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도 아시아 인이라고 차별당하다가 국적은 그래도 같은 민족이 사는 한국으로 와서 기대하는 바가 있었겠죠
최소한 인종차별을 받지는 않겠거니 하고 왔는데 막상 오니까
너는 교포라서 의무는 안지내? 약간 배아프다? 잘사는 나라에서 왔으니까 큰 어려움없이 더 좋은 생활환경에서 잘 지내다가 뭐가 아쉬워서 한국에 왔니?
등등 부정적인 시선으로 또 예상치 못한 검은머리 외국인 대접 받았나부죠

그리고 한국 알리고 자부심을 갖는 것도, 같은 민족이라는 의식이 있고 문화와 언어를 같이 가니까 갖고 있는 거겠죠
에스닉이 한국인이니까

그렇다고 막상 아에 조선족이나 재미교포 3, 4세라고 완전 한국인 안같은 진짜 검은 머리 외국인됐으면 그닥 달갑게도 생각 안하잖습니까 ㅎㅎ
그러다 거기서 성공하면 아 저 사람 한국계다.. 라고 언론에서 먼저 확 하면,, 사실 궁금해서 기사정도는 다 보기는 하잖아요

님 멋지네요

다시 찬찬히 읽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난독인지 멍청한건지

군대갔다온지 얼마 안됐거나
군대를 곧가시는 분인듯...
올해 예비군 마지막인데
진심 군대가던말건 신경안쓰임
그냥 사회가 군대보다 백배 힘들다보니
군대에서 제대날 기다리던 설렘이
그리움

캬~ 멋지시다

한국을 알리고싶어한건 미국에선 한국을 거의 모릅니다. 미국사람들이 다른나라에 관심이 없는것도있지만 대부분 몰라요. 동양인은 무조건 Chinese 이구요, 그나마 아는사람은 북한밖에 모릅니다. 삼성은 일본, 현대는 Honda로, LG는 선잔할려고 미국 교육청이랑 개약해서  미국학교는 TV랑 이런것이다 LG라서 LG는 미국회사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제가다닌 학교사람들 선생님들만이라도 알게하고싶었구요. 군대 얘기는 무슨말만하면 군대안갔다는얘기 먼저 나와서 적게됬습니다.
그리고 한국인으로 취급받고싶은게아니라 단지 미국에서왔다고 안좋게보는 경우가 많아서 슬펐다는 얘기를 한겁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할거 하나없어요 ㅋㅋ
저도 뭐만 하면 외국은 막 개방적이고, 엄청 선진국에 사람들에게는 무슨 웃음꽃이 피어있는 것 같다고 상상하며 자국 까는 분들 보면 진짜 짜증났거든요.
물론 우리나라 현 상황이 좋다고는 말 못하겠지만ㅋㅋㅋ
외국도 똑같이 대통령 욕하고, 현 체제에 불만도 가지고
다 똑같은데

죄송할게 뭐가 있나요 솔직한 심정을 쓰신거고 그게 달갑지 않은 사람이 있을 뿐이죠 상처가 될 말은 거르시고 한국을 좋아하시는 그 마음 변치 않으시길 바라요!!

무개념인둘을 많이 만나셨나 봅니다 ㅋ 어딜 가나 그렇듯 전부 개념과 매너가 넘쳐나지 않으니까요 다음번에 한국에 오시게 되면 개념인만 만나시기를!!

헐 유승준씨? 설마 아니겠죠?

백인비하하지마세요 착한애들도많습니다 뭘그리싸잡아 뭐라하시는지 . 말이앞뒤가안맞는것보니 오래사셨긴했나보네요  한국을알리는건좋으나 백인을 예로들어 비교하는식은 글쎄요 좀더배우셔야할듯

제가 글쓴게 안좋게 나타났다면 죄송합니다. 백인을다 안좋게말한건 아닙니다. 제가 글씄던거처럼 '대부분'을 얘기한것입니다. 그림이 백인이 다른인종한테 말하는거잔아요? 그래서 백인을 포인트로 말한것입니다. 당연히 착하고 좋은 백인들 진짜 많아요. 저도 미국살면서 백인안좋게 얘기할생각 없습니다. 그러나 제가 글쓴게 또 역시 사실이 아닌것라고 말할수없습니다.

대부분이란 말도 너무 단순화 하신 것 같습니다. 혹시북쪽지방에 서시는지요?? 저는 남쪽 알라배마주에서 4년째 거주중인데 백인만큼 착한 인종없어요. 대부분 젠틀하고 유쾌하고 친절하고 차별같은건 조크로 해도 진지하게 기분나쁘라고 하는경우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일부 한국인들과 외국인들이 하는 행동이 불퀘한 경우는 많더라고요.

