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생각한다면 임신을 할수있게 만들어주겠죠 어찌되었든 욕심입니다 가능성이 많다는 이유로 미리 제거한다?? 사람욕심입니다 저도 견주 입니다 솔직히 사람이 힘들어서 대부분 수술시키는게 현실이죠 정말사랑하는 가족이라면 성욕구도 해결시켜주어야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가족이라고 말하지 말아야죠 그럼

자유로운 성생활과 새끼 낳는 것을 지원해줘야 마땅해지만 난 그럴만한 능력이 안되어 피치 못하게 중성화를 선택해서 미안하게 생각한다.  뭐 이렇게 나와야 정상인데
성생활 막아놓고 새끼 안낳아서 병생길거니. 미리 중성화 수술을 한다. 고로 난 정당하고 내 강아지를 위한거다 라는 논리를 반박하는겁니다.

강아지도 생리하는걸로 알고있는데요..


혹시나해서 인터넷에 쳐보니까 강아지도 생리한다네요

제가 키우던 강아지도 생리했는데 뭔소린지.. 생리 안하는건 고양이인데 ...

그니까요...암컷들생리하는데..뭐지;

집에서동물을기르는거자체가학대가아닌가
자신의외로움을위해혹은 
미용시키고 중성화수술시키고더작게귀엽게만들려고
교배변이만들고밥 적게주고
커지거나 이상생기면갖다가버리고
안락사시키고요즘들개가엄청많아
그냥자연에서인간간섭없이사는동물이
행복한거지

동물을 집안에서 오래 키워보셨는지 궁금하지만 쌍수랑 중성화를 비교하는걸 보니 이분 말 안통하겠다 싶네요. 즐토 되세요 ㅎㅎ

완전꼬인놈이구만..

하 이런 댓글 달갑지 않지만 한마디 적어요.
저도 저희 가족도 처음에는 중성화 시술 다 반대엿어요. 우리 편하자고 애를 수술시키기엔 너무 사랑햇거든요. 강아지가 두마리에요 둘다 여아. 생리기간에 피 흘리며 돌아다녀도 기저귀마저 갑갑해하니 기간 다 끝나면 차라리 이불빨래 한꺼번에 하자 해서 절대 귀찮아 한적도 없고 사랑으로 길럿는데요. 한마리가 너무 아팟어요. 산책도 다녀서 건강하고 영양제도 먹이거 나이먹어서 쇠약해진거 빼곤 정말 아플 징후도 없엇는데 아팟어요. 자궁근종때문에요. 나이가 들어서 병든거라 위로해주셧지만 예방할수잇엇던 병을 처치를 안해줘서 걸린거라 생각하니 너무 미안하고 말못하는 애가 그렇게 고통스러워하는 와중에도 쓰다듬어주면 좀더 편안해하고 하는거 보고 많이 울엇어요. 그리고 무지개다리 건넛거든요. 저 그뒤로 남은 한마리 수술시켰어요. 그렇게 갑작스럽고 고통스럽게 아프지 않앗으면 좋겟어요. 내가 해줄수잇는거 최선으로 해주고 싶어요. 유방암 막자고 미리 유방 잘라내는꼴 아니냐 비난하고 싶으신 분들 계실거 알고 잇지만 그래도 좀더 행복하고 오랫동안 같이 지내고 싶은 이기심이라면 이기심으로 수술시켰어요. 문신은 견주의 만족만을 위한 거지만 중성화는 무엇보다도 반려견의 건강을 위한거니 너무 비난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말씀하신거 처럼 유방암 무서워서 유방잘라낸 꼴이네요.
님의 경우는 중성화 고려해볼만할지도 모르지만 대부분의 동물키우는 분들이 귀엽고 애교떠는 모습만 보고싶어서 귀찮은 부분은 미리 처리할려고하는게 중성화입니다.
괜히 찔려서 발끈하는 분들도 많겠네요.
입장바꿔놓고 건강과 수명에 문제가 있다고 생식기를 도려내야 한다고하면..그렇자고 할 인간들이 몇이나 있을까요
이런거 보면 문신,중성화 뿐만 아니라 염색,옷입히는거 까지 선택권이 없는 동물들한테 하는 행위중 뭐가 학대고 아니고를 왜 인간이 판단하고 스스로위안하는지 모르겠네요.

