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에 대학 다니는 소녀

나쁜사람아니에요2015.08.03 20:03
대학 인맥 하니까 말하는건데..저의 28세의 경험상.. 대학인맥은 거의 무의미합니다.. 선후배, 동기. 대부분 지나가는 사이고..  결혼식때 뜬금포로 청첩장.. 오고..

따로 만나는건 정말 친했던 동기 극소수 그것도 가끔... 1~2년에 한두번...   진짜만나고 연락하더라도 나이가 들수록 아는데 거리감이랄까 벽이 있습니다.

다들 일하고 자기 살기 바쁘거든요..  결혼한 애들은 더 더욱 연락 힘들고.   회사동료나 학창시절 친구들이 평생 어울리는 사람 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인맥에 신경쓰지말고 친한애들 몇만 있으면 됩니다..  나머진취업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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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잡아잡수스티브잡수2015.08.03 19:14
술 못 마시는 선 후배 동기도 있을것이고 그 사람들이랑 어울리게 해 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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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을보는사람들모두에게행운을2015.08.03 19:16
차기 반기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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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왕15.08.03 19:12
야홓 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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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갱끼개갱꺄15.08.03 19:12
저런애들 어떻게 나라에서 관리 않되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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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15.08.03 19:12
꼭 힘내서 우리나라를 빛내는 인재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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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無15.08.03 19:12
교수님 껴서 단체로 회식하면 교수님이 “에이 그러지말고 마셔봐 이게 다 사회생활이야“하면서 강요할까봐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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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15.08.03 19:14
그 점에서는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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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고민하다1년만에가입했다15.08.03 22:36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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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이새낔ㅋㅋㅋㅋㅋ15.08.03 19:13
아즈망가대왕 실사판인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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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15.08.03 19:14
U: 유!!! 너 말야 너
N: 앤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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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이새낔ㅋㅋㅋㅋㅋ15.08.03 19:15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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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만들기싫다15.08.03 23:33
님 닉언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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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잡아잡수스티브잡수15.08.03 19:14
술 못 마시는 선 후배 동기도 있을것이고 그 사람들이랑 어울리게 해 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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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본다15.08.03 19:21
ㅇ...안되 그랬다간 유엔에 못가게되버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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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잡아잡수스티브잡수15.08.03 19:24
술 마신다고 가는 것도 아니고 적어도 같이 놀 수 있게끔 해 줘야 한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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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고뭐뭐뭐15.08.03 20:41
초운 : un들어간다 쭉쭉쭉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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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가입이안돼15.08.03 19:42
그래 나같은 사람요 ㅋㅋㅋ

저도 술자리 불편해해요

가면 술 마시는 사람끼리만 말하게되고

나중에 보면 돈은 똑같이 내고 전 불편함만 겪다가 오는거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안감 ... 인맥이 줄어든 것도 있지만 잘못해서 그런 것도 아니라서 약간의 안타까움 외에는 느껴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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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5.08.03 20:03
대학 인맥 하니까 말하는건데..저의 28세의 경험상.. 대학인맥은 거의 무의미합니다.. 선후배, 동기. 대부분 지나가는 사이고..  결혼식때 뜬금포로 청첩장.. 오고..

따로 만나는건 정말 친했던 동기 극소수 그것도 가끔... 1~2년에 한두번...   진짜만나고 연락하더라도 나이가 들수록 아는데 거리감이랄까 벽이 있습니다.

다들 일하고 자기 살기 바쁘거든요..  결혼한 애들은 더 더욱 연락 힘들고.   회사동료나 학창시절 친구들이 평생 어울리는 사람 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인맥에 신경쓰지말고 친한애들 몇만 있으면 됩니다..  나머진취업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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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의화신15.08.03 21:04
저 궁금한게 있는데 교수님들과의 인맥도 중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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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 있군15.08.03 22:02
제일 쓸데없는게 교수와 인맥.

님이 조금 잘나가게 되면

교수가 먼저 친한척 할려고 함.

학교때는 사회에 대해 잘모르니까

교수가 좀 대단해 보이지만

나중에 보면 제일 한심한게 대학교수임.

