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미치게 하는 남편의 생활습관

신정환발소리도박도박2015.07.30 18:33
으 저런게 별거아닌것같아도 결혼해서 일상생활을 평생 함께해야하는 사람이라면 진짜 진지하게 고려해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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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행복해2015.07.30 18:38
흠.. 말을 해도 들은척도안하고 고치려 하지 않는게 문제인거같아요. 사람은 다 다르니까 어쩔 수 없이 싸우게되고 넘어서서 헤어질수도 있는 거지만, 고쳐줬으면 하는걸 얘기하는데도 흘려듣는다면 좀.. 화가 많이날듯. 여자 보니까 보살이라 남자가 노력이라도 하면 저렇게까지는 화가 안났을거 같은데 남자는 고칠 생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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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이없소2015.07.30 18:38
이래서 결혼하기전에 몇개월은 동거를 해봐야 이런 불상사를 막을 수 있음.
우리나라 정서상 맞지 않지만 솔직히 고려해봐야 해요.
동거를 할시 조기 이혼이 감소될 확률이 높고 연애할 때는 모르던 남자나 여자의 습관,행동들을 볼 수 있어 결혼을 할 때 보다 신중하게 결정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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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맑은날15.07.30 18:32
사실 글이 많아서 안읽고 그냥 내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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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보여요15.07.30 18:35
뭔드립 칠까 가만 보다가
앞글자만 보게됐는데

처남안에 고..ㅊ물이 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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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uripeo3215.07.30 18:40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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웋훟훟15.07.31 07:19
저도 저러다가 와이프한테 엄청 혼나고 조금씩 고쳤죠... 남편이 이해를 하고 고쳐가면 좋겠지만 뭐가 문제냐 라고 나오는태도가 잘못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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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표15.07.3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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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뿜는하마15.07.30 18:32
부인이 뚜껑 열려도 안닫을 놈일세
이혼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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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Vi15.07.30 18:46
이혼은 최후의 수단이고
대화를 나눠서 해보는데까지 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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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르르르르15.07.30 19:06
대화는 충분히 나눠본듯 저건 답이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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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꾸리꾸리15.07.30 18:32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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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간내15.07.30 18:33
어우...글읽다가 길어서 내려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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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발소리도박도박15.07.30 18:33
으 저런게 별거아닌것같아도 결혼해서 일상생활을 평생 함께해야하는 사람이라면 진짜 진지하게 고려해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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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씨발아현미밥세끼쩝쩝15.07.30 22:29
저런게 별게 아니라고라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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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색이좋은여자사람15.07.30 22:44
술문제 돈문제 여자문제는 당연히 없어야하는데
주변에서 말을왜저렇게하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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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은개드립15.07.30 18:33
왜 결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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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Vi15.07.30 18:34
난 개드립 동장한번 못한게 더답답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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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무개15.07.3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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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이란말이다15.07.30 18:36
그냥이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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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소니15.07.30 18:37
남편 등짝을 후려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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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g15.07.30 18:37
하... 암유발... 속 터질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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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가입이안돼15.07.30 18:38
얼마나가냐라니...
음식도 버리는 건 생각못하나
음식때문에 쓰레기봉투값 나가는 건 생각못하나
문 열어놔서 생기는 냉장고 감가상각비 생각못하나

무엇보다 가족의견은 안중에도 없나
사랑은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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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행복해15.07.30 18:38
흠.. 말을 해도 들은척도안하고 고치려 하지 않는게 문제인거같아요. 사람은 다 다르니까 어쩔 수 없이 싸우게되고 넘어서서 헤어질수도 있는 거지만, 고쳐줬으면 하는걸 얘기하는데도 흘려듣는다면 좀.. 화가 많이날듯. 여자 보니까 보살이라 남자가 노력이라도 하면 저렇게까지는 화가 안났을거 같은데 남자는 고칠 생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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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이없소15.07.30 18:38
이래서 결혼하기전에 몇개월은 동거를 해봐야 이런 불상사를 막을 수 있음.
우리나라 정서상 맞지 않지만 솔직히 고려해봐야 해요.
동거를 할시 조기 이혼이 감소될 확률이 높고 연애할 때는 모르던 남자나 여자의 습관,행동들을 볼 수 있어 결혼을 할 때 보다 신중하게 결정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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핡핡핡핡핡15.07.30 19:54
일리 있네요. 동거에 대해서 우리나라는 약간 부정적인 면이 없잖아 있지만.. 저정도 수준이면 심각하게 헤어지는 것도 고려할듯... 차라리 동거를 하되 시작전에 확실하게 기간 명시하고 성관계의 면에 있어서 아주 신중하고 조심하는 전제로 한다면 나쁘지 않을 것같네요. 진심 아무것도 몰랐다가 저렇게 살면 화병걸려 돌아버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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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릴리리세운다머리털을세운다15.07.30 20:01
동거는 아니래도 남자쪽집에서 몇달 여자쪽집에서 몇달 살아보면 될 듯ㅋㅋㅋ 물론 부모님 계신다는 전제하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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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바나나안바나난15.07.30 20:01
내가 저런 인간을 잘 아는데 저놈은 부인이 만약 똑같이 한다고 냉장고 문 열어놓고 다 쏟고 해도 하나도 신경 안쓸 타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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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호우15.07.31 03:57
어디서 들은얘긴데...
혼전순결지키던 여자가 결혼했는데 첫날밤에 남편이 잠자리 하던중에 침대위에서 똥을 싸더랍니다...그러면서 이것좀 보라고 흥분되지않냐면서.. 혼전순결 뭐 취지나 의미는 좋습니다
근데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정말 결혼할사람이라면 잠자리, 집밖과 집안에서의 행동차이 더 나아가서는 속궁합 등 알아볼필요가있습니다
밖에선 멀쩡해도 집안에선 정말 이해하기힘든 행동을 하는사람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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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는소중히여겨15.08.02 16:36
와 시발ㅋㅋㅋㅋ똥을 왜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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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딱히칠드립이없다15.07.31 07:16
혼전 동거가 필요한거 같지만, 사실 연애만으로도 어느정도 상대방을 주의깊게 살펴볼 수 있죠.

