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교사 기본급.jpg

프링글스복숭아맛2015.09.06 10:19
현직 교사입니다.
직장생활이 대부분 고충이 있듯이 교사생활도 고충이 있습니다. 무조건 말 잘 듣는 학생을 바라는것은 아니지만 도를 지나치게 예의없거나 소위 말하는 문제 학생도 있죠. 그래서 상담을 통해 보면 그런 학생들은 가정에서 아이를 막 대하거나 심지어 폭행까지 했다더군요. 얘기를 들어보면 안타깝기 짝이 없습니다.

그리고 미디어에 교직계 폭행, 성추행 기사가 자주 노출되니 움찔 움찔 합니다. 그런 교사는 마땅히 처벌받아야 하지만 진심으로 학생을 위하고 노력하시는 선생님들까지 잠재적 범죄자로 보일까 싶어서 입니다.
저 봉급이 적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어쩌다가 교육계가 이렇게 되었는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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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음대2015.09.06 12:42
전부 쓴게 추가근무수당이잖아. 당연한거 아니냐. 근로를 했으면 돈을 받아야지. 그게 배알꼴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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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웃음포인트를찾았닼ㅋ2015.09.06 12:25
어머님이 청에서 감사관 하시면 교사들의 부정적인 면을 많이 보시겠네요. 이런 글 쓰신 것도 이해는 갑니다. (잘 모르시는 분인가 해서 구구절절 설명 적었다 지웠어요.)
그런데 학기중에 연가쓰고 해외여행 다닌다는 둥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는건... 감사에 관계없이 보이지 않게 노력하는 더 많은 교사들을 매도하지는 맙시다.
어머님께서 하시는 일은 교육계를 더 깨끗하고 맑은 곳으로 만들어 학생들이 즐겁게 배움에 전념토록 하는 일일건데.. 아드님(따님?)께서는 오히려 사회적 불신을 조장하여 열심히 가르치려는 교사들 마음을 꺾는 말을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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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맛초코쭈15.09.06 09:22
1등이다! 역시 개드립은 화장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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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가치의가치전홚15.09.06 19:40
특목고 교사인데 그래도 느끼는게 교사가 제일 꿀이다....
주변에 직장다니는 친구들보면 많이 힘들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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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왔쪄염뿌우15.09.06 09:23
근데 빡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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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15.09.06 09:24
선생님들 목 아프셔서 마이크 쓰고 분필가루 안마실려고 하고 이런거 보면 참 교사만큼 힘든 일이 없구나 생각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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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마요존맛15.09.06 09:49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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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마이크 쓰니깐 목 안 아프고 한번 들어가면은 비리를 먹든 뭘 하든 웬만해서는 짤릴일 없는 철밥통 중에 철밥통이고 애들 방학 할 때 같이 방학하며 직장 안 나와도 월급 받고 초임이라한들 칼퇴해도 눈칫밥 안 먹고 방학 때 쉴만큼 쉬었어도 학기 중에는 법적으로 정해진 휴가일 또 다 채워서 휴가 가고 추가수당 이것저것 빵빵하 나오고 학교가 바껴 교과서가 확 바뀌지 않는 이상 수업준비 없이 매년 같은 내용으로 울궈먹고 고등학교 교사는 예외지만은 초중학교 교사는 진짜 꿀 중에 꿀 부부 둘 다 교사라면은 30넘어가면은 1년에 1번씩 해외여행 다닐 수 있을만큼 수당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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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아빠15.09.06 10:06
방학때놀고학기중에휴가를또간다? ㅋㅋㅋ
어디학교가그런답니까?

방학때 일하는쌤들 엄청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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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백수입니다15.09.06 11:41
저희누나가 중학교사인데 방학때 풀로 놉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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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15.09.06 16:49
어느학교 교사죠?
특이한 학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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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씨로만든목화빵15.09.07 01:05
대부분의 학교가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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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어때15.11.03 19:21
모르면서 아는척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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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어때15.11.03 19:21
누나가 기간제신가봐요. .그럼 이해되요 어차피 계약직인데 연수받으러갈일도 잘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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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마요존맛15.09.06 12:04
방학 때 일하는 선생님은 당직이나 자발적으로 나온거나 연수 때문에 나온 거겠죠

방학 때 나오는 거는 어디까지나 자율이에요
다만 방학이어도 학교에 나오는 학생의 안전문지 등을 위해서 당직을 세워 학교에 나오게하는거죠

방학중에 많아도 3번은 안 넘겨요

그리고 교사도 공무원이라 일반 공무원들이 쓰는 휴가 그대로 쓸 수 있어요 물론 개념이 있는 교사라면은 몰아서 쓰지 않겠지만은 모두가 개념이 있는건 아니잖아요

갑자기 출장 갔다면서 3-4일 학교 안 나오는 선생님 본 적 있죠? 휴가일 확률이 9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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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15.09.0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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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15.09.06 17:02
추측으로 쓴 글.
아무리봐도 신빙성이 없어요.

학기중에 휴가가는게 참 쉬워보이죠?

학교 대표로 출전하는
업무로 인한 출장이었다면 모를까

학교장이 절대로 개인휴가를 쉽게 허락 해주지 않아요.
상신올리면 반려합니다.

혼인이나 상을 당하는 등
특별한 사유가 없는 이상
결코 말처럼 쉽게 허락하지 않아요.

여행간다고 휴가내달라고 하면 누가 해주나요?

