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씨눈 며느리의 시어머니 속 뒤집기

앉으나서나치킨생각2015.09.13 18:26
딸도 있는 분께서 어찌 저리 다르게 행동하시는지
보는사람이 다 사이다네요

첫댓글!! 첫금장♡ 개드립을 알려준 치니에게 이 기쁨을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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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un2015.09.13 20:48
썅년과 쎈년의 데스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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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아냥2015.09.13 18:30
넌씨눈 이라고 해서 난 주인공 여자가 걍 무개념인줄 알았는데 초반 부분빼면 그냥 할말 다하고 사는 사람인거같은데..
진짜 며느리를 누구랑 비교하고..
무교인 사람한테 종교를 강요하다니
종교는 힘들때 기대려구 믿는걸로 알고있는데
;;;
그리고 아무리 그래도 너네엄마 느그 엄마가..뭐야.. 내가 결혼을 안해서 잘모르지만..그래도 그러는건 아닌거 같은데 명절에 보내지도 않고..
계속 읽다보니까 할말 다하고 사는거 같아서 내 속이 다뚫리고 어머니 며느리 관계라도 지킬건 지켜야된다고 생각해요..종교는 당연히 개인의 자유이구요
근데 진짜 며느리 말대로 끼리끼리 만난다는게 왤케 맘에 와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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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릅츄릅15.09.13 18:20
본문에 종교관련해서 ㅋㅋ 저는 누구나 종교의 자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렇게들 알고 있고 그렇게 배우지 않나요? 그럼 어떤 종교를 믿든(윤리적으로 잘못된 종교는 제외) 믿지 않든 배려하고 이해해줘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길가다가 붙잡구 이야기하고 그런 걸 많이 당해봐서 ㅋㅋ종교를 믿지 않는 것도 선택의 자유인데 전도라는 명목하에 지나치게 강요하는 건 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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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리기용15.09.13 18:35
가끔 지하철에서 교회전도하는거 보면

그 분이나 나나 같은 종교를 믿는건데
거부감이들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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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츄15.09.13 19:39
ㅇㅇ 진짜 남사스러워서 멱살잡고 내종교 욕먹이지 말아고 바깥다리걸기 하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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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어려15.09.13 19:07
저도 기독교지만 종교는 강요하지 말고 남의 종교를 비방하지 말아야한다고 배웠구요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안믿어서 안좋은일만 생긴다고 말하시는 자체가 참 속상하네요

시어머니께서 모범적인 행동 언행 넓은 아량이 있으셨다면 며느리가 스스로라도 배우고싶어 같이 교회가자고 했다면 그게 제대로된 전도라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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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소망사랑 중 으뜸은 망사15.09.14 14:09
좋은 가르침 받으셨네요~좋으셨겠어요

저는 미션스쿨(고딩때)다녔는데,
교목(학교 목사님)이 '불교 믿는 은혜도 모르는 썅놈들, 죽지도말고 산채로 일가족이 불타죽어야 해, 개새끼들'이라고 성경수업시간에 이야기하시고, 실제로 우리반 염주들고 다니는 애를 엄청 때렸어요.(학교가 뺑뺑이임)

그 후론 교회도, 개신교도들도 너무 혐오스러워졌습니다.

군대에서도 자대 배치받고 도착한 주말에 군목에게 교회 안다닌다고 대답했다가 15분 정도 문뒤에서 개처럼 밟히고 끌려간 회당에 각잡고 앉아 있는데, 위문을 온건지 대학생들이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러면서 율동을하고 있더라구요
눈에서 뭐가 흘러서, 눈물인가 하고 또 맞을까하는 마음에 제복자락으로 급하게 닦고보니 아까 군목한테 맞아서 눈가가 찢어져 흐른 피더군요.

옳은 개신교도들을 만나오신 님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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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15.09.13 20:35
저건 본래 사렙다 과부의 두 렙돈 이야기 같은데 종 이야기가 왜 들어가나 보았더니 어떤 교회에서 그런 이야기를 한 교회가 있더군요. 좀 오래된 건데 만일 저 분이 그곳에 출석하셨다면

이단성이 있는 선교단체와 연계하고 있는 모 교단소속이 맞을지 모릅니다. 시어머니분은 최근에 아직 이단성 논란만 불거지고 교류금지나 자제처분을 받고있는 집단과 어울리셔서 가시적인 기적이나 문제해결, 치유은사등에만 집중하는 불건전한 단체에 있는 분이실 수 있네요.

