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본 검은고양이.jpg

호듀2012.08.09 08:22
저도 예전에 밤에 공원길 걷고 있는데
벤치의자에 엄청 큰 갈색 곰인형이 버려져있어서
누가 저렇게 이쁘고 멀쩡한걸 버렸지*_*
싶어서 다가가서 곰 머리를 쓰다듬으려고 손올렸는데
갈색점퍼입은 남학생이 쭈그려앉아있더라구요..ㅋㅋ

첫리플과 동시에 첫베뎃의 영광을
이 바로 윗 게시물에 베뎃되신 전희효님과
으이구이년아님(세탁기드립ㅋ)께 바칠게요 힝~*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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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듀2012.08.09 08:31
필력없는 민간인입니다ㅜ_ㅜ 또한번은 예전엔 지하철 출구계단 올라가는데 위에서 바짝마른 시커먼 나뭇잎이 막 뒹굴면서 날아오길래 친구한테 나뭇잎이 굉장히 역동적이다 끄치? 이랬더니 절 흉물스럽게 쳐다보더니 저거 쥐새끼라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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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많이당황했습니다*^^*2012.08.09 08:21
나도 눈시력 안좋아서 검은비닐봉지 보고
귀신인줄 알아서 괴음질러서 도망갔는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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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를렌12.08.09 08:18
꺼 믄고양이 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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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로로로롤12.08.09 08:18
까만봉지...? 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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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에는상한우유12.08.09 08:19
음주는 몸에 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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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ol12.08.09 08:19
안경써요
자 다음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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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리아드우조으우12.08.0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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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네미쿠12.08.09 08:19
흑형도 밤에는 클로킹 모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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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to the드립12.08.09 08:19
허탈하겠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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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끼12.08.09 08:19
무슨드립이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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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유12.08.09 08:19
사람들고 봉지라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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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해야지12.08.09 08:19
더럽게 재미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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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12.08.09 08:19
까만봉지:이것이 나의 즐거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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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발기12.08.09 08:20
ㅂ...보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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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ㅇ12.08.09 08:20
검은고양이 네로 네로 귀여운 나의 친구는 검은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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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부리짱12.08.09 10:09
검은 봉다리~네로~ 뇌로~ 시커먼 검은봉다린 검은고냥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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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이12.08.09 08:20
머가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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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닉네임닉네임닉네임닉네임닉네임닉네12.08.09 08:20
훼이크다 이 병신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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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인12.08.09 08:20
هدا القظة جميلة ﺟﺪ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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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riif12.08.09 08:22
이 고양이는 아름답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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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인12.08.09 08:28
هل ابت طا لب في قسم اللغة العربي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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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riif12.08.09 09:15
아랍어과 학생입니까?배운지 오래되서 잘 해석이 안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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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riif12.08.09 09:20
درست اللغة العربية في الجامعة المج قليل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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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반의지반12.08.09 08:29
슈발 낚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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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반의지반12.08.09 08:31
이 봉다리는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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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발러12.08.09 08:20
봉지가잘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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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흙12.08.09 08:54
식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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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네미쿠12.08.09 09:25
요새 이드립 너무안나와서
적당히 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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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경지수12.08.09 08:20
드립 없음 뭐 어쩌라고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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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우12.08.09 08:21
그림 귀엽다 :@ 우쭈쭈 나비야 이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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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많이당황했습니다*^^*12.08.09 08:21
나도 눈시력 안좋아서 검은비닐봉지 보고
귀신인줄 알아서 괴음질러서 도망갔는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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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리아드우조으우12.08.0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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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닉네임닉네임닉네임닉네임닉네임닉네12.08.09 08:21
훼이크 오브 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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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ol12.08.09 08:21
고대로 비닐 주워서
"누가 쓰레기를 땅바닥에 버렸담"
이러면서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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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왁짝왁짝12.08.09 08:21
쭛쭛 창의력들이 부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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はなしかけるな☆12.08.09 08:21
변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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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효12.08.09 08:21
귀도 별로 좋지 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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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재밌긴개뿔존나재미없다12.08.09 08: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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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뷔비뷔앞 VIP12.08.09 08:22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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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산펭귄12.08.09 08:22
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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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콰뤼쑤12.08.09 08:22
밤에본....검은 고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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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듀12.08.09 08:22
저도 예전에 밤에 공원길 걷고 있는데
벤치의자에 엄청 큰 갈색 곰인형이 버려져있어서
누가 저렇게 이쁘고 멀쩡한걸 버렸지*_*
싶어서 다가가서 곰 머리를 쓰다듬으려고 손올렸는데
갈색점퍼입은 남학생이 쭈그려앉아있더라구요..ㅋㅋ