심지어 한주 땜빵 구하기도 쉽지 않구요.
시간표 조절도 결코 쉽지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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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선인장15.09.06 11:20
모르면 댓글달지마세요

부모님이 교사라서 도저히 그냥 넘길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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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15.09.0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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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왕자15.09.06 11:56
읽다 화가나서 댓글답니다. 주변에 교직에 있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습니까? 학교현장 나가보시기나 했습니까? 몰라도 너무 모르시네요 방학때 아무 학교나 찾아가서 교무실한번 가보세요 그런소릴 지껄일수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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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마요존맛15.09.06 12:06
엄마가 중학교 행정실장 하다가 지금 교육청에서 감사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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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왕자18.01.25 17:07
느그엄마가 개땡보니까 그렇게 보이겠네여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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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마요존맛15.09.06 12:07
그리고 방학 때 학교 나오는 걸로 왜 생색을 내려하는지

방학에 돈을 안 받으면 몰라 돈받잖아요?
그런데 나오는게 대단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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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왕자15.09.08 02:23
생색내는게 아니라 윗댓글에서 방학때 안나와도 되니까 개땡보다~ 라고해서 반박한 글인데 어디서 굴러오신분이 제대로 읽어바지도 않고 또 똥을 싸지르셨네요ㅎㅎ 비공감하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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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크15.09.06 12:03
이 세상에 안힘든 일에 어딨습니까?? 그렇게 부러우면 님이 하시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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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마요존맛15.09.06 12:11
임용고시 통과만 할 수 있다면은 백번하죠

꿀직장인거 몰라서 못 들어가는거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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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15.09.0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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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웃음포인트를찾았닼ㅋ15.09.0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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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아니얘가지금뭐라는거야미쳤어정말15.09.06 12:15
맞는말인데 왜 난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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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칙움칙치키치키뭄뭄15.09.06 12:18
ㅋㅋㅋ진짜 어이가 없네 하루종일 말해보세요 마이크 안쓰고 목이 못버팁니다. 교사 만년 고질병이 성대결절이에요. 성대결절은 뭔 가수만 걸리는줄아는지... 그리고 철밥통? 뭐 언젯적 얘기를 하시는지.... 요즘은 뭐 하나 잘못 걸리면 바로 아웃입니다. 방학때 띵가띵가 논다니... 방학 중간에도 연수 가야하고 준비해야할 업무 장난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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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마요존맛15.09.06 12:26
마이크 쓰는게 나쁘대요? 그리고 철밥통이 옛날 이야기라고요? 교사하다가 짤리는거는 진짜 쓰레기 중에 쓰레기에요

비리로 걸려서 교육청에 와도 처음은 경고하고 연수 뿐이고 우선 교육청 귀에 들어오기 전에 학교평점 깍인다고 교내에서 처리하는 거 모를 줄 아나요?

방학 중에 바뻐? 지나가는 직장인 붙잡고 방학 중에 바쁘다고 얘기해보세요. 연수를 7박8일로 한 3번은 갔다오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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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15.09.06 17:10
방학중에 수업하는 학교도 많아요.

학생들이 본인 방학 3일밖에 안된다고 하소연 하는 학교도 많구요.

본인이 알고 있는 초 극소수의

특별한 케이스를 꼬집어

특정계층 전체가 모두 다 그런것 마냥

싸잡아서 깎아내리는 것은 좀 아니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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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웃음포인트를찾았닼ㅋ15.09.06 12:25
어머님이 청에서 감사관 하시면 교사들의 부정적인 면을 많이 보시겠네요. 이런 글 쓰신 것도 이해는 갑니다. (잘 모르시는 분인가 해서 구구절절 설명 적었다 지웠어요.)
그런데 학기중에 연가쓰고 해외여행 다닌다는 둥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는건... 감사에 관계없이 보이지 않게 노력하는 더 많은 교사들을 매도하지는 맙시다.
어머님께서 하시는 일은 교육계를 더 깨끗하고 맑은 곳으로 만들어 학생들이 즐겁게 배움에 전념토록 하는 일일건데.. 아드님(따님?)께서는 오히려 사회적 불신을 조장하여 열심히 가르치려는 교사들 마음을 꺾는 말을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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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마요존맛15.09.06 12:30
사람들이 되도 않는 말로 제 말에 반박하는거에 화나서 뭐 제가 교사를 싫어하는 사람처럼 보이는데

저 학교 선생님들 안 싫어해요
오히려 존경합니다 이상한 교사보다 훌륭한 교사가 더 많죠

학교 선생님이 싫다는 게 아니라 그냥 학교 선생님들 업무가 다른 직장인보다 편하다 이 말이에요

그리고 휴가를 내서 해외여행을 가든 말든 자기 휴가 쓰는 거 나쁘게 생각 안 합니다 그럴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어서 실례려 이런 일이 있었다라고 말한 것 뿐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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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5.09.06 21:58
니가 글을 뭐같이 썼네 마냥 꽁으로 돈버는 것마냥 뭐 시발 해보고 말을하면 들어주는데 남이 노력해서 얻은 것을 그따위로 표현하면 기분이 젛냐 새꺜ㅋㅋㅋ 누가 너일하는거 장점만 쭉 나열해 놓고 저놈 일하는거 개꿀ㅋ 잊랄 하면 넌 기분 좋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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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눈이콩15.09.08 23:19
전 교사는 아니지만
왠지 사이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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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마요존맛15.09.06 12:31
경조사 휴가라는게 5일인가로 알고 있습니다

그거내고 해외로 휴가 갔다온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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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웃음포인트를찾았닼ㅋ15.09.0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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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롸이15.09.06 15:39
님도 잘 모르시네요. 공가는 선거나 예비군 훈련 등에 쓰는 거고 경조사 시는 특별휴가입니다. 위에 존맛 님 말 딱히 틀린 건 없어요. 그리고 방학 중에 해외 나가는 거 결재 안 해 주는 또라이교장들도 있지만 아주 간혹이고요. 자기 연가 내고 간다 그러면 안 해 주는 사람 1프로 미만이예요. 또 역으로 결재고 뭐고 복무도 안 달고 해외 막 나가는 또라이교사도 존재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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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15.09.06 12:40
아... 이 덧글을 보니 확신이 섭니다.
잘 모르는 일에 나서지마세요.
존맛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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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에뿌린설탕같은15.09.23 01:11
나는 조금 공감하는게 나고3때 옆반담임 미국놀러갔다옴... ㅠㅠ
우리반아니였던게 다행일정도로 개념무선생이었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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갿달15.09.06 13:56
부모님이 교사였다거나 본인이 교사여서 고충을 느껴본게 아니라 들은 얘기로만 글을 쓰면 안됐죠.. 맞는 말이고 틀린 말이고를 떠나 좀 경솔하셨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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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트15.09.06 15:45
이분 사회 경험 없는 중고딩 확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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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쑝쑝15.09.06 16:58
진짜 웃긴게 이런 사람들 보면
의사나 변호사한테는 암말도 못함..

근데 교사는 좀 만만해 보이는갑지?

교사도 의사나 변호사보다는 성적이 나쁠수는 있어도
정말 열심히 공부한 사람들이다.

봉급이나 각종 혜택을 받는다면 그건 노력에 대한 보상 아닌가?