아무리 말씀 드린다해도 무교분들 입장에선 그게 그거지만, 제 입장에선 기복신앙화, 타락해가는 종교를 보면 한탄만 나옵니다.

정말... 죄송하다는 말 외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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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닭느님15.09.13 21:41
이단은 다른 종교라 치부 하고 냅둬요.
왜 이단이라 칭하며 무시하는지 모르겠어요;;
지들끼리 치고 박고 싸우다가 나중에 후회할 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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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톨15.09.24 14:13
어떻게 기독교 믿으면서 유교사상을
가지고있네요.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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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렙도사15.09.13 18:21
넌씨눈이 뭐에요?

라고하면 설명해주신분이 금장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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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LA15.09.13 18:23
넌 씨X 눈치도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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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LA15.09.13 18:23
넌 X발 눈치도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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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렙도사15.09.13 18:24
순간 내가 쫄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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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야어이구15.09.14 20:53
귀욥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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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덕이세요15.09.13 23:18
이분 괜히 물어봐서 욕먹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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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으나서나치킨생각15.09.13 18:26
딸도 있는 분께서 어찌 저리 다르게 행동하시는지
보는사람이 다 사이다네요

첫댓글!! 첫금장♡ 개드립을 알려준 치니에게 이 기쁨을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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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바라기15.09.13 2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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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누리15.09.13 18:27
ㅋㅋㅋㅋㅋㅋㅋ완전 사이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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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버거15.09.13 18:27
너무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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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몇쌀이천쌀이년아15.09.13 18:27
길어도 읽어 봐요. 뭔가 시원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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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MDG15.09.13 18:27
ㅋㅋㅋㅋㅋㅋㅋㅋ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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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5명데꾸와떠15.09.13 18:29
흡...종교는 강요하는거 아니다!!!! 길거리,지하철 등등 교회나오라고 말좀 시키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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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아냥15.09.13 18:30
넌씨눈 이라고 해서 난 주인공 여자가 걍 무개념인줄 알았는데 초반 부분빼면 그냥 할말 다하고 사는 사람인거같은데..
진짜 며느리를 누구랑 비교하고..
무교인 사람한테 종교를 강요하다니
종교는 힘들때 기대려구 믿는걸로 알고있는데
;;;
그리고 아무리 그래도 너네엄마 느그 엄마가..뭐야.. 내가 결혼을 안해서 잘모르지만..그래도 그러는건 아닌거 같은데 명절에 보내지도 않고..
계속 읽다보니까 할말 다하고 사는거 같아서 내 속이 다뚫리고 어머니 며느리 관계라도 지킬건 지켜야된다고 생각해요..종교는 당연히 개인의 자유이구요
근데 진짜 며느리 말대로 끼리끼리 만난다는게 왤케 맘에 와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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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Gde15.09.13 19:52
종교는 힘들때 기대기 위해 믿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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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아냥15.09.13 20:26
그럼 왜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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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닭느님15.09.13 21:56