머리에 든거만 많고 해본건 하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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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로로로15.08.04 04:54
교수되려면 님이노력한거보다 몇배는 더해야할텐데 그걸 한심하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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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315.08.03 22:42
학점받을때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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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15.08.03 23:09
괜찮은 기업에 넣어주는 교수님이라면 잘보이는 게 좋음. 그게 아니라면 졸업하면 남남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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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15.08.03 21:10
거이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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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가시작이다15.08.03 21:37
뭐 다 그렇진 않겠지만 우리나라 대학인맥에 있어서 이분말이 진짜 현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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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가시작이다15.08.03 21:38
교수들과의 인맥 어느정도 중요합니다. 만약 학사 석사 그 이상 더 공부하실 의향이 있으시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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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걸조루우15.08.03 23:34
음...님이 무슨 일을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사회에서 도움받은 것도 대학 선배고 제가 챙기는 것도 대학 후뱁니다. 함부로 필요 없다니 도움 안된다니 이런 말씀 하지 마세요. 사람 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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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5.08.04 00:29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그래도 거의.. 지나가는 사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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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199115.08.04 01:11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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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5.08.04 01:38
감사합니다. 그냥 생각없이 폰으로 치다가.. 고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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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륜안15.08.04 01:26
배뎃님보다 1년.. 꼴랑 1년 더 경험자라 말씀드리는데.. 글쌔요 다 자기나름인듯 싶네요ㅎㅎㅎ 제 학과 한 학년 정원이 60~64명 정도이고 그 중 지속적으로 만나는 친구들은 13명인데(동성,이성포함) 극소수는 아니겠죠?ㅎㅎ 다들 자기일들이 있어 매일, 매주 보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격주나 한달에 어떻게든 만나게되더라고요(서로 지역도 다름) 학창시절부터 군복무, 졸업반, 취준생, 직장인될때까지 탈은 많았어도 아직까진 틀어지거나 엇나가진 않았습니다... 아직 40년은 더 지내봐야~ 대학친구들은 이렇다더라 고딩친구들은 이렇다더라~ 하겠지만서도 말이죠! 요점이 많이 어긋났으나 동네친구든 초,중,고 친구든 대학친구든... 가끔가다 산책중에 생각나 안부묻고 핸폰게임 출첵할 정성으로 연락한다면 단순히 지나가는 인연은 없을겁니다 ㅋㅋㅋ 물론 저도 게을러서 13명 이상으로는 내시간을 더 할애하지 못했지만요ㅠㅠㅜ 여튼... 지금 방학중인 대학생요정분들은 부디 게으름에 소중할 인연 놓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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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5.08.04 01:48
확실히 정성들여 내가 노력해서 꾸준히 연락한다면... 좋은관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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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15.08.04 03:19
저희는 완전 반대 경우에요. 같이 창업하거나 선배들이 일을 소개 시켜주는 경우가 많아서요. 작가들도 많고.. 뭐 배우려고 할때도 학원보다는 졸업한 선배의 공방이나 스튜디오를 소개받는 경우가 많아요. 저도 워낙 마이웨이로 지냈는데도 지금 하고 있는 일은 동기 소개로 하게 되었고, 과 생활 잘 한 친구들이 이런 저런 전시나 행사 초대되는 거 보면 부럽기도 하고 그러네요ㅎㅎ 예전엔 인맥이라는게 가식적인 관계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굳이 불편한 사람과 어울릴필요 없이 감당할수 있는 한에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진실되게 대하는 게 곧 인맥이 되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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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5.08.04 13:02
창업.. 선배와 같이 일 등등 인연이 연결되는 계기가 있는 경우라면 당연히 계속 관계가 지속된다고 봐요

제가 말하는게 일반화 일지도 모르겠지만..
대한민국 현실적으로 ..  정말 소수의 친한 애들하고만 관계가 그나마 유지되는 정도지..
그냥 추억일뿐인것 같네요..