혼전동거가 많아지고나서 낙태율이나 이혼률이 엄청증가되는것도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혼전동거가 그 사람과의 잘못된 결혼을 막아줄 수는 있어도, 추후배우자와의 이혼을 야기할수도 있죠.
그 누가 다른 사람과 동거한 남자나 여자를 좋아할까요...?

결혼은 신중해야하고 그 상대만 아니라 그 상대의 가족까지도 염두해 두어야합니다. 보통 배우자에대한 맹목적인 생각등 본인부주의가 큰 경우 이혼으로 갈 확률도 높아집니다.

다들이혼하니 이혼하지 뭐..? 이런 생각들 하신다면 꼭 명심하세요.
이혼은 본인과 배우자, 혹 자녀가있다면 엄청난 댓가가 따릅니다.고통은 남의 얘기가 아니라 본인의 얘기가되구요.

모두가 바람피우니 나도, 술집이니 괘안아,다른사람들도 하는데 등의 생각은 가정파탄의 지름길입니다. 결혼은 배우자와 나의 둘만 바라보겠다는 평생에 걸쳐서 지켜야할 서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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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경지수는개뿔15.07.31 12:58
동거라는 게 사실 어느 정도 맞춰보고 안 되면 아웃인 결국 자기중심적 방법인데.. 30년 넘게 혹은 가까이 따로 살았으면서 맞춰살 수 있는 사람 찾기 쉽지 않아요. 결국 어느 정도 서로 양보하고 이해하고 살아야하는데 이게 결국 나 자신을 포기하고 내려놓는 것부터 시작하죠. 동거가 결혼까지 쉽지 않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더 이기적이 되어 더욱 맞춰가기 힘들어지고 더 쉽게 포기하게 됩니다. 문제는.. 점점 이기적이 되어가는 사람들을 보고 있노라면 동거의 역기능이 더 문제가 심각해지는 것 같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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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아람15.07.30 18:39
아아아아..
누가 항암제좀 주세요.....
저건진짜 무슨 사건을 터트려야 고칠거같네요 부인도 똑같이 하던가 집을나가서 한달만 혼자살아보면 답나올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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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아롱15.07.30 18:39
저는 같이 못삽니다..(35세,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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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나아침에깨워줘15.07.30 18:42
저희 개 이름이랑 똑같네요
아롱이(8세, 수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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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내한다15.07.30 18:39
저런것 보면 동거후 결혼하는 것도 나쁜 것 만은 아닌것 같다. 저런 행동들은 같이 살아봐야 나오는 행동들. 남편 잘 못 만났다고밖에 말 못하겠네요. 어지간하면 맞춰 살아라고 하겠는데 읽는 나도 열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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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레기분최고조15.07.3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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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몇쌀이천쌀이년아15.07.30 18:43
혼자인 내가 나은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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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진국15.07.30 18:51
저거 고치기 힘들다고 봄.스트레스 받아 죽습니다.저도 이혼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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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5.07.30 18:54
이혼서류갖고간다 나같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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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태어난자15.07.30 19:17
귀하게 자란듯....

