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슬픈 낙서.jpg

곧추선곧추2015.08.12 17:47
낙서라 쓰고 꿈이라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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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ly2015.08.12 17:44
몸건강히 태어나 온전히 자랄수있던거에 감사함을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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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리코코넛2015.08.12 17:47
맘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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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왕자15.08.12 17:44
1등할려고 무조건들어오자마자 바로 댓글적었는데 내용이 쓸쓸한거네요..
왠지 창피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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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0oAo0il15.08.12 17:44
이건 낙서가 아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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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ly15.08.12 17:44
몸건강히 태어나 온전히 자랄수있던거에 감사함을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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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16살여중생개드리퍼15.08.12 18:30
감사함보다 난 뒤에 날개를 그려주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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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15.08.12 19:00
댓글에 죄송한데 적어놓으신 느낌으로 위로받고 감사하다는 말은 저들에게 더욱 상처가 된다고 하던데요. 결국 나는 저사람보다 낫다라고 하는 이기적인 마음이라도 누가 그러더라구요^^;
제 글에 기분상하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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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몇쌀이천쌀이년아15.08.12 19:28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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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15.08.12 19:49
답은 알고 있으나 언쟁이 벌어질것 같아 대답하지 않겠습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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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드립15.08.19 00:42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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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내가구울게넌먹기만해15.08.12 17:44
아 1등 놓친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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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라떼우유빼고주세요15.08.12 17:44
ㅠㅠ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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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째이15.08.12 17:45
님이왜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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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글위글뚜뚜뚜뚜뚜15.08.12 17:45
전쟁은 저런거죠 되돌릴수없습니다.
그저 있었다는 기억만 남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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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내가구울게넌먹기만해15.08.12 17:45
아..진지한 게시물....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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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흣무흣15.08.12 17:45
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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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Vi15.08.12 17:45
오늘도 난 여자를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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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쓸닉네임도없다15.08.12 17:45
웃긴댓글 달려고 왔다가 슬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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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구리동구리15.08.12 17:46
아이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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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리아저씨15.08.12 17:46
여기다 개드립은 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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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15.08.12 17:46
드립치면 안되는 게시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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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비15.08.12 17:46
제목미스. 그러지마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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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리코코넛15.08.12 17:47
맘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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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와자라가교배를15.08.12 17:47
다리가 완전히 그려지게 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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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빨리빨아좋15.08.12 20:2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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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추선곧추15.08.12 17:47
낙서라 쓰고 꿈이라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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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난한번만찔려도죽는다15.08.12 18:05
아련함이 물씬 풍기는 느낌이드는 드립 마음을 적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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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인생사세우지마19.01.23 21:20
너무 희망 주지마세요 잔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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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싸질러볼까23.10.21 22:57
잘못 읽은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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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15.08.12 17:48
그림 잘 그리네..
미술쪽으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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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돌15.08.12 17:50
짜증날 정도로 슬프네
어린아이인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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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맛있어15.08.12 17:50
아.. 맘이 너무 울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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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15.08.12 19:00
그림을 원래 잘 그리던 소년이 아니었을겁니다 워낙 정적으로 앉아 있었기 때문에 저런 그림을 늘상 그렸기 때문에 손목이 우연해졌을것이고 자기 상상의 다리를 얼마나 많이 자주 그렸는지, 저 그림의 자연스러움을 좀 보세요.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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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노예15.08.12 20:08
많이 그려본것 같네요 진짜 다리처럼 느껴지네요.. 비장상회담에서 들은 말인데
축구선수가 어렸을때 엄청 가난했는데 나중에
발없는 다른 사람을 보고 난 정말 부자라고 생각했다고..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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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5.08.12 20:23
그리고 저애는 나중에 밑에 다리뼈가 자라면서 살갗을 뚫고 나올텐데 그러면 진짜 너무 아플텐데 그땐 정말 어떻하나 그래도 힘내서 저 고난과 역경과 시련을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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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 3분카레15.08.12 20:33
근데 사실 저거 잘그린 축에 드는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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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과 방귀와 트름을 한꺼번에 하자15.08.12 21:13
보면서 든 생각이
잘그렸다....라는 생각이 젤 먼저듦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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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힘센사람15.08.12 21:33
예수님 저 아이가 뭘 잘못했다고 저렇게까지 하신건가요? 당신 믿는 기독교인들에게 봉사거리 만들어서 천국올수있나 테스트하시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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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15.08.14 15:44
성경에 보면 날때부터 장님이 된 자의 장애를
예수님께 당대의 사람이 그 장애가 누구 잘못이냐고 물어보는 구절이 있습니다.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서라고 하고 그 장님의 눈을 뜨게 해주죠. 그리고 그 의미를 현대로 해석해보면 자신의 악조건 상황속에서도 하나님 자녀가 되어 다음 영원한 소망의 기쁨을 갖고 살아가는 자녀의 모습을 말하는 것입니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것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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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퍼15.08.12 22:29
어엌.. 좋은 인공다리가 생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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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서 안하는게 아니라고 했지15.08.12 22:34
ㅋㅋㅋㅋ 낙서 웃기다 다리를 그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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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이미친사이코패스는15.08.12 22:52
공감능력을 상실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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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Doctor15.08.13 13:37
저 사진은 시리아 내전때문에 몸을 잃은 아이입니다. 참고로 타임지인지 이코노미스튼지 기억은 안나는데 잡지에서 이란 사진 컬렉션을 사용했습니다. 장애때문에 다리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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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공감15.08.13 18:20
전쟁이 가져간것은 다리뿐 아니라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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