감성치지마

저희 부모님댁 강아지도 중성화없이 9년을길렀는데 유선종양이 생겨서 젖꼭지 두개 도려내고 수술했어요ㅠㅠ 수술비는 초기를 놓쳐서 150만원 들었구요ㅠㅠ 수술비도 수술비지만 너무미안해서ㅠㅠ 첫발정 오기전에 중성화하면 유선종양이 생길확률이 거의 제로라고 하더라구요..그래서 급하게 제가 키우는 강아지도 바로  중성화시켰어요.. 
미안하기도 하지만 꼭 필요한 수술인거 같아요ㅠㅠ

같이 사는 애완동물이라는 전제하에 문신은 불필요한거라고 봅니다.  중성화는 키우는 사람의 가치관에 따라 선택가능한 문제고요. 새끼 한두번 낳고 시키는 경우도 많음. 발정날 때 마다 새끼 낳으면 개도 건강하게 오래 못살아요.

무슨 자격으로 자기 가치관만으로 그런 결정을 해요..?
인간 포함해서 세상에 어떤 동물이 나 병들까봐 불안하고 좀더 오래 살고 싶으니까 내 생식기 도려 내세요..라고 할까요

무슨 자격이냐고 물으셨으니 대답할게요.
꼬물거릴 때 부터 죽을 때 까지 십수년 밥먹이고 물 시시때때 갈아주고 똥치우고 같이 놀고 응급실 뛰어다니며 병간호하고 울고 나아지면 뛸듯이 기뻐하며 웃고, 말 못하는 녀석 어디 아픈덴 없나 새로 산 간식은 입에 맞나 오늘 기분은 어떤가 살피고, 관절 근육에 좋은 먹거리 생식으로 손수 만들어주고 마사지하고.. 잘 걷지도 뛰지도 못하는 선천적인 장애도 죽을 때까지 끌어안고 살아갈 내 고양이의, 내 강아지의 주인이요.

중성화 결심한 순간부터 미안함에 눈도 똑바로 쳐다볼 수 없지만 내가 제대로 케어할 수 있는 동물은 여기까지다 판단하고 시키는거예요. 되는대로 새끼 배어 낳고 분양되기전까지 네시간마다 일어나 우유 먹이고 트림시키고 두달동안 그렇게 매달려야하는 상황까지 감당 될 땐 중성화 안하고 키우겠죠. 안그럼 그짓을 동물도 사람도 평생해야돼요. 새끼들까지 다른집에 가면 중성화 당할까봐 분양도 안시키고 다 키워야되죠. 미친 호더 아닌이상 제대로 된 환경과 조건아래 수십마리를 몇십년간 케어 할 능력 되세요? 돈 많으시고 시간 많으시면 가능할까요? 아니요. 안될걸요. 한마리가 아프면 병원비는 얼마나 나가게요? 피검사, mri, 수술 수십수백만원 들어야 제대로된 병명 파악가능하고 치료돼요. 그래도 수십마리 키우실 수 있으신가요? 그렇게 수십마리 키운다고 내 강아지 고양이들이 집안에 있는 다른 녀석들 보며 아 내가 낳은 새끼들 이쁘다 하며 기뻐할까요? 어디가서 밥굶고 병들어 길가다 채이고 해코지 당하지 않게 하겠다, 내 집안에서 최대한 할 수 있는 능력껏 안전하게 키우겠다는 맘이 기본입니다. 중성화는 그 과정에서 하는 선택이에요. 할수도 안할수도 있는거지 하면 나쁘고 안하면 진짜 동물사랑이고 그런게 아니라구요.

그러니 다른 사람한테 함부로 자격운운 하지 마세요. 어디 동물공장 철장에 갇혀 새끼만 뽑아내는 자궁으로 살다 죽는 동물들부터 구하고 남의집 고양이강아지 챙겨보세요. 길거리에 오들오들 떨며 오늘 내일 먹을 음식물 찾아 쓰레기 뒤지는 아이들부터 찾아 밥먹이고 물 먹이고 그 다음에 애견애묘인에게 자격이 있네 없네 해보시길 바라요. 함부로 판단해서 말 뱉을 수 있는 일이 아니란걸 아셔야죠.