저는 미국 국제공항세관, 감사?/평가하는 직업때문에 미국에서 어느 정도 크기가 되는주에는 다살아봤습니다. 지금은 다시 캘리포니아주에 살고있습니다. 국제공항이라 많은인종 많은국적을가진 사람들도 많이 만나봤습니다. 이야기하신것 처럼 백인들 착한백인들 많습니다. 제가 잘못 이야기해서 백인을 싫어하는것처럼 되는것같습니다. 저는 백인이다 그렇다고 이야기하는것이 아닙니다. 저대로 많이보고 듣고 살아봐서 올라온 결과를 이야기하는것 뿐입니다. 그리고 보통 다른인종이 거이없는 주에사는 백인들은 보통 오히려 친구같습니다. 더차별하는곳도 있습니다. 그런주는 안가봐서 이야기드릴수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와 이분 진짜 착하시네.... 우물안 개구리들이 지가 본 세상이 다인줄 알고 깝치는데 완전 예의있게 댓글달아주시네 진짜 대단하십니다. 완전 존경!!!

인종이 다르거나 사용하는 언어가 달라도 다 같은 사람인데 차별을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저는 우리나라가 예전보다 차별이 줄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였군요..참 안타까워요 괜히 제가 다 죄송해지네요 차별을 하는사람들은 인성이 딱 거기까지인거고 생각하는 수준도 그것밖에 되지 않는거에요 한국에 와서 실망한점이 많으시다니 너무 안타까워요..부디 차별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너무 속상해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세상에는 좋은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크크 백인 경험담 올린것 고마워요 나도 비슷하게 생각하는데 울나라 사람들은 백색 외국인들 너무 좋게만 보더라....

제가 이야기를 잘못썼던것 같습니다.
한국어로해서가 아니고 그냥 제가 잘못 이야기한것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오해하지말았스면 좋겠습니다.
저는 인종차별안합니다. 백인도 안싫어합니다. 한국에서도 슬펐었던일이 있었다고? 이야기한것입니다. 싫어하는것 아닙니다. 그래서 계속 가는것입니다. 
그냥  세계에서 다, 그랬던일이 일어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미친년이시라지만 여자분이 안아주고싶데요 어서 한국행 티켓 끊으세요

아무것도 아니지만 댓글을 남기자면.. 
선민의식이러고 변명하고 싶네요..

호랑이라서 더 추천드리고 싶네요 ㅋ

난 교포 완전 좋아하는데 
조선족 재일교포 재미교포 등등 
다이스키 ♥♥♥

당신이 옆에 있다면 한번 안아주고 싶네요. 
오늘 하루 행복하세요.

어릴적부터 인종차별의 상처가 좀 있으신거 같네요. 심심한 위로의말씀 드리면서...힘내십쇼. 당신은 충분히 멋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백인이 더럽고 팁적게주고 나쁘다는 문장은 당신도 인종차별을 하고 있는 느낌을 받게 합니다.

저도 외국경험 한국경험 외국인경험 한국인경험 하면서 느낀것은, 
차별은 지양해야하지만 구별은 필요한 것이고
편견은 지양해야하지만 특정 단체의 집단적 속성이 존재한다는 점은 반박할 수 없는 사실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유사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하나의 단체로 존재할 수 있으니까요.

