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보는 만화.jpg

로드FC김지훈34세2015.08.05 08:06
안녕하세요 26에 졸업해서 바로 취업해서 6년간 정신없이 돈만 벌어온 32세 남입니다 저번달부로 야근이며 억울하면 출세하라고 종이던지던 과장밑을 떠나 제 전공을 살려 예술을 할 수 있는 조그마한 카페공간을 내어 새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딱 두마디만 할께요 여러분 취업이 다가 아닙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본인이 하고픈 직업을 신중히 선택하세요 그리고 부득이하게 취업을 하셨더라도 꿈을 포기하지 말고 언젠가는 그 꿈 꼭 이루겠다는 각오로 책임감있게 업무에 임하세요ㅎㅎ고군분투하시는 모든 개드리퍼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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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빡2015.08.05 09:09
저는 대학졸업하고 29에 취직해서 14년째 직장 생활하다 이제서야 제가 좋아하며 잘 할 수 있는 일이 뭔지 찾아 45세 쯤 시작하려고 차근차근 준비 중 입니다. 항상 안정적인 수입원인 직장 생활과 좋아하는 일과의 사이에서 갈등만 했는데, 이젠 자신이 조금씩 생겨 도전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경제적 여유가 생겼기 때문에 이런 생각이 가능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죠. 내가 좋아하는 일이 뭔지 알아 내는 것도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일이 벌이로 이어질 것인지도...그래도 모두 희망을 가지고 찾아보아요. 43살에 내가 좋아하는 일이 뭔지, 그리고 그일로 어떻게 돈을 벌 수 있는지 그 일을 찾게된 저는 그나마 행운이라 생각하고 감사히 여깁니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가능 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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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t2015.08.05 08:00
안녕하십니까, 개드립회사입니다.

2015년 개드리퍼 신입/경력 채용에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드립과 순발력에도 불구하고 제한된
모집 인원으로 인해 인연을 맺지 못하게
되었음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전해드립니다..

귀하의 취업에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하며,

다음 기회에 더 좋은 인연으로
만나 뵐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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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라다자차마바사아카타파하나후우15.08.05 07:59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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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없이사정15.08.05 08:02
사이다네 개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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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15.08.05 08:51
나 같아도 돈이 목적인 저런 놈 보다
비전은 갖고 우리 회사에 오는 사원이 좋겠다
돈은 거기에 따라오는 거고
단순히 돈만 생각하고 오는 애들은 조금만 힘들어도 다른 직장 찾잖아
그리고 그 나이 먹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진지한 고민을 해본적 없고, 자기가 잘 하는 것, 좋아하는 것에 대한 고민이 없이 살아온 사람도 쓰기 싫을거고
그런데 그런건 짧은 시간안에 평가하기가 쉽지 않으니까 저렇게라도 말해보란 거지.
면접을 몇번 참관해봤는데 진짜 자기 꿈(돈이 아닌)이 있고 이 화사가 그 꿈에 부합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말 하는 태도부터 달라.

거기서 뚜렸히 할 말 없어서 소설을 써야하는 상황이란건 자기 자신에 대한 충분한 고찰과 미래에 대한 고민이 없었다는건데
난 그런 사람이랑 일하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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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ㅇ벗다15.08.05 09:08
뚜렷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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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리신이신가15.08.05 09:56
취지가 그런게 아닌거같은데요
왜 자소서에 소설을 써야하냐 이런취지에서 얘기한거같네요
솔직히 기업체다니면서 꿈과비젼을 가지고 들어간다는게....전 잘 모르겠네요;;합당한 대우와 일한만큼의 보상을 해주는 것도아니고 제가 아는 형님들 대부분 야근수당도 못받고 일하시고 그러던데.,말도 없고
저게 솔직한거죠 제친구도 자소설 쓴다고 그러더군요 소설이요 소설 지어내고 뻥치고 그게뭡니까 세상사회가 정직하고 청렴하게 들어가야지 들어가면서부터 구라치고 거짓말하면서 들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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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마리15.08.05 10:27
누구나 이왕이면 비전있고 에너지 넘치는 사람과 일하고 싶겠지만 돈받는 입장에서는 돈을 받는만큼 일해서 돌려주면 되는거 아닐까요. 조금만 힘들면 다른 직장 찾으려는 사람도 분명 있겠지만 취업자체가 쉽지않은 요즘엔 돈받는거에 비해서 일이 너무 고되서 다른 일을 찾으려는 경우가 더 많을것 같습니다.