여러가지 감성적인 예를 들면서 글을 쓰셨네요
근데 이런게 전부 인간입장에서만의 생각이잖아요.
우리 강아지가 힘들어하고 무슨병에 걸리고 그래서슬프니까 널위해 생식기를 도려내는 수술을 해야겠다..이게 반려동물을 위한답시고 함부로 판단하는게 아닌가요?
이런 생각 자체가 동물을 사랑한다는 마음이라고 착각하는 학대라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크게 와닿진 않네요.
아래에도 글하나를 쓰셨네요. 자신도 자궁암걸리면 척출하겠다고...근데 그런병이 생기기도 전에 누군가에 의해 자궁암걸릴수도 있으니까 자궁들어내 줄께 라고하면 동의하시겠냐구요.
99% 이상이 무슨병이걸리기전에, 그리고 더 대부분이 팔리기전에 태어나고 얼마 후에 중성화 수술을 해요. 그래야 더 상품 가치가 있을테니까.
님은 얼마나 다를지는 모르겠는데 대부분의 사람이 이런 생각이라는건 왜 못보시는지..

어차피 이런 논쟁 많이 봐와서 해답은 안나오는데 한가지만 물을께요
인간보다 더 뛰어난 어떤 생물에 의해서 인간이 키워지는 입장이고 님의 주인이 님 자궁암 걸릴까봐 10살쯤에 생식기를 도려내는 수술을 해줘요. 님은 여자도 남자도 아니게 되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전 개인적으로 너무 끔찍하네요..그 주인생물이 날사랑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전 제가 외계인한테 납치당해서 키워진다면, 새끼낳으라고 인간남자 넣어주는 것 보다 그냥 중성화 해줬으면 좋겠어요.  애 낳고 젖먹이면 데려가버리고 생리 또 시작하면 새끼낳으라고 남자 넣어주고. 거부하면 사지 묶어놓고 애밸때까지 계속 시키겠죠. 개들 보면 그런경우 많던데? 제가 여자라 그런지는 몰라도 제가 윈치않는 상대랑 억지로 짝짓기 당해서 새끼 낳으면 밥값은 해야지 하고 팔고 또 애기낳고 그러는 건 진짜 차라리 자살해버릴것같아요.
 
어차피 사람하고 짐승하고 다른거고 뭔 생각 하는지 모르는데  각자 책임질 수 있는 부분 하는거지 뭐... 중성화는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동물 입장에서 장점도 있는거고 저런 문신은 진짜 동물입장에선 일말의 장점도 없는 것 같은데...

 그리고 암 걸릴 확률 높으면 걸리기 전에 유방이나 자궁 떼어내요. 제 주변여  자궁 적출한 50대 여성분 두명 계시구요, 안젤리나 졸리도 암 아직 안걸렸는데 유방절제술 했죠. 생식능력 없으면 남자도 여자도 아니란건 뭔말인지... 염색체가 xx면 여자고 xy면 남자인거지...

  여튼 전 제가 여자라 그런가 누가 날 키우면 중성화 해줬음 좋겠네요.

남자를 왜 넣어줘요. 억지로 교배안시켜도되요.
교배 시킬라고 중성화 수술안시키는거 아니잖아요.
굳이 비교를하실라면 님이 여자시라면 생리하는거땜에 중성화수술한다 정도로 비교를 하셔야죠. 그래도 하실거예요??
예로든 여러분들이나 안젤리나졸리는 검사결과 발병 확률이 거의 확실하니까 수술을 한거구요. 완쾌 가능하다면 그분들도 수술 안했겠죠
또 염색체로 남녀 구분한다는건..제 말뜻을 조금더 생각해 보셔야할 문제인듯하네요. 님몸 형태가 남자도 여자도 아닌데
아 난 xx염색체니까 여자구나~하실거예요?
그리고 애초에 님이 말한 외계인한테 납치, 누군가에게 의해서 키워지는거 자체부터가 없어야겠죠. 애완동물 사랑한답시고 돈주고 사서 집에 데려오는거 자체가 학대예요.