어쨌든, 말씀하신 바에 대해 동의하는 부분도, 반대하는 부분도 있지만 의견 표현하시는 방법과 사고방식에 좋아요 드리고 갑니다~

개인적인 의견인데.
백인계에게 잘해주는 것은 6.25때 부터 지금까지 미군이 주둔하고 있어서.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때에는 남아있던게 없는 상황에서 장사를 할때에 미군은 아주 큰 고객이였습니다. 돈도 잘 쓰는 편이고요. 그 때부터 남은 잔재라고 봅니다.
외국에 나가도 중국인들이 시끄럽고 매너없지만, 고객으로서는 우대해줍니다. 해외 체류하는 중국인들은 재력이 높아서 가격비교 안하고 다량의 물건를 결제하니깐요. 반면에 한국 사람은 가격비교하고 최처가로 소량의 물건을 사기이 해외에서도 국내에서도 입지가 높지 않습니다. 명동가면 자국민이 중국인에게 밀려요.ㅋㅋ
외국에서 중국인이냐고 묻는게 중국인이 정말 많기도 하고 일본인이냐고 물으면 중국/한국이 겁나 난리치고, 한국인이냐고 물으면 중국애들은 중화사상으로 또 난리치니까. 편하게 중국이냐고 묻는거 같아요. 속상하긴 하지만 힘내세요.ㅠㅠ
이런식으로 편견이 남아 있어서 백인=우리보다 잘 산다.=결제도 잘 한다. 라는 공식으로 잘 해주는 거라고 봅니다.
뭐 실상은일부를 제외하고는 자국에서 밀려서 한국에 온 외국인들도 상당히 많을 꺼라고 보네요. 백인계열이 쉬운 결제를 하지는 않더라고요. 그런데 다른 쪽에 비해서 머뭇거리지 않고 당당하게 질문하고 요구하는 것도 많아서 획득하는  것도 많다고 봐요.
그리고 교포가 차별받는 것은 글쎄요. 일부의 문화차이가 있었을꺼라고 봅니다. 당신을 미국인으로 안보고 한국인으로 취급해서, 백인계는 대우해주고 나는 왜 안해주지? 라고 오해하신게 있지 않나 싶네요. 뭐 일부는 한국사람이면 @@를 해야지. 라는 말도 듣기는 했을 꺼예요. 외국에 살던 사람에게는 낯선 화법이지요. 일종의  한국사람취급이예요.
-군대가야지. 한국여자 만나야지. 한국으로는 안 들어오냐. 이런식이였을꺼예요.
한국에서는
-취직했냐? 집이 어디냐. 언제 결혼하냐. 모아 놓은 돈은 있냐. 부모님은 살아계시냐. 결혼했으면 애는 언제 낳냐. 등등..
이런 질문을 매우 많이 받습니다. 저도 모든 질문을 받으면 힘들어요. ㅠㅠ그런데 너무 신경쓰지는 마세요. 딱히 할말은 없고, 말은 걸어줘야 하고 대화는 해야하니까 막 물어보는겁니다. ㅠ 대충 대답해도 그런갑다 해요.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게 아니고, 당신에게 관심이 있어요. 라는 정도로 보시면 되요. 말하다가 맞는 주제가 있겠지. 라는 정도?
 외국 나가보니. 사람들이 줄줄이 자기소개를 막하시던데. 한국은 질문 받는 형식이지 또 자기소개를 잘 안해요. 나댄다고 주변에서 한소리 듣기 딱 좋거든요. 그런 사람은 위에서 눈여겨보고 잡일에 소환되기도 좋구요. 문화차이인가봐요. 저도 얼떨결에 어버버 익숙하지 않은 자기소개를 했네요. 말이랑 역사는 배우셨지만 한국의 사고방식으로 말하는 방식이 낯설었을꺼예요.
그리고 나중에 군대를 왜 안가냐. 물으면 부모님이 한국인이지만 나는 미국태생이다. 미국이 생활권인데. 뿌리가 궁금해서 공부하고 놀러온거다. 라고 말 하세요. 한국에 들어올 생각 없냐고 하면, 뿌리가 한국인것은 맞지만 제주도가 고향이고 삶의 터전인 사람이 서울와서 살기 어렵듯이 나의 고향은 미국이다. 그리고 미국인이다. 사는데 별일 문제가 없으니 나는 미국에서 살꺼다. 라고 대처하세요.
그리고 외국인이라고 안 물어보는 것은 아니고요. 대게... 말이 안 통하는 외국인이니까  오래 대화가 불가능해서 안 물어보는 것도 있다고 봅니다.ㅋㅋ 나이 많은 어르신들은 걍 한국말로 말 걸기도 하더라고요.
외국 나가서 언어 표현이 안 되었는데. 영어로 한국에 대해서 잘 설명부탁드려요. 저도 짧은 영어와 바디랭기쥐로 잘 설명해보겠습니다. 같이 개드립에 빠져봅시다. 오늘도 힘내세요.^^