그냥 믿어요 맹목적인 믿음 이유도 없음 그냥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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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아냥15.09.13 22:35
힘들어서 기댈려고 믿는 사람도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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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315.09.13 22:47
사후세계에 대한 두려움이죠
저걸 건드리니 종교가 먹히는거구요
세상의 거의 모든종교가 가지고 있는 공통점 중 하나가 교리에 따르면 사후에 복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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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아냥15.09.14 01:12
근데막..그런거 있자나요..
일이 있는데 그게막혀서 힘들때 신을 믿으면
그신을 찾잖아요..부처님 하나님 알라신 ㅜㅜ이렇겡..저는 이런걸로도 들어성..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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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 베이베15.09.13 18:32
본인위주로 적은건데도 누가 낫다고는 못하겠다
자 다음 시어머니 반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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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맛라임15.09.13 18:32
슈퍼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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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니월급깎은건a관두라고그런거야b15.09.13 18:35
주작이 아니길, 너무 통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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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모르게15.09.13 18:37
시어머니가 물론 좋은분은 아닌거 같지만
며느리 역시 똑같은 사람같다
웃어른께 저게 잘한 대응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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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던씹15.09.13 18:46
어른이 어른다워야 어른대우를 받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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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모르게15.09.13 18:57
제가 이상한건진 몰라도
어른답지 못하면 어른대우를 받으면 안되나요?
분명 우리네 부모님들도 밖에 나가시면
젊은 친구들 마주하실텐데
그 친구들이 껌던씹님처럼 말할까 겁나네요..
어르신들이 살아온 환경이나 많은 부분들이
지금 젊은친구들과는 다르기 때문에
간혹 지나치게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렇다고 저렇게 대놓고 말할 수 있는건지 의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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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풀이15.09.13 19:03
부당한 대우를 받는데 아무말도안하고
고분고분따르는게 어른대우를 해주는걸까요?
저문제에대해서 어떻게 어른대우를 해주며
자기 의견말해야하는지모르겟네요
좋게이야기해도 웃으며 웃자고 넘겼다는데...
며느리가 무조건 잘햇다는건아니지만... 오죽답답햇으면 저랫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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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모르게15.09.13 19:09
입다물고 그냥 듣고있으라는게 아니고
방식이 꼭 저랬어야만 했나.. 라고 느껴져서요ㅎㅎ
마지막 부분에 연락하지 말아라 라고 끝난걸 보면
지금은 어찌됐는지 모르겠지만
며느리분이 저렇게 대응해서 잘 해결된거 같진 않아요
앞으로 어찌되든 이혼하지 않는다면
평생 함께 할 남편의 어머니인데
부딪힌다고 좋을건 없잖아요^^
대화로 먼저 이러이러한 부분들이 본인에게
상처가된다 그런 말씀은 안해주셨으면 좋겠다
라고 했을 수도 있구요~
현명한 대응은 아닌 거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으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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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풀이15.09.13 19:32
단순히 제추측이지만...
종교관련해서 저렇게 주장이 강하다면 다른부분에서도 바꾸기 쉽지않을테고... 좋게이야기해서 바꾸기란 쉽지않앗을듯싶네요
애초에 종교관련이야기도 번복을했구요
물론 좋게이야기를 시도해봣다는 글은 없지만
초반에는 그래도 시어머니인데 그렇게 해봤지않을까요??
써보니 다추측이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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핡핡핡핡핡15.09.13 19:44
현명한 대응이 아닐 수도 있지만 그럼 님이 말하는 현명한 대응이 뭔가요? 좋게좋게 말했는데 귀막고 눈감으니 돌직구 던진거 같은데... 특히 종교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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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모르게15.09.13 20:05
제 댓글이 뭐라고 많은 분들이 리댓을 이렇게나^^;;
그리고 좋게좋게 말했다는 내용은 어디있나요?ㅎㅎ
음.. 저도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저였다면 시어머니하고
따로 식사자리를 마련했을 거 같아요
저도 어머니도 앞으로 계속 봐야하는 사이이고
어머님께 이쁜 며느리로 비춰지고 싶다
그런데 어머님께서 하시는 말씀들이
저에겐 큰 상처가 된다
뭐 이런식으루 서두를 시작 할 듯 해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기에 제 방법 역시
시어머님 귀에 들어갈진 모르겠지만
글쓴이나 친구가 스스로를 넌씨눈 며느리라고 칭한 바
똑같이 대응 할 필요는 못느끼겠는거죠~
애초에 일이 저렇게 커지기 전에
저렇게 가족들이 다 있는 자리에서
시어머님 말씀에 저렇게 하나하나 맞받아 치는게
제가 그렇게 배워와서 인지는 몰라도^^;;
좀 아닌 거 같아서 한줄 남긴게 파장이 커졌네요ㅎㅎ
참고로 제가 첫 댓글에 남겼듯
