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의 가치.jpg

찹쌀엉덩이2015.07.02 17:59
돌아가신 후에도 상인들이 운영한다는 사실에 소름돋았다. 멋진 일.. 그냥 가게를 남긴게 아니라 가진 것을 나눌줄 아는 마음들을 한군데 모아놓고 가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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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예2015.07.02 17:59
이런게시글은 중복이던아니던 언제봐도 기분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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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 뛰어2015.07.02 17:57
닮고싶다 저런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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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눈팅하다가입한국인은밥심15.07.02 17:5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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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무15.07.02 17:57
잊지말자고 다시 확인시켜주시는 개드립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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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느님v15.07.02 17:57
천원의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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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15.07.02 17:5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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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 뛰어15.07.02 17:57
닮고싶다 저런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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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5.07.02 17:57
후.... 울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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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15.07.02 17:58
진짜 좋은곳 가셨을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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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4일전역15.07.02 17:58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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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은정15.07.02 17:58
같이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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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 뛰어15.07.02 17: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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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직원15.07.02 17:59
이 곳 지금은 많이 힘들다고 하네요...
후원받고 있긴 하지만 입소문 듣고 찾아온 손님들은 점점 늘어나고, 그에 비해 후원금은 점점 줄어드는 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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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예15.07.02 17:59
이런게시글은 중복이던아니던 언제봐도 기분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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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엉덩이15.07.02 17:59
돌아가신 후에도 상인들이 운영한다는 사실에 소름돋았다. 멋진 일.. 그냥 가게를 남긴게 아니라 가진 것을 나눌줄 아는 마음들을 한군데 모아놓고 가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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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록왕쵸파15.07.02 17:59
담뱃값 오를때 아 이제 담배도 못피겠네 너무 비싸다 했는데 이제 4500원도 적응됐는지 습관처럼 사피게되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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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15.07.02 17:59
퇴근하는데 울게하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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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사브러15.07.02 17:59
할머니 사랑하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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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던씹15.07.02 17:59
아 눈물 꽉찻는데 회사동료가 무슨일잇냐 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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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입문생15.07.02 17:59
소...소름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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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애로15.07.02 18:00
올바른 사람이 떠난 자리에는
좋은 향기만이 오래 남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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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뵈기싫어15.07.02 18:00
저런분들이 있기에 우리나라가 잘돌아가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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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시내고1환15.07.02 18:00
대한민국은 아직 살만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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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포돌이15.07.02 18:00
정말대단하시다.. 나포함 대부분 돈벌라고 살텐데
.. 확실히 저런분들은 뭔가다름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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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뭐지어쩌란거지15.07.02 18:03
하...이런글에 쓰기 뭣하지만...
변을 보던중 감동받구 울면서 쌌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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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또라이같은 소리야15.07.02 18:03
흔히 쓰던말인 '껌값이네' 조차
1200원이상이 되었으니...
각박한 세상이 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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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youo15.07.02 18:03
아 슬퍼 ㅜ 참아름답네요
자기배 불리기만 급급한 놈들도 많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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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너지수학15.07.02 18:04
기사로 봤을때도 울컥했던게..
돌아가신 울엄마랑 너무 닮아서ㅜㅜ
울엄마밥도 맛있는데ㅜㅜ
에잇 오늘 달달한소주나 마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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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ㅋㅎ15.07.02 18:06
막판에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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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TJ15.07.02 18:08
할머니의 탈을 쓰신 천사♡
존경스럽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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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15.07.02 18:12
휴... 제발 악용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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쓔우우웅15.07.02 18:12
대단하신 분들..
그 정신 본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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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털기댄스15.07.02 18:14
술퍼먹고 몇만원씩 나오는 술값...내 자신이 한심하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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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까고또까고계속막까15.07.02 18:23
개념없이 맛집처럼 인증샷 찍으러가서 먹는 애들은 없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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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니방에침대가되고싶다15.07.02 18:2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선 더 행복하세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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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찌찌15.07.02 18:36
독고노인이 뭐에여?
독거노인 아니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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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도괜찮아15.07.02 18:52
좋은 일 하시는분들은 꼭 아프게 돌아가시고. 남 등쳐먹고 아프게하는것들은. 편하게 지 수명대로 다살고.... 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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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로롤ㄹ15.07.02 19:00
저기 우리집 근처인뎅 저기 할머니한테 어렷을때 인사하고 다녓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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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따모해15.07.02 19:10
싱글레귤러ㅜ2800원 아닌가요 ;;
싱글킹은 3500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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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러쉬15.07.02 19:14
8 of 22 오타
독고노인이 아니고 독거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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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기사15.07.02 19:27
사는게 전쟁이라지만 전쟁터에도 꽃은 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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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곱창15.07.02 19:42
삼가 고인의 명복을... 천국에서항상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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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솔깃하지못한내가15.07.02 20:09
아나왜눈물나는겨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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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한닌자15.07.02 21:31
흐어엉ㅠㅠ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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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아롱15.07.02 21:47
돌아가신게 너무 안타까운 이 멋진 할머니를 더욱 알고싶어 네이버에 김선자를 검색해 보았더니 "여성최초 연쇄살인마 김선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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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좀바꿔주세요치느님으로아님치맥15.07.02 22:36
울컥하는 게시물은 많이 봐왔지만 보자마자 눈물이 먼저 떨어지고 나서 감동이 몰려오는 게시물은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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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츠b15.07.02 23:01
아직 운영 되고 있구나... 할머니 돌아가시고 완전 문닫은줄 알았었는데.. 다행입니다... 계속 꾸준히.. 영원히 계속 이어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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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캡틴아메리카노15.07.03 00:05
독고노인.. 저만 신경쓰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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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만들기힘들다메15.07.03 00:34
압..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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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백사15.07.03 00:35
시안부 선고 받고 대신 운영해줄 사람 찾다가 너무 안나타나 맘아파 하는 모습이랑 다행히도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랑 해서 다큐 나오고 했던것 같은데... 참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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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이떨어질꼬야15.07.03 01:31
하늘도 무심하시지...저런분을 데려가시나ㅜㅜㅈ세상은 아직 따뜻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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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b1115.07.03 01:58
독고노인이 아니라 독거노인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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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영혼은이미털림15.07.03 02:23
저런곳이라면 직접 기부 할 수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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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쿤15.07.03 11:43
잘보다가 마지막에 웅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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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al15.07.03 14:17
뜬금없는 얘기지만 내가 가던 베라들은 싱글 레귤러 2800원이던데 저긴 왜케 높게 나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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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둥쓰15.07.03 16:09
감동인 와중에 독고노인 신경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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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소가 나타났다15.07.03 17:05
와 나를 웃게하고 울게하는 개드립 ㅠ
저런거보면 아직 세상은 살만한가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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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이반짝15.07.03 23:55
따뜻한데 오래못갈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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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리여15.07.31 10:30
눈물 나네요....존경합니다
천국에서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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