교사들에게 불평하는건
자신은 노력도 하지 않고 투정하는것 밖에 보이질 않는다.

만약 노력했다면..
교사 안한거 자신탓이지 누굴 탓해?

병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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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김아빠15.09.19 02:04
꿀이면 어쩌라고. ㅋㅋ
그럼 너희 모친도 교사 하시던지.
왜 모친이 교사 따까리 출신이라는 반감을 이런 식으로 푸시나.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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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여15.09.06 09:24
140받기위해 그 빡센 공부를 등떠미는 나라가 화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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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추선곧추15.09.06 09:28
조..조금 당황스럽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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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목소리로남심저격15.09.06 09:31
님닉넴이 더 당황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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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tothend15.09.06 10:26
님닉넴은 황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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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게이15.09.06 11:21
왜요 여자분일수도 잇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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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목소리로남심저격15.09.06 12:48
저 여잔데... 창원게이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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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벨리나15.09.06 09:36
초등 행정실에서 일했었어요.
기본급이 저만큼이고 저기에 각종 추가수당이 주루룩 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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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그리나15.09.0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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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아니하면무엇이옳단말잉15.09.06 09:46
거기다가

12달중에 약 2달이 방학(휴가기간)

정시퇴근. 야자감독이나
추가 교육시간이면 수당이 많이늘죠.

교권이 많이 떨어졌어도
여타 일반회사 직원에 비하면

안정되고 괜찮은 직업이죠 ㅎ

임용고시 준비생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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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몇쌀이천쌀이년아15.09.0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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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아빠15.09.06 10:08
세금면제는뭐죠? 세금원천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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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이잘못했네15.09.06 11:25
세금면제는 목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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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나게이뭐람15.09.06 10:08
추가로 퇴직금이 안나오니까 저렇게 받는 거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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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마요존맛15.09.06 12:20
퇴직금이 왜 안 나와요? 교사도 공무원입다
교사 퇴직연금은 대기업 퇴직금 뺨쳐요

게다가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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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웃음포인트를찾았닼ㅋ15.09.0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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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많고의젓한코오리15.09.06 11:06
추가수당이 모가있죠?
야간근무로 시간외 수당말고 모가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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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마요존맛15.09.06 12:21
방과 후, 연수, 주말 당직, 789교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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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음대15.09.06 12:42
전부 쓴게 추가근무수당이잖아. 당연한거 아니냐. 근로를 했으면 돈을 받아야지. 그게 배알꼴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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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면고추장더길면초고추장15.09.06 12:24
이 친절한 설명에 싫어요 단 자들은 뭐죠?
놀고 먹는 교사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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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두레박15.09.06 10:35
뜬금없는 나라탓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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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둥이의기억15.09.06 11:29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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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템15.09.06 14:09
나한 낭심저격으로 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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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r15.09.06 09:24
저기에 더 받아요 ㅎㅎ오십만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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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게엔15.09.0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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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은각도기로잴때쓰는말15.09.06 09:25
교사는 1년에 1호봉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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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날려라15.09.06 09:26
교권이 넘 무너져서 안쓰럽다

꿀직장인것만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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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는엑스트라15.09.06 09:27
생각보다 많이 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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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락15.09.06 09:29
-3 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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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쿱15.09.06 09:39
어... 어... 나보다 적게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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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지만15.09.06 09:48
왜케적지하고 속을뻔 했네 ㅋㅋㅋ 기본급이자나 기본급 저정도면 절대 적은거 아니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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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릿대15.09.06 10:06
일반 회사 월급 200 받는 사람들 기본급이 120만원이 안된다..1호봉에 140이면 기타 수당들까지 250은 받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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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은 닉15.09.06 11:09
초임 9호봉입니다.
다 붙여서 200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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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15.09.06 17:18
좋은회사 다니시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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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5.09.06 22:01
그런건 회사마다 너무나도 다른단다 너무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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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링글스복숭아맛15.09.06 10:19
현직 교사입니다.
직장생활이 대부분 고충이 있듯이 교사생활도 고충이 있습니다. 무조건 말 잘 듣는 학생을 바라는것은 아니지만 도를 지나치게 예의없거나 소위 말하는 문제 학생도 있죠. 그래서 상담을 통해 보면 그런 학생들은 가정에서 아이를 막 대하거나 심지어 폭행까지 했다더군요. 얘기를 들어보면 안타깝기 짝이 없습니다.

그리고 미디어에 교직계 폭행, 성추행 기사가 자주 노출되니 움찔 움찔 합니다. 그런 교사는 마땅히 처벌받아야 하지만 진심으로 학생을 위하고 노력하시는 선생님들까지 잠재적 범죄자로 보일까 싶어서 입니다.
저 봉급이 적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어쩌다가 교육계가 이렇게 되었는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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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롸이15.09.06 15:42
동감합니다. 다만 봉급의 체계 자체가 바뀌어야 해요. 일반직이랑 같은 체계로 해 놓고9호봉부터 시작이라는 거부터가 어불성설이죠. 그리고 우리나라는 가정교육은 나몰라라하면서 교사들이 애들 인격형성까지 해야 정상이다라는 식의 이상한 사고를 하는 것 같아요. 교사들에게 너무나도 많은 걸 기대하고 맞지 않는 권리를 주려고 하는 것 양쪽 다 문제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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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학생이고난칠십오씨컵15.09.0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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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생님아15.09.07 12:13
일반직과 교사를 동일선상에 놓는다......
위험한 생각입니다. 동일한 직종이 아니니까요.
둘을 서로 비교하는것 부터가 어불성설이죠.

행정직 처우개선은 필요하겠지만 교사와 완전 별개의 문제입니다. 토롸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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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슈퍼아줌마15.09.06 17:23
직업윤리가 없는 사람들이 문제죠.

아직도 기억한다. 내가 아재가 된 지금도.
초6담임 ㅇㅂㅇ..ㅂㄷㅂㄷ.. 그렇게 없는이유 만들어가며 부모님모시고 오라던 그 이유를...
다른친구들 부모님이 다 줬던 촌지를 받을려고..
그당시에 3~10만원정도 했을텐데 그걸받겠다고 반친구들 앞에 날 쓰레기로 만들었지....
지금도 안정적이다는둥 사회적으로 흠잡을일 없다는 그런 직업이라는 이유로 교사되려는사람들 다 똑같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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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tothend15.09.06 10:27
사대 갈껄. 선생 친구들 조면 맨날 노는 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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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5.09.06 10:30
초등교사한지 3년 된 형님이 수당 때문에 250~350 정도 번다고 했습니다..

