ㅐ유후~~

ㅇ

ㅇ

누난 강남스타일

프로정신이보이네요

ㅋㅋㄱㅋㄱ막짤자기도민망한가봨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망)

뭐야 위험하잖아

이뿌다

커플신발

의자를 가져다놓고 앉으면 되지않나..?

먼가 없어 보임

홈마이바라알나샹카이포치키 
시꺼멍쓰 씨꺼멍쓰  ㅋㅋㅋ춤을 춰보시오

네 너무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주셔서 너무 놀랐습니다.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간에 저의 사적인 이야기가 올라와서 기분이 안좋으셨던 분들께 대단히 죄송합니다. 그리고 응원과 조언해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글은 내렸습니다.
개드립 너무 재밌고 개드리퍼님들도 너무 재밌으셔서 항상 힘이되네요.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색드립님 디룩님 감사해요
덕분에 힘이되네요..

힘내세요 ㅠㅠ..

어휴 찌질한 bird끼 합리화 대단하네 무슨 사랑하는데 미래를 위해 헤어지고 미안하고 고마웠다 슬펐다 멍멍이 소리는 그냥 니가 덜 사랑해서 헤어진거지 무슨 괜히 이런식으로 스스로 위로 하고 합리화 하지마라 그래도 너 같은 놈이랑 헤어진 야자친구가 다행이고 지금까지 만났다는게 불쌍하다.

봉황님 제 글 때문에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너랑 만날 여자가 더 불쌍해

이게 남자하고 여자하고 다른 점인 것 같네요

정말 사랑하고 없으면은 진짜 안 될 것 같고 헤어지고나서도 한참을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만큼 힘들었던 적이 있어요



헤어지고 시간이 지나면은 내가 차지하고 있던 공간은 차츰 줄어들겠지만 내가 옆에 있음으로서 그 아이가 나락으로 자꾸 걸어가고 있는걸 보면은 내 감정보다 그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헤어져 주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기운내시길 바랍니다

진짜로 남자 그릇은 아주 작네요

저도 어제헤어졌네요ㅋㅋ 차가운얼굴로 한번도 좋아한적 없다고 하는데 여자란 정말 무서운생물이란걸 깨달았네요. 힘내세요

그년 참 생각할 수록 화나네요.어쩜 말을 해도..

남자한테 '너한텐 내가 너무부족하다' 라는 말로 차여봤던 제 생각을 말하자면
진짜 님은 쓰레기에요
사랑하는데 왜 헤어지죠
그냥 나를 책임질만큼 사랑하지않는거겠죠
진짜사랑하면 저는 그딴이유로 헤어지는거 말도안된다고 생각해요

죄송합니다 전남친생각이나서 과격하게 말했어요
여자분 진짜 사랑하고 소중하면 놓치지마세요

이거이거 한국 드라마가 다 망쳐논거에요. 다들 자기가 무슨 드라마 주인공인줄알고 사랑하니까 헤어진다 그딴말하는데 죽음도 갈라놓을수 없는게 진짜 사랑입니다. 자기가 부족하면 노력을 해서 맞춰가야지 되도않는 헛소리하면서 합리화하지맙시다

죽음도 갈라놓을 수 없으니깐 헤어지는거죠


갈라 놓지 않으면 진짜 죽을 때까지 가는게 사랑이니깐

그리고 노력해서 맞춰가는 게 진짜 드라마 속 얘기같네요

아무리 노력해도 못 맞출 수 있는 관계도 존재해요

연인이 헤어지자하는 것은 어떤 이유를 갖다 붙여도 덜 사랑하기때문에입니다. 헤어지는 것이 만나는 것보다 자신에게 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되는 것이죠. 제발 사랑해서 헤어진다 이딴 자기포장하지 말았으면...

