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명의 청중.jpg

병아리가야옹2015.06.29 19:14
그동안 쌓였던 층간소음의 설움을 비꼼으로 표현했으나 감격한 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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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킴2015.06.29 19:49
"다 쳤어?"할머니가 오함마를 꺼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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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3년이면드립을읊는다2015.06.29 18:47
저런만들으면 진짜 기분좋겟당 윗집사시던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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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용물티슈15.06.29 18:46
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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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랍15.06.29 19:38
나같으면
죄송합니다. 바빠서요...
라고 했을듯. 이 못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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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미친짓이야15.06.29 18:46
아싸 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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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피카츄의멋짐을모르지15.06.2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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갧드릷15.06.29 18:46
위층도 내려오고 옆집도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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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마루15.06.29 19:29
윗집 옆집 다와서
마지막 작은 음악회하면 멋지겠어요~!
일본 에니메이션 한장면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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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3년이면드립을읊는다15.06.29 18:47
저런만들으면 진짜 기분좋겟당 윗집사시던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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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해똥15.06.29 18:47
아 이루마형님 이사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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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ll15.06.29 18:48
와..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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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날려라15.06.29 18:48
정말 최선을 다 해서 연주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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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커15.06.29 18:48
층간 소음을 돌려 말했는데 심취해서 연주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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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아사랑해15.06.2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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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고뭐뭐뭐15.06.29 18:50
무제박하가 누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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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에몽15.06.29 18:54
기분 째지겠네 와 저런일이 일생에 한번이라도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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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킹슈킹철컹철컹15.06.29 19:06
울집 앞에 동에서는
매주 일욜 3시쯤엔가?? 클라리넷인가 플릇 연주소리 들림.. 여기이사온지 3년되가는데 꾸준함
날씨 좋을때 소리 들리면 되게 브금돋는 인생느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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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쳐봐잇힝15.06.29 19:11
할머니: 내가 원하는 탬포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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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가야옹15.06.29 19:14
그동안 쌓였던 층간소음의 설움을 비꼼으로 표현했으나 감격한 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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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탈출15.06.29 21:19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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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해야되는데개드립보고있는15.06.30 08:18
내 감동 돌려줘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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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만나러가야지16.01.20 03:53
아니 이분 드립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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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킴15.06.29 19:49
"다 쳤어?"할머니가 오함마를 꺼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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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하루두번15.06.29 21:34
나 이런거 조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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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오15.06.30 01:57
ㅋㅋㅋㅋㅋ뭔진 모르겠는데 웃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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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없어엎드려15.07.10 04:48
진심 빵터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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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날거짓말같이차임15.06.29 20:09
우리집윗집에서 한2년전부터 하루도빠짐없이 피아노치시는분 계시는데 저번주인가 부분부분 틀리는데 월광소나타 치는거 듣고 눈물흘릴뻔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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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백숙15.06.30 00:26
이거 예전에 나왔던 내용인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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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15.06.29 23:25
ㅈ..저희집엔 피아노가없는데요?!

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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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15.06.30 01:42
나도 이런사람이 있을까봐 아랫집을 위해 피아노를 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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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 있군15.06.30 02:10
밤12시에 바이올린 소리가 들림.

완전개념상실이지.잘들어보니 새로 이사온 옆집.

(오피스텔임)

피곤해서 누워있었는데..

쫌 참다가 인내심의 한계...옆집으로 향함.

구지 따질려고 간건아니고 언제 까지 하려나

문앞에서 잠시 듣고 있었는데..

이건 바이올린연습이 아니라

무슨 연주회에서나 들을수 있는 음악명장의 연주

였음....

10분정도 문앞에서 듣다가 집으로 옴.

좀있다가 음악소리도 멈춤.

피곤에 지친몸을 힐링하는 시간이었음

인제 밤만되면 언제또 연주하나 기다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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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담15.06.30 11:53
격하게 공감해요.

정말 잘 치는 사람 연주가 중간에 뚝 끊기면 묘하게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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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생이나타났다15.06.30 07:23
할머니:층간소음 잡았다!요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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