나아는 변호사는 집안자체가 부자인데 그변호사딸이 만날천날 물건잃어버림 핸드폰 mp3같은 고가품들... 근데 잃어버리면 또 사지 이런마인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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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아이15.07.30 19:17
그냥 애완견한마리
키우는 수준이네요 저건..
경제적인거 이런걸 떠나서..
우리신랑도 변기 물 안내리는거ㅋㅋ
옷 뱀 허물벗듯이 벗는거
양말 뒤집어 벗기
입에 뭐 뭍히면서 먹기(나보고 햝아먹으러 함)
눈꼽 안띠기 (나보고 띠라고 함)
세수하고 로션 안바르기
손발톱 안깍기
등등 하도 뭐라 했드니
이젠 내가 지쳐서 ㅋㅋ 노하우가 생김 치우는 노하우 ㅋㅋ 등짝 때리는 재미도 이젠 재법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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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이디 도루내놔15.08.12 22:20
저랑 비슷하시네요 전 8년째 살고있는데 싸우기 싫어서 깔끔히 포기했어요 근데 젓가락을 너무 더럽게 사용해서 식탁에 밥풀찐득거리는거 온갖양념들 쳐발라놓고 그게 또 금방 굳어요 ㅡㅡ;;젓가락 올리는거 사봤는데 불편하다며 지가 직접 치우고ㅋ 진짜 더러워서 밥먹을때 짜증나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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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멍미15.07.30 19:24
하 동거를 해보고 결혼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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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스님15.07.30 19:26
화장실갔다와서 바지 지퍼도 열고다니는거 아닌가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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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는너무착해서싫어15.07.30 19:42
나 싫다고 갈때는 언제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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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개드립퍼15.07.30 19:45
전 더러워지면 안치워줌 갈때까지 가보자는식으로 맨날 엄마가 치워주는 당연하게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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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곁에만있고싶어15.07.30 20:02
이건 독일에서 소개팅녀가 지금은 배가안고파서 피자를 안먹을거지만 피자가 왔을때 자기가 먹고싶어질수 있으니 자기취향대로 시키라고 했을때 남자가 전치6주 나오게 팬것처럼 남편 빠따로 패도 될듯 진심 발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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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까먹은아이디15.07.30 20:07
연애할때 은근히 이런모습 보였을텐데.....우째 결혼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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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내게 목욕값을 줬어15.07.30 20:52
회사에서 일은 제대로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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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icide15.07.30 20:53
이 정도면 장애나 병 아닌가 싶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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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에 버티고개에 가서 앉을 놈들15.07.30 21:13
와 저 베넷처럼 빡쳐서 다못읽고 내려버림

이건  가정교육이 아니고 천성이 게으른거임

가정교육이 되서 그나마 결혼하고 산거지

아니면 개백수에 집에만 틀여밖혀있을 가능성  높음

집에서 다 떠먹여줬그만..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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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처진네가슴을보니내어깨가아프다15.07.30 21:18
동거의 문제는 아닌 것같고 연애할 때 저런거 파악하기 쉽지 않습니다. 배우자는 정말 신중하게 고르세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게 맞지만 사랑이라는 말은 너무 애매모호한 단어입니다. 그사람을 위해 목숨도 바칠수있어. 이거랑 그사람을 위해 평생 그사람의 뒤치닥거리 해줄수 있어. 이거랑 다르거든요. 연애할 때 그사람이 나에게 화나 짜증을 내는지 낸다면 어떤일로 내는지 그사람의 안좋은 습관을 발견했을 때 내가 지적하면 그 뒤로 신경을 쓰는지 안쓰는지 등을 파악해야됩니다. 당신이 잘 못했어도 당신에게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거나 아니면 당신이 싫어하는 방식으로 지적하고 따진다면 그사람과는 안맞는 겁니다. 전 그걸 잘 몰랐어요. 잘못하면 잘못 안한사람이 잘못한 사람에게 화내거나 짜증을 내도 되는 건줄 알았어요. 나중엔 잘못을 따지지도 읺고 본인이 짜증나면 짜증 냅니다. ㅋ 애초에 잘잘못을 분명히 가릴수 있는 상황은 흔치 않아요. 그리고 운전할 때 어떤사람인지 잘 보세요. 그게 운전할 때만 그런게 아니라 당신이 안볼 때의 그사람 원래 모습입니다. 60년 이상 같이 살 사람이고 내 아이의 엄마나 아빠가 될 사람이예요. 요새 아무리 이혼이 흔하다해도 이혼은 여러사람에게 큰 상처입니다. 처음 결혼할 때 신중하게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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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양15.07.30 21:19
반품을 하셔요~