제 의견은 시어머니를 옹호하는 글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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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덕이세요15.09.13 23:20
첨부터 저러진않았겟죠 며느리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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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사는거북이15.09.14 20:46
님 말씀에 대부분 동의하지만
해도해도 넘 심한 시어머니에게 한두번 덤비는 건 있을 수 있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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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5.09.13 20:00
시엄마 뿌린데로 거둔거죠 버릇이 없는게 아니라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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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던씹15.09.13 21:32
분명 지금 시대랑은 다른 환경에 살아오셧죠 그래서 생각이 다를수밖에요 하지만 생각에 다름과 틀림은 엄연히 다른거에요
전 범죄자들이 받아야할 처벌이 수위가 너무 낮다고 생각해요 인간에 존엄성?그럼 이미 피해받은 사람운요?인간이니 넌 존중받아야 마땅하니 그냥 솜방망이처벌을 하고 그걸로 끝이나야하는건가요?그로인해 재발에 위험성은요?다른 피해자들은요?비난받아 마땅할짓을 햇으면 비난받아야하고 잘못을 저질러으면 처벌을 받아야합니다 본문 내용만 바도 저 시어머니는 욕먹을 행동 생각을 하고잇다고 봅니다 나이가 많으면 잘못을해도 그냥 넘어가야하나요?길가다 나이든 모르는 사람한테 싸대가를 맞앗어요 그럼 님은 에이 나이많으신분이 그럴수도 잇지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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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모르게15.09.13 21:41
비유가 적절하지 않은 거 같네요^^
이 본문과 또 제가 단 답변에 관련 된
예를 들으셨으면 좋았을 거 같아요~
여러번 읽어도 범죄자들의 처벌 수위나
지나가는 어른이 싸대기를 때린다는 이야기는
제 댓글과 어떤 연관이 있는건가요..ㅎㅎ
인터넷이라는 공간에 익명으로 자기 의견을 쓰고
각자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
이런 의견충돌은 이해합니다~
그러나 초등학교 도덕시간에 배우지 않나요^^
어른 공경..
거기에 이런 어른이면 공경하고
저런 어른이면 공경하지 말아라
라고 가르치던가요~?
그리고
비난 받아야 할 일은 비난 받아 마땅하다
욕먹을만 하다 라고 하셨는데
며느리가 저런 행동을 한 것에 대해
저 역시 어른에게 맞받아 치는 건
아닌 거 같아 쓴 댓글입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시어머니 되시는 분이
잘했다고 하는게 아니라
며느리가 저런 행동을 할 수록
본인 얼굴에 침뱉는꼴이라는 걸
저는 경험을 해봤기에 말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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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던씹15.09.14 01:5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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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개용자여15.09.14 13:22
질문이 있는데요?
만약에 님이 어른에게 부당하게 맞았다면는
님은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되고
아이고 어른이 나를 때리는 거니까 맞아도 괘찮아
하시는 것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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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모르게15.09.14 13:29
일어나개용자여님
저한테 말씀하신거라면
제 의도 파악을 잘 못하신거 같아요
어른이기 때문에 참아야 한다는게 아니라
대응이 잘못됐다는걸 몇번이나 설명하고 있는데
내용 이해를 좀 해주셨음 좋겠네요
길가다 모르는 사람이 때리는 일이 생겼다면
같이 때리는게 답인가요?
법적인 조치를 취해야지요
그게 순서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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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츄15.09.13 19:40
ㅋㅋㅋㅋ 시발 진짜 퍽이나 동방예의지국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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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하우스15.09.13 19:07
저게 더 현명한 걸 수도 있어요.
제 친구는
시어머니 때문에 이혼하려던 걸 참고
할 말 다 하고 살았어요.
결국 시댁 아들이 넷인데 제 친구 신랑빼고 다 이혼했어요.
시어머니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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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닭느님15.09.13 21:45
시어머니 때문에(x) 시어머니 덕분에(o)
축하드립니다.
시어머니 덕분에 세명에 여자분이 지옥에서 탈출 하셧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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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모르게15.09.13 22:06
그렇게 보면 좋은 대응일수도 있겠네요~ㅎㅎ
근데 고부간 갈등에 뭐가 정답이다 아니다 라고
결정 지을 순 없는 거 같아요
글로는 다 적지 못한 그들만의 이야기도 있을꺼구요
다만 저는 그게 어떤 상황이든
며느리가 가족들이 다 있는 자리에서
니네엄마가 와서 밥먹으래 라던지
끼리끼리 만난거죠 뭐~ 라는 식의 말이
어른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라고 생각된거에요^^
시어머니나 며느리나
둘 다 예사 분들은 아닌 거 같은데
참 여러사람 피곤하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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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소망사랑 중 으뜸은 망사15.09.14 14:21
어른이 아랫사람을 대하는 예절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며느리에게도 사돈댁을 지칭하여 '니네엄마'라고 부르는 것은 예법에 어긋나네요.

