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아닌거로 이혼하는데 공감이 감

캡틴아프리카2015.06.28 18:36
같이사는거라면 별거아닌게 아닌데
상대에 대한 기본적인 배려가 증발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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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내찌찌구찌o2015.06.28 18:38
기본적인 예의,배려없는새끼네

저런놈들이 똑같이해주면 더 지랄한다

아 보기만해도 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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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 Nest2015.06.28 18:37
그렇죠 같이살면 별거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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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거도15.06.28 18:35
처먹고 처먹고 처먹고 이부분에서 글쓴이의 빡침이 점점 고조됨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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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고블린15.06.28 18:35
진짜 읽을수록 못돼쳐먹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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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그는사라졌죠15.06.28 18:35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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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아프리카15.06.28 18:36
같이사는거라면 별거아닌게 아닌데
상대에 대한 기본적인 배려가 증발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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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 Nest15.06.28 18:37
그렇죠 같이살면 별거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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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것은미끼15.06.28 18:44
네 그렇죠 동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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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멜팔카오15.06.28 18:56
언어유희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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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고뭐뭐뭐15.06.28 19:34
이런 재미없는 드립하는 사람들은

신고를 해버려야돼

혼인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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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을 가져왔는데 왜 먹질 못하니15.06.28 18:49
아
진짜 보기만해도 열받음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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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2장인15.06.28 21:41
이게 제 누나라서 잘알죠 암요 사람이 딴건몰라도 먹을거 앞에서는 정직해야죠 누나가 4년쯤 뒤면 취직하겟으니 그때까지만 참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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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아가씨15.06.29 16:03
개새끼여 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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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 Nest15.06.28 18:3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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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서우럭15.06.28 18:37
보는 내내 감정이입 제대로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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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소니15.06.28 18:37
ㅋㅋㅋ 다 지가 처먹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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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아이디15.06.28 18:37
아구찜먹을때 아구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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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뜨15.06.28 18:38
만난지 얼마만에 결혼하시는건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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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내찌찌구찌o15.06.28 18:38
기본적인 예의,배려없는새끼네

저런놈들이 똑같이해주면 더 지랄한다

아 보기만해도 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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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없는삶은낭만없는삶이다15.06.28 19:24
이래서 결혼전에 같이살아봐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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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ㅏ몰랑15.06.28 23:42
어릴적부터 버릇을 잘못 들였네.
저런짓하다 죽도록 처 맞아봐야 사람 되는데...
개인적으로 남자 부모님이 너무 오냐오냐 키우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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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익쿠김군아15.06.28 18:38
연애할때 몰랐을까??

하긴 나도 몰랐다 콩깍지가..

콩깍지 ㄱㅅ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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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팀장개객기15.06.28 18:39
남편이 쌍놈이네, 저건 처먹는걸 떠나서 배려라고는 개뿔도 없는놈.