고용관계 기본이 서로 노동력과 임금을 대등한 정도로 교환하는건데 애초에 칼자루를 쥔 고용주쪽이 갑인데다가 요즘엔 취업 자체가 힘들다보니 그런 기본이 지켜지지 않는 것이 오히려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직원이나 같이 일할 사람 뽑는거야 뽑는 사람 마음이니 그 과정에서 소설을 쓰라든 뭘 하라든 자기 마음이겠지만 지원자가 하도 많다보니 기업에서 별별 것들을 다 요구해서 피곤하긴 한 것 같아요ㅠ

개인적으로는 게시물에서 문제되는 상황의 원인은 대기업이나 공무원 등 너무 일부 직업으로만 쏠리게 만드는 사회, 제도적인 측면에 있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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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태어난자15.08.05 10:48
열정페이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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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날려라15.08.05 10:58
아 그래요?

그래서 열정페이니 뭐니 주고

야근 특근시키고 가족같이 일할 분,^^이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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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오오오오오이15.08.05 12:59
개떡같은 소리이십니다. 면접자의 비젼과 회사의 비젼이 맞길 원하시는 것 같은데 우리가 왜 그래야하죠? 일을 같이하면서 추구하는 방향을 같이 잘 가야하는게 리더의 역할아닌가요? 거기서 너님들이 잘봐야할껀 이 사람 스펙이 다른 면접자들에 비해 조금 모잘라도..방향이 아직은 달라도 같이 힘을 모아보면 더 나아갈 수 있는지.. 이런걸 봐야하는거 아닙니까? 뭐 거저먹게 다는 겁니까? 토익800점 이상에 학점 4년제 기준 3.7 이상에 어학연수도 1~2년 다녀온 사람이 비전까지 갖추고 있으면 니네 면접관들 다 회사 나가야되...내가 사장이라면 니네 면접관들 월급 다 까서 그 고스펙의 지원자한테 월급 주겠다...얼마나 잘났따고 그놈의 비젼비젼.. 그 비젼을 바꿀 생각은 절대 못하고 맞는 사람만 찾는 저 나태한 리더들 밑에서 뭘하겠냐...참나... 아 그리고 혀랄님 회시 이니셜이라도 알려주시죠.. 그 회사에 지원하는 피해가 없도록 예방하는 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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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안믿어15.08.05 07:59
아 면접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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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똥꼬가좀건조했어15.08.05 07:59
222가아닌ㅜㅜ

3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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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ㄹ도풍년일세15.08.05 07:59
아 기다리고 잇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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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너의구세주15.08.05 08:00
취업할때 자소서쓰는게 비상식적인 사회에서 사는건가요???(마지막에 쓰여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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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로해야15.08.05 08:05
노동력을 제공하고 임금을 받는 계약관계를 맺는건데 고용주인 기업이 지나치게 기업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보이라고 한다는거 아닐까요? 면접때 주말근무 야근 이 회사에 왜 지원했나 등을 물었을때 대답할 말은 솔직히 정해져있잖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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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너의구세주15.08.05 08:34
ㅋㅋㅋㅋㅋ ㅜㅜ드라마가 아닌이상 싫은데요 하고오는사람은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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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t15.08.05 08:00
안녕하십니까, 개드립회사입니다.

2015년 개드리퍼 신입/경력 채용에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드립과 순발력에도 불구하고 제한된
모집 인원으로 인해 인연을 맺지 못하게
되었음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전해드립니다..

귀하의 취업에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하며,

다음 기회에 더 좋은 인연으로
만나 뵐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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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겅머겅 두번머겅 세번머겅15.08.05 08:05
'불구하고' 라는 단어가 보이자마자 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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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15.08.05 08:05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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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erMakethMan15.08.05 08:09
취업준비 할때가 생각나네요 ㅎ

보기만해도 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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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가잦으면똥이나오죠15.08.05 08:15
차라리 이렇게 결과를 알려주는게 마음이 편함.. 최종까지 갔는데 연락 안 오는 곳들은.. 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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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짓기어려울땐어떡하죠15.08.05 08:52
보기만해도 분노가 솟아오른다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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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매맛있다15.08.05 08:00
시발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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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는아리아리해15.08.05 08:01
월급만큼만 일하자 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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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필코 다음생엔 원빈으로 태어나리15.08.05 08:03
그 '월급만큼만' 의 기준을 누가정하느냐가 문제

회사기 정하면 노예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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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쓸닉네임도없다15.08.05 08:01
속이 후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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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달란대로해줄수도없고15.08.05 08:01
만화라지만 통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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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TJ15.08.05 08:02
한번 해볼까...?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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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15.08.05 08:03
면접관: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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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필코 다음생엔 원빈으로 태어나리15.08.05 08:04
면접관 : 안바꿔줘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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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5.08.05 08:03
지원동기는?