예의범절을 지키는 이유는,
내가 다른이를 존중하듯, 다른이도 나를 존중해주길 바라기 때문일 것입니다.

내가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데, 상대가 나를 존중해주길 바라는 것은 염치없는 욕심이거나, 혹은 자의식과잉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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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레베레15.09.15 21:33
와... 도대체 어떻게 하길래 줄줄히 이혼했을 까요 막상 결혼해보니 이혼이 쉽지 않던데 마음 고생 많이 하셨을듯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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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삼겹살15.09.13 19:24
인생을 나보다 더 살았다면 그만큼 인간관계에서 서로 원만하게 지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그게 없다면 자기 편하자고 주장하는 이기주의로 밖에 안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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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5.09.15 12:27
이런 논리면 자기 어머니의 잘못을 중재 못한 남편이 제일 잘못인데.. 그리고 사람 쉽게 안변합니다. 나이를 먹으면 먹을 수록. 저라면 식사자리 마련 한번 해볼 수 있겠으나 그 뒤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요구할 경우 저렇게 나올 것 같네요. 한번 뿐인 인생 옳은 말 정도는 하고 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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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어떠냐15.09.15 15:18
솔직히 보면서 저도 드는 생각이 완곡하게 말해 물론 시어머니도 현명하지 못한 행실을 하셨다고 생각하지만, 과연 며느리가 저렇게까지 공격적인 태도를 취할 필요가 있었나, 이걸 보는 사람들이 속칭 '사이다'라고 부를만큼 시어머니만이 지탄 받아야할 상황인가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둘 다 잘한 일은 없어보입니다만 대부분 사람들이 시어머니 됨됨이만 지적하고 며느리 됨됨이를 지적하는 사람은 드문 것 같아, 개인적으로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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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인15.09.13 18:37
저런글 보면 남편이 문제지... 중재를 해야하는데... 뭐...기독교 내용은 맞는 말이지 우리나라는 돈만 바치라는식...그래야 천국간단.. 나도 기독교지만 그런거 싫어서 마음으로만 믿음 교회는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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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던씹15.09.13 18:45
존나 명치쎄게 찍어버리고싶다
어째 저런 인성으로 아들둘을 키웟을꼬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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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5.09.13 19:00
좀 결혼하고 둘이 편하게 잘 살게 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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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TJ15.09.13 19:21
읽다보니 갑자기 머리에 종양이 생긴 것 같은데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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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레베레15.09.15 21:34
ㅜㅜ 이런말 함부로 하지마세요 ㅠㅠ 무서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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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삼겹살15.09.13 19:21