거의 300대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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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음대15.09.06 12:43
선배랍시고 뻥쳤나보네요ㅋㅋ 이놈의 허세란ㅋㅋ 성과급 들어온거까지 어쩌다 한달 보여줬나보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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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롸이15.09.06 15:45
위엣분이 말한 게 틀리지 않습니다. 교사 3호봉이면 9호봉 기본 가산에 남자 군대 갔다 왔으면 2호봉 더 가산이죠 거기다가 그 외 경력 온갖걸 다 쳐줘요. 그래서 도대체 몇호봉부터 시작일지 가늠도 되지 않습니다. 3년차면 기본이 14호봉이예요. 일반직 14년 일한 사람이랑 비슷한 급여를 받는 겁니다. 그럼 일반직 14년 근무한 사람이 300받으면 비정상일 거 같아요? 당연 그 정도 받아야 하는 거 아니고?? 우리 학교 기간제교사도 심지어 기타강사 로 좀 많이 뛴 달에 명절휴가비까지 해서 600타가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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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boy15.09.06 22:46
초등교사 3년차가 300에서 350받아간다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데체어디학교요? 제여친이랑 제가 비록 사귄지 1년밖에안됫지만 지금 3연차인데 걔가 단한번도 정규월급으로 200정도이상받는걸 본적이없는데...? 설 추석 학교 등급매긴다음 나오는 보너스 이외엔 보너스같은건 받지않는걸로 알구있구요. 또 기간제선생님이 600정도받아간다고햇는데....그기간제선생님은 무슨 교장급이라도 된데요? 여친아버지가 초교 교장이신데 그냥 추가수당제외 500정도 되는걸로아는데... 기간제분 엄청나네요 님말만들어보면 공무원인데 대기업부럽지않내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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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5.09.07 02:22
대구주변 쪽 지방 초등교사 하시는데요.

9급공무원 3호봉이.. 180~190 받아요.. 수당 빡시게 채우면 200정도인데

교사가 200 안된다고요?...진짜 교사세요?
수당없이 기본급만해도 ... 200이 깔리는데..

350 대 까지 갈때는 추가근무수당에 무슨 이상한무슨 종류 였는데 밤인가? 주말? 인가.. 아무튼 그 어떤 수당이 엄청 강해서 그런걸로 들었구요..

배 아프신가... 왜 믿지를 못하세요 .. 그만한 직업이에요.. 교사 직업을 되게 낮게 보시는데.. 9급공무원 수준을 생각하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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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롸이15.09.07 08:34
다 지나간 댓글에 또 다는 거 당사자 바지도 않을 거 같지만 혹시나 다른 사람들이 보고 오해할까봐 댓글 답니다. 그냥 인터넷이나 임용까페에서 교사 봉급 실수령 검색만 좀 돌려봐도 님이 하신 말씀은 전혀 맞지 않다는 걸 누구나 알 수 있을 거예요. 참고로 제가 일반직 5년차고 제 와이프가 급여담당자예요. 교사들 월급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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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김아빠15.09.19 02:08
설마 세전 월급 300 가지고 열폭하는건 아니죠?
고작 그 월급 가지고 이런 반감 가진다면 완전 인생 실패한 부부이신거고. ㅋㅋㅋ
나 대기업 9년차, 아내 교사 12년차인데 실수령 딱 내 절반이더이다.
월 실수령 300 근처도 못 옴. ㅋㅋㅋ
내 일? 나름 업종 전문직이고 통계상 연령대 상위 10%라고 자위는 하지만 교사보다 두배 이상 받을 정도로 힘들거나 가치 있다고는 생각 안 드는데?
교사 박봉 맞아요 이 열폭님아. ^^
당신네 부부가 교사 처우에 비해서 비교적으로 무능한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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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5.10.02 20:38
저기요.. 2년 전 2013년 건강보험 근로소득 신고 기준으로

국내 상위 10%면 평균연봉 8000이고 최저 월급 기준으로 잡으면 월450인데요..
대기업기준 이사급이고 전문직 기준 변호사 급인데요..

그런 사람이면 다 박봉으로 보일 수 밖에..
연령이 40대면 40대기준 10%는 월 550만.. 이고

교사 기준으로 경력 18~20년해야 이제 상위 16%~20%에 해당돼요.. 대기업 부장이 여기에 해당하죠..

대기업에 비하면 되게 짤 수 밖에 없는데 당연히.. 일반직 전체랑 비교했을때 교사는 결코 박봉은 아닙니다..

도대체 얼마 받아야 박봉이 아닌건지..
근로소득 평균은 알고 하시는 소린가..

많이 버는 것도 아니고 결단코 적게 버는건 아닌 그런 봉급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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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5.09.07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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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웃음포인트를찾았닼ㅋ15.09.0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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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oid15.09.06 11:16
호봉표는 저렇지만 사범대 졸업하고 임용되서 교사가 되면 8호봉 으로 알고있습니다
군대 2년 다녀오면 10호봉 으로 되고요
1호봉부터라 생각하시면 안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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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도착15.09.06 11:28
전부 어디서 뭘 듣고 오셨는지...
학기 중엔 특별한 경우 제외 연가 사용은 거의 못합니다. 회사원의 월차 사용하는 개념 아닙니다.

저는 초등이라 잘 모르지만 중등은 추가 수당( 초과근무나 특별수업) 받기 쉽겠죠. 그러나 그것도 근무입니다. 야근의 개념이죠. 그 수당 벌려면 방학도 반납해야죠. 방학도 챙기고 추가 수당도 챙긴다? 하핫..;

저 초등 9년차입니다. 초봉 9호봉 부터 받았고 9년전 첫 월급으로 180 받았습니다. 지금은 실수령액(원천징수 세금, 건강보험, 기여금 제외)230~40대 입니다.

