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이개?

개표정봨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살려달라는 간절함이 보인다

아니.곰일개.

웃어

조용히하고 친한척해... 웃어 웃어...

곰: 야 친한척해라


와 생각없이 썻는데 금장이라니!! 감사합니다!

곰 : 인상쓰면 죽는다잉?

이 댓글이 왜케웃기지

개쫄음

개 표정에서 살려달라는게 느껴진다

ㅊㅁ

살려주개

곰 : 야 카메라 카메라
개 : ..ㅎ.....

시,신고 좀 해주개

기꺼이 헤드리죠 신고

왼쪽에 사람이 대체 어떤자세로 있는건지 
궁금한건 저뿐인가여

곰이 개과인가?

야 웃어웃어

곰 : 웃어

웃으르 스블르므~  드즌드~

야 웃어

곰 : 허허 진짜 안괴롭혔다니까유~

곰:곰곰히 생각해봐 누가 빠르고 이길지

산에서 주인을 잊어버리고 말았다. 평소에 나를 심하게 학대하던 주인이 왠일인지 산으로 산책을 가자고해 나를 용서한줄알고 신이나 이곳저곳 뛰어다니던게 문제가 된거같다. 내 주인도 처음부터 나를 싫어했던것은 아니다. 주인은 크고 강한 동물을 좋아했다. 그래서 나를 데려왔고, 난 주인에 바람대로 누구보다 강하고 또 누구보다 크기위해 노력했다. 그 시절에 주인은 나를 매우 아끼고 사랑해주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 점점 쇠약해지고 크기도 더이상 크지 않아버리니 주인은 나를 이유없이 혼내고 심지어 학대까지했다. 주인이 나를 잊어버린 지금. 도망친다면 고통스러운 주인에 몽둥이질에 벗어날수 있지만, 변해버린 주인이라도 난 주인의 예전모습 그대로 변함없이 사랑하고 있다. 난 꼭 주인을 찾을것이다.. 주인을 찾기위해 몇분을 뛰어다녔는지 모른다. 벌써 산에는 해가저물고 음산한 기운밖에 돌지않았다. 그때였다, 갑자기 뒤에서 맹수에 포효소리가 들려왔다. 본능적으로 알수있었다. 나보다 큰 몸집, 무엇이든 씹어먹을수 있을거같은 강력한 이빨, 한번 휘두르면 가죽과 뼈가 깨끗하게 찢겨나갈정도로 날카로운 손톱. 이건 나보다 강한 즉, 나를 먹이로 하는 포식자라는것을. 난 필사적으로 달렸다. 그놈은 미친듯이 쫒아왔다. 이 때 주인만 있었더라면.. 집에 있는 커다란 나무쇠로 자기 여자를 죽일때처럼 저런녀석쯤 손쉽게 죽여줬을텐데.. 살기위해 마구 뛰다가 주변풍경이 점점 산에 올라와 방을 잡았던 오두막과 가까워지고있음을 느꼈다. 난 기쁨과 공포에 알수없는 감정을 억누르고 마구 뛰어갔다. 저기있다! 내가 그토록 사랑하고 찾아해멨던 주인이!! 우리 주인은 나무쇠로 그녀석에 머리를 겨뉘고 있었다. 이제 그녀석은 머리에 피를 흘리며 나를 따라온것을 후회할 것이다! 그런데 이상하다 주인이 계속 쏘지를 않는다. 왜지? 왜! 난 주인을 그토록 사랑하는데 왜 주인은 나를 그토록 미워하는거지? 주인에 쇠나무는 나를 겨뉘고 있었고 허리춤엔 내 목이라곤 믿어주지 않을정도로 넓고 큰 목줄을 차고있었다. 그래 내 주인은 크고 강한 동물을 좋아했었지.

감동적인거 쓰고싶었는데 쓰다보니 공포물이 됬습니다 글 안쓰는거 티나네요 맞춤법이나 단어들 원래같으면 찾아서 써야하는데 좀있ㄴ음 퇴근이니 막 휘갈길게요 유후!

둘이 닮았다

형이 격하게아끼는 동생이야

소개할께 얘는 내 점심이야... 인사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