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초딩을 분노하게 만든 그 아이템

확인되었습니다2015.06.05 19:41
음.. 개드립에 단소가 올라와 반가움에 조심스럽게 글을 써봅니다
저는 초등학교에서 시간제로 국악을 가르치고 있는 국악강사입니다. 제가 학교 다녔을때는 국악이라는 과목이 없었는데, 요즘 학교는 음악시간 이외에 국악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은 보다 전문적으로 국악에 대해 다가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5학년 학생들에게 단소를 가르치고 있는데요. 확실히 소리내는 부분부터 난관에 부딪힙니다 ㅋ
제가 교실에 들어오면 학생들의 절규 소리가 먼저 튀어나오죠 ㅎㅎ
그렇지만 저는 포기하지 않으려고 해요. 학생 한명한명 소리내는 부분을 교정해주면서 늘 하는말이 우리나라의 악기를 이렇게 열심히 불어볼 수 있는 기회는 지금뿐일지도 모른다고 말해줍니다.

국악을 좋아하고 싫어하는 선택은 자신의 자유이지만
우선 기본적인 우리나라음악의 상식은 알고난 이후에 좋고 싫음을 선택하라고도 말해줍니다..
분명한 것은, 국악을 대하는 자세가
제가 학교 다녔을 시절의 생각보다 지금 학생들이 성인이 되었을때 바라보는 국악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뀐다면 좋겠다는 바램에 저는 조금 더 열정적으로 수업을 하려고 합니다.

단소사진 하나로 이렇게 길게 글을 쓰게 되네요 ㅎ
읽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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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ll2015.06.05 18:30
아킬레스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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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진창이야2015.06.05 18:52
낚시신공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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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15.06.05 18:3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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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벌레15.06.05 18:32
어떤 소녀는 단소로 쾌ㄱㅏ을...아..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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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15.06.05 18:33
철컹철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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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피드립15.06.05 20:40
난 진심으로 댓글보기전에 저 단소가 잘 안불어져서 분노하게 만들었다는건줄....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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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피드립15.06.05 20:42
내가 못 분다는건아니고요...
(잘 불거야....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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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15.06.05 23:15
저는 잘안불어지는것보단
저걸로 맞은 기억이 더커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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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2장인15.06.06 09:30
전 단소나 소금 잘불어서 교내상 다쓸엇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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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찌던그길15.06.06 01:55
공격력과 공격속도가 높아 참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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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뭔이지만잉여15.06.05 20:39
중 임 무 황 태. 기억들 나시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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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초딩15.09.19 14:14
저거 단소 엄청머리아프고 안불어지는데 옆에 애가 쉬는시간 마다 저거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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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15.06.05 18:30
누굴 때리기 위한 목적
하.. 지각했다고 단소로 발바닥 맞았었지
그것도 플라스틱단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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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싫다정말15.06.05 23:48
저는 학창시절에 단소가 아닌 작은 대금 형태인 소금을 배웠는데, 담임쌤이 항상 선배들이 버리고간 플라스틱 소금으로 매타작 하시면서 하신 말씀이 있죠. "소금은 관악기가 아니라 타악기란다~!! 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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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억속의너15.06.06 12:56
단언컨대 플라스틱보다 대나무 단소가 더아픕니다.
찰지게 살에 감기는 동시에 별이 보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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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더기도사15.06.06 20:03
선생님 : (단소를 탁자에 올리며) 13번 나와서 이거 풀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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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벌레15.06.05 18:30
전국민 무형문화재 만들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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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남친이있지15.06.0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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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ll15.06.05 18:30
아킬레스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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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므15.06.05 18:32
진짜 맞아봤는데 사람들볼때마다 아킬레스건만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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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진창이야15.06.05 18:52
낚시신공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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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명15.06.05 19:15
낚시신공은 아킬레스건때가 제일 웃겼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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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이제사짜조사21.01.01 13:05
잔인해지면서 약간 거부감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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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샤카샤붕붕15.06.05 21:05
역시 귀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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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피아르미15.06.05 21:15
허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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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동사람들15.06.05 18:30
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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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풀이15.06.05 18:30
소녀가 애용하던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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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밴졌으15.06.05 18:30
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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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응지15.06.05 18:30
허황의 무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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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어쩔수가없다15.06.05 18:30
더럽게많이맞앗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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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므15.06.05 18:30
허황 전용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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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파더깁미더원달라엄마아빠천육십사원주15.06.05 18:31
아리랑 외울땤ㅋㅋㅋㅋㅋ 중임 중임 무황무황 이렇게 속으로 읊으면서 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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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잡아잡수스티브잡수15.06.05 18:31
비슷한 맥락으로 실로폰 채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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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망이하나방울두개들고숲속언덕우물에풍덩15.06.05 18:32
ㄴㄴㄴ리코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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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라니까15.06.05 18:35
빗자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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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쪄15.06.05 18:31
엄마 : 너 잠깐 이리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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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라니까15.06.05 18:35
왜..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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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15.06.05 22:01
일루 오라면 일루 올것이지 어디서
엄마한테 꼬박꼬박 말대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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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문교15.06.05 18:31
저거 오래불고있으면 어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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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다할아버지와누들푸우15.06.05 18:31
이게 발바닥 지압용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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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천국불식지옥15.06.05 18:32
궁상각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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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블바디 윀업윀업15.06.05 18:32
맞거나 숨쉬는 고문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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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15.06.05 18:33
중임무황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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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자베지터15.06.05 18:41
심지어는 내가 불면 소리도 잘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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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아니15.06.05 18:41
단 : 단명하는
소 : 소규모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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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이미15.06.05 18:47
리코더는 삑~삑~하며 소리나 나지
소리도 안나는 저것은 나에게 고통만을 안겨줬어.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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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학생이고난칠십오씨컵15.06.05 18:4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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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엔무슨일을할까누구에게드립을칠까15.06.05 18:50
내 단소는 오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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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지금똥싸고있다뿌직15.06.05 18:54
어릴적 담임은 대금을 부셨는데..취미는 테니스셨음.. 또르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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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센놈15.06.05 18:56
태태태 태~황무 중~임중 태~ 황무 황태태태 황태황무임중 임무임중~