기독교다니는사람들 중에 종교강요하는사람이 많아서 혹시 기독교인 만나면 오래 같이 있기가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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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이 없다15.09.13 19:24
저 시어머니 내가 젤 싫어하는 타입의 전형적인 기독교인 ;;;;;; 나도 기독교 믿지만 교회는 안나감 .. 저런꼴 보기 싫어서 ㅋㅋㅋ 교회에선 세상에서 젤착한사람들이 교회 나오는 순간 ㅈㄹ같아짐 .... 아 주변에 기독교인이라고 하는사람중에 아.. 하나님을 정말 믿는 사람이구나 라고 느껴지는 사람 거의 없음 ㅋㅋㅋㅋ교회 다니는 여자들은 저런식으로 엄청나게 이기적인 경우가 많고... (다른 종교보다 심한 경향이 있음) 남자도 마찬가지 ㅋㅋㅋ 그리고 사창가 같은데는 똑같이 다감 ㅋㅋㅋㅋㅋ 그게 믿은건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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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5.09.13 20:08
큰교회 설교 잘들어보면 다 근본없는 논리없는 개소리 죄다 예수덕, 아버지가 돈버는것도 예수덕, 밥먹고 사는것도 예수덕, 내가 취업하면 또 예수덕, 유명인들 잘된것도 다 예수덕 뭐 시발 논리도 없고 그냥 다 예수님 은총이라하고 그순간 기독교인들은 죄다 오오 하면서 쳐울고 자빠지고 하.. 그런걸 보면서 믿고 전도하러 댕기고 답도 없다 얼빠진 인간들 저 시어머니도 저러는 꼴보니 딱 답나오네 매사에 지말이 옳고 근거없는 우기기, 동감구걸스타일 며느리가 잘대처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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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하고올게여15.09.13 19:32
제눈엔 둘다 똑같아보이네요 그냥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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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츄15.09.13 19:38
뭐지;;;내눈에만 이상한건가
여자가아무리 옳고 억울하며 정당했어도
시어머니에게 그런순간 다 본인이 욕먹는 짓이되는거라 본다 시어머니 실드치는게 아니라 다같은 총체적 난관이란거지
저상황을 만든 시어머니가 1의 문제요 저 문제가 발생할때 어디서 뭐하고있는지 모를 남편이 2문제요 그렇다고 저지랄하는 여자가3문제 총체적 난관임
나같으면 저따위 상황 오기전에 잘처리하거 아무리 시어머니가 개 븅소리했어도 와이프가 그런순간 와이프 끌고 나간다
대놓고 아무리 어머니가 철없는 소리하고 말도안되는 억지부려도 어른앞에서 지금 뭐하는짓이야! 빨리나와 하고 대꼬나가 밖에서 어루고 달루고 미안하다고 니가 참으라고 싹싹 빌고 집에 보내놓고 집에들어가서 어른들에게 아까 죄송했다고 그런데 제가보기에도...하고 풀어놓고 오면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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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모르게15.09.13 20:23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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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닭느님15.09.13 21:50
그렇게 대처 했다가는 부모님이랑 와이프랑 만날때 마다 평생을 그 일을 해야 하는데 가능 하시겠어요?
저도 아들인데 딱잘라 선을 만들어 정리한 와이프가 잘했다고 생각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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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탐정이죠스바였는데15.09.14 16:10
시러요잘못눌렀어ㅇㅠ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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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야어이구15.09.14 20:57
그럼 와이프가슴에 한생겨요 절대안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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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5.09.13 19:41
결국 대외적으로는 참으라는 반응도 있네. 잘 안바뀔걸?
생각한대로 해결 안되니 애초에 고부갈등이란 말이 생긴듯.
사상이나 성격 바꾸기 힘든만큼 힘들거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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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이마시다15.09.13 19:56
난 와이프가 저정도면
본가 안갈텐데...