여기에 제대로 알고 말씀하시는 분 거의 없으시네요. 더불어 교직에 대한 댓글 다신 분들의 인식도 잘 알것 같습니다. 씁쓸합니다.
일반 회사도 교직도 나름의 장단점이 있겠지요.
여기저기서 주워들으며 제가 내린 결론은 직업은 딱 봉급만큼 일 값 한다는 거네요..
저도 딱 230만큼 힘들게 일하고 딱 그만큼의 여유를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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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롸이15.09.06 14:12
9년차 현직교사가 무슨 230이라니 소가 웃겠네요. 실수령 320-330은 받는 게 일반적인데요? 본인 개인 대출 등으로 인한 공제 생각 안 하신 건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무슨 야근한다고 방학을 반납합니까?? 연가 쓰기 힘들다는 거 말고는 제대로 아는 게 없으신데 9년차라는 게 믿기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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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가필요해15.09.06 14:26
요즘 학교에서 다 보충합니다. 이 분이 뭘 모르시네. 야근이 아니라 정규 수업으로 편성이 되어있다고요. 잘 하고 계시는 분에게 시비 털지 마시고 가서 자소서나 마저 쓰세요.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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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가필요해15.09.06 14:27
그리고 저희집안 3대가 다 교사 집안인데, 20년차 된 저희 엄마 월급이 그 정돕니다. 제발 좀 알아보고 오세요. 열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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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롸이15.09.06 15:10
전 열폭한 적 없고 본인이 열폭하고 계세요. 뭐도 없는 분들이 꼭 이런 얘기 나오면 집안을 들먹이기 시작하더군요. 월급 얘기도 현실이랑 맞지 않는 건 현직 교사들도 보면 알 것이고 전 초과를 하냐 마냐 얘기한 적 없습니다. 방학을 반납한다는 황당한 소리를 하시니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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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롸이15.09.06 15:10
20년된 교사 월급이 230이라 정말 기가 차네요 ㅎㅎㅎ 아오 어디 북에서 교편을 잡으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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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쑝쑝15.09.06 17:04
9년차라지 않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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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롸이15.09.0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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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롸이15.09.06 18:54
20년차된 엄마 월급이 그 정도라 그러길래 230이라는 걸로 생각했네요. 물론 9년차 월급 230 절대 아닙니다. 제 와이프가 교사들 급여 주는 일하는데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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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15.09.0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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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도착15.09.06 19:27
대출 없습니다. 젤 적은달은 235정도 손에 쥐고 1월7월 정근 받거나 명절휴가비가 급여에 포함되는 달은 더 받네요. 총급여가 얼마인진 모르겠고 실수령액이 저정도 입니다. 믿기 싫으시면 믿지 마시던가요. 세상 진실 말하기가 참 어렵다는 거 새삼 느끼네요. 물론 저보다 같은 연차에 더 받으시는 분 있습니다. 전 일단 부장수당나 추가 초근수당은 없습니다. 그리고 보충수업같은 수당은 중등에서 주로 해당하는거라 저도 들은 바로 이야기 하는 거라고 써 놓았습니다. 방학을 반납한다는 말은 41조를 쓸 수 있지만 특별 수업을 하몀 출근을 해야 한다는 의미이고 야근은 초과 근무의 의미로 말씀드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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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도착15.09.06 19:47
앗, 그리고 저 8월31일자 승급이라 이번당 1호봉 오른거 계산 못했습니다.아직 9월 봉급 못받았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230만원대 저 봉급은 제 8년차 봉급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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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롸이15.09.07 08:51
제가 댓글을 너무 공격적으로 달았네요. 근데 군대까지 다녀오셨으면 최소 21호봉에 다른 경력까지 하면 더 될 텐데 실수령이 좀 심히 적긴 적어요. 혹시 공제회에 많이 투자하시는 게 아닌가 싶은데.. 저희 학교 여자 9년차도 평달에 260이상 받아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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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김아빠15.09.19 01:46
아주 댓글마다 세상사 지가 진리지.
현직이 아니라는데 마누라 맹신하는 정신 승리 오지네.
교사들 따까리 해주는게 그리 베알 꼴리면 당신네 부부도 임용고시 바지 왜 남 직업 수당에 훈장질이오?

그럼 사시 합격한 변호사들 수임료 너무 쎈거 아니냐고 따지시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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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5.09.07 02:48
되게 차이나네요..
왜이렇게 적게 받으시죠? 저는.. 어디서 들은게 아니라 저도 현직형님이 이야기 한건데..

9년차신데 급여차이가 .. 왜. ,. ㄷㄷ

역시 공무원은 수당으로 천차만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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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길걸으면서도개드립봄봄봄봄봄이왔는15.09.07 02:09
뭐 모르긴 몰라도 욕심내서 방학중 토론지도 등 항목으로 근무하는 중등교사들 추가수당이 시간당 몇만원씩 계산돼서 한달에 못해도 200만원 이상 되는걸로 알아요.
열심히 공부해서 임용 합격해서 선생님된 사람들 본인들 노력해서 그만한 댓가 받는거니 잘 된일이에요.
다 좋은데 같이 일하는 기간제 또는 계약직 교사들 정규직 아니라고 개무시하면서 학기 중 본인 수당받을 수업만 챙기고 정규수업 떠넘기는 개수작은 하지 마시길.
양심에 손을 얹고 사는 선생님들이 돼주세요.
아이들 인성교육도 당신들에게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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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둥이의기억15.09.06 11:32
교사는 넓게 봐야됩니다

