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 쇼핑할 때 공감

흔시2015.07.10 18:43
여자도 마찬가지...좀 볼게요 ㅠㅠㅠ

언제부턴가 누나가 내 폰으로 개드립을 한다..
게다가 금장도 받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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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는맥호날두2015.07.10 18:46
종업원이 이쁘면 제발 말 좀 걸어줬으면 좋겠던데...

안걸면 내가 걸어야지!

이거 싸이즈 있어요?
이건 다른 컬러 있어요?
이건 가격 할인이에요?
(여자 옷깃을 잡으며)이건 품절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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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처리개론2015.07.10 18:52
말안걸어도 그냥 옆에 붙어 서있는거부터 왕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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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15.07.10 18:43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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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시15.07.10 18:43
여자도 마찬가지...좀 볼게요 ㅠㅠㅠ

언제부턴가 누나가 내 폰으로 개드립을 한다..
게다가 금장도 받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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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 뾰로롱롱뾰로롱15.07.10 18:45
맞아...그리고 언니들이 다 쎈언니들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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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처리개론15.07.10 18:52
말안걸어도 그냥 옆에 붙어 서있는거부터 왕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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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삼세끼똥만먹는다15.07.1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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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의화신15.07.10 22:48
뭐 찾으시는거 있으세요????

필요한거 있으면 말걸텐데...
근데 또 신경 안써도 서운하고 그러긴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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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을 가져왔는데 왜 먹질 못하니15.07.10 23:18
자꾸 사라고 강요하는것같아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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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까미유15.07.11 00:05
찾으시는거 있으세요? 하면서 딱붙어서 이것저것 추천하면 제대로 바지도 못하고 아...네...그걸로 할게요... 하고 1분만에 쇼핑 끝내고 나오는데 제가 우유부단한 탓이지만서도 꼭 강매당한 기분이라 찝찝해요. 좀 안 그랬으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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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오똑15.07.11 22:26
처남 뭐 먹고싶은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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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등15.07.10 18:43
이뿌면 말걸어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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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해야할까요15.07.10 18: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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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cm62kg15.07.10 18:44
뭔가 좀 부담스럽지 않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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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랄15.07.1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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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왜왔니15.07.10 18:44
왜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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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켱배켱15.07.10 18:44
얼마냐고 물어보는데 대답을 안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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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꿍꼬또흐켱꼬튜꿍꼬또15.07.10 18:45
ㅠㅠㅠ말안걸면 위에서 뭐라하고 ㅠㅠ 말걸면 손님들이 싫어하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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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고뭐뭐뭐15.07.10 18:45
아주머니 여기서 제일 싼옷이 얼마에요?

라고하는순간 말안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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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시내고1환15.07.10 18:46
점원이 어머! 정말 잘어울리세요~ 하길래
정말요? ㅎㅎ 하고 옷한벌 샀는데
집에와서 보니 거울앞에 포장오징어 한마리가
서있더라구요.. 포풍후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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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세수15.07.11 05:46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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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는맥호날두15.07.10 18:46
종업원이 이쁘면 제발 말 좀 걸어줬으면 좋겠던데...

안걸면 내가 걸어야지!

이거 싸이즈 있어요?
이건 다른 컬러 있어요?
이건 가격 할인이에요?
(여자 옷깃을 잡으며)이건 품절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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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5.07.10 19:05
벗어드릴테니 이거 사서 얼른 꺼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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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찌15.07.10 22:10
이런거 좋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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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15.07.10 23:05
이건 자격이 되는 손님에게만 해당됩니다
그러니 조은말로할때 가라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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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총각15.07.11 10:36
전화번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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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똥꼬는사과맛15.07.11 16:59
손님한텐 안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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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이야기15.07.10 18:47
종업원 : 어떤거 보러 오셨어요?
나 : 아.. 그냥 구경좀..
종업원 : 편하게 보고 입어보셔도 되요~
나 : 아.. 예

(10분 후)
종업원 : 그거 신상이에요. 인기 좋아요. 이제 수량도 몇개 안남았어요. 잘어울리실거 같은데 한번 입어보세요. 돈드는 것도 아닌데.
나 : 아.. 네...

(입고 난 후)
종업원 : 어머, 진짜 잘 어울리시네요. 이게 원단이 어쩌고 저쩌고.. 라인이 어쩌고 저쩌고...

나 : 이걸로 주세요 얼마에요.?
종업원 : 7만9천원 입니다.
나 : 네..ㅎㅎ(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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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왜니가자꾸거짓말을하는것같지15.07.10 18:47
이쁘지만 내가 소화할수없는 옷을 이쁘다고 말하면 꼭 입어보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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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문장15.07.10 18:49
구경하러 갔는데 말걸면 부담스럽지만
막상 사러가서 말 안걸어주면 서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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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youo15.07.10 19:39
진짜별로라 생각했는데 이뿌다하면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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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쪄15.07.10 20:09
점원이 손님왔는데 말안걸고 가만히있으면 사장눈치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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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15.07.10 21:35
진심... 나혼자 좀 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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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늬표늬남표늬15.07.10 22:21
의류매장 종업원이예요~
말걸고 파는게 제 일인데
직원이 먼저 다가가 말걸면
대답정도는 해주세요
혼자 보겠다는 말 한마디 해주심 될것을..
진상보다 반응없이 안들린다는식의 무시가 제일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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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5.07.11 01:56
진짜로 이뻐서 이쁘다고 하시는건가요? 솔직히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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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15.07.10 22:23
종업원도 말걸기 싫은건 마찬가지...

가게규정상 어쩔 수 없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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됴디오디오15.07.11 10:10
이거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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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변의동반자15.07.10 22:31
나한테어울리는지 진심으로 알려줬으면 한다.

아..그럼못파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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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존재하는닉네임입니다15.07.10 22:34
직원도 말걸기는 싫음ㅋㅋㅋ... 일때문이지..선택권이없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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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 있군15.07.10 23:52
말거는거까지는 좋은데...

따라다니지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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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혐15.07.11 00:25
의류판매직 종사자에요 ㅋㅋ
백화점이나 아울렛같은 대기업을 끼고 영업하는 쇼핑몰에선 mot라는 고객응대 양식이라는게 있어요 ㅋㅋ
삼개월에 한번 모니터링도 나와서 매장별 평가도 받죠.
저흰 교육받은대로 고객응대를 해야 불이익이 없고, 또 mot의 첫번째가 아이컨택과 인사, 고객 니즈파악이기에 말을거는것뿐이에요
폰이후져서 글이 좀 길어지면띄어쓰기가 잘 안돼네요 ㅋㅋ
무튼 직원이 말거는게 부담스러우시면
"제가볼게요"한마디만 해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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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멘탈이이렇게흔들릴리가없어15.07.11 01:43
찾으시는거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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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안가냐고좀묻지마15.07.11 10:06
말 안걸고 살짝 멀리서 쳐다보고만 있는거 짱싫음.
마치 훔치나 안훔치나 감시하는것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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