말했듯이.. 정말 동료나 학창시절 친한 베프처럼..대학동기들과도 꾸준히 연락하며 베프가 되었다면 .. 관계가 지속되겠죠

그래도 수년간 지내온 학창시절친구와
겨우 4년정도 지낸 대학친구와는 차이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이 더 잘맞아 달라질수있다는 등 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 보편적으로

이런이런 부분을 현실적으로 생각해봤을때
거의..  지나가는 사람이지요..  있어도 정말친한사람 소수뿐이구요..  같이 계속인연있는 일이 있다거나 ...
나머지 일반적인 수많은 선후배 동기들 대부분 지나가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특히 결혼하면 걸러지더라구요 정말 평생인연만 남게되더라구요..  이런걸 봐서 저는
거의 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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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레몬15.08.04 06:13
전 올해 서른둘인데 스무살때 만난 대학동기들 아직도 베프로 잘지내고있어요 자기가살아온길이 전부가 아니듯이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서 주변과 자신의 성격도 조금씩 바뀌겠죠? 교수도 좋은분들은 아직도 연락하고 지내고있고요 ㅎㅎㅎㅎ 어떻게 대학생활을 보내시고 취업에 시달리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대학추억과 친구와 선후배 교수를 그렇게 생각하시다니 안타까워서 글남기네요 힘내세요 교수얘기는 다른분이네요 ㅎㅎ 자기가 남한테 무엇을 얻으려고 하지마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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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5.08.04 13:13
음..저는 학생회 활동을 해서 .. 솔직히 당시에는 굉장히 많이 알고지내는 사람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주로 술먹고 노는게 많았지만....ㅎ;;

하지만 .. 거의 지나가는 사람이더라구요
지역도..그렇고 일하고.. 휴가도 안맞고 점점 멀어지고 연락 안하게되더라구요

주변에도 님처럼 교수님과 연락하는 사람 있습니다 당시 학회장이였는데 .. 그래도 소수라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그래도 좋은 추억이라는것에는 변함없습니다만... 근데 일하면서 그것도 한때 라는걸 느끼네요 그땐 그랬지~ 라는 마음이 전부 랄까요? 정말 거름종이에 걸러지듯 점점 걸러지는게 현실이더라구요

그 많고 많은 선후배 동기들 속에서 남는건 소수뿐이라고..생각합니다.절 신경써주신건 감사합니다 ..ㅎㅎ.. 저 역시 추억으론 정말 소중히 생각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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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꿈15.08.04 07:01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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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오르라주작15.08.04 07:54
그래도 거의라고 말하는건 님의 경우일뿐이지
함부로 일반화시키지마시죠;;
저같은경우도 대학친구들이 제일 많고 도움되는경우인데 님 경험만 가지고 다쓸모없다느니 그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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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5.08.04 13:22
저만 그럴수도 있지만...제 글의 공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건 그만큼.. 비슷한 경우라는 소리 아닐까요? 그리고 그 당시의 인연을 무시하는건 아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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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파더깁미더원달라엄마아빠천육십사원주15.08.04 09:13
나쁜인맥 좋은인맥 따로 있나요. 인맥이라하면 씁쓸하고 사람관계라고하면 다 그렇게 사는거죠. 인맥하면 뭔가를 기대하게 되잖아요. 그저 그런 인연이었다 생각하는거고 갈 사람은 가게되고 올사람은 오는 것처럼.. 나도 다른이에게 똑같이 스쳐지나간 인맥이었을수도 있어요.
다 사는건 똑같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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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먹고왔습니다행님15.08.04 14:19
사실 뭐 인맥인맥 어쩌고 하는데 그건 사회나가서지 무슨 대학생들이 인맥인맥 어쩌고 하는거 그냥 어른들 말듣고 흉내내는거 뿐임 24~5 이 무슨 인맥이여 걍 객기지 꼴깝은... 졸업하면 생각도 안나는데 무슨
콩만한 것들이 인맥 어쩌고 하면 가서 꿀밤 놓고싶음 ㅋㅋ 공부나 열심히 해라 자기자신한테 더 집중하고 자신의 기술같은거도 좀 닦아놓고 인맥 개소리 씨부리면서 맨날 술이나 쳐먹고 놀러댕기면서 돈이랑 건강, 시강 낭비하지말고 철없는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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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spring15.08.04 17:33
대학인맥이 무의미하다니 초중고때보다는 깊지 않지만 그래도 사회에선 중요한데
대학생활 혼자서 하셨나??
대학생활하면 친구 선배 후배 서로 정보 주고받고 얘기하고 서로 경쟁의식도 느끼고 하는게 얼마나 중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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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개드립퍼15.08.04 22:34
대학생활을 제대로 안하셨나봐요 같은 업계일하는 선배 동기 후배들로 부터 다양한 정보 공유및 취업 이직정보제공이 엄청난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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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5.08.05 14:19
취업 이직정보를 혼자서 못찾는게 더 스스로 능력없다는 소린데... 그 정도는 .. 혼자서 하세요
그게 엄청나다니... 되게 스스로 못하시는 분인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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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길이의한계를알아보기위하여내닉네임15.08.04 22:54
이런 문제에 대해 고민많았던 학생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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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의꿈15.08.05 07:09
인서울대학 졸업하고 올해 48세인 대기업 직장인으로서 감히 말씀드리자면, 대학 동문이 인맥중 제일이더이다. 고교 동문은 거의 다 보험이나 차 팔려는 애들 아니면 별 의미없이 술이나 마시고 마는 모임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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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닭느님15.08.04 12:53
나 같음 술병이랑 음료수 병이랑 들고 같이 댕기겠다.
동생 같아서 이쁘고 귀여운데..
친 동생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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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코끼리에기름칠좀하겠군15.08.03 19:14
저런 아이가 나중에 크면 큰 인물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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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이란말이다15.08.03 19:15
오늘은 똑똑한 아이들 위주인가봐...