신붓감 1위가 교사인 이유는 다 이유가 있어요

일하면서 해외여행 유럽으로 갈수 있는 직군들이 몇 없음 교사 교수빼놓고는 거의 없는거 같음 거기다 연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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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흐15.09.06 13:24
공무원은 연봉제 기준이라 방학때 돈받는게 그리 이상한건 아닙니다. 교사 한 명이 일년동안 일해서 받을 총 대가를 12개월로 나눠서 지급받는거기에 방학때도 월급을 받으시는거죠. 그리고 교사 업무환경이 정말 편한건 맞지만 그만큼 보수가 높은 편은 아니니까 너무 뭐라곤 안하셨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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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가필요해15.09.06 14:12
임용고시 준비생입니다. 지금은 학원강사 하면서 공부하고 있고요. 강의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교사 분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교사가 꿀빠는 직업이라고 많이들 착각하시는 것 같은데, 근무 요건이 어떤지 정말 정확하게 적어볼게요. 특히 초임교사 기준으로. 이해를 못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는 것 같으니 교사 지망생에 걸맞게 예시를 들어서 설명하겠습니다^^ 그래도 반박하고 싶으시면 너희 학창시절을 그대로 떠올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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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ghty15.09.06 14:33
학부때 교생 나갔다 왔는데 교사업무 정말 힘이 듭니다.. 선생님들 거의 학생지도뿐 아니라 행정업무에 치어서 살고 계십니다. 칼퇴라서 꿀이라는 얘기가 있는데 아침 8시부터 퇴근시간까지 처리해야 할 일들이 정말 많습니다. 방학 없으면 스트레스로 정신병 걸리겠다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본인이 직접 경험하지 않거나 전해들은 소수의 사례로 특정 직업군에 대한 편견을 일반화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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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가필요해15.09.06 14:25
임용에 합격해 교사가 되었습니다. 따란-☆ 자, 그럼 이제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퇴근하면 될까요? 아니죠. 공무가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초임들은 보통 초등학교 6학년이나 중 2, 중 3 담임을 시킵니다. 힘들거든요. 중학교에서 2학년만 담임이 두 명이라는 거 알고 계십니까? 중 2와 초 6의 무서움은 여러분이 더 잘 알 테니 생략. 수업할 때요? 교수법 중에 편하게 앉아서 수업하는 교수법 없습니다. 아이들의 주의를 환기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동선으로 움직여야 하고요. 수업요? 자, 지금 바로 타이머로 50분을 맞춥니다. 얘기해보세요. 스피치처럼요. 그걸 4시간, 많으면 6시간까지 하는 게 교사입니다. 목소리는 쉬고, 계속 서 있어야 하니 다리도 아프죠. 교육과정과 교과서에 맞춰 교재 연구도 해야 해요. 아이들이 한 시간 배우면 6시간 연구가 정설입니다. 교사는 인간관계에서 편하다? 직장이라는 거 똑같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를 떠올려보세요. 여러분 앞에서 초임 교사분들, 참 많이 우셨죠. 업무는 산더미고 아무도 도와주지 않고 아이들은 선생님이 젊고 여자라는 이유로 X같이 보죠. 요즘은 처벌이 금지라 아이들을 제대로 훈육할 수도 없고요^^ 중 2인 경우에는 요즘 성희롱적 발언도 아무렇지 않게 하던데. 어떡하나~ 그쵸? 참 교사 별 거 없네요. 학원 강사, 학교 기간제 교사 다 해봤고 잘하는 반 못하는 반 다 가르쳐봤고 유치부부터 고등부까지 다 가르쳐봤으니까 태클 안 받습니다^^ 애들이 착할 것 같죠? 여러분이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때까지 선생님들에게 어떤 마음을 품고 어떤 태도로 대했는지 되새겨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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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롸이15.09.06 15:20
임용준비생군요. 그럼 좀 말을 가려가면서 하시지 예비교사거 되려고 하시는 분이 막말하고 없는 얘기까지 지어내면서 하시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월급 얘기부터 그렇고요. 무슨 자소서를 쓰라는 둥.. 열폭이라는 둥.. 그래서 나중에 교사되면 애들 어떻게 가르치려구요. 애들이 불쌍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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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김아빠15.09.19 01:48
거 마누라가 교사들 시다바리하는 말단 공무원이면 배우자 주둥이부터 조심하시지 훈장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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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롸이15.09.06 14:30
댓글들 보니 교사 또는 교직원 행세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 듯 하네요. 제가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까지만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저는 교육행정직으로 교육청. 학교행장실 등에서 오년 이상 근무했습니다. 그리고 교사들 봉급이 상대적으로 많지만 저 보고 교사하라고 하면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교사들 일이 많고 적고를 떠나 누구 가르치는 게 쉽지 않은 일이고 내적 외적으로 오는 스트레스 많다는 것도 알고 있거든요.

하지만. 저 봉급표는 그냥 기본급일 뿐이예요. 저희 일반직과 같은 봉급표를 쓰지만 교사는 교대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기본 9호봉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각종 수당도 일반직에 비해 많으며. 맘만 먹으면 각종 보충수업이나 강사 등으로 부가수입도 올리기 유리합니다.

교사들이 박봉으로 생활한다 힘들다 하면 어디 가서도 좋은 소리 듣기 힘듭니다. 물론 교사들 월급이 깎여야 한다기보다는다른 직종들 원급이 적은 거라 생각합니다만 교사들 내부에서조차도 하는 일에 비해 많이 받는다고 생각하는사람들이 많은걸요.

그리고 교사들 방학기간은 그들에게 주어진 권리가 아닙니다 절대로. 원래는 근무해야 하는 게 정상인데 교사들이 머릿수로 법 개정해서 41조 연수라는 이상한 제도를 만들어서 방학기간 집에서 쉬고 해외나가서 놀면서 연수라는 명목을 내세우고 월급 받아가는 거죠. 학교나와서 수업연구하고 밀린 업무 하고 애들 생활기록부도 관리하면 안 될 게 있을까요?? 교사들도 나름 고충 있다는 것도 이해하고 같은 경력의 타직종 공무원보다 월급 많이 받아가는 것도 어느 정도 이해는 가지만 방학 때 맘대로 노는건 정말 양심에 털난 짓이라 아니할 수 없죠.. 교사들이 방학 때 놀아서 좋은 직종이라는 거 너도 알고 나도 알고 모두가 공공연히 아는 거 아닙니까? 근데 그걸 연수라느니 뭐라느니 포장해서 안 노는 것처럼 해 놨다는 게 말이 안 되죠. 위에 어떤 분이 연봉제라서 어짜고 바악 때 노는 게 기본이라고 써 두셨는데 그게 아니예요. 포장은 노는 게 아니라 연수라고 해 놨기 때문에 월급 받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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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져아15.09.06 15:06
내기억때는 방학때도 중고딩때에는 예체능말곤 쌤들 다 나오던데 ... 진짜 논다고요??? 고딩때는 학생들이 1시에 마쳐도 6시에 퇴근하시고 그러던데???? 인문계만 이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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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롸이15.09.06 15:13
중등이랑 초등은 달라요. 초등은 다 놉니다. 그리고 중등도 방학 때 보충하시는 선생님들이랑 바쁜 업무 있으신 분들 나오시는 거죠. 중등도 노시는 분은 다 놀아요. 방학때 보충은 별도로 수당이 다 나옵니다. 즉 방학 때 겨사들은 그냥 출근은 거의 없다 보면 되고 놀든가 아니면 근무시간에 속하는 낮시간에도 별도 수당을 받고 출근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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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져아15.09.06 18:31
아 나오시는게 수당 다 받고나오시는거구나 ㅎㅎ 난 또 하도난리길래 뭐 문제있는줄 알았네. 근데 저기 올려진 기본호봉에, 근무 안하기로 한 날에 근무하고 추가수당받는게 얌체같은 건가요?? 꿀잡 그런거?? 아니면 방학하고 주말제외하고 대략 8개월 일하고 저정도받는게 어마어마한거라서 이렇게 난리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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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롸이15.09.06 19:02
저는 교사들 싫어서 이런 글 올린 게 아니고 잘못 된 부분에 대해 얘기하려는 것 뿐이예요. 난리라뇨.. 난리는 님이 치시는 것 같은데요. 교사들이 방학 때 쉬어야 하는 게 정상이 아니예요 여기서부터 전제를 잘못 깔고 가시는 겁니다. 방학 때 출근해서 자기 업무보고 수업연구하고 그래야 하는 게 정상이예요. 그런 시스템을 41조 연수라는 걸 만들어서 연수보고서 하나 쓰고 대신에 방학 내내 쉬는 걸로 시스템화시킨 제도가 잘못 됐다고말씀드리는 거예요.

