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금수저들이 제일 부러울때

블랑크2015.08.16 18:22
이상론 얘기하지마세요. 당장 월세값 걱정해야될 사람이 과연 자기 꿈 때문에 일 안할수 있습니까?? 주위에선 아무 서포트도 안해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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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크2015.08.16 18:24
이런 글엔 필히 진지충과 이상론 말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지. 현실은 아닌데. 제발 그런 이상적인 상황이 주위에 몇이나 되는지 세보고나 그런 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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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만보면짖는개2015.08.16 17:58
오락실 코인깡패같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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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기15.08.16 17:58
난 금수저 주위에 돈친구들밖에 없는것같아서
좀 불쌍하기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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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섬에갖힌크크다스15.08.16 17:58
풍악을 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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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만보면짖는개15.08.16 17:58
오락실 코인깡패같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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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지직15.08.16 17:59
왈왈 안짖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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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15.08.16 18:01
아직도 전기충격주면 코인 올라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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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고뭐뭐뭐15.08.16 18:08
아녀 오락실주인 손이 올라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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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진다15.08.16 19:12
진짜 따닥이 많이 했었는데 ㅋㅋ 냉장고나 가스렌지에서 떼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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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잡아잡수스티브잡수15.08.16 17:58
제일 부러울 때는 전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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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지직15.08.16 17:59
나지금 스타크래프트1하고있는디...

여기 스1하시는개드리퍼 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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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위기15.08.16 17:59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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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때려쳐15.08.16 18:00
난. 다시 시작하려면 그져 지금의 걸 모두 다 버릴 수 있는 도박일 수도 있는데..

금수저.. 리부팅할 수 있음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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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MMMMMMMMMMMMMMMMMM15.08.16 18:00
M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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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덮밥이짜다15.08.16 18:01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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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시작은 언제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저게 금수저의 장점이라고 나무수저 돌수저도 할 생각만 있으면 언제든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암만 바빠도 커피 한 잔 할 시간은 있다고 했는데 진심으로 하고싶은일이면 시간이 얼마나 걸려도 즐겁게 할 수 있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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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위기15.08.16 18:19
진심으로 하고싶은일이 생겼을때 주저할 필요가 없다는게 제일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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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크15.08.16 18:22
이상론 얘기하지마세요. 당장 월세값 걱정해야될 사람이 과연 자기 꿈 때문에 일 안할수 있습니까?? 주위에선 아무 서포트도 안해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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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닉네임15.08.16 18:36
다시 시작한다는게 모든걸 다 버리고 시작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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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크15.08.16 18:42
그게 금수저랑 비교가 되냐고요. 부모님 돈으로 대학다니면서 공부하는애랑 하루종일 알바하고 밤 늦게서야 공부하는 애랑 같을수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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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에서avi15.08.16 19:56
그니까 부럽다고 하자나요..
나도 누가 써포트해주면 지금직장 당장때려치고 하고싶은거 하고싶네요...