백인이 잴 교육 안됫다는말은 공감이 잘 안되네요
소말 아랍 중국애들이 극혐이죠

글이 굉장히 방어적이고 모순적이네요. 적어도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좋게 생각하시려고 하고 교포들에 대한 차별대우를 힙리화 시키시려면 군대얘기는 하시면 안됐습니다. 아무리 봐도 이 댓글은 한국 남자들에 대한 피해의식에서 나온 교포들의 자기 합리화를 위해 백인들을 내리깎고 본인의 위치를 인정시키고자 하는 글로밖에 안보이는데요. 본인이 대한민국 국적이 아닌거 아시면 군대 얘기는 하시면 안될거같아요 차별을 받으셨어도요. 외국에서도 인종간의 격차로 차별받으셨겠지만 영주권자로 누릴건 다 누리시면서 한국 오셔서 교포란 이유로 다른 대우 받는게 그렇게 부당하셨나요? 한국 남자들이 보기엔 다른 생각일겁니다. 한국 남자들도 싫어하는게 아니라 다른거를 인정 못했던 거겠죠. 정체성에 혼란이 오셨다면 본국에서 해결하실 문제지 대한민국 오셔서 한국 남자들이 군대땜에 어쩌니 이런건 더 인종 차별적인 문제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백인들도 좋은사람 많고 교포들이라도 경우없는 사람 굉장히 많은데 일반화 시키고 합리화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군대때문에 차별하는것 미워하는것 자체가 말도안되는 얘기임 ; 그럼 만약에 여잔데 생리도 임신도 결혼도 안하면 같은 여자들한테 차별받아도 됨 ???? 남편이 외국인이라서 시집살이나 명절날 전을 안부치면  한국 여자들한테 차별받아도 어쩔 수 없는건가???

아..덧붙여서 정말 강하게 이야기 하자면 군대 때문에 교포로서 차별대우를 받는게 부당하셨다면 그냥 한국 좋아하시고 알려주는거에 더 힘써주시면되지 왜 인정못하시고 불평하시는건지도 좀 이해가 안가고....교포로서가 아니라 한국 문화 정말 사랑하시고 알리시고 싶어서 널리 알려주시면되죠...대한민국 국적자가 아닌데요 맘상하실게 뭐가 있는지....그냥 외국인으로서 계속 생각하시면 맘이 더 편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국내서 한국인같은 연예인들 많이 그러잖아요~! 그냥 서로 맘상하지 말고 좋게좋게.....괜히 개드리퍼님들 감정 자극하시면서 어긋나보이는 주장을 펼치시기에 한마디 남겨봤습니다~!

핵공감이네요진심

삼년동안 개드립하다가 처음 댓글달아요
저도 미국에 처음 유학생으로왔다 지금 제남편을만나살고있는데요 공감 너무 많이되네요 
그리고 한국어 되게 잘쓰시네요 ㅋ 
유학시절 친구(재미교포)가 갓난아기때 친한국부모한테 버림받고 미국백인 부모님께 입양이되었는데 
정말 안좋은추억을 많이가지고있드라구요
친형을 30년만에 찾았는데 친형은 한국에살고있으면 자기를 피한데요 
이제 각자 다른 생활을하고 싶다고
그런데 정말 놀라운건요
그런 동호회가있드라고요 한국부모들한테 버림받고 
자기 부모들찾을라고 인터넷을통해 서로 만나고 
그런 자기 친 부모한테 바림받은 사람들이 한둘이아니라는거예요 ㅠㅠ 그리고 첫마디가 대부분이
부모님은 찾았어? 형제나 자매는? 
그리고 그렇게 찾을수있는게 하늘에서 별따기래요 
어떤 사람은 찾았다고 정말 행복하다고 그러는데 
다름사람들은 부러워하드라고요 
자기 부모님정말 보고싶다고 
너무 슬프드라고요 
친부모들은 버렸는데 자식들은 끝까지 찾고있고 
여기저기 타주에서 많이오드라고요 
하이간, 
이래저래 님글 읽다가 버림받았다는 부분읽고 
힘내시라고 이렇게 가입까지했어요;) 
힘내세요~ 
저도 아들있는 엄마로써 우리아들 한국가서 안좋은 경험만할까봐 걱정되네요 ㅠㅠ

저는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인생의 많은 부분을 미국에서 보낸 한국인입니다 ^^ 미국 어디에서 태어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한국인들이 교포를 싫어한다기 보다는 오히려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본토 아시아인들을 싫어한다고 느끼는데요? 아 느끼는데요가 아니라 사실이지요.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매일 뒤에서 미국에서 태어나지 않은 아시아인들 욕 못해서 안달인 거 다 알고 있어요 ^^ 자기가 영어가 모국어라고 우월감 느끼는 것도 다 알고요. 제 말이 거짓말 같으면 아시아계 미국인들 커뮤니티 들어가서 FOB(주로 본토에서 온 아시안들 가리키는 단어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는 게시물 찾아보세요 ~~^^ 다 지들이 우월하다는데요? 
그리고 백인에 대해서 더럽고 불만많고 어쩌고 그거 인종차별 발언인거 아시죠? 적당히하세요 ^^

유승준씨??

길게쓰면 금장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