첫리플과 동시에 첫베뎃의 영광을
이 바로 윗 게시물에 베뎃되신 전희효님과
으이구이년아님(세탁기드립ㅋ)께 바칠게요 힝~*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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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효12.08.09 08:24
ㅋㅋㅋㅋ 버려진 곰인형을 왜쓰다듬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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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듀12.08.09 08:27
그러게요-_- 하도 귀여워서 저도 모르게..; 근데 다행히도 진짜 머리위로 손 10센치 위까지 올렸는데도 남학생이 눈치를 못채서 다행이었어요ㅜㅜ문자하느라 정신없어서 모르는거 같더라구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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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닉네임닉네임닉네임닉네임닉네임닉네12.08.09 08:25
이건좀 무리수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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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듀12.08.09 08:28
2년전 겨울에 겪은 실화에요 ㅎㅎ 이거 말고도 엄청 많아요 이런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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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리아드우조으우12.08.0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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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듀12.08.09 08:31
필력없는 민간인입니다ㅜ_ㅜ 또한번은 예전엔 지하철 출구계단 올라가는데 위에서 바짝마른 시커먼 나뭇잎이 막 뒹굴면서 날아오길래 친구한테 나뭇잎이 굉장히 역동적이다 끄치? 이랬더니 절 흉물스럽게 쳐다보더니 저거 쥐새끼라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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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나12.08.09 11:32
이런건도대체누가추천하는거야
재미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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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효12.08.09 08:32
쥐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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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만 좀 하세요12.08.09 08:28
그리곤 그 학생이 이렇게 말햇어요

학생 : 디질래?