아니말귀를못알아듣네
ㅋㅋ밥먹이고뒤치다꺼리하고하는게
집에서동물의편하게기를기위함 아닌가
그부분이잘못됫다는거 인간의사고방식일뿐이지요

인간도 마찬가지로 생식기를 제거함으로써 수명 연장이 가능합니다. 조선시대에 내시들의 수명이 일반인보다 길었다는 기록이 있죠. 이건 호르몬 기작과 관련이 있는데 생략하고....  말하고 싶은건 수명연장 등 이런 이유로  제 3자가 당신을 위해 당신의 생식기를 제거한다면 당신은 동의 하시겠습니까?

병이나 위에서 예로 든 내시의 경우 제외하고 사람한테 제3자가 생식기 제거에 관여하는 일이 있던가요? 할례? 생식기(내부) 제거는 아니지만 윤리적으로 지탄을 받고있죠. 저는 제 몸은 스스로 케어 합니다. 2년전 난소 한쪽 제거했고요 hpv 있어서 1년에 한번씩 검사받습니다. 후에 자궁암으로 진행되거나 경부암이 발병하면 당연히 적출/제거 수술하겠습니다. 인간에게 키워지는 동물이랑 저를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하는게 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님처럼 길러지는 이라고 생각을 안하는거죠 님처럼 생각하시면 괜찮죠 인정을 하라는겁니다 내가족이라서 아플까봐 수술하는게 아니라

인간과 동물을 왜 다르게 보나요?ㅋㅋ 당신들이 애완견을 가족이란 단어로 칭하는 것은 그때 그때 인간 편의대로 합리화 하기 위해 포장된 가식입니까?
 동물실험은 그토록 지탄하고 비난하면서 
중성화는 여기는 당신네들의 이중성이 소름끼치게 무섭네요ㅋㅋㅋ

개안키워본 사람이 중성화? 안좋은거아냐! 너 동물확대 이지랄하지

화..확대..

개를안길러본게아니라기르는거자체가학대라고

멍청하신가...님들이 좋아하는 애완견 자체가 사람욕심으로 만든 잘못된 유전자입니다

제가 쓴 댓글 읽어주세요

짝찾아줄거아니면 더낫다고보는데오

중성화보단 성대수술이 어울리겠네요
전적으로 사람의 편의를 위한거니까

솔직히 인간처럼 다른 동물들도 암과 수의 성별이 있는데 중성화수술을 시켜버리면 암컷도 아니고 수컷도 아니고 그게 뭐야 그리고 그것도 순전히 사람 편하자고 하는거잖아 그럼 중성화수술 시킬거면 아예 그냥 반려동물 키우질 말던가

고양이같은 경우.. 발정기에 주인도 일주일간 피해를보고 야옹이도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립니다 수명도 2년이상 줄고요. 학대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같이 사는데엔 수술을 시켜주는것이 좋지요

음;; 문신하고 중성화를 비교할 줄은;

막짤은 머리끄댕이 잡힌것 같은 ...

문시기가 동물한테는 위협적이고. 문신수술이 단순한 것도 아니고 고통도 고통이고 잘못히면 수술부위가 썩을 수 있는데 그럼 또 버릴거 아니에요?

저런ㅆ 머리털 다 벗긴다음에 머리에 문신당해라 아니 제일 여린살에 문신 당해라 팔 접히는 부분 겨드랑이에 문신당해라

웃긴 걸 기대했는데...;;
내 생각이지만 저건 진짜 학대라고 생각함 ㅂㄷㅂㄷ;;

첫째사진 강아지 해마는 판박이 스티커 같은데. 그 옛날에 껌사고 남은 포장지에 손톱으로 긁고 붙이는 그거..

중성화를시키는것은 학대라고생각안하지만

저 물어볼게있어요

고양이든 강아지든 집안에서만기르는데
이건학대아닌가요? 가끔산책시키지만 목줄매고
가고싶은곳못가게막는것은 강아지 고양이를 학대하는행위로 보는것이맞나요?