금수저가 부러운건 돈을 맘대로 펑펑 써서 부러운게 아니라 돈에 구애받지않고 생각한걸 거침없이 할수있다는게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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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닉네임15.08.16 20:02
아.. 편하게 새출발하고 싶다는 말씀이셨구나.. 그건 불가능하죠. 금수저가 아닌 이상 새로운 시작을 하려면 당연히 고생해야죠. 전 아예 불가능하다는 얘긴줄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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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태15.08.16 22:06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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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환경을 탓하는 것은 정말 변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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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티앙슈슈15.08.16 18:45
예 일하면서도 다른걸 할 수는 있겠죠
근데 본문에 금수저는 다시 공부하러 미국에 갔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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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15.08.16 19:20
이상론이라고 단정짓지마세요
왜 자신의 한계를 정해버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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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gar15.08.16 19:54
한계가 아니라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 아닌가요? 가족이 있고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이라면 당연히 모든 수입 제쳐두고 미국 유학길에 오를 순 없는거 아닙니까? 홀몸이라면 부딫혀 볼 수는 있겠지만 그것도 보편적인 시각에서 쉬운일은 아니죠. 현실적인 문제에서 한계를 단정짓지 말라는건 말그대로 이상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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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닉네임15.08.16 20:04
저는 주변에 그렇게해서 성공한 사람 많이봐서 공감은 안돼요. 박사 월급만 받고 미국 유학간 상사가 여럿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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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cs15.08.16 23:42
이런말 하는 자체가 금수저까진 아닐지 몰라도 어느정도 여유가 되시는 분이군요... 그러니 이해를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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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lfy15.08.16 23:43
그사람은 서포트를 받으면서 갔네요
그리고 그사람집에서 지원을 해줬는지 안했는지
상사라면 미리 쌓아논재산이 충분한지
그사람이 취직하기전 자랄때 집이 부유했는지 다압니까? 모르면 그냥좀 갈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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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하려고만듬15.08.17 02:10
그 상사 집이 부유하다는 걸 알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왜 모를거라 단정지으시고 갈길을 가라시는 건지??? 알고 말하는 걸수도 있는 건데 왜 이렇게 꼬투리를 잡는지??? 님도 님 일 아니면 걍 갈길 가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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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도대접15.08.17 16:15
패배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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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덮밥이짜다15.08.21 14:07
아직 제 나이가 어려서 생각도 짧고
부모님 뒷바라지로
내 할것 하고 살고 있기는 하지만
이상론 이라는 말은 동감 못하겠습니다.
애시당초 제 포커스는 돈많이버는 부자가되겠다는것에 맞춘것도 아니고..
꿈이 얼마나 크신지는 모르겠지만은
어떤일이든지 얼마나 시간이 걸리든지는
어떤꿈을가지냐에따라서다르지않겠습니까 ?
살을빼고싶어하는사람도있고 공부를잘해서
장학금을타고싶어하는사람도있고.
지구정복같이 크나큰것바라는사람도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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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덮밥이짜다15.08.21 14:11
오랜시간이걸리는 꿈을 꾸는사람도있고
당장에 시작할수있는 꿈을 꾸는사람도있기마련인데 왜 다들 일확천금을 노리는 꿈에만 집착하시는지 저는 나이가 어려서그런가 이해 못하겠네요.대한민국에 나이들면 가지시는꿈들은 전부 그렇게 찌들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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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티앙슈슈15.08.16 18:24
언제든이라... 어릴때는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나이를 먹고 결혼해서 가정이 생기고 아이가 생기고
부모님이 은퇴를 하시고 이렇다 보니 내가 다 손놔버리고
다시 다른걸 시작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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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츄15.08.16 18:35
ㅋㅋㅋ 귀엽네
그저웃지요
조금만 더 살아보고
그후에 이야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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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헷뿌잉데헷15.08.16 19:02
아직 세상을 모르는듯....
경험치가 부족해보여서 조언조차 할수없는....
30대만 되도...내가 하고픈게 뭔지를 잊어가면서 돈벌러 다는는게 현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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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딩엉덩이15.08.1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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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은 모르겠지만 쫌 그런것 같아15.08.16 19:48
가난은 저런 생각도 못하게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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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로스터15.08.16 20:15
돌수저도 새로운 도전을 할수 있습니다
딸린 식솔들이 피눈물 쏟겠지요
그렇게 피눈물 쏟아서 내새끼 금수저 만들수 있으면 좋겠지만
마냥 녹록치만은 않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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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던씹15.08.17 00:43
저렙이 혼자 왕사가는거랑 만렙한테 쫄 받는거랑같아요
왕사가면 시잘 희귀템 받을 확률이 높은데 왜 안가겟어요 시간낭비 그러다 뒤지면 경치 깍이고 없는살림에 물약 버려 아템 떨궈 ..현실적으로 앞마당에서 토끼나 잡는게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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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15.08.17 02:55
직접 겪지않는한 이건 뭐 국회의원 정치급인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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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제목은저에게물어보시죠15.08.17 03:05
허허..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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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엉으누ㅜㅇㅇ15.08.17 07:50
사회돌아가는 현실부터 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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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파송송계란탁15.08.17 16:37
거지들 자기한탄퍼레이드 꼴보기 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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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허리야15.08.16 18:07
저 수저 우리 할아버지 쓰시던건데...거북이 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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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슝슝이15.08.1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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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크15.08.16 18:24
이런 글엔 필히 진지충과 이상론 말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지. 현실은 아닌데. 제발 그런 이상적인 상황이 주위에 몇이나 되는지 세보고나 그런 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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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15.08.16 18:35
직장 잘리면 어차피 강제 다시 시작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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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츄15.08.16 18:39
...