- 음... 만만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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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멜팔카오15.08.05 08:05
그저께 있었던면접

면접관: 만약 일하는중에 여자친구가 아프거나
갑자기 나오라고꼬장 부린다면 어떻게하실건가요

나: 여자친구 사귈일이 없기때문에 전적으로 업무에만 집중할수있습니다(쥬륵)

결과: 합격(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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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t15.08.05 08:32
면접관:(얼굴을붉히며)...바보..내맘도모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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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김지훈34세15.08.05 08:06
안녕하세요 26에 졸업해서 바로 취업해서 6년간 정신없이 돈만 벌어온 32세 남입니다 저번달부로 야근이며 억울하면 출세하라고 종이던지던 과장밑을 떠나 제 전공을 살려 예술을 할 수 있는 조그마한 카페공간을 내어 새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딱 두마디만 할께요 여러분 취업이 다가 아닙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본인이 하고픈 직업을 신중히 선택하세요 그리고 부득이하게 취업을 하셨더라도 꿈을 포기하지 말고 언젠가는 그 꿈 꼭 이루겠다는 각오로 책임감있게 업무에 임하세요ㅎㅎ고군분투하시는 모든 개드리퍼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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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TJ15.08.05 08:08
새출발을 응원합니다ㅎ
예술계에 한 획을 그어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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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1015.08.05 08:38
저도 같은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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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힣으헤헿ㄹ15.08.05 08:40
결국 그 카페를 열수 있는 자본금도
6년간의 회사생활에서 얻을수 있었던거 아닌가요?;;

대학졸업만 딱 한 사회초년생이
어느 돈으로 자기 꿈을 펼치기가 쉬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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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롤끊으세요15.08.05 08:52
까페에서 진상피우면 암바에 걸릴 것 같은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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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빡15.08.05 09:09
저는 대학졸업하고 29에 취직해서 14년째 직장 생활하다 이제서야 제가 좋아하며 잘 할 수 있는 일이 뭔지 찾아 45세 쯤 시작하려고 차근차근 준비 중 입니다. 항상 안정적인 수입원인 직장 생활과 좋아하는 일과의 사이에서 갈등만 했는데, 이젠 자신이 조금씩 생겨 도전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경제적 여유가 생겼기 때문에 이런 생각이 가능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죠. 내가 좋아하는 일이 뭔지 알아 내는 것도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일이 벌이로 이어질 것인지도...그래도 모두 희망을 가지고 찾아보아요. 43살에 내가 좋아하는 일이 뭔지, 그리고 그일로 어떻게 돈을 벌 수 있는지 그 일을 찾게된 저는 그나마 행운이라 생각하고 감사히 여깁니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가능 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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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15.08.05 11:18
예술공간이 함께 있는 카페라니..!!정말 가보고싶어요~~어디에 있나요??ㅎㅎ새출발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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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bbs15.08.05 11:31
진짜 회사 나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다니
정말 멋있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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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으으응15.08.05 22:30
저는 취직하고 바로 대기업 취직해서 다니고 있는데. 솔직히 이분처럼 별 다른 꿈이 잇ㅎ는건 아니기에 그냥 다니고 있어요. 근데 마음 조급해 말고 자신의 적성을 찾는건 중요한 것 같긴해요 제 동기들도 30 다되서 회사 때려치고 원하던 공부하겠다는 사람도 너무 많아요 그런데 한편으로 보면 취업이 절실한 사람들에게는 일단.취업이라도 해봐야 꿈이고 나발이고 중요한걸 깨닫지 않겠냐는 생각도 들거 같기도 하고. 저 때도 취업이 힘들었지만 요즘은 정말 더 힘든거 같네요. 멀쩡히 회사 다니던 사람이 꿈이 중요하다. 조급해 하지 말라는 말이 호강에 겨워 배가 부른 소리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대기업일지라도 실제로 때려치고 자신의 꿈을 다시 찾느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도 많다능걸 꼭 아셨으면 참고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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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님응꼬기다린지3년15.08.06 01:50
멋지세요! 행복하시겠다ㅜㅜ 항상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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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해머그15.08.05 08:14
지금 출근할 시간일텐데 취직한 여러분들도 화이팅 이른 시건에 취준하러 가는 여러분들도 화이팅입니다. 오늘은 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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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옵다15.08.05 08:17
내 속이 다 시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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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오리다15.08.05 09:03
이제 막 졸업하규 열심히 다니던 회사가 망해서 8월까지만 다니고 그만둡니다... 하... 다시 진로걱정을 할때가 온거같네요...