그래요 그학생은 비행청소년이엿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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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듀12.08.09 08:32
진짜 남학생이 시비라도 걸었으면 큰일날뻔 했네요ㅜ_ㅜ곰인형으로 착각했다고 말해도 믿어줄리도 없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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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효12.08.09 08:29
학생:저 여자 왜 만지려다 말지..? 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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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듀12.08.09 08:33
아마 문자로 '지금 나 벤치에 앉아있는데 어떤 이상한 여자가 나한테 오고있어ㄷㄷ..' 라고 쓰고있던걸지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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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효12.08.09 08:36
님덕분에 다음글 베댓됨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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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듀12.08.09 08:55
우왓! 처음 남긴 리플이었는데 베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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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구이년아12.08.09 08:54
집에가져가서 세탁기에 넣고 돌려요
아... 안들어가지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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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12.08.09 21:26
아뭐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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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듀12.08.09 08:56
아쉽네요ㅋㅋ 남학생 내꺼될뻔한 순간이었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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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효12.08.09 08:57
아쉽네요 남학생이 세탁기에 들어갈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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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듀12.08.09 09: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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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구이년아12.08.09 08:58
곰인곰인하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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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듀12.08.09 09:04
예상못한걸로 빵터졌네요ㅋㅋ 곰인곰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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뷁12.08.09 12:41
그렇게연애는 사작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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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짱12.08.09 08:22
come on go yang lee Narrow narrow na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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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짱12.08.09 08:27
영어 잘하는 사람만 이해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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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륵12.08.09 09:43
껌은고양이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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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12.08.09 08:22
봉지를 재활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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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또털어12.08.09 08:22
나도 저런적 있는데....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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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효12.08.09 08:23
전봇대뒤에 공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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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흙12.08.09 08:55
언젯적드립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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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온(스파르타)12.08.09 08:23
너무 귀엽네 까만물체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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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리아드우조으우12.08.0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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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들입12.08.09 08:27
이런 씨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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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12.08.09 08:29
예측했다
누구나 이런경험있지
봉지보고 놀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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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드립12.08.09 08:30
나는 고개 돌리다가 내구렛나룻 보고 지릴뻔한적도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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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싫어요?12.08.09 08:49
이건 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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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드립12.08.09 09:46
남자라면공감함 구렛나룻 앞으로 쏠려있으면 고개 획돌리면 검은색 물체가 따라옴 섬뜩함 그리고 다시 반대로 돌리면 사라지고 없음 근데 다시돌리면 또쫓아옴 밤길에 혼자 걸을때 가로등 불빛에 비친구렛나룻이 제일무서움 진짜 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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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12.08.09 08:31
까만봉지였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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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개혁12.08.09 08:31
껌은 고양이 뇌로~뇌로~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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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신12.08.09 08:32
검은고양이 봉지 봉지 봉지
검은고양이 봉지 봉지 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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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뭐12.08.09 08:32
고딩이 우째 할무니같냐..
일본에 와서도 첫번째로 킨거는 역시나 개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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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신12.08.09 08:32
껌은 고양이 뇌로뇌로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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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정12.08.09 08:33
손걸레인줄 알고 집었다가 개였던적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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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돼다돼ㅋㅋ12.08.09 08:39
게임하다가 갑짝이 나와서 마우스던진적 있는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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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합니다12.08.09 09:02
튜닝한남친차가 슥 지나가길래
저미친놈이 날 보고도 그냥가?
이래서 미친듯이달려서
신호걸렸길래 '자기야죽을래?!' 이러면서 조수석열었는데 ..
내남친 차가 아닐때...그 쪽을 당해보신분?

걍 내남친이랑똑같이 튜닝한차였음 ㅠ
심지어 머리 벗겨진아저씨가 타고있었음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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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를 위해12.08.09 09:04
이거머야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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꼳휼든남자12.08.09 09:42
오토바이타고 야식배달하던시절에
검은큰봉지하나가 떨어져있길래
발로 푱하고찾는데
봉지가아니라
술취한여자가 쭈그리고앉아있던거였어요
여자는 아~!! ㅅㅂ 아파 이러고
저멀리서 남친이 소리지를길래
놀라서 개 쨌네요

늦게나마 사과드립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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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륵12.08.09 09:45
부엌 창문으로 치킨 가져다주신 할머니 친구분
보고 진짜 기절할뻔하게 놀랜적이 있어요

심장이 엄청뛰고 숨도 제대로 못쉴만큼 놀랬는데

나중에 사과했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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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12.08.09 10:21
저도 저랬는데...도로 한복판에 고양이가 있길래 놀라서 구하려 갈려다가 신호바뀌고 차들이 쌩쌩 달렸는데 그 바람때문에 날라가고 나서야 검은봉지인걸 눈치챘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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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sa12.08.09 10:44
저도 눈이 나쁜사람인데 자기전 불을 끄고누워 옷걸이를 봣는데 옷을 왜 그래걸엇는지 사람처럼 보여서 3초동안 공포에 떨음 ㅎ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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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으는호빵매12.08.09 12:18
저도 밤에 걸어가다가 고양이가 내 종아리를물길래 놀래서 뛰었는데 같이 뛰어서 계속물더라구요 자세히보니 내검은우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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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가미네 일가12.08.09 17:34
초딩때 도깨비 나오는 개꿈꾸고 땀뻘뻘 흘리면서 새벽2시에 일어남
근데방한구석에 도깨비(ㅋ)로 추정되는 이상한 물체가 서있길래 완전 쫄아서 자는척하고 아침될때까지 버티는데 알고보니 옷걸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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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코리타12.08.09 18:14
이거예전에 일박이일에서엠씨몽이햇던말인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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