부럽게 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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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지랄병이다15.08.03 19:16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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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을보는사람들모두에게행운을15.08.03 19:16
차기 반기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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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hot15.08.03 19:16
쩝...재밌는 중고등생활놓친건 조금 아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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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느님만짜이15.08.03 19:16
저런애들이 UN가면 세계가 밝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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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리가또고자대쓰15.08.03 19:19
UN 선물
그대 두눈가에 흐르는
눈물을 바라보면 가슴아파요

행복하게 하지 못해서
세상에 태어나 처음 후회가 되요.

나 부족하지만 그대힘이 들때 오히려 날 위로 하네요

하얗고 작은 손에 끼워준반지
작은 선물하나도 눈물을 글썽거리는

그런 널 나는 사랑하니까
너무 모자라니까
그대생각하면 눈물이 흘러
너무도 부족한 사랑
그댈지키고 싶은 내맘
항상 잊지 말아요

그대 뒷 모습을 보면서
이렇게 이기적인 내가 미웠죠

비내리는 창가에 서서
가득히 너를 안고 말하고 싶어

나 다시 태어나 너를 사랑해도
그때도 날 만나 주겠니

이세상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
언제나 내곁에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그런 널 나는 사랑하니까
너무 모자라니까
그댈 생각하면 눈물이 흘러
너무도 부족한 사랑
그댈지키고 싶은 내맘
항상 잊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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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15.08.03 19:24
저런현상은 지금은 어쩔수가 없지만
어쩔수없다는 걸 개선되야할텐데..
술자리가 솔직히 신입생때 친해지는 계기가 되는 좋은자리긴한데.. 개선되면 더 좋은자리가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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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츄프라타카챠15.08.03 19:26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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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고양이한테침대뺏겼어요15.08.03 19:27
뜬금 없지만 요즘 너무 고민돼서...
11년간 미국에서 살고 있는데 (현재 20대 초반 그동안 한국에 한번도 안가봄)
미국에 적응도 못했고 여기서의 삶이 정말 재미없고 행복하다는 느낌을 받지 못합니다...결정적으로 아직도 전 나의 집을 '한국'이라고 생각하며 매일밤 꿈에서 볼정도로 집을 너무 그리워하고있어요
그래서 여기 삶을 모두 정리하고 내년에 한국에 돌아갈 생각인데... 가족도 친구들도 모두 반대만 합니다...
정말 여기서의 삶의 질이 점점 떨어져만가는데... 저도 한국에서 사는게 이곳보단 조금 더 각박할거라는건 알지만 너무너무 가고싶습니다
미국 살던 사람이 한국으로 돌아간다는게 정말 후회할만한 선택을 하는걸까요...
얼마전에 미국삶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가신다는 분 댓글보고 저도 어느정도 마음은 굳혔거든요 ㅜㅜ 나도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가자고...
근데 요즘 너무 무섭습니다 ㅜㅜ 과연 제가 가족 한명 없이 한국에서 혼자 잘 해내갈 수 있을지 ㅜㅜ
어느 선택을 해도 전 결국 행복할 수 없는건가 두려워졌어요
그냥 누구한테도 못풀어놓은 푸념이였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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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하루15.08.03 20:26
미국에서도 11년 살았는데.. 한국에서 못 살 거 없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이 그토록 원하면 자신을 믿으세요.. 내가 내린 결정에 대해선 시간이 흘러도 후회하지 않아요..한국에서 적응 잘 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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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더토드15.08.03 20:41
난 나가고 싶어서 안달인데..
부럽다 나도 향수 느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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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스컴뱈컴15.08.03 23:03
우선 1년으로 단기로 잡고 와보세요. 막상 왔을때 현실에 실망하거나 오히려 생각보다 더 좋을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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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고양이한테침대뺏겼어요15.08.04 02:36
감사합니다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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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날려라15.08.03 19:31
존경스럽다

