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 이거못하는 사람 많음

사랑하세요2015.06.21 19:23
배달음식 못 시키는 사람도 있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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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랍니다2015.06.21 19:22
이모님~밥주세요.. 민국이도하는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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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오지명2015.06.21 20:28
그거 떨려서 어렷을때 대본작성한다음에 전화했었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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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킹15.06.21 19:21
2번째1등....ㅜㅜ
금장플리즈히히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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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od 15.06.21 21:56
또 치킨 배달왔을때 숨는 사람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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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하소서15.06.21 19:21
내주위에는 없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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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15.06.22 09:40
내 주변에도 없던데...

저런거도 못하고 어떻게 살죠?

매번 친구가 대신 주문해야 하나...?

아...그래서 혼자 식당을 못가는 구나

찌질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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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영혼은이미털림15.06.22 11:49
나쁘게 말씀하시긴 했지만 정말 저정도도 못하면 사회성 하고도 연관이 없지는 않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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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아니고오15.06.22 10:37
강박증 같은건데 음식점에 갔을때 벨누르는게 없으면 그냥 좀 민망한거 같은 느낌임. 손님별로 없으면 그냥 부르는데 손님많고 시끌벅적한데다가 서빙분들이 돌아다니지 않을때 휴..생각만해도 긴장되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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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핡15.06.21 19:21
(･ω･)ﾉﾞ여기요? 주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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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되고픈비둘기15.06.21 19:21
금장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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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랍니다15.06.21 19:22
이모님~밥주세요.. 민국이도하는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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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매맛있다15.06.21 19:25
이몽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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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슨15.06.21 20:18
이몽님~ 맘마주세요~~~
너무 귀여운 밍구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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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커피 15.06.21 19:22
답답...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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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l게 무슨 개소리야15.06.21 19:22
저두 초딩시절엔 그냥 실수 할까봐 무섭고 주눅들고 그래서 못했던거 같아요. 지금은 늙어서 이모거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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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이란무엇일까15.06.21 19:23
않오면뻘줌하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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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섬에갖힌크크다스15.06.21 19:23
저런 사람들이 여자한테 전화번호도 못물어봅니다

네.. 그래서 모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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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도남자야걔새갸15.06.21 19:23
저도 고객센터는 최대한 메일문의를 이용하려고함 전화는 너무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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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세요15.06.21 19:23
배달음식 못 시키는 사람도 있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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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오지명15.06.21 20:28
그거 떨려서 어렷을때 대본작성한다음에 전화했었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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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까미유15.06.21 20:45
전 요새도 대본작성하거나 주문 전에 몇번씩 연습해보고 시켜요ㅠㅜㅠㅠ 부끄럽지만 수화기 저편에서 네 중국집입니다~ 하는 순간 긴장돼서 우리집 주소 잊어버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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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의화신15.06.21 23:50
계속 연습하면 됩니다!!
제동생도 주문전화 못하길래 니가 치킨 주문전화 안하면 치킨 안시켜준다해서 계속 시켰더니 이제는 지가 막 시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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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각화15.06.22 22:14
댓글들 겁나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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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달콤한별빛15.06.21 19:23
저도 첨에 이런 사람이었는데
항의할 게 생기니까 용기가 솟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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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여15.06.21 19:24
엄청 바쁘신데 미안하기도 하고
크게부르자니 다른 사람이 싫어할거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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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를먹는개미핧기먹는개미먹는개미핧기먹15.06.21 19:24
저도 약간 불안해져서 주문 못시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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먀먀먀먀15.06.21 19:25
정상생활 가능하냐는 드립은 이런글에 나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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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ㅡㄱㄷㄴㄷㅇ15.06.22 07:30
가능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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먀먀먀먀15.06.21 19:26
사회생활 가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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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개드립l15.06.2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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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개드립l15.06.2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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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15.06.21 19:30
나는 부끄러워서 치킨같은거 못시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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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미215.06.21 19:31
나랑 같이 다니는 동생하나가 저런 타입인데 요샌 내가 일부러 이모 불러라고 말함. 근데 쳐다보고 부르지는 못하고 시선을 좀 애매하게 꼭 지가 안부른것 처럼 다른데 보고 부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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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개드립l15.06.21 19:35
저같이소심한 사람들은
음식 싸달라고 못함 민망해서
주는데로받음
검은색봉지 받고싶은데
투명색 봉지받아도 바꿔달라못함
여자한테 전화번호 못물어봄
발표하는데 버벅거림
내의견 잘 못말함
먹고싶은거잇어도 누가 이거먹자고하면
그거먹음
여친이 해어지자하면 아무말도 못함
길거리에서 소리 못지름
배달음식 시킬때 마음의 준비를함
대인 기피증 은 아님
저는그냥 명령에 복종하는 개 같은 존제
그이상 그이하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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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엽다구여워15.06.21 19:42
존제가 아니라 존재예요!
그리고 그저 명령에 복종하는 개같은 존재라는 말은 좀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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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개드립l15.06.21 21:38
저라는 말을 빼먹엇네요 아
실수로 이렇게 되다니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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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쭈쭈J15.06.21 20:36
당신이 뭔데 사람한테 개같다는 말을 하나요?
사람이 좀 소심할 수도 있죠. 주변사람들이 당신이 말한 행동을 한다면 그 사람 면전에 대고 개같다고 말할 수 있나요? 생각 좀 하고 댓글을 달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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쓔우우웅15.06.21 20:37
당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의 편협함에 감탄마저 나오네요.
성격이 소심하더라도 우리와 같은 사람입니다.
그들도 나름대로 세상 사는게 힘들지도 모릅니다.
사람들 앞에서 말 한 번 당당히 못꺼내는걸 스스로도 답답하지만 혼자 어쩌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구요.
그럼 우리가 그런 이들을 배려해서 의사표현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격려해주는게 바람직한 자세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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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말15.06.21 20:49
길거리에서 소리를 왜질렄ㅋㅋㅋㅋㅋ

이분 최소 중2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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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개드립l15.06.21 21:39
저라는 말을 빼먹엇어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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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크테일15.06.21 23:08
힘내세요!
좋아질 수 있어요!