정리해 드리자면 안 나오기로 돼 있는데 나와서 일한다. 이 부분부터가 틀렸어요. 이래봤자이해는 못하실 듯 하네요. 교육계 쪽에 일해 보셔야 이 불합리가 체감되실 겁니다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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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김아빠15.09.19 01:52
정의의 사도 코스프레 집어 치시지?
아주 교사 시다바리 마누라 때문인지 댓글마다 감정이 줄줄 묻어 나오는구먼 무산 교사에 감정 있어서가 아니래. ㅋㅋㅋㅋㅋ

진짜 짠하다 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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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ghty15.09.06 15:25
1. 봉급
'교대를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9호봉부터 시작하는게 아니라 '교대/사대를 나와서' 9호봉부터 시작하는겁니다. 교대 나와서 임용시험 합격함으로써 전문성을 갖춘 직종으로 인정을 해주는 차원에서 그러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임용시험 패스하고 1호봉부터 시작하는 것이 더 불합리해보이는데요? 일종의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만 교사직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초봉을 좀더 높게 산정하것이 실질적 평등에 부합하다고 생각합니다. 1호봉부터 시작한 님이 초임교사들 9호봉 받는거 보고 짜증나기는 했겠네요.

2. 방학
방학이 권리는 아니라는 점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그런데 교사뿐 아니라 학생들의 권리도 아니죠. 권리는 국가에 대해 특정 급부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인데 방학권이라는건 없잖아요? 법에 규정되어 있으니 누리는 반사적 이익일 뿐이죠. 방학 관련해서 교사들이 머리수로 법을 어떻게 했다는 얘기는 잘 모르니 패스하고. 어쨌든 방학때 교사들이 '아무렇게나 마음대로' 놀지는 않습니다. 적어도 제가 접한 선생님들은 방학때 연수, 학업준비 하시던데요? 방학도 업무기간으로 파악되기에 월급도 나오는 것이죠. 맘에 안드시면 입법청원을 하심이 어떨까요. 방학때 월급 주지 말라고.

3. 하는 일에 비해 많이 혹은 적게
'하는 일에 비해 월급을 많이 받는다'는 사람마다 직업마다 다분히 상대적으로 판단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만해도 제 주변에 교사 친구들이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교사가 하는 일에 비해 월급을 적게 받는다고 생각하거든요. 1년차 친구가 190만원 받았다고 했을때 그친구의 업무와 학생지도하는 것을 고려했을때 적다고 느꼈구요. 저도 그렇고 각자 상황에서 다른 직군을 판단하는것인만큼 좀더 신중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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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롸이15.09.06 15:54
1. 봉급: 맞습니다. 교대 사대 나온 기간을 쳐 주는 거져. 한 학기를 일년으로 쳐 줍니다 ㅋㅋ 이상하죠? 전문성을 토대로 하는 공무원 직종은 많지만 교사들 처럼 대학교 경력을 호봉 산입해 주는 직종은 없습니다. 합리성 보다는 힘으로 결정된 제도라고 보시면 돼요.

2. 방학권? 이건 무슨 논리인지 이해가 안 가네요. 아이들과 왜 연결을 짓는 건지도?? 아이들 수업 쉬라고 있는 방학이니 애들이 쉬는 건 당연하고 교사들이야 당연히 회사 출근해야 하는 거죠. 근데 애들이 없으니 나오기는 싫고. 그래서 만들어낸 게 41조 연수라는 겁니다. 모든 교사를 싸잡아 역하려고 이 말을 하는 게 아니예요. 제도가 말이 안 된단 말입니다.

3. 말씀하신 대로 전 교사들 월급이 하는 일에 비해 많다 적다 말하고 싶지는 않아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 월급이 너무 적은 게 문제라고 적었구요. 다만 요즘 세태에 비춰 볼 때 어디에서도 그리고 교사들 스스로도 자신들이 봉급이 적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는 말입니다. 현실 말씀드린 거예요 왜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한 것처럼 말씀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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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롸이15.09.06 16:27
그리고 입법청원 하라는 말 상당히 거슬리네요. 조목조목 중립지켜 반박하시는 듯 말하지만 결국 그냥 제 말이 맘에 안드는 티가 나는군요. 맘에 안들면 중이 절 떠나라는 논리인데 대한민국에 대해 불평 불만 하나 없이 사시는 분인가보죠? 아니면 이미 외국에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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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15.09.06 17:48
입법청원하라는 말이 왜 거슬리죠?

이해가 잘 안되네요.

왜 거슬리죠?????

본인이 쓴 글중에

'교사들 방학중에 맘대로 논다'는 대목은.

정당하다고 생각하나요?

성실하게 방학때 출근해서 일하는 수많은

교사들이 봤을 때 어떤 생각이 들것 같나요?

생각해 보셨나요??

본인 거슬리는건 거슬리는거고.

본인은 말을 함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하시는거 같는데.

아닌가요?

그리고 교사들의 봉급은 6급 공무원만 못합니다.

본인보다 더 많은 시간 놀고,

본인보다 더 겁나게? 많은?

