15.06.05 15:31
ㅇㅇ어머니가 잘가르치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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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5.06.05 16:49
하지만 아이가 싫어하는걸 강제로 시티는건 문제지만 원한다면 밀어주는 것이 어떨지요? 일단 시켜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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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사15.06.05 17:10
학원은 어차피 시험 잘치는 법을가르쳐줘서 배우는게 별로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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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따기리빵15.06.05 19:51
아이가 하고 싶은게 있고 그거에 대한 목표가 뚜렷해보인다면 전 길을 터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예체능이거나 공부이거나 상관없이 말이죠. 대신에 그것 이외에도 중요한것들이 훨~씬 많다는걸 차근차근 함께 알려주면 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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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전쟁발생시적군의여자와마린을생산하겠다15.06.05 21:22
애도 대단하지만 엄마도 보통이 아니시네..현명하셔

공부는 저런애들이 하는거지
얘같은애들이 공부쪽에 재능있는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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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통의진미통닭15.06.06 00:18
예전에는 저런애들보면
뭐 어리면 좀 뛰어놀고 그래야지
했는데 오히려 어떻게 보면 저게
저아이 미래에 더좋을수도 있다는생각이
남들이 뛰어놀고 게임하고 놀때
최소한 쟤는 자기꿈이있고 그시간에 남들보다
더 공부에 투자해서 꿈에 가까워지는 확률이 남들보단 높아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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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게좋아15.06.06 03:41
사랑해 삶에 낭만이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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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15.06.06 05:02
난 아이보면서 너무 현 교육상에 담궈져있어서 조금 걱정이 되지만서도 저렇게 철저히 자신을 분석하고 부족한 부분을 캐치하는 걸보면서 아이가 즐기는 거라면 학원하나정도는 보내주지 부모님들도 왜그러지 하고 스크롤 내렸는데 부모님 마인드 보니까 역시 난 아직 어린생각을 가지고있구나 반성하게됨 애도 대단하지만 부모님 마인드도 대단하다 이유없이 뜬금포로 저런 아이가 저런 집안에 태어난건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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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입김15.06.06 08:42
학원은저런애들보내는거고
우리부모님들은
애들기계만들지마라
저런부모가위대한부모다
자식건강부터생각하고
그렇다고현명하지않은부모도아니고
진짜대한민국부모들다반성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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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파일럿15.06.06 10:19
안타깝네요
뒤쳐질까 두려워하고 저렇게 원하는데
일주일 2회 간단한 단과라도 좀 보내주지

사랑은 상대가 원하는걸 해주는거죠
물론 부모는 좀더 큰 그림을 그리고있지만
서로 조율해서 결론을 내지는 않고
자기의 깨달음과 큰 그림을 강요만 하네요

딸은 답답하겠네요
식사할때도 여유가 없을거 같은데요~
나는 학원도 못가고 있으니 더 열심히 해야한다는
생각에 책도 더 붙잡고 있을수 밖에 없을거구요

다행인건 TV를 통해서나마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알게되었으니
서로 이해할수 있겠죠 ㅎㅎ
미래가 기대되는 아이네요 ㅎㅎ
부모가 잘 지지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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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한이15.06.14 08:47
올바른 부모님이 계셔서 아이가 저렇게 주도적으로 할 수 있구나. 저 아이는 분명 크게 될 재목이다. 저런애들이 커서 오히려 이름없이 세상에 정말 없어서는 인재가 되곤 한다.
부모님이 평범했다면 유엔사무총장에 그쳤겠지만, 올바른 부모님을 만나 세상의 빛돠 소금이 될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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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을싸도박수갈채를받는자15.11.05 22:03
헐 ㅇㅂㅇ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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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io19.11.09 14:04
결국 돈 때문에 안보내는거네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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