<그나마 티격태격해도 딸키우며 사는 기혼 개드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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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우와15.06.28 18:39
ㅋㅋ 은근 짜증남
라면같은것도 굳이 먹을거냐고 먹을거면 하나 더 산다고 해도 그땐 자긴 배안고프다고 하면서 사가서 먹을때 되면
국물만 달라면서 면까지 먹으면 진짜 급 짜증 ㅋㅋ
난 내가 먹을양 생각해서 산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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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느님v15.06.28 18:42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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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도괜찮아15.06.28 18:42
안먹는다 해서 내꺼만 했는데 물가지러 간사이 지가 다 쳐묵쳐묵
눈 돌아가요. 글쓴이 많이 열받았네요. 이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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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K15.06.28 18:44
인간인가.....? 와 글 보는 내내 화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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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을욕되게하지말아라15.06.28 18:45
별거 아닌게 아님
먹을거에서 저 정도면 다른건 말 안해도 뭐..
진짜 얼마나 만나고 결혼하기로 한건지 진심 궁금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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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마려울때똥꼬만지면똥묻고그똥냄새맡음15.06.28 18:55
아구창을 그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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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악한취미15.06.28 19:08
뭐지 저건 부부가 아니라 형제 자매의 일상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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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학생이고난칠십오씨컵15.06.28 19:23
형제자매도 저정도면 대판 싸울듯요;; 오빠가 라면 끓이면 제가 한 입먹던 두입먹던 반찬은 놔 주는데 이건 뭐 암것도 안하고 쳐먹긴 다 쳐먹고 돼지같다고 흉잡고;;; 쳐먹질말던가 말하질말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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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냐니냐뇨15.06.29 08:24
와 진짜 차라리 형제자매면 때릴수라도있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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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미215.06.28 19:10
엄마가 어릴때부터 저 놈 반찬투정이니 짜증을 다 받아주면서 키웠나보네..군대도 안갔다온거 아닌가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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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나는빗자루15.06.28 21:13
저도 비슷한 경험 잇어욬ㅋㅌ
제 전남친 제가 치킨 먹자햇는데
돈없다고 안사주다가 집와서 전 피곤해서 먼저잣는데 나중에 목말라서 나가보니
티비보면서 치맥ㅋㅋㅋㅌㅋㅋㅋㅋㅋ
시발놈 그러더니.먹을래? 이 지랄 ㅋㅋ
너나 다 쳐먹어라 개쌓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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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때려쳐15.06.28 23:55
전 대놓고. 어머님이 잘못가르치신 거니 내가 고쳐주겠다. 미안하다 했어요 ㅡㅡㅋ. 진짜 빡쳐요. 닭다리는 왜 자기가 혼자 두개 다먹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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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이15.06.28 19:18
내전남친도 저런 부류였는데 뭐먹으면 지가 다쳐먹고 먹다가 잠시자리비우면(정말 몇분정도) 그새 게눈감추듯 다먹어버리고 식탐에 관해서 짜증낫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었어요. 진짜정떨어졌던게 오랜만에 둘이 찜질방가서 시원하게 찜질하고 밤에자고 아침에 일어낫는데 허기가 지더라구요. 배고프다고 찡찡대다가 여긴 너무 비싸니까 찜질한번만 더하고 나가서 싼걸로 요기하자.하고 화장실을 갓다오니 뭘 우걱우걱 먹고잇더라구요. 내가 배거프다니까 계란이라도 삿구나싶어서 다가가니 제가 배고프다고 할땐 뭐배고프냐고 핀잔줬으면서 안먹은척 하고잇더라구요... 서운해하니까 너도먹을래? 이지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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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장빼고시작15.06.28 19:19
살인충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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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15.06.28 21:09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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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둥이가빠방합니다15.06.28 19:41
전에도..이런 병맛인놈 글한번올라왔던거같은데..
그냥 혼인신고하기전에 헤어진게 차라리잘된거에요..
지만입인줄아는 그지같은자식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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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달의천사15.06.28 19:46
결혼생활이라는게 맨날 좋은일만 있는거도 라닌데 이런 사소한거부터 짜증나서 못살거같음 그냥 결혼 안하는게 좋은듯 읽으면서 내가 짜증나 아우 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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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가는얼굴15.06.28 20:02
뭘 이렇게.다쳐먹냐
이혼사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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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ah15.06.28 20:25
저건 먹는 거 뿐만 아니라 매사에 자기 밖에 모르는 놈임. 파혼하세요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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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셔도안곤란합니다15.06.28 20:28
저게 꼭 같이 살아야 알 일인가?
연애할 땐 같이 밥 먹은 적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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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학생이고난칠십오씨컵15.06.30 10:17
그러게요. 전 전남친이 스무디킹 좋아해서 사달래서 들어가면 맨날 지꺼만 시키고 막상 저한테는 먹을래 한마디도 안 물어보는 거 보고 느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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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빠다구15.06.28 20:38
ㅠㅠ ㅁㄱ아 맨날 고기만먹어서 미안해..너무찔려서 댓글로라도 미안하다고 전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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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학생이고난칠십오씨컵15.06.30 10:17
민경씨에게 고기라도 사드리는 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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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호두15.06.28 20:45
별거아닌게 아니라 그냥 상쓰레기네요.

저런건 답이 없음;; 저런 인간은 혼자 살아야되요.

애시당초에 배려심 자체가 없는데.. 무슨 결혼을 해?

일상적인 사회생활도 불가능 할듯...

저건 진짜 부모님이 잘못키운거네요. 그래도 한편으로는 어찌 저런걸 키우셨을까 대단하시단 생각도 드네요..

아무리그래도 저런건.. 그냥 쓰레기란 말도 아까울 정도;

혼인신고 안해서 정말 천만다행이네요..

뭐 이런걸로 이혼을 하냐니? 이런것도 제대로 배려못하는 거랑 어떻게 살어...; 한심한 시키네요 진짜..