액수의 월급을 챙겨가서

속상하신 모양인데.

부디 열공하셔서 높은 급수로 진급하시길.

마침 교직원이라 하시니. 잘됐네요.

행정실장도 해보고, 교육감도 해서

교육 부조리와 비리를 다 잡아주는

주역이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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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롸이15.09.06 19:09
마음대로 논다는 부분이 거슬리셨을 수는 있겠네요. 저도 글 쓰다 보면 감정이 들어갈 수도 있고 경험한 바가 녹아들 수도 있으니... 제가 보기에 교사들이 방학기간 중에 연수한다고 보이는 분은 단 한분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본인들 입으로도 어디 놀러갔다 왔다 이런 얘기만 하지 애들 수업연구하려고 뭘 했다는 얘기하는 사람 없었거든요.

입법청원 부분이 거슬린다는 말은 님이 말씀하신 걸 님이 어떤 불만이 있거나 할 때. 그걸 누군가한테 말할 때 상대방이 그 말을 고스란히 해 준다면 어떠실지 생각해 보시면 될 듯 해요.

난 우리나라 이런 점이 맘에 안 들어
> 그런 점이 맘에 안 들면 입법청원 하시면 되겠네요.

이거거든요. 마치 박근혜 욕하면 꼬우면 니가 대통령해라 이런 거 말이죠.. 이런 의도가 아니셨다고 말씀하신다면 제가 참 송구스럽네요. 하지만 누가 봐도 원천봉쇄 의도로 보이는 글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언급하지 않으신 부분이 있는데 저는 다른 사람의 직업에 걸맞은 봉급이 얼마인지 이런 얘기 꺼내 않았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왜 사과하지 않으시는지 모르겠구여.

직급이 높으면 월급이 많다는 건 당연한 논리입니다. 직종에 따라서도 월급이 달라지는 것도 당연하구요. 왜 자꾸 제가 남의 월급 높다고 시비거는 사람인 것 처럼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제 글을 제대로 읽어보시긴 한 건지..

제가 문제삼는 점은 호봉제의 문제입니다. 불평등이 생기기 때문이죠. 별개의 봉급표를 적용시켜야 한다는 거고 애들 가르치는 거 힘든 일이라는 거 알고 노는 교사도 있지만 열심히 하는 분도 많다는 걸 알기에 저보다 더 받는다고 불만 없어요.

그리고 방학기간 41조 연수의 문제를 얘기한 가져. 왜 다른 방향으로 사람을 몰아가시는 건지. 굳이 논지를 그렇게 흐리는 방법 말고는 다른 주장을 하실 근거나 아이디어가 없으신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아니면 그냥 열받으신 건지..

아무튼 이해가 안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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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15.09.07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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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5.09.06 22:07
불쌍한게.. 남이 일하는거 보고 하는거에 비해 많이 받네 적게 받네 떠드는 새끼 시발 꼬우면 하든가 남의 밥그릇에 흠내고 넌 잘벌어먹고 살거같냐 샹노무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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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롸이15.09.06 22:39
누구한테 욕질인지 모르겠는데 글이나 좀 제대로 보고 댓글 달아요. 역겨운 욕지거리 남발 하지도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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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김아빠15.09.19 01:54
니 병신 심리글 제대로 보고들 다는거 맞아. ^^
이리 병신이니 그러고 살지. ㅎㅎ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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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웃음포인트를찾았닼ㅋ15.09.0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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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김아빠15.09.19 01:51
야이 병신아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댓글 쭉 보다가 해도 너무 하네.
뭐? 교대 나왔다는 이유로?
에라이. ㅋㅋㅋㅋㅋ
그럼 너도 공부 잘 해서 니 말마따나 편하고 돈 많이 쳐받는 교사나 하지 그랬냐?
말투 꼬라지 보니까 양심상 교사 안 하는게 아니라 그냥 너보다 잘난 사람들에 대한 열폭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불쌍하다 그 멘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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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니잰이15.09.06 18:04
왜이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분들이많지 현직교사들 그 어려운 시험봐서 임용된거고 학생들 잘가르치고 하는데 그거 그렇게 못마땅한건가,,,,,
본인이 해당 직업가지고있으면 또 아무말안하거나 겁나힘들다고 찡찡댈거같은디,,,그릫게 베알꼴리면 열심히 공부해서 합격하지 꼭 저렇게 없어보이게 말을해야하나,,,,거 사람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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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둥이의기억15.09.06 20:39
다른직군에 비해 꿀빠는직군이야 솔까 맞는 말이지 그래서 인생걸고 시험보는거고 그렇게 힘들면 때려치고 노가다하거나 전화상담원하면 되겠네 아무리 스트레스 안받아도 나이 50넘어서 할수있는 직군이 몇 안됨 기술도 일신에 귀속되는거라 올해했던거 내년에 하고 내년에 했던거 후년에 가르치는거지

방학있어 정년 보장되 연금나와

부유하게는 못살아도 남한테 아쉬운소리는 안해도 되는 직군아님?

다들 못되서 안달인 직업이지 남들이 꺼려해서 안하는 직군은 아니지 않나?

솔직해질부분은 솔직해져야지

교사 그리고 급여보고 하나? 복지보고 하는거지
방학없으면 미친다고?
학원강사들은? 일반직장인들은?

아주 어이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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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PECIALIST15.09.06 21:13
외국계 it회사 기술영업하고있습니다. 이제 일시작한지 딱 6년차네요. 교사분들보다 연봉은높을진몰라도 삶의질은 최악입니다. 휴가 1년에 겨우 3일내고 쉬러가서도 일하구요. 심지어는 해외출장가서도 새벽에 일합니다. 복지 형편없구요. 딱 급여만높습니다. 사람은 받는만큼 일합니다. 교사분들 부러워요. 아무리 많이받아도 매달 적금할돈도없습니다. 차라리 우리도 연금같은거있음좋겠지만 국민연금은 받으려면 20년넘게남았고... 지금도 제안서작업하고있어요ㅜㅜ 방학이랑 8시정도 퇴근만있더라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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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셔도안곤란합니다15.09.07 01:45
아 왜캐 남의 직업가지고 지지고볶아요.
우리 각자 우리 일이나 잘해요.
누가 내 일 비하하면서 꿀직업이라 돈만 많이 번다 하는일 없다 하면 기분 나쁠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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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5.09.0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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