신랑이 딴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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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뜨15.09.13 20:13
난 미혼이지만 솔직히 우리엄마가 저러면 바보같이 당하는 여자보단 이렇게 당당한 여자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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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츄15.09.13 20:22
어머니는 어떻게든 막을수 있겠는데
부인이 저러면 답이 없음
어른이고 뭐고 누가 옳건 그르근
내자존심이 최고다하는 사람은
남자든 여자든 스트레스 전도사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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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jaKim15.09.13 20:38
모태신앙으로 교회 헌금 내용은 좀 잘못된거 같네요
저 성경 내용은 많이 가진 사람이 내는것과 적게 가진 사람이 내는 것을 말하는건데...
당연히 부자가 더 많이 헌금했지만, 부자는 헌금하고도 많이 가진 것이 있지만
가난한 사람은 부자보다 적게 냈지만, 전제산을 낸 것이니 더 많은 것을 바쳤다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집사가 되는건 안수받는다는 내용같은데,
여기서 헌금은 감사헌금이며, 이 감사헌금은 자신이 감사해서 하는 것이고 금액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많이 내는 것을 염두에 두고있다는건 다른 사람을 의식하고 있다는거 같네요

제가 평생 목사님께 배운걸로 저 집안을 봤을땐, 여자분이 시집을 잘못 간거 같습니다

덧, 목사님이 헌금 얘기하는 것은 강요가 아닌 권유입니다
성경에 나온데로 복받는 하나의 길일뿐이지, 단 하나의 길이 아닙니다
그리고 헌금을 강요하는 목사는 교주이니 그 교회는 나가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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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닭느님15.09.13 21:52
목사 주재에 권유를 하죠.
조금내면 무시하니까 문제고 ㅋㅋㅋㅋ
목사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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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엽충15.09.14 07:15
이상한 교회를 가셨군요..
요즘에 슬프게도 이상한 교회들이 많긴 하지만
그런 교회들이 아니라면 무시같은 건 전혀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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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un15.09.13 20:48
썅년과 쎈년의 데스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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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닭느님15.09.13 21:53
이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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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0지구는감옥이다0O15.09.13 21:34
교회에서 저런 덜떨어진 아줌마들을 양산해 내기도 하지만 덜떨어진 아줌마들이라 교회로 모이기도 하는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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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닭느님15.09.13 22:02
참 신기하죠. 참 교회는 좋은 곳이라 생각해요.
덜떨어진 아줌마들을 한곳으로 몰아 놓아 주니 조금은 마음이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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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 니네임 이냐 닉네 임돠15.09.13 21:45
개 . 독. 교 를 믿으셨네요. 어머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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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꿀노잼15.09.13 22:05
결혼이 너무 하고싶은 22살 여자사람입니다!!!
하지만 요즘엔 살인사건 뉴스도 하루가 머다하고 올라오고 정신상태가 정상적인 사람을 만나는 것이 너무나 어려운 일이 돼버린 것 같아 결혼하는게 무섭게도 느껴지네요.....
제가 정말 결혼 할 때가 됐을 때는 결혼이란게 더욱 어려운 일이 되어있겠죠???ㅜㅜ 저랑 결혼하실 멋진 남자분 찾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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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처리반15.09.14 00:01
그다지 멋지지도 부유하지도 않은 서른중반의 남자이지만 결혼이 하고 싶어 남자를 만나는것 보다 남자를 만나다가 이사람과 평생 함께하고 싶다 느낄때 하는걸 조심스레 조언드려용..^^

버림받아 상처입고 사랑을 꺼리는 한 남자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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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꿀노잼15.09.14 11:27
아직 제대로 연애 한번 못해본 저라서ㅠㅠㅠ그런 마음이 드는 남자를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게떠요.....
조언 감사드립니당<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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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5명데꾸와떠15.09.14 03:16
제가 소개시켜드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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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꿀노잼15.09.14 11:28
ㅎㅎㅎㅎ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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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세월15.09.14 17:38
22살은..아직 빨라요...제일 아름다운 20대를 가장 예쁘게, 열정적으로 보내고 하시는것도 좋다 봐요... 전 22살엔 상병신 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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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꿀노잼15.09.16 00:24
ㅎㅎㅎ어릴때 연애 많이 해보라는데 연애 할 사람이 있어야 하죠ㅎㅎㅎㅎㅎㅎ헤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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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날라빵차15.09.13 22:06
와 댓글들 다 미쳤다ㅋㅋ
사이다래..
아무리 시어머니가 잘못해도
며느리가 저짓하는데 안밟히는게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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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닉네임뭐하지응을응이을용15.09.14 05:45
어서와 여초는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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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이제대리님15.09.13 22:31
ㅋㅋ나중에 저 분이 본인 며느리에게 잘해주면 해피엔딩 아닐까요. 전 개인적으로 저 시어머니에게 소심한 며느리가 배정되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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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맘15.09.13 22:52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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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지만15.09.13 23:0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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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해지면너가똥을싸도박수를쳐줄것이다15.09.14 00:28
맞는말하긴하는데
판녀는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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젿문가라이즈15.09.14 00:55
글뽄새 보아하니 개독집안 같은데 ㅎㅎ

일베=여시=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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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15.09.14 02:08
이런 글 보면 결혼하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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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그만동작역입니다15.09.14 02:45
글쎄요 다들 며느리 입장편인거 같은데
물론 요즘 세상에 당하고 사는 며느리 없죠
근데 너무 드센거같아서 걱정이네요
저런 상황이 아니여도 집안 자체가 며느리 눈치 봐야할거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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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io16.05.20 09:06
당사자들이 잘하면 눈치 볼 일이 뭐 있나요
똑 소리나는 와이프인데 감지덕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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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둥이의기억15.09.14 03:10
시어머니 엿먹이는게 사이다임?