아... 열뻗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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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와난다15.06.29 01:08
상쓰레기는 너무 과하고 그냥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배려가 없는 사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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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15.06.28 21:10
진짜 먹는거 가지고 그러는게 제일 서러워
저였으면 정말 왜그러냐고 불만 있으면
말로 하라고 하면서 서러움에 엉엉 울었을것 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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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폭풍최강폐인15.06.28 21:18
우와 보고있자니 욕이 절로 나오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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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너미워15.06.28 21:30
이거 후기도있어요.
남편분이 자기는 어렸을때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셔서
재대로 못먹고 자랐고 넌 부보님이 애지중지 키웠으니
니가 당연히 이해해야 하는거라고 했다네요..
아내분이 화라도 내면 먹을거가지고 치사하게 군다며
외동도아니면서 식탐이 많다고 타박하고 ㅋㅋ
아내분이 아구찜으로 면상을 후려치고싶었다 하심 ㅋㅋ
결국 파혼 선언 하셨는데 마지막까지 자긴못먹고자라서
그런거라고 이해해달라고 빌었다네요 끝까지 발암유발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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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이고나발이고15.06.29 17:57
속터지네요
밥을 못먹고 자랐지 ㅅㅂ 배려없으랬나
못먹고 자랐으면 상대방 먹는기분에 대해서도 알텐데 기본적인 이해관계를 모르네
요즘은 밥못먹고 자라면 개념도 안 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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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까미유15.06.28 21:38
전에도 비슷한글 봤는데. 남편이 혼자 시댁 다녀왔는데 시부모가 싸준 전이랑 식혜랑 잡채같은거 부인 나눠주기 싫어서 주차장에서 그 많은걸 혼자 다먹고 음식 안 받은 척 집 온거... 그 커플도 이혼했던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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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5.06.29 00:19
생각나요. 보면서 사실일까 의심이 들정도로 열받던. 그정도면 거의 동물 수준의 본능적 식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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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고힘들어요15.06.28 21:40
아구찜 후기 올라 왔네용
http://m.pann.nate.com/talk/327533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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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아ㅏ나앙15.06.28 22:09
사귀는동안 판별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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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sa15.06.28 22:39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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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결혼전에 동거하는 것이 상대에 대해 다 아는 상태에서 결혼하고자 하면 자기 맘에 드는 상대가 몇이나 되겠습니까.<br>자기 맘에 드는 상대를 골라서 만나려것은 자기만족이며 이기적입니다. <br>결혼을 앞둔 상대를 가리키는 단어가 무었인지만 봐도 글쓴이가 상대 배우자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여실히 느껴지네요.<br>오히려 글쓴이를 만난 상대배우자가 불쌍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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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15.06.28 22:43
자기 맘에 맞는 배우자를 골라 만나는게 왜 이기적인지...? 아무리 완벽하게 맞는 사람을 만나긴 어렵다고 해도 기본적인 것 조차 안맞으면 결혼생활 어떻게합니까? 나중에 덮어놓고 가정 꾸려놓고 이혼하는 것 보다 저게 훨씬 더 현명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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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너미워15.06.28 23:24
살아보고 결혼하려고 동거한것도 아니고
결혼날잡고 신혼집 미리구해서 같이살다 벌어진일인데
뭔소리하시나 ㅋㅋ 그리고 남편한테 정이 뚝떨어졌는데
좋은 호칭이 나오겠습니까 ?익명이고 자기 하소연하려고
쓴 글인데 볼사람도 아닌사람 존중까지 해줘야됍니까 ㅋㅋ
진짜 노이해 ㅋㅋ 왜케 부정적으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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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헷뿌잉데헷15.06.28 23:32
이런넘들이 지가 잘못하고도 상대가 화를 내면 그게 뭐라고 화내냐고 성낼넘이네....