그래서 저희집 고양이는 마당냥이입니다
저논리는 저희어머니에 논리입니다ㅇㅅㅇ
동물들도 놀러다니고싶어한다공 자유를갈망한대요
길냥이친구들만 5마리구 덕분에 사료값이ㅜㅜ... 3년동안 집에안들어온적없어용 4시되면 꼬박꼬박와요

마당냥이라 청결도신경쓰고 목욕도좀자주하는편이지만 전 마당냥이 집냥이 어떤게 더 좋은것인지모르겠네용

그저 집사들의욕심일뿐ㅜ

저 문신한동물들도 주인들이 이쁘게보이게싶어서 한 욕심들이죠!

고양이를 기르신다니 기본적으로 영역동물인건 알고 계실 것 같군요. 냥이 성격에 따라 혹은 어릴 때부터 길러져온 환경이나 특정 사건들에 의해 영역이 결정된다고 봅니다. 저희 고양이들은 집안에 있으면 가끔 문앞에 서서 울며 나가고싶어하는 것 같아 데리고 나갑니다. 그러면 경계하며 다시 집으로 뛰어들어가고요. 자기가 알던 영역 이외의 곳에 들어가면 불안감을 느끼더군요. 마찬가지로 주인 이외의 사람이 자기 영역에 들어와도 그렇고요. 그래서 가슴줄묶어 주인과 함께 산책하는 고양이는 아주 희귀한 케이스입니다. 외출이 습관이 되어있는게 아닌 고양이들과 아예 어릴적부터 외출냥이로 키워진 고양이는 방법만 딱 비교해서 무엇이 옳다 그르다 할 수 있는 문젠 아닌 것 같습니다. 여태 길러져온 방식안에서 주인과 고양이가 같이 만족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게 좋지 싶어요. 

애견 같은 경우는 목줄을 하는게 구속이라 볼 수도 있는데 이는 애견인들 사이에서는 타인에 대한 예의이자 강아지 보호의 수단으로 쓰이고 있지 않습니까? 목줄 가끔 풀어서 뛰게 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차도로 뛰어들거나 모르는 사람들에게 짖거나 달려들어 불미스런 일도 일어나죠. 실종은 물론이고요. 개의 성격에 따라서 그리고 주인의 재량으로 판단할 문제라고 보이네요.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범위내에서요. 저는 온전히 개의 즐거움을 생각하면 풀어도 좋겠지만 여러가지로 안전상 묶어 외출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마당냥이냐 아니냐는 주인이 관리 할 수 있는 선에서 결정하는거죠. 그치만 마당있고 한적한 시골이라면 마당냥이가 좋겠죠. 사람이나 차로 인한 사고가 적을테니까요. 하지만 도시에서 사는 사람들은 마당이 있어도 마당냥이는 위험하죠.. 차도 많고 사람도 많으니까요. 실제로 번잡한 곳의 마당냥이들은 사고 위험이 많아요. 길고양이 인줄알고 안락사 당하는 사고도 많으니까요.
그냥 주인의 상황에 가장 안전하고 후회안할 방법으로 키우는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마당냥이든, 중성화든 뭐든요.

푸들키웁니다 얼마전 앞다리골절로 수술하고 어제붕대풀었는데 어제 갑자기 뒷다리가골절됐어요 분명히 자기집근처에서 그냥걸어다니고있었고 부딪히거나 할만한것도없었는데 이게 말이되나요?너무황당합니다 부러진앞발때문에 뒷발을너무많이써서 부러질수도있나요? 6개월 푸들입니다

푸들이라는 종 자체가 다리가 약해요ㅠㅠ 그래서 푸들전용 사료를 보면 다리뼈관절에 좋은 성분이 들어가더라구요

왜 중성화수술이 쌍수랑 비교가 되고 있는것일까..
개를 키우고 있지는 않지만 개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처음에는 중성화수술이 단순한 인간의 욕심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긴 했었는데요
'애완' 또는 '반려' 라는 것을 가정했을때 '서로가 편하고 내 가족같은 동물이 건강하게' 라는 관점으로 본다면 이해하기 쉽ㅈㅣ 않을까요? 발정기 때 마다 교배를 시켜주고 그 개들을 모두 책임질 수 있다면 별 필요가 없겠지만 그럴 수 없을 때 하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동물들도 그 욕구가 밀려오는데 충족이 되지 않을경우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니까요. 무조건적으로 학대라고 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닌것 같아요. 저 문신처럼 '불필요한' 시술은 아니니까요. 어떤것에 더 가치를 두느냐에 대한 문제인 것 같네요.

