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원의 일생.jpg

한순간바람이되어라2015.07.12 19:04
사실 태종이 피를 많이 봤지만 본인의 의지였다기 보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간 사람이라고 보는 견해가 다수입니다. 정도전과 정몽주는 조선역사 통틀어 없을 인재였지만 살아있었다면 한글창제는 꿈도 못꿀 일이었습니다. 태종의 정치기만 마련은 여말선초 시대라는 혼란기에 조선의 기반을 다진 것이 조선이 500년 역사를 가질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된것도 맞습니다. 결과론적입니다만 신하들의 태종에 대한 공포가 세종에게 이어지면서 세종이 하고자 했던 여러 업적을 신하들의 방해없이 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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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2015.07.13 09:04
제 이름이 정몽주라 저도 좀 그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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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2015.07.12 18:56
조선이라는 나라의 기반을 다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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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요주고튀는남자15.07.12 18:54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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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요주고튀는남자15.07.12 18:54
찡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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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더잘할궤15.07.12 18:5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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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머릿결민들래홀씨15.07.12 18:55
찡찡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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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카타15.07.12 18:55
이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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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15.07.12 18:56
조선이라는 나라의 기반을 다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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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2학년3반15.07.12 18:56
이방~! 여기 교보타워 사거리가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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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아무생각이없다왜냐하면아무생각이없기15.07.12 18:57
그래서 좋은건가요? 나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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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빙이15.07.12 22:06
제 조상님이 정몽주라 저는...기분이 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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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15.07.13 09:04
제 이름이 정몽주라 저도 좀 그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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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고블린15.07.12 18:57
조선 제3대 왕 태종(太宗, 1367~1422, 재위: 1400~1418)은 새 왕조 개창기에 많은 공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정도전 등에 의해서 견제되었다. 제1차 왕자의 난을 계기로 재기에 성공한 그는, 그러나 왕위에 오르는 과정이나 왕위에 오른 뒤 계속된 피의 숙청을 단행하였다. 그러나 한편에서 보면 그는 500년 조선조 국가 운영의 밑그림을 완성한 군왕이었다.

출저 네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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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거롭네15.07.12 18:58
전주이씨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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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오15.07.12 19:02
저요~ 전주이씨 효령대군파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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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거롭네15.07.12 19:22
와 저는 회안대군 파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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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15.07.12 20:11
저는 전주 이씨 신성군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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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탄쟁이15.07.12 19:00
세종대왕님이 원했던 정치를 마음것 펼칠수있었던게 이렇게 다 죽이니 왕권이 자연스럽게 짱 쌔져서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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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옹15.07.12 19:03
그 덕분에 벌벌 떨어서 집현전 학자들이 세종께 피드백을 하는걸 두려워했다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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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바람이되어라15.07.12 19:04
사실 태종이 피를 많이 봤지만 본인의 의지였다기 보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간 사람이라고 보는 견해가 다수입니다. 정도전과 정몽주는 조선역사 통틀어 없을 인재였지만 살아있었다면 한글창제는 꿈도 못꿀 일이었습니다. 태종의 정치기만 마련은 여말선초 시대라는 혼란기에 조선의 기반을 다진 것이 조선이 500년 역사를 가질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된것도 맞습니다. 결과론적입니다만 신하들의 태종에 대한 공포가 세종에게 이어지면서 세종이 하고자 했던 여러 업적을 신하들의 방해없이 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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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oyaro15.07.12 19:49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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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어이 사람이 몇명이 죽었는데 그소리가 나와? 장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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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잘 큐 땡큐15.07.12 19:52
말투 때문에 싫어요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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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우와15.07.12 22:15
단순히 사람죽인걸로 평가하는게 유치해서 싫어요 드림.

우리나라 전쟁영웅들도 다 까세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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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요주고튀는남자15.07.12 22:16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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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태어난자15.07.13 00:22
당시 명나라의 태조 홍무제는 2만명이란 인원을 숙청하죠

그에 비하면 태종은 거의 피없는 숙청이었죠

그냥 권력있는 외척정도만 제거한정도?

그도 이유가 있는것이 태종은 이성계가 왕이 되는것에 막대한 공이 있음에도 세자자리를 뺏겨야했죠 계모의 아들 방석에기 뺏겨야했죠
그 트라우마로 보는 시각이 많죠

하지만 태종이 정권을 잡지 않고 방석이 왕이 된후 정도전이 꿈꿨던 입헌군주 재상총재제로 나라가 다스려졌다면 어땠을까? 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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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15.07.13 01:16
제 이름이 태종이라 읽으면서 움찔움찔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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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은닉네임임15.07.13 16:00
글쎄요....왕자의 난을 일으킨 주된 목적은 결국 '권력욕'이지 조선의 안정이 아니였습니다. 그런식이면 박정희 정권이나 전두환 정권의 독재 정치도 국가 발전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치장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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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탱쟈탱자15.07.12 19:07
일생이 익스트림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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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니바킈15.07.12 19:08
이래서 일찍보러오면 안되나바요 설명요정들이 다 밥먹고있나보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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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류아스카랑그레이15.07.12 19:10
이성계:뭐하는 짓이냐 아들아!!
이방원:왕위를 정리하고있습니다 빠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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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속도ADSL15.07.12 19:12
태종이 없었다면 고려 -> 조선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더 많은 일이 있었을테고
세종대왕조차 없었을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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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급유머패드립15.07.12 23:42
엄청 빠르다고 느낄지도 모르나
저시대엔 10대에 결혼하던 시대임.
이방원도 지금 한국오면 찰컹철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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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nshan15.07.13 04:49
세종 외가 숙청은 신의 한수네.

왕이 얼마나 외롭고 괴로운 자리인지

한번에 보여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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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loud15.08.1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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