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시작이다

늦음

ㅎ

시험보러갑니다 화이팅하게 응원좀ㅠㅠ

ㅋㅋㅋㅋ 뭐저런놈이다있냐아주못된ㄴ놈아쌀람마야마아쿰토토잠보

너의 점을 좀 봐줄까?


너는 일요일아침에 개드립을
본다!

그래서 거기가 어디죠?

그 무속인은 과연 자기가 칼부림 당할줄 알았을까?

무속인 : 용용죽겠지~

원래 자기 점괘는 못 보는 거에요.

중이 제 머리 못 깎는 거하고 비슷하죠..

아저씨보니까 혼자서도 잘 밀던데요..

원빈은 되도 오징어는 안.....

본래 중은 스스로 머리잘 깍습니다

점쟁이 : 미래는 만드는 것

점쟁이는 과거를 볼수있다던데 그래서 미래를 예상하는거라던데

3개월 이내로 여친생기지 않을 것

야!!!!!!

그럼 3개월 뒤에는 생기는건가요?? ㅋㅋ

어릴 적 동네에서 공을 차고 놀고 있었다.
어느 말끔한 중년 신사가 다사오더니 위험하다며 집에 가라고 했다. 저 아저씨 뭐지? 하면서 집에 가서 엄마에게 말하고 있늘 때였다.
펑~ 온동네가 정전이 됐다. 가스통이 폭발하면서 아수라장이 된 것이었다.
그렇게 오랜 시간이 흐른 후 하는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점집에 갔는데 난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생명의 은인인 그 중년 신사가 노신사가 되어 내 앞에 앉아 있었고 난 그 분의 점괘를 거스를 수 없었다.

본인 얘기임???

이런글을 보면 점쟁이들이 돈을 버는 것에 대해 화가나네요.

용하데.. 용해.. 용용해

점쟁이는 과거만 맞추는사람...

점쟁이 : 흠 ... 국영수를 소중히 하지 않아 서울대를 못 갔지??

어머니 처녀때 친구와 점집을 갔는데. 
어머니 친구분은 시집을 두번 간다고.
어머니께서 너 큰일났다 그랬는데 친구분 이미 한번 결혼하고 이혼한상태. 모르셨다함.
어머니 남편은 피부가 희고 눈이 노란 사람을 만난다고. 
그당시 파주 미군부대 부근에 살고계셨는데 미군한테 시집가는줄 알았는데. 아버지 피부가 흰편에 눈이 노란색임 물론 한국인. 형이 피부가 희고 머리가 밝은색임. 머리색때문에 어머님 학교도 다녀오셨을 정도. 나는 깜장 열성유전자가 승리했음. 
아둘이 둘에 둘째가 외국 생활 가능성이 보이고 돈복이 있다고 했다함. 그게 나임 지금 타지생활 7년차임. 내가 장가는 장가는?? 그얘긴 없었다고 함. ㅋㅋㅋㅋㅋㅋ 이제 서른 중반 넘어감.

내가 재미로 본점. 
20대 중반 쯤 여자친구가 있을당시. 과거형임 지금은 없음 아군이니 안심하길. 종로길을 거닐다 작은 포장에서 점치는 할아버지에게 둘이 궁합보자고 하길래 나도 궁금해서 그러자 했는데. 그 할아버지 이것저것 물어보시고 책좀 보시더니 하신 말씀이. 헤어져! 였음. 이유가 내가 외국으로 떠날 팔자인데 여자는 한국에서 살 팔자라고 분명 헤어지게 되있다고. 그당시 외국에 나갈거라고 생각조차 해본적없음. 그냥 뭐 재미로본게 하고 넘겼는데. 몇달 후 갑자기 외국으로 나가게됨. 여자와 물론 헤어졌음. 내가 항공료 줄테니 나보러와라 해도 자기는 절대 싫다고 그돈으로 나보고 오라고. 그때부터 몇번 한국에서 정착하려고 노력하고 공부도 더했는데. 결국 외국에서 정착했음. 
약간 신기하긴 한듯.

아군이니 안심하길에서 나도 모르게 좋아요를 눌렀다...

점쟁이가 역으로 노이즈마케팅 한거면 소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