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화재 현장 탈출

내똥은백만불짜리2015.06.10 19:01
조금의 가능성이 저 사람을 도와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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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므2015.06.10 19:00
이런글에는 드립을못치겠어....(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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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넣어둬2015.06.10 18:58
대연각 호텔 화재사고라네요

대연각 호텔 화재는 1971년 12월 25일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 소재 22층짜리의 대연각 호텔에서 일어난 화재 사고이다. 163명이 사망하고 63명이 부상당했다. 재산 피해는 당시 소방서 추정으로 약 8억 3820만 원이었다.
화재 원인은 1층 커피숍에 있는 LP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건과는 별개로, 2010년 2월 27일 동일한 장소에서 다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옥상 냉각탑에서 발생했으며, 출동한 소방차에 의하여 14분 만에 진화되었다.
현재는 리모델링하여 고려대연각타워로 존재하고 있다.

이 사고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가 '타워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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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망이하나방울두개들고숲속언덕우물에풍덩15.06.10 18:58
저사고를 모티브로 타워링이라는 영화를 만들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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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넣어둬15.06.10 18:58
대연각 호텔 화재사고라네요

대연각 호텔 화재는 1971년 12월 25일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 소재 22층짜리의 대연각 호텔에서 일어난 화재 사고이다. 163명이 사망하고 63명이 부상당했다. 재산 피해는 당시 소방서 추정으로 약 8억 3820만 원이었다.
화재 원인은 1층 커피숍에 있는 LP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건과는 별개로, 2010년 2월 27일 동일한 장소에서 다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옥상 냉각탑에서 발생했으며, 출동한 소방차에 의하여 14분 만에 진화되었다.
현재는 리모델링하여 고려대연각타워로 존재하고 있다.

이 사고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가 '타워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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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도롱또똣15.06.10 18:59
헐..무사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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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15.06.10 19:01
무사했나요? 아시는 분 답 부탁드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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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란한 질알차기15.06.10 22:30
무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매트리스 안고 뛴 사람들은 다들 공중에서 뒤집혀몸이 먼저 떨어져 죽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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늴릴리일15.06.10 19:22
꽤나 층수가 높아 대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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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브리15.06.10 20:02
긴급한 상황이면 정상적인 판단이 어렵대요..
예전에 본 일화인데 불이 난 건물 안에서 이성을 잃은 사람들이 이 벽만 허물면 탈출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맨손으로 돌벽을 두드려댔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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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lfy15.06.10 21:47
그게 대구지하철참사입니다 옛날에 기억하던 출구로 나가려고했는데 하필 그 사고 당시 개선공사중이라 막혀있었다고 하더군요
일부가 이벽만 뚫으면된다고 손 도구로 벽을 때리다 단체로 질식사해 현재도 사고지점이 보존되어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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늴릴리일15.06.15 15:42
일본 백화점 화제인가? 그때 여점원만 비상구위치 주의깊게 봐서 그쪽으로 탈출 나머지 손님이나 점원들 다수의 사람이 구석에서 시신으로 발견 벽에는 마구 내려친 흔적들이 가득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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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ㅋㅎ15.06.10 18:59
음..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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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냐15.06.10 18:59
말이 안나온다...
내가 저 상황 이었으면...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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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로그아웃했는데아이디까먹음15.06.10 18:59
저분이 무사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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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냥15.06.10 19:00
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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쓔우우웅15.06.10 19:00
그저 안타깝다는 말밖에..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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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돋는문학소년15.06.10 19:00
열기는 이기지 못했지만 뛰어내린다는 공포감은 이겨내셨네요.
꼭 살으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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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핑크하고섹시한가재15.06.10 19:00
난 공포를 극복했다! 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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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므15.06.10 19:00
이런글에는 드립을못치겠어....(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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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똥은백만불짜리15.06.10 19:01
조금의 가능성이 저 사람을 도와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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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노숙자15.06.10 19:02
...성탄절에..저런 안타까운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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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양15.06.10 19:05
저메트릭스가 날으는 양탄자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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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해야할까요15.06.10 19:0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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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카카카ㅣ힉15.06.10 19:25
저런 급박한 상황에 처해지면 판단능력이 급격히 저하된다고 합니다. 메트리스가 없고 아주 높은 높이였어도 뛰어내렸을것이며 예로는 9.11당시 월드트래이드센터에서 여러 사람들이 뛰어내리셨죠.. 무사하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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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내크림파잉15.06.10 19:27
가장 고통ㅅ!런 죽음이 화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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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똥꼬는사과맛15.06.10 20:38
위급한 상황이 되면 판단능력이 떨어지고 비이성적인 선택을 한다고 하면서 저런 사진들을 예시로 들어 줬었죠. 고층건물 탈출하는 좀더 획기적인 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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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ㅇㅍ15.06.10 23:03
12월25일 크리스마스라서 호텔에 빈방이 없어 피해가 더 컷던 화재...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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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공지를눌러버렸다15.06.11 00:02
승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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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는개드립15.06.11 00:11
자신 주위에 지형,지물을 보며 위급상황시 대처하는 방법등을 한번쯤 머리속에 그려보는 것도 위급상황시 큰 도움이 됩니다.

전 생각이 많은 편이라 이런 저런 위급상황을 떠올리며 방법들을 생각하는해보는데요.

오래전 기숙사 생활을 하던때에 기숙가 전기함같은곳에 불이나서 스파크가 튀고 불이 조금씩 커지는 상태였습니다. 불이났다는 소리를 듣고 다른방으로 뛰어가 화제사실을 알리고 다른방에도 불이났다는걸 알리고 대피시켜줄것을 부탁한뒤 불이난 곳으로 뛰어가 화재의크기를 본뒤 아주큰불이 아닌것을 보고 소화기 3대 사용한뒤 불을 끈적이 있습니다.

좀더 불이 컷다면 신고를한뒤 사람들을 대피시키며 탈출로를 확보하거나 완강기를 설치했겠죠.

제가 불을 다끄는 동안 단한명만 불끄는곳에 왔으며 3명만 기숙사에서 나왔습니다. 나머지 수십명은 별일 있겠냐며 방안에 있었더군요...

이일있은후 대구지하철 참사, 얼마전 세월호 같은 큰 사고를 보며 많은 안타까움과 지인들에게 한번쯤 머리속으로 사고에대처하는 방법등을 생각해보라고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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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jaKim15.06.11 02:38
저런 사건에서 추락사가 많다고 하더군요
판단력이 흐려진건지, 이 정도 높이면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뛰어내린다고 한답디다
추락 생존자 증언(이라고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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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HAM15.06.11 04:06
건물내부가 주로 나무였고 내주시설이 화재탈츨에 용의하지 못한 구조 였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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