공부는 정말 내 체질이 아니라서;;

그냥 서울 4년제중 낮은데 다녔던 나로서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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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스가내김무스15.08.03 19:32
UN -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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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닉네임15.08.03 19:48
뭐 이런 대단한 학생이 다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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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계원15.08.03 19:51
cc하면 철컬철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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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엄마15.08.03 20:09
나중에 후회하지않을까.. 저또래에만 할수있는 놀거리 친구들이있는건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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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난 땅파서 장사한다15.08.03 20:34
나이 나이 하는데 부모님 나이는 보셨나요
만으로봐도 일찍이 세상에 눈을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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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더토드15.08.03 20:39
아따 아가씨 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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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양치삼회15.08.03 20:54
걱정마라 애야
난 어른인데도 술안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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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15.08.03 21:10
cc하면 아청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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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고민하다1년만에가입했다15.08.03 22:36
우리나라에서 영재가 천재 까지는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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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에몽15.08.03 22:49
빠르다고 다 좋은건 아닐텐데....한국의 초중고등학교 생활 환경을 모르는 사람이 한국대표로 UN에 간다고 뭘 하긴 할수 있을까?? 한국의 사회를 축소한거조차 모르고 뭘 할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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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15.08.04 03:24
글쎄요.. 때로는 틀 밖의 사람들이 안을 더 잘 볼 수 있잖아요:) 적어도 일반적인 한국의 초중고등학교 과정을 안 거쳐도 UN에 갈수 있다는 사례는 보여줄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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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5.08.04 04:11
한국의 초중고 생활이래봤자 뻔해서 안다해서 뭐 크게 다르진 않을거같은데... 학교가 너무 교육에 있어 절대적이고 반드시 거쳐야 하는 기관으로 인식되게 좀 그럼. 배움은 어디서든 얻을 수 있는거고 검정고시 친 사람들도 잘 살아가고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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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좁밥15.08.03 23:17
한창 사춘기일텐데
마음의상처 안 받고
열심히 공부했느면 좋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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쓔우우웅15.08.03 23:34
그 꿈 꼭 이루길.
응원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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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오후쿰척쿰척15.08.03 23:52
아가씨... un총장은 그 뜻을 세계에 전하는게 중요해요. 중어능력이나 다른 능력은 중요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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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린츠15.08.04 00:57
진심으로 얘기하는데 친구 따라 강남 술집 갈 생각 말고 쟤 따라 세계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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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는개드립15.08.04 01:34
참 좋은 말이네요. 실패해도 시간이 많으니까.

청춘여러분 힘들고 아파도 시간이 많습니다. 다시 일어나세요.

아파하기만하고, 힘들어 하기만 하면
지금의 중년,노년 분들이 하는말 나중에 똑같이 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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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가걸려서목이아프다살려줘15.08.04 01:45
꿈을 펼치는 마음이 아름답네요 비록 지글은 힘들겠지만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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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생강15.08.04 02:27
인생은 주관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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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여물리애15.08.04 02:59
음....진지빨자면 미성년은 술자리 자체에 합석이 안된다고 알고있습니다만... 방송에선 버젓이 앉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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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칸사람15.08.04 06:54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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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나나나나나나우유15.08.04 12:24
저랑 동갑인데 이렇게까지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보고 엄마한테 학원가기 싫다고 떼쓰는 제가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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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양반나좀보소15.11.14 07:48
호텔 관광경영이면 ..... 그리 영재도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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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19.08.05 00:01
좀더 공부해서 더 좋은환경에서 공부하지..
경상대 호텔관광경영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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