기본바탕부터가 내가 왕인넘이구만 그런넘을 두둔하냐...저정도 수준의 인간이라면 하소연도 필요없이 버려도 모자라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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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미215.06.29 00:38
이분 최소 저 남자놈 가족, 친구 아니면 저 남자놈을 짝사랑했는데 글쓴이한테 뺏긴 시샘이 하늘을 찌르는 질투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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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막걸리15.10.18 16:51
동거하세요. 동거해서라도 맘에 안드는사람이랑 이혼도장찍는거보다는 낫잖아요? 뭐라는지 모르겠네...자기 맘에 딱맞는 배우자는 별로없겠죠. 근데 꼴보기 싫은 새끼는 있어요. 그런 새끼한테 맞춰주고 봐주라고 부모님이 결혼해서 행복해라고 합니까? 그리고 호칭이 왜요? 님은 바람난 여친한테 쌍년이라고 안하고 그분이라고 하나봐요? 파혼했는데 먼 상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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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73293746391915.06.28 22:45
요새 남편이랑 사소한 문제로 자주 투닥거려요..정말 사소한 문제로ㅠㅠ 오늘도 저녁으로 배달음식먹었는데 밥상에 배달음식가져다놓고 혼을빼고 티미만 보고 앉아있더라구요. 보고있던 프로그램노 아니고, 티비를 켜서 말이죠.. 한마디했더니 삐져서 몇술안뜨고 방에 들어가더라구요. 지금도 전 안방, 산랑은 거실에 앉아서 따로 놀고있습니다.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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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5.06.29 00:26
뭐란다고 삐져요? ㅋㅋㅋㅋ 부부인데 바로바로 푸세요. 혼내지말고 잘 얘기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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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학생이고난칠십오씨컵15.06.3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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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막걸리15.10.18 16:56
호되게 싸워요. 별거 아닌거는 상대방기준입니다. 내가 기분나쁠때는 확실하게 말하세요. 밥상앞에서 나랑 밥먹는데 티비는 다 먹고 보거나 같이 즐길수있는 프로그램보면 안되겠냐고. 당신이 보기에는 별거 아닐수도있는데 나는 기분이 나빠. 하루종일 떨어져있다가 저녁에 만나는데 밥먹을때만이라도 이야기했으면 좋겠어 라고 해보세요. 밥먹을때 티비좀 바지마 라고 하면 안되요. 차분히 이야기 하는게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내 기분을 잘 알려줄수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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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이상형진짜로15.06.28 23:03
충분히 이해간다
한두번아니고 저행동 계속이어지면
진짜ㅋㅋ두댕이 찢고싶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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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user3315.06.28 23:06
암것도 안하면서 '한입만'의 만렙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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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사15.06.28 23:16
배려없는사람에게 배려는사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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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는개드립15.06.28 23:31
문제는 이야기를 안한다는거죠. 이러이러하다 나도 잘먹으니 먹을때 반띵... 웃으며 넘길수있는 문제인데. 전 이해못함.이야길해야죠.

(저도 음식욕심 엄청납니다. 고기 두점씩 먹어야 성이차고... 하지만 여러사람이 먹을땐 제가 먹을양만 두,세점씩 먹고 남은밥은 밥만으로 먹습니다)

전 예전 연애할때 둘다 너무 잘먹고 많이먹어서 차라리 둘다 다못먹을정도로 시키던가, 무한리필집만 다녔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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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헷뿌잉데헷15.06.28 23:35
와~~글 달고 응가함서 다시봤더니...이양반도 만만찮네....까딱 잘못했음 공감할뻔했네....

여러사람이 함께 먹는데 내가 먹을양?그딴게 어찌 존재한다는건가요?같이 먹을땐 그냥 같이 먹는거지!

주문하면서 난 요만큼 먹을거야!하고 주문하고 더 먹었다고 일행들한테 처맞아봐야 그런거 없단거 알려나?