앞에나온 오락실 이야기로 말하자면
연결해서 무한 코인이 아니라
리셋하고 다시 하는거지
웃긴건 나이라는 것 때문에
기존판보다 더 빡시다는거지
다행히 30대 중후반에 짤리면
경력이라도 가지고 이직이라도 하지만
그 전에 짤리면 경력이 무경력이요
그 이후에 짤리면 나이제한이니
다시시작하면
막판깨기는 커녕 스테이지1도 힘든게 현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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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줍소년15.08.16 21:10
서포트 없어서 부자는 아니더라도 서른둘셋에 3~5억 가지고 있는 사람들 많아요 배우고 찾아보고 실천하고 하면 됨 하지만 주변에서 말리죠 야 그냥 기술 배워서 꾸준히 한달에 백만원씩 모아서 집이나 사 백만원씩 모아서 일년에 1200이고 10년 모아야 12000인데? 결혼 하지 말란 얘기죠 그러니 하나의 일에 모든열정과 에너지를 쏟지 말고 여러가지 일을 배우고 자신의 커리어를 높이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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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방구 독가스15.08.16 21:40
결례가 안 된다면 현재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32,33 정도시면 당연히 3,4억 모으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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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는거야넌15.08.17 01:56
32~33 에 서포트없이 3~5억 이 쉬울것같나?
소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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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츄15.08.17 09:34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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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싱15.08.17 18:05
ㅋㅋㅋ
닉까지 적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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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츄15.08.17 09:45
대기업 기준으로 초봉300을 받아서
월세 50
관리세 수도세 전기 등등 10
식대 30
유류비30
보험료 및 차량유지비20
건강보험 연금 자동차 대출 등등 50

주변인 및 본인 모두가 건강하고
집에 용돈 안드려도 되고
대기업에 다니고
쇼핑 및 여가생활을 안하며
연예를 안하는 조건하에
대략 110까지 모은다
1년 넉잡고 1500모은다 치자
일찍 취업해 27에 시작한다 치자
33에 9천이다
1억이 누구집 개이름인것처럼 말하는 꼬라지가
나이가 예상되지만
어린것이 아무것도 모르는 개소리로
어른들 빡치게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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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닉네임15.08.17 10:19
차에 돈이 많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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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츄15.08.17 22:56
2000짜리 6년 나누면 300+@ 12개월로 쪼개면 넉잡고 차량 대출만 30~
차량보험 적게잡아 일년에 100+@ 12로 나누면 대략 10~
K5도 꿈이로균하~~
학자금 대출은 빼고 계산인건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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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씨밥세끼머겅15.08.17 09:55
서포트없이 32,33에 3~5억? 진짜 서포트없는거 맞냐.. 말도안되는소리마라 아무것도없이 시작하면 절대 못번다. 시작부터 대학 학자금때문에 마이너스로 시작하는판국에 무슨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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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야15.08.17 10:03
ㅋㅋㅋㅋㅋㅋㅋ? 3,4억이 서포트 없이 가능하다고요? 10년에 12000라고 하시곤ㅋㅋ3.4억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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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츄15.08.17 23:11
가능 케이스
친구중 군대 일찍 다녀와 전문대 편입후 거제도에서 중공업회사에 다니는 지인
25부터 연봉 5천 30살에 총수입 약 2억5천
+거제도에 갇혀 섬을 명절에나 벗어남
+사택 거주+차량 어머님차 받음+기름값 세금 등등 급감
이대로 33까지 모으면 가능할듯

현실=약 1억 모았다고 함
이유는 잘 모름