다들 오해하신거 같은데
마음에 두지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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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엽다구여워15.06.22 20:31
자책도 하지마세요~ 하나씩 작은것부터 해보세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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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고뭐뭐뭐15.06.21 19:41
난 근처에 있으면 부르고

아니면 벨누름 왜냐면

너무 크게 " 이모!!!! 여기 소주한병ㅇ여!!!

라고하면 일하는사람 개짱남

내가 격어본걸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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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즙이15.06.21 20:09
저도약간 이런데 주목받기싫어서 소심한사람들이 그러는거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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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웩!15.06.21 20:13
배달시키기전에 미리 할말을 연습한적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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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고무인간15.06.21 20:29
갑자기고객센터하니까 .. 마음이 아프네요ㅠ
20살에 고졸하자마자 고객센터 취업했는데 고객센터 상담사가 앉아서 물론전화만 받는건맞는데 ㅠ 그렇다고 무시는 하지말아 주셧으면좋겟어요 같은사람인데 본인들도 문제해결을 위해전화하시고는 그거그쪽이 앉아서 전화만받는거 같은데 처리해줄수 있어요?나 성적인욕설 반말은 기본인데ㅠ 따질게있고 불만이생기시는 마음은 알겠습니다 한가지상품에 장점도있고 단점도물론 있으니 저희도 그런의견반영해서 입장에서서 배려해드리고 싶은데 몇몇분들로인해 첫취업인데 헤드셋 벗고뛰쳐나가고싶은적이 한두번이아니고 마음의상처도 많이받아 긴글써봣네요ㅠ 우리개드립분들은 고객센터의 친절한손님이되주세요 저희는 고생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말이 참보람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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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버린 ♥15.06.21 21:53
ㅋㅋ 저도 반년정도 일했는데
일하기 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좋은분들이 많아서
그 즐거움으로 버텄었죠
결국 그만둬버렸지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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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pe15.06.21 22:27
29남잔데. 실제로 제주변에 이런친구가
있었습니다 ㅡㅡ

애들 다 굉장히답답해했고..

자주이걸로갈궜는데요.

일부러 소주한병시키거나 메뉴시킬때

애들전부 이친구 시켰습니다..

첨엔 왜그러냐고 난리치다가

몇번하다보니 잘하더라구요.

지금도 보통사람과비교하면 뭔가어색한데

많이고쳐졌습니다...

이친구 29살 대기업다니고 생긴것도
멀쩡한데 모쏠입니다.

저성격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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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누누누누누누누누누눈15.06.21 22:57
난 죄송해서 못하겟던데. 물같은것도 걍 가져다먹고뭐꼭 부탁해야 처리되는거는 죄송하다고하고. 남친이맨날 머라그럼. 뭐가죄송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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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로버틴나날들15.06.21 23:33
나 솔찍히 그럼....내돈주고 먹으면서 아쉬운소리 하기 싫음...머 주세요 머주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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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이반짝15.06.21 23:55
제가 그랫어요, 고객센터에 전화하기도 두렵고 큰소리로 서빙부르기도 두렵고 뭐든 나서는거에 대해 거부심이 심하고 맥도날드가서 먹을려면 먼저부터 스트레스 받는거예요, 그러던 내가 애엄마가 되구나서 180도 달라졋어요, 아줌마들하고 말싸움도 하고 고객센터에 따지고따지고...밥먹으러 가서도 이모 밥한공기추가요!소리지르는 아줌마가 되버렷네요, 그땐왜서 그랫는지...아직도 이해가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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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샤산타리드15.06.22 00:55
저도 내꺼챙길려고 할때는 못하던 일들이 아기때문에는 하게되더라구요 사춘기때 소심해서 버스내리는 버튼도 못누르고 종점까지간적도 있는데ㅋ이게 남들이 말하는 아줌마가 되는건가봐요 심지어 요즘엔 유모차 바로코앞에서 담배피우는 아저씨한테 꺼주시던가 다른곳으로 가주실수있냐는 얘기까지해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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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루퉁꼬마15.06.22 02:26
어휴 중딩인데 치킨알아서시키라고해도 전화를못해요ㅠㅠㅜ
치느님을 만날기회를 다른사람에게넘겨주네용ㅇ....
식당도 어리다보니 애들끼리나 혼자나 잘안가서 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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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ㅡㄱㄷㄴㄷㅇ15.06.22 07:30
뭔가 좀 미안함... 분명 내돈내고 누릴수있는 권리지만 뭔가 미안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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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쌔리확마15.06.22 12:36
전 버스에서 내릴때 벨도못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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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토마토15.06.22 16:08
부대찌개먹다 국자없어서 손들었는데 뭐라고 말해야될지몰라서 "주인장!!"이런적있음 아직도 창피해서 이불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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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죠아15.06.23 19:56
주인장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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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므15.06.22 18:10
아진짜 개답답함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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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을향해쏴라15.06.23 12:09
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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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를던지면어떻게피아노15.06.24 20:52
어떻게든 주문하긴하는데..뭐라고불러야할지모르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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