그러게요 솔찍히 중성화수술 시킨다고 욕먹는 글은 여기서 밖에 못본거 같네요

애완동물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애완동물에게 구체적인 의사를 구할 수 없기 때문
만약 사람들이 애완동물에게

성대제거하고 중성화하면 나랑 같이 살 수 있어
아니면 나는 널 다른데로 보낼수 밖에 없거든
넌 어떻게 하고 싶어?

라고 묻고 대답할수만 있다면 이런 논쟁도 없을 것

너무 충격이다.... 학대가분명한데...
제발 동물들좀괴롭히지않았으면...벌받는다 인간들아진짜..

애완동물 키우면서 가족으로 인격적으로 키우는사람 많은것같다
봉사활동하는가? 
왜키우는가? 관상용? 마음의 안식처? 재미? 귀여움? 애교?

그냥 키우면 안되나? 무슨 신앙심있나? 개에 관련된 종교라도 있는건가? 그냥 가축아닌가? 애완동물을 키우면서 사람이 동물에게 해주는건 생각보다 많다 먹는것 잠자리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안전이 보장된다 거기에 키우기힘들게하는 몇가지 요인을 제한한다고 해서 문제가 그렇게 큰가? 이렇게 큰문제를 동물협회에서는 왜 방치하고있는걸까? 뭐 개들이 안 원할지도 모르는데 인간 맘대로한다? 우리도 어짜피 원하지도 않는 국가에서 태어나고 시금내고 제한된 자유속에서 살면서 무슨 견권타령인가...

근데 자세히 보면 문신 주변에 희끗한거 보니까 문신이 아니라 판박이 아닌가요?

긁적

이거 그림이라는말도있던데...

댓글읽다슬퍼져서댓글단다.


누가 니 생식기 도려내면 좋아?

ㅎ.. 일침이다.

그래 이기적이지ㅡ결국은.

그렇지만 그렇게 감성팔이로 매도하고 냉소적이여야 하나?

고개만 돌리면 눈에 띄는 길냥이 혹은 간혹 유기견 안타깝다ㅡ

집사들 중 1인으로 말해 본다.

'적어도'라고 합리화 안한다.

내가 키우는 내새끼ㅡ 

내새끼...  '인간아이여도 생식기 도려낼래? '

대답은 섣불리 못하겠다 

그러나 이건 불리하다ㅡ 왜냐하면 인간아이는 (자라면서, 자란 후에도,그 후에도..평생) 표현능력에 의한 상호 의사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고양이 혹은 개 혹은 다른 동물 
발정이 나고 교미를 하고ㅡ 임신을 한다.
*인간
세수하고 싶은 충동이 들고 성교를 하고 (상대가 없을 경우 불가능, 혹은 자위가능)ㅡ
1.임신을 한다
2.콘돔 혹은 질외 사정 혹은 기타 피임방법


보이냐?

내새끼가 교미(내새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고양이는 교미,인간은 세수래 표현하겠다)를 원할 때 하고 원하는 의지에 의해 임신 혹은 피임을 할 수 있다면ㅡ 인간종인 내새끼와 똑같이 강제중성화는 없다.

가능만 하다면 묻고 의사를 존중하고 싶다.

대책 없이 기를 수가 없다.. 그래서 정말 울면서 시킨다...  가슴이 미어진다.

논쟁에 의한 결과를 보자면,

타투나 중성화나 인간의 욕심이고 이기이다.

그러나

한평생을 보호하고 부양하며 사랑으로 죽음까지 책임을 지어 주는 집사의 고뇌에 의한 결단이다.

