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동맹국한테 버섯구름 선물 받아서 좋겠다 
한 3개 정도  더 달라구해 
동맹인데 ㅋㅋㅋㅋ

제 2차 세계대전은 전쟁사에서 재해권과 제공권의 중요성을 각인시킨 전쟁이었죠. 태평양전쟁시 미군과 일본군이 처음 마주친곳은 과달카날 전투입니다. 과달카날은 솔로몬군도의 주섬으로 제주도의 3.5배가량 됩니다. 1942년 일본군이 이 섬에 상륙하더니 비행장을 건설하기 시작하죠. 이 섬은 호주의 공습권을 가질수 있고 호주에서 미국으로 가는 해상수송로를 제어할수 있는 요충지이였습니다. 이때 호주는 전쟁준비가 전혀 안된 나라여서 미국에 철저히 의존중이었습니다. 호주가 일본의 수중에 떨어지면 미국은 태평양에서의 전진기지를 전부 잃는것이어서 태평양을 일본에 넘기는것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미국은 반격을 시도하죠.미국은 1942년 8월 1만1000명의 해병 1사단을 과달카날에 상륙시킵니다. 이작전은 대단히 모험이었는데 이때 바다와 하늘의 제어권은 일본에 있어서 상륙할때만해도 몰래하느라 전전긍긍이었죠. 사단전체가 수장될 판이었습니다. 다행히 무사히 도달하였으나
미군병력을 상륙하고 물자의 반을 상륙했을때 일본군이 온다는 소식을 들은 수송부대가 내빼버렸습니다. 다행히 섬에 일본군이 숨겨둔 쌀을 찾은 미군은 사단전체가 열흘먹을수 있는 쌀과 부식을 찾아냅니다. 이는 미군의 반격을 예상치못한 선발공병대가 후발대를 위해 숨겨논것이었죠.
아무튼 미군은 전투가 전무했으나 일본군은 1930년대부터 중국 남태평양까지 전투경험이 있어 자신감이넘칩니다. 바로 이 자신감이 일본군을 이상한방향으로 끌고 가게 됩니다.

미군규모를 파악한 일본군은 이상하게도 과달카날 탈환부대 병력을 3,400명으로 잡습니다. 괌에 주둔하던 7사단 28보병연대 였죠. 연대 지휘관인 
이치키 기요나오 대령은 역전맹장으로 이름높았습니다. 자신감넘치던 일본군은 본대는 기다리지도 않고 선발대 900명만으로 공격을 감행합니다.
8월 21일 새벽 2시40분 이치키는 돌격합니다.
공격로는 일 강 하류로 악어가 많은곳이었죠. 선제사격과 박격포로 시작을 알리고 일본도를 찬 체 
반자이를 외칩니다. 그러나 그들을 기다린건 철조망과 기관총세례였습니다. 사격연습장과 다름없었죠. 두번째 돌격은 해변으로 나갑니다. 미군의 입장에선 훨씬 쉬웠습니다. 해변에서 일본군시체는 800구였고 나머지도 정글에서 궤멸당합니다.
이로써 7사단 28보병연대는 영구히 소멸됩니다. 미군전사자는 43명 뿐이었습니다.

한달뒤, 4000명으로 증원된 일본군이 공격을 합니다. 미군은 방어선이 넓어 방진이 얇아 병력에서 우세하더라도 방어선이 뚫릴가능성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미군은 공격지점을 정확히 예측했는데 과달카날전투 시발점인 핸더슨비행장 입니다.
피로 물든 언덕 이라는 별명을 얻게되는 이 고지에 미군은 해병 최상위정예부대 '레이더스'를 투입시킵니다. 에드슨중령 휘하의 800명은 그들의 신화를 쓰게됩니다. 일본군의 매서운공격으로 발어선이 뚫리기도 하지만 야간전투의 혼선으로 부대간 협조가 원활하지않아 병력 열세이지만 정예부대의 이름값을 하죠. 이틀간의 전투에서 미군은 이상한 점을 발견합니다. 일본군은 준비성이 투철하고 정밀하여 작전명령이 매우 복잡하고 교묘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현장에서 항상 협조가 되지않았는데 그걸 상쇄하듯 무모할정도로 정면공격을 선호하였습니다. 준비는 철저, 전투는 맹렬. 이말이 맞아보이지만 사실 반대여야 했습니다. 명료한 계획과 융통성있는 전투여야 했죠. 노련한 미군베테랑들은 일본군을 간파합니다.
돌격. 그이후는 어디로가는지 뭘해야 할지 모르는 일본군을 알게되고 돌격이 처음이자 끝이라는걸 알게됩니다. 다시 일본군은 참패를 합니다. 일본군 전사자 700명 미군전사자 59명 이었습니다.

10월 드디어 일본군은 2만명으로 증원됩니다. 야포와 같이 중화기도 탑재하지만 정글을 헤치고 가야햇기에 거기다 포 한발씩 매고 정글을 하루 10키로미터씩 5일을 횡단합니다. 정글에서의 10키로미터는 별거아닌듯하나 진창을 감안하면 지옥을 안겨주었습니다. 비까지내려 진흙탕을 건넌 일본군은 정신력을 보여준 극한의 행군을 해냈으나 체력이 고갈되고 맙니다. 
아무튼 피로물든고지에서 미군은 일본군과 육박전을 벌이게 되는데 존 바실런이라는 육군하사관은 기관총진지가 돌파당하고 계속 돌격만 하는 일본군의 특성을 이용, 뒤따라 가며 권총과 단검으로 수십명의 일본군을 죽입니다. 바실런은 나중에 이오지마에서 전사하는데 그를 따라 함정이 건조될정도로 영웅이었습니다. 아무튼 그 전투가 끝났을때 일본군은 9000여구의 시체가 누워있었습니다.

미드웨이해전 역시 이해할수없는 말도안되는 작전으로 7대2의 항모싸움을 4대2의 싸움으로 바꾸고 멍청한 작전으로 그마저도 다날려버리죠
세번가량의 작전변경으로 일본항모갑판위에 어뢰와 폭탄등이 쌓여있어 한방에 골로가게됩니다.

한국도 마찬가지임.
이완용이 누구냐 물어보니까 독립운동가 아니냐는 인간도 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