정말 사랑하기 때문에 내가 나를 생각하는 것보다 더 그 아이를 사랑한다면 내 감정보다 그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헤어지는 거죠

나에게는 그보다 나쁜 선택은 없겠지만 나를 위한 선택이 아닌 그 사람을 위한 선택인거에요

예를 들어보세요

저 같은 경우는 재수 할 때 있었던 일을 말해드릴께요

저는 당시 재수생이고 여친은 당시 삼수생이었습니다
여친이 고백했었고 사겼습니다

여친과 만나기 이전에는 전부 가볍게 만났었고 헤어지면 다른 여자와 사귀면 된다는 마인드로 살았었는데 이번에는 다르더라구요

다른 여친들은 볼수록 질렸는데 이번 여친은 정말 볼수록 예뻐보이더라구요 

철없는 얘기지만은 다른 여친한테는 사랑한다는 말 한번 안 해봤었는데 얘한테는 결혼 할 생각이니깐 정말 끝까지 가자라고 말했었으니깐요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종일 붙어있어도 진짜 좋았어요 백일이 지나고 시간이 지나도 아침에 데리러 가면은 처음 사귈 때 그 설렘 그대로였으니깐요 아니 오히려 더 커졌어요


그런데 문제는 둘 다 입시생이었었다는 거죠 둘이 사귄 뒤로 공부는 뒷전이었으니깐요 둘 다 오늘은 꼭 공부하자하고 앉아있어도 둘 다 공부는 무슨.. 따로 떨어져 앉아있으면은 1시간도 안 되서 여친이 찾아오곤 했어요

저는 공부를 안 해도 성적이 항상 좋았거든요.. 근데 여친은 삼수생인데도 불구하고 4-5등급 저 만나기 전에는 2-3등급이었거든요

이백일 넘어갈 때 제가 정뗄려고 일부러 집착을 심하게 했어요 핸드폰 검사하고 계속 어디냐고 묻고하면서.. 정뗄려고 멀어지는거는 일부러 그러는게 보일 것 같아서 반대로 했었죠

그리고 차였어요 

수능 103일 전이였어요 진짜 정말 미칠 것 같았는데 학원 안에서는 또 잘 웃고 아무렇지 않은 척 했어요 워낙 착한 애라 여친이 나 힘들어하는거보면 죄책감 느끼고 미안해할까봐

헤어지고 여친은 공부만 해서 지금은 결국 서울권 대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입시 끝나고 다시 만나보려고 생각했지만 그건 제 욕심이더라구요
걔 마음 속에서 저라는 존재는 이미 사라진 것 같아요 아직 많이 좋아하고 사랑해요 그래서 다시 그 때로 돌아가더라도 헤어질 것 같네요

연이라면 언젠가는 다시 엮입니다^^자신의 인생에 충실하다보면 언젠가 진정한 짝이 나타나겠지요..마음 한편의 알흠다운 추억으로 간직하시고 인생에 충성하시길 ㅎ

이런 속마음을 여자분이 아셨으면 좋을텐데..

아니 사랑하면 그사람을 위해서 헤어져주는게 무슨논리인가여 사랑하면 헤어져주는게 아니라 헤어지지않도록 노력하고 변화하도록 해야죠 연애 혼자합니까 둘이 서로 맞춰가는게 연애라고 생각하는뎁쇼..

헤어진다는게 그 사람을 위한다는 보장은 어디있는거죠? 일방적으로 헤어지는게 어떻게 그사람을 위하는 겁니까? 그건 이기적이고 비열한짓이에요. 말이 되는소릴 하세요.

님 말씀 이해합니다.
 포장이 아니라 정말 그런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이 실제로 벌어지기도 하지요. 
하지만 보편적으로 보자면 흔한 것은 아닙니다. 
정말 두 사람이 사랑하고 서로 노력할 의지가 있고 믿음이 있는데 그런 상황이 벌어진다면 그건 충분할 만큼 사랑하거나 믿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사랑해서 헤어졌다',는 말을 전 이렇게 해석합니다.
'아직 사랑 할 수 있을 때, 너에게서 멀어지겠다.'
내가 견딜 수 없는건 현실이 아니라 상대방인거죠.
서로가, 서로에게ㅡ라는게 꽤 중요해서요. 균형이 무너지면 형체가 달라지죠. 사랑도 연애도 마찬가지랍니다.

쓰레기는 좀... 쓰레기까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