그래도 남편을 낳아주신분인데?

두루뭉실하게 넘어가는게 현명한거 아닌가요?

저러면 골만더 깊어질거 같은데

입장바꿔서

장모님이 무개념이면 저래도 되는것임?

기분나빠도 어른한테는 할말 못할말 있는거 아닌가?

옆집아줌마도 아니고 남편어머니인데?

그리고 양쪽말 모두 들어봐야지

글 며느리

주인공 며느리 악당 시어머니 라는 컨셉잡아 쓴 글인데

당연히 시어머니가 무개념 시발년이지

이런글볼때마다 결혼안하는게 맞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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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닉네임뭐하지응을응이을용15.09.14 05:39
개드립 특징중 하나,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여초사이트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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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움짤15.09.14 06:03
못배운년들이 못배운티를 내는겁니다 그년밑에서 큰새끼들은 보나마나한겁니다 성불한다생각하고살던지 씨파이건아니다라면 얼렁 때치고 나오십시요 인생의 주인공은 당신입니다 누구 눈치보고 살필요 없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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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귀에경읽기15.09.14 06:04
음..이래서 구김살 없는
배우자를 만나야한다
누구나 다 저런 상황이면
빡치겠지만...
구김살 없는 사람이라면
먼저 대화로 풀었겠지..
그래도 안되고 안되면
저렇게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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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된다고하지말고아니라고하지말고15.09.14 06:55
처음부터 중반까지는 뭔가 저도 며느리 입장에서 통쾌하고 시원하다는 느낌이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이건 좀 아닌듯... 성경말씀의 이야기를 꼬투리 잡는건 너무했다 싶어요. 어머님이 잘못한 부분도 아닌데 굳이 목사님 설교에 대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그런 비꼬는 소리를 할 이유는 없었던 것 같네요. (저는 무교입니다) 감사헌금 부분도 어머님의 신앙활동일 뿐인데 종교 자체를 비꼬듯이 자신의 아니꼬움을 표현한 그런 멘트는 적절치않아 보여요. 자신의 언행을 자랑스럽게 판에 올릴 정도로 잘 한것 같아 보이진 않네요.

처음에서 중반까지는 어머님의 말과 행동에 그대로 대응하는 통쾌함이었다면, 후반부는 아예 삐뚤어질대로 삐뚤어진 며느리의 태도가 마치 학교에서 말 안듣는 학생처럼 철없게 느껴집니다. 남편을 배려할 마음이 있다면 저렇게까지는 못할텐데, 그간 마음고생이 심했겠지만 저정도까지 막장으로 치닫게 된 데는 며느리의 승질도 한 몫 했으리라 여겨집니다.
신혼여행 다녀온 첫날부터 (날도 날인만큼 그냥 웃고 넘어갈 수 있는 얘기인데도) 바로 말대꾸가 시작된 걸로 봐서는 애초에 잘 해결해 보려는 노력이 있었던것 같지 않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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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카타리나15.09.14 07:26
어머니도 답도없지만
확실한건 와이프가 현명한 여자는 아니네
이런글보면 우리와이프 존경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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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곱단무지마니15.09.14 08:34
모든 종교는 사람이 문제임.. 각 종교에서 받은 가르침들을 자기 멋 대로 해석해서 본인 합리화크리 물론 다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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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세월15.09.14 17:31
ㅋㅋㅋㅋㅋ비리천국ㅋㅋㅋ 왜이리 웃기냐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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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누리15.09.14 18:31
가만히 참고 넘기면 시어머니가 바뀌나?ㅎㅎㅎ
아무리 어른이라도 내가 존중 받아야 존중해주지 무시당하는데 존중을 어떻게 해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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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은보드람15.09.14 20:44
근데 문제는 남편이 부인꼴보기 싫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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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맘15.09.16 02:31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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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없는닉네임16.01.31 03:21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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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투기16.03.02 17:30
속이 엄청 시원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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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백선생23.01.05 16:02
그 시어머니에
그 며느리ㅋㅋ
아주 찰떡이네유~~~

남편 쫌 불쌍하게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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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23.09.23 12:51
정말 잘하셨네요
제가 몇십년 묵은 체증이다 날라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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