대한민국 모든 취업생 여러분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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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늬표늬남표늬15.08.05 09:52
나도 돈 많이 모아서 매장해야지
모으는중인데 진짜 몸이 아프고 힘들어서 한의원다녀요
아끼고 아껴서 돈이 모이니까
참 보람되고 힘이나요
이제 29인데 30살에는 지금 일하는 업종으로 가게 할수있을거같아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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丕刀卜15.08.05 11:59
면접 빡치는질문 많긴하지
고딩땐 공부땜시 알바못하고
그나마 대학다니면서 짬짬히 단기간알바하지만 이력서 못쓰고
2년다니다 휴학후 군대가서ㅈ뺑이치고 온뒤 대학졸업하면 어느덧 20중반

면접관새끼는 그럼 왜 여태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지금와서 시작하냐는둥 우리는 게으른사람 뽑을생각 없다는 별 ㅈ같은소리를 하고

다른면접관새끼는 그정도로 열정적이고 모든걸 바친다 라적었으니 적어도 3개월은 월급없어도 그 열정 유지할수 있냐는 개소리하고

아니라고하니 그런 노력으로 들어와서 일하긴 글럿다고 ㅈ같은소리를 또 하고

다른놈은 걍
이곳적성 아니니까 그냥 다른곳 알아보시고 나갈때 왼쪽문 당기고 살살닫고나가라면서 그지랄하고

시X나갈때 실실쳐웃는소리 다들었다

근대 시바 면접 결과날보니 합격문자 주더라

그래도 그딴면접보긴봤지만 그나마 돈마련해야지 하고 감

근대 일하는거가 뭔진몰라도 사무작업이 아니라 걍 책상이랑 존1나 무거운거 나르는걸 걍 전부시키더라 걍 말그대로 노예처럼 걍 1분1초 쉬지못하고 대형책상 냉장고 정수기 등등 16층 계단을 걍 수십번 왕복함ㅋㅋㅋ 걍 타고올라가면 더 빠르고 시간절약이지만 고장난다고

일반 가정용보다 조금작은 냉장고도 혼자서 들고쳐올름 새 부서생긴다고

하나하나 다 정리해갈쯤 갑자기 주말에 전화옴 씨발 내일부터 나올필요없다고
이유라도 듣자니 일하는걸 보니 너무 힘들고 적성이랑 틀리다고
목소리보니 그 면접관새끼더라

돈은 어쩔거냐니 일한건 다 준다더라

생각해보니 그 새부서 생긴거 사람불러 올라가긴 비싸고 지들직원 다치면 돈깨지고 걍 지들이 생각한거가 그 떨구려던놈 일단 들인뒤 쓰고 버리자는거였지

알바 구하고 한 2~3주 지나서 전화오니 내가 일하던회사였음

하는말이 어이구 일은 잘 구하셨습니까? 다시 기회줄수 있으니 들어올생각 있는지 물어보려고 전화했습니다 이 지X이였죠

걍 이미 다른일자리 있고 그쪽보다 좋은곳이니 끊으라하니

끊을때 작은소리로에이..씨ㅂ...하고 끊키더라

지금 그 회사 고소하고싶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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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커피 15.08.05 18:24
쓰레기같은 회사네요...화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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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깨끗해15.08.06 02:17
제가대신 죽빵 이천대 후려갈기고싶네요 그작자들 평생 개거지같이 살기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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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인15.08.05 12:38
속이 후련하네 이제 실천만하면되나 뱃대기 부른 대머리독수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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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5.08.05 18:02
뻔한거 그만 물어라

너희도 사람을 뽑을 마음이 있다면 예를 갖춰라!!

자소서좀 읽어 이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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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케이스15.08.05 20:27
저도 지원자일땐 몰랐지만 면접관이 되어보니 지원동기는 아주 중요합니다. 이 사람이 근무시간 동안 요령 피우다 갈만한 사람인지, 회사에 적응하려는 자세가 있는지, 회사에게 어떤 것을 기대하는지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1차 질문이에요. 이런 뻔한 질문도 제대로 대답 못하는 사람이 일을 잘할지도 의문이구요. 다른 건 다 개성있게 써도 지원동기만큼은 회사가 좋아할 대답을 쓰는 게 좋아요. 본인이 실제로 그런 사람이 되는 것도 무척 중요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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