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대륙의 조모와 손녀

좋아라2015.07.08 17:38
할머니 냄새난다고 할머니랑 밥먹기싫다는
개념없는 애들도 많은디~
난 울 이옥례 할무니가 젤 좋더라♥
고마워유~ 울 엄마랑 밑으로 이모 여섯명 낳아줘성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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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훠2015.07.08 17:29
여친 드립칠랬는데 남자친구가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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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르은쯔음에2015.07.08 17:32
마음도 곱고 얼굴도 곱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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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Jae15.07.08 17:26
1등 첨해보네요.
생각보다 쉽네요.
친구 쭉정이가 생각나네요.
쭉정이는 별명은 쭉정인데 몸은 김준현만해요.
쭉정아 금요일에 집들이 놀러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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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발산기슭곰발냄새타령부인사잘해15.07.08 17:2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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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15.07.08 17:27
크으 존경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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끗15.07.08 17:28
존경스럽네요..

타블로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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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불장난15.07.08 17:29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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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훠15.07.08 17:29
여친 드립칠랬는데 남자친구가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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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세요15.07.08 17:29
나는 원하는 것을 아직 갖지 못해서...
라는 건 핑계뿐이겠지...?
할머니 뵙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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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Vi15.07.08 17:30
아름다운 처자네요 마음이(몸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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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진15.07.08 17:30
열계획중인데 계획중에 성공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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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고보니15.07.08 17:32
얼굴도 마음도 천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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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르은쯔음에15.07.08 17:32
마음도 곱고 얼굴도 곱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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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안돼15.07.08 17:33
비와서 습기 때문에 찝찝한걸 개운하게 만들어주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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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 뾰로롱롱뾰로롱15.07.08 17:35
예쁘다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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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etNine15.07.08 17:35
할매 보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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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라15.07.08 17:38
할머니 냄새난다고 할머니랑 밥먹기싫다는
개념없는 애들도 많은디~
난 울 이옥례 할무니가 젤 좋더라♥
고마워유~ 울 엄마랑 밑으로 이모 여섯명 낳아줘성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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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레프프15.07.08 17:42
존경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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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전역15.07.08 17:43
할머니집 재개발지역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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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꼭간지나게지을필요는없어15.07.08 17:49
마음도 얼굴도 행동도 예쁘네요 ㅎ 할머니 건강하시구 손녀도 하는 일 잘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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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5.07.08 17:56
페스트푸드를 시작할 계획이 성공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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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슨15.07.08 19:29
남들은 생각조차 하기힘든 일일수있는데 실천하는 저분은 정말대단하네요ㅜㅜ 감동~
우리모두 효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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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치킨이아니면꺼져15.07.08 19:45
저게 참 당연한것같아보여도...참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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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5.07.08 19:56
어릴 땐 할머니 댁에 자주 갔는데 고등학교때부턴가 안가게 되었어요. 대학교 1학년땐가 할머니가 자주좀 와달라고 너무 적적하시다고 저에게 빌듯이 말씀하셨는데.. 돌아가신 지금 그게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그 후회 반복하지 않게 부모님께 좀 더 신경쓰려 하는데.. 말처럼 쉽지 않네요.. 10년전에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하면 아직도 후회가 밀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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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 여인15.07.08 22:52
그 후회 평생 가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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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이.15.07.08 23:24
남친 있다는 말에 섭섭한건 저 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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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호빵맨15.07.09 00:27
부모님 연세가 많으셔서 어릴 때 친구들이
할머니 할아버지냐고 물었다. 놀림을 받곤 했다.
그땐 왜 그렇게 부끄러웠는지...
그랬던 내가 부끄럽다. 부모님께 물려받은 지혜로 이렇게 잘 살아가는 것이 너무나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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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처진네가슴을보니내어깨가아프다15.07.09 11:57
저렇게 받은 만큼 할 수있는 자녀가 몇이나 될까 싶네요..
본받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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