내 눈에 이뻐 보이자고,남에게 이뻐보이라고 박는 타투랑은 차원이 다르다.

그래, 다시 한번 말하지만 교미가 좋고 몸의 영양분을 많으면 여섯일곱마리나 되는 아기들에게 고스란히 넘겨주는 임신을해 제 몸이 약해져도 몇번이고 그러고 싶다면ㅡ나도 싫다 중성화ㅡ그걸 내가 알 수 있도록 말을 해 줄 수 있다면 말이다.. .

그러질 못하니 차선택이다.

이기라고 해도.. 타투와는 다르다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면 너도 키워봐라

12년을 중성화의 기로에서 역시 양심의 가책과 수술부작용 사례에 대한 불안감으로 중성화 없이 키워 온 내새끼가 3개월 텀으로 발정이 오고 일주일이 넘게 밤낮으로 울어대며 6~7마리씩 낳아 놓는 아기들을 분양시키기 위해 전전긍긍하고 분양 후에도 잘크는지 무책임하고 무개념인 이에게 보내 길냥이나 학대 받을까 사랑은 잘 받고 사나..그 반복을 일년에 서너번해봐라.  윗 댓글 어느분 말따라 능력되면 다 키우고 싶다ㅡ 그러나 그럴 수가 없어 무지개다리를 건넌 첫번째 새끼를 보내고두번째 묘연을 갖은 새끼는 중성화를 생각해 본다.. 편의를 위해 혹 발병할 지도 모르는 병을 예방하기 위해 과연 이아이의 생식기를 도려내는 권한이 내게 있는 건가 의심된다.. 수술이 잘 못될까 불안하고 무섭다. 
전신마취를 하면 인간과 같이 높은 체력소모와 수면단축한다하여 더운 여름날에도 밀어 버리면 털과의 전쟁에서 좀 해방되고 아이도 수월히 넘길텐데도 한번을 안했다. 수명이 줄어 곁에 있을 시간이 짧아질까봐 슬퍼져서.

타투는 이기고 중성화는 이기가 아니냐며 이중성에 소름끼쳐하는 이여 보아라ㅡ 

그대가 키워는 봤냐? 죽음까지 책임져는 봐 줬냐?

순종의 혈통서와 높은금액으로 아이들을 교배시켜 경제활동을 일삼는 이들은 나도 싫다. 제 멋대로 타투 박혀 과시하는 꼬라지도 싫다. 책임감이 뭔지도 모르고 애기 때 작고 귀여워 이뻐하다 컸다고 버리는 이들이 싫다. 말 못하는 아이들을 학대하는 이들도 소름끼치게 싫다.

 
중성화는.. 

..그래 반대하는 그대가 말하는감성팔이 안한다.

그러나 결코 가벼운 마음에 의한 선택은아니다..

자연의 섭리 어쩌고 떠들기 시작하면 얘기가 끝도 없이 길어지니 이만 줄인다.

반대하는 그대에게 소름끼치는 인간의 이중성이란 말에 울컥하고 서럽고 화가나 적어본다.

나도 내새끼가 의사표현을 내가 알 수 있도록만 해 준다면ㅡ피임의 가능성이 있다면 중성화 시키기 싫다.

대신, 중성화도 싫고 피임도 할 수 없다면 독립을 시킬 수 밖에 없다 내 찬란한 20대를  충실한 집사로 12년을 넘기고 보니 힘들어 못해 먹겠다

*대화가 가능하고 내 새끼의 의사가 반영 된단 가정이 성립됐을 경우를 말하고 있다

이건 내 새끼가  인간아이어도 동일하다.

제가 쓴 댓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봐봐 이렇다니깐

가축은 위선떨면서 학대라 칭하면서
육식은 위험하니까 근거있는 사살 에휴 무서운거 알면 깝치지를말든가 깝쳐서 뒤진걸 육식이 왜 억울하게 뒈져야해

애완은 존나 잘 대하면서 이건 인간이 아직 미개하단거지 나도미개하지만 이렇게 위선떨며 챙겨주는거 보면 ㄹㅇ 개극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