대충 듣기로 섬물가가 사기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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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15.08.16 22:25
하고싶은 일이 생겨서 당장 회사를 그만두고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회사와 병행할 수 있냐고 그러시는 분들 있겠죠 틈만나면 야근 외근 그리고 회식. 일주일에 세번 단 세시간이 허용되지 않는게 직장이라는 거 다들 알고계실겁니다 그래서 회사 그만뒀습니다 근데 월세와 학원비 고정으로 100만원 가까이 나갑니다 결국 전 일을 해야하고 생활비도 필요하기 때문에 알바라도 해야합니다 학생때 시간 많고 부모님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받을 수 있을 때 왜 안했는지 후회됩니다 그래서 전 다시 회사를 갑니다 하고싶은 일을 마음먹고 딱 5개월 만입니다 그동안 모아놨던 돈이 허무하게 빠지는걸 보고 느꼈습니다 사회는 호락호락하지 않다는걸 울기도 많이울고 너무 힘들어서 살기 싫다는 생각도 몇 번이나 했는데 5개월 동안 너무도 가난했기 때문에 다시 포기하려고 합니다 요즘 힘들어서 그런지 주절주절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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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크리스탈15.08.16 23:40
엄마덮밥이짜다님이 이글을 읽고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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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찡15.08.17 02:20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듯.. 1년 일하면서 적금부어놓은거 일 관두고 월세에 생활비때문에 바닥이 보일때의 허무함이 참 견디기 힘들더라구요.
하고싶은 것은 있지만 결국 타협하고 살아가고있어요.
하고싶은 걸 하면서 사는게 당연하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던 지난날의 순수한 저는 현실과의 타협이 어찌나 힘들던지..ㅜ
지금은 아르바이트 시작한 지 1주일째입니다. 새 직장준비와 병행하기에 좀 벅찬 느낌이지만 열심히 해야겠지요..
이젠 뭘 어떻게 준비해야할 지 막막합니다.. 흐유~
모든건 때가있고 시기적절히 잘 준비하면 기회는 누구에게나 오는것이지만 확실히 금수저와 일반수저의 차이는 지금으로썬 큰 느낌이네요ㅜ
저두 심란한 마음에 주절거렸습니다 모두 좋은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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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츄15.08.17 09:48
실험실 생활 6년간 모은 천만원으로 반년째 버티는중....비슷한 상황이많구나 세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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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사슴커15.08.17 23:37
하..... 화이팅입니다
저는 회사 1년도 안채우고 나와서 학원다니려는데
막상 나와보니까 돈이 어마어마하게 깨지네요ㅜ
어리니까 아직 뭐든 잘 할수있어 하는맘으로 막 퇴사한게 후회되요..
쫌 빠듯해도 어떻게든 병행해볼껄
다때리치우고 고향 가고싶음요ㅋㅋㅋ
우리 모두 건강이라도 좋길 바랄게요!!
다들 아프지만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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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j022215.08.16 22:40
가족 아무도 없이 단신으로 있으면 가능할까요? 아니라고 생각해요. 당장 생활하기도 힘들고 시간도 오래걸리겠죠.

하고 싶어하는 일을 준비하면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시간을 쓴다고 하면 그 시간이 얼마나 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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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통의진미통닭15.08.16 23:41
꿈은 그냥 꿈일 뿐이다 라는말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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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급유머패드립15.08.17 05:44
실패가 성공의 어머니라는데
금수저들이야 실패하면 걍 다시 시작 할 수 있지만
똥수저들은 한번 실패하면 끝.
다시 할 수 있더라도 리스크가 너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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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쟈냐15.08.18 11:48
금수저는 실패해서 넘어지면 타박상이지만
아닌 사람은 실패해서 넘어지면 최소 입원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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