기본적으로 상대방을 배려한다면 먹음 먹는거지 먹는걸로 구박따위 안하고 구박할꺼면 같이 처먹질 말아야죠
처먹기는 더 처먹으면서 돈타령?아갈을 확마 찢어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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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이니쉴래요15.06.29 00:36
님 글 이해력 상당히 떨어지시는듯하네요!
남편이 다먹어대니까 그만먹으라 하면 먹는걸로 치사하게 군다고 나와있구요
아내분이 먹으려하면 식충이 취급한다고 나오구요
음식을 많이 하면 된다는식으로 댓글 다셨는데 아귀찜 소자에서 중자 시키는데도 돈아깝다 난리치는 양반인데 말 자체가 통하지 않는 사람이죠
이글에 대해 공감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다들 식탐이 많아서 남생각 못하시는 분들인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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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막걸리15.10.18 16:48
먹는거 좋아하는건 괜찮아요. 두세개씩 안먹어도 고기는 양껏 먹으면 되잖아요. 그리고 무한리필집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식탐과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없는건 달라요. 고기를 굽는데...먹는 속도가 다른데 그걸 니꺼내꺼로 나눠요? 고기가 많이 먹고싶어도...다른 사람 속도에 한번 맞춰보세요. 고기 세점 넣을 공간에 야채 더 넣어서 먹어보세요. 다른사람들이 같이 먹다가 젓가락 내려놓은적이 없나 생각해보세요. 잘먹는 것과 더럽게 많이 쳐먹네의 차이가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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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낰ㅋㅋㅋ수나문15.06.29 00:07
ㅋㅋ어디서 못배ㅝ처먹은걸 데려와서같이산데;;즛즛 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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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왕자15.06.29 00:09
저런사람진짜있음ㅋㅋㅋㅋ지가 전부 먹었다는 사실을 잊는듯함 ㅋㅋㅋ2개만나오는 음식 묻지도 않고 지가 2개 다먹는건 기본 혼자 다먹길래 맛있나보다 하고 다먹으라고 젓가락만 빨고있으면 왜케 많이먹냐고 핀잔줌 ㅋㅋㅋ무서웠음ㅋㅋㅋㅋㅋㅋㅋ정신병같아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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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학생이고난칠십오씨컵15.06.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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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이반짝15.06.29 01:39
저렇게 처먹는것과 살라면 나도못산다, 근데 울집처럼 먹는게 너무틀려도 귀찮음, 나는 나대로 해먹고 남편은 남편대로 해먹고, 남편한거는 나도 가끔먹는데 남편은 제가한거 입도안댐, 된장국싫어해카레싫어해뭐나 다 싫어해서 전 아예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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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통학인15.06.29 01:52
...실제로 우리 부모님 이혼의 시작이 아구찜 살만 쏙 빼먹는거였는데..왠지 반가움
지금은 잘 살고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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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학생이고난칠십오씨컵15.06.30 10:25
잘 살고 있다니 다행이네요. 아구찜 문제는 어떻게 해결되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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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산이요물은물이로다15.06.29 02:35
식충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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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왕뚜껑15.06.29 03:25
별거아닌게 아닌거같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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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장사15.06.29 03:31
내 죽빵도 다쳐드시고싶으세요? 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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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HAM15.06.29 04:17
좋냐 배려 없는 새끼일세
파혼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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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시15.06.29 07:47
그냥 곱게 헤어지면되지 굳이 관심받으려고 글쓰는거 이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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줘 터지고싶냐15.06.29 09:35
남자 색히가 최소 정신병에 엄청난 개 자식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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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억속의너15.06.29 12:43
와..진심 울컥함
우리 남편인 줄.
고기 구워놓고 돌아서서 버섯 구워서 식탁에 와서 밥먹으려니까 고기없음^^
감자고구마 쪄놓고 다음날 아침에 먹으려고 식탁에 올려놨더니 담날 고구마만 쏙 먹고 감자만 남김^^
울 애기는 고구마밖에 안 먹는데.
그래놓고 애기 먹게 한두개만 남기지 그랬냐니까
걔는 왜 감자를 안 먹는대? 이럼.
그럼 너는? 너는 왜 고구마만 싹 골라 쳐먹었니?
이거말고도 기본적인 배려나 예의가 없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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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나쭈희15.06.30 01:09
그러면 진짜 화날 것 같아요ㄷㄷㄷ
저는 한 번씩 남편이 같이 밥 먹을 때
반찬만 저 배려없이 많이 먹어도
화날 때도 있던데;ㅋㅋ
심지어 아기 먹을 것까지;
차라리 몰랐다고 하던지...
저렇게 뻔뻔하게 나오면 더 화날듯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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쓔우우웅15.06.30 22:32
진지하게 남편분이랑 얘기해보셔야 할듯하네요..
쌓이다보면 얼마나 속에서 곪을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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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쉬바난다15.06.29 15:54
어디서 저딴ㅅㄱ으로 교육받아서 자기를 사랑하는가람한테 저따고로 하지... 남자로써 이해할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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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진국15.06.29 16:00
와~정말 이해 안가는놈일세
먹을거 있으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생각나고 맛있게 먹는걸 보는게 흐뭇하지 않나? 사랑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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쓔우우웅15.06.30 22:31
처맞아야 정신 차리지.
맛있는 부위를 상대방도 먹을 수 있게 양보하는 것도 사랑이거늘.
기본예의도 없고 사랑고 없고.. 파혼 잘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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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영혼은이미털림15.07.01 03:28
여기서 우리는
사람이 밥만먹고눈 못살아도
고기만 먹고는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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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몰랑몰랑15.07.04 04:42
자 이제 남자의 말을 들어봅시다. 한쪽 의견만 가지고 남성분 욕하시는 사람들 반성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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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막걸리15.10.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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