아 근데 이남자 부모님은 이지경이 되도록 뭐하셨대?
부모말도 귓등으로 들었나보네
나는 이런 남자와 못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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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통학인15.07.30 21:45
진짜 읽으면서 짜증나 죽을거같다
내 동생도 비슷한 경우인데 저렇게 판에 쓰면 사람들이 공감해줘요? 열받아서 쓰러가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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쓔우우웅15.07.30 22:55
저정도로 무신경하고 칠칠맞고 덤벙대는 사람이란걸 연애할 땐 몰랐나..? 정녕?
진짜 이래서 같이 살아봐야 아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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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TJ15.07.30 23:14
정주행 할 때는 꼭 끝까지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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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된다고하지말고아니라고하지말고15.07.30 23:25
자,이제 남편의 장점을 얘기해보세요~
대체 얼마나 큰 장점이 있길래
저럼에도 불구하고 결혼했는지 한번
들어보고 이해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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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한드립이안떠올라15.07.30 23:58
와...발암제대로 일으킴.. 내남편이였음 못산다. 애없으면 다행이다. 애있으면 보고배울까봐 걱정..홧병생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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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롱애미봉식애비15.07.30 23:59
딥빡쳐서 도저히 다 못 읽겠네! 그냥 어디가 좀 모자란 인간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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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뭘로하냐15.07.31 00:10
심슨이랑 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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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그리나15.07.31 00:31
저런 글들 보면 저딴 놈들도 결혼하는데 넌 뭐지란 생각에 자괴감이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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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낰ㅋㅋㅋ수나문15.07.31 00:51
와...진짜 저런건 어디서주워오냐.....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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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5.07.31 00:56
갔다 아니고 갖다인데 ㅜㅠ 근데 남편 발암 으윽 윽윽 진심 결혼할 남자면 결혼전에 동거 필수일듯. 동거가 아무리 흠이래도 이혼보다는 덜 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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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소나이트15.07.31 01:01
판에 이런글 올라오면 글쓴이가 베플에 따라 행동 하는지 아니면 그냥 공감대를 얻고 위안받고 참고 걍 사는지 궁금함. 이런 글 판에 올릴 시간에 걍 옳다고 믿는대로 진행을 하는게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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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짓기어려울땐어떡하죠15.07.31 01:40
저런놈도 짝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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젿문가ㅇㅇ15.07.31 01:45
원래

네이트판이

90퍼센트의 구라와
9퍼센트의 주작
1퍼센트의 관종으로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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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bJack15.07.31 02:09
아 남자인 내가 봐도 뒤통수 후려치고 싶은 놈이네. 저건 죽을 때까지 고쳐지지 않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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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마음먹기나름15.07.31 02:55
저런 상병신이 결혼했다는게 더신기하네. 그렇게 귀찮음 죽어야지 다른사람 피해주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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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루꼴라15.07.31 07:37
우리 아버지 같네;; 같은 버릇은 아닌데 맨날 발만지고 다른 물건 심지어 식기 만지고;;발 닦았는데 어떠냐고 하시고. 사람 앞에서 방귀뀌고 냄새나서 엄마가 머라하면 오히려 당당;; 고기 보관하려 옆에서 지퍼백 좀 열어 달라 그랬는데 입으로 불어서 열길래 오래 보관할 식재료라 그렇게 하시면 안된다고 말씀드렸더니 유난 떤다고 하심;;;; 변기 뚜껑도 좀 닫고 내리라고 해도 절대 안하시더니 진짜 한 세번 대판 싸우고 그담뷰터 하심. 잠깐 앞에 나가실때 문을 항상 살짝 열어두심. 도어락 여닫기 귀찮아서;;모기 들어온다고 해도 계속 마이동풍. 이거 말고도 수도 없는데 정말 사람 돌겠음;;그러면서 본인은 다른 가족들이 깔끔 떤다고 생각하시고 고칠 의지가 전혀 없음.이거 진짜 겁나 스트레스임. 진짜 어디서 아버지 흉보기도 참 그렇고 이런 얘기 해봐야 뭘 그런걸 가지고 하는 반응이 많음. 당사자 들은 진짜 미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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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짱구다15.07.31 11:13
저런 인간 회사에서도 일 제대로 안함.
동료들 뚜껑 열리고 자르지도 못하고...
부인하고 똑같은 고민에 빠뜨리고 혼자만 해피.
한 소리 하면 다들 왜 나만 갖고 그러냐고 슬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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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오오오잇15.07.31 14:19
그냥 콩깍지 벗겨져서 뭘하든 맘에안드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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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야 하니15.07.31 16:22
통일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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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수조심해라15.08.02 06:11
애만 없으면 이혼한다..
읽는거만으로도 스트레스 받는데
그게 매일..몇달..몇년..앞으로도 쭉..
이라고 생각하는것만으로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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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야옹15.08.02 23:12
우리남편은 양호한 거였군 ㅠㅠ
정말 내다 버리고 싶겠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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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빵파파15.08.08 01:38
읽다가 암걸릴거 같아서 내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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