아시는분 계시려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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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되었습니다15.06.05 19:41
도라지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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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HAM15.06.05 19:03
각시탈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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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되었습니다15.06.05 19:41
음.. 개드립에 단소가 올라와 반가움에 조심스럽게 글을 써봅니다
저는 초등학교에서 시간제로 국악을 가르치고 있는 국악강사입니다. 제가 학교 다녔을때는 국악이라는 과목이 없었는데, 요즘 학교는 음악시간 이외에 국악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은 보다 전문적으로 국악에 대해 다가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5학년 학생들에게 단소를 가르치고 있는데요. 확실히 소리내는 부분부터 난관에 부딪힙니다 ㅋ
제가 교실에 들어오면 학생들의 절규 소리가 먼저 튀어나오죠 ㅎㅎ
그렇지만 저는 포기하지 않으려고 해요. 학생 한명한명 소리내는 부분을 교정해주면서 늘 하는말이 우리나라의 악기를 이렇게 열심히 불어볼 수 있는 기회는 지금뿐일지도 모른다고 말해줍니다.

국악을 좋아하고 싫어하는 선택은 자신의 자유이지만
우선 기본적인 우리나라음악의 상식은 알고난 이후에 좋고 싫음을 선택하라고도 말해줍니다..
분명한 것은, 국악을 대하는 자세가
제가 학교 다녔을 시절의 생각보다 지금 학생들이 성인이 되었을때 바라보는 국악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뀐다면 좋겠다는 바램에 저는 조금 더 열정적으로 수업을 하려고 합니다.

단소사진 하나로 이렇게 길게 글을 쓰게 되네요 ㅎ
읽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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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노예15.06.05 20:57
궁금한게 잇는데요 저 역시 초딩시절에 단소 소리를 한번도 내본 적이 없는데요..ㅠㅠㅋㅋㅋ 플룻은 잡아본 날 바로 소리를 냇어요
두 악기의 소리내는 원리가 그렇게 다른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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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되었습니다15.06.05 22:00
저는 플룻을 배워본적은 없지만
단소와 플룻은 취구의 생김새부터 차이가 있어요
플룻은 국악기의 대금이나 소금의 취구와 그 모양이 비슷한데, 소리를 내는 입모양 자체는 차이가 없으나
소리를 내는 바람점? 을 찾기가 단소가 조금 더 어렵습니다. 소리구멍자체가 좁다보니
저는 소리를 벌처럼 톡 쏜다고 표현해요
대게 단소 소리를 내기 어려워하는 입모양을 보면 아랫입술에 힘을 주는경우가 많은데요
거울을 보며 연습하면 금방 터득할수 있습니다
설명이 됐는지 모르겠네요 그럼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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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꼬라지15.06.05 22:09
추천!
- 4년전까지 상모잽이로 활동하던 유통업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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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개드리퍼15.06.06 01:13
자신의 분야에 대해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시는 그 모습이 굉장히 아름답네요ㅎㅎ추천 두번머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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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같은소리하고있네15.06.06 01:28
내 당신에게 좋아요를 드리겠오!! 열정 그대로 해주시길 바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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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수멘수기멘수15.06.06 11:54
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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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그라짐15.06.06 14:53
요정선생님 감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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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동물에뒤겨죽일노옴15.06.06 19:44
이햐.
선생님 들어오실때 한탄소리나는건
20년전이나 지금이나 같군요~

네 제가 그랬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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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동도리동15.06.07 02:28
여기서 국악전공자를 만나니 넘 반갑네요!! ㅎㅎ
당신의 열정에 저도 힘 !!! ㅎㅎ
-지나가던 해금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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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시내고1환15.06.05 20:44
태황무임중
임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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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488415.06.05 21:13
난 잘불었는디. 어떤애는 완전 못불어서 여름방학에 4일 남아서 단소를 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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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선샤인15.06.05 21:20
난 왜 다른용도가 생각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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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도둑15.06.05 22:55
맞아 이건 각시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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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닫어15.06.05 23:33
스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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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락수나문15.06.06 00:40
아 현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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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변의동반자15.06.06 08:16
잎술을 꼬물꼬물 삐쭉삐쭉 소리가안나서 몇번을던져버린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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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 쿵덕쿵15.06.06 10:30
휘두르면서 소리내는 악기 아닌가요?
풍악 타악 접목시킨 악기중 하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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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당개3년이면풍악을울린다15.06.06 10:37
단소소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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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사15.06.06 10:54
저걸로 머리 맞으면 황천길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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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뷸란스15.06.06 11:39
단소소녀는 이제 어른이 되었겠지... 뭐하고 살고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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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개쩌네15.06.07 01:42
단소 시부랄 진짜 평소엔 소리잘만나다 수행때 갑자기 안남아오 저 시부랄것 리코더는 불어지기라도하지 저것은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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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안돼15.06.07 08:27
나때는 리코더랑 알토리코더 했었는데
그게 더 싫었음..
단소가 더 좋았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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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엘라15.06.08 00:08
중임무무태황황무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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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맨15.06.13 20:47
중임무황태 ~ 단소부를줄아는사람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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