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앞에서 당할 뻔한 유럽의 소매치기 .jpg

닉네임282015.09.14 08:08
소매치기가 워낙 많아 잡을 수가 없음.
핸드폰 지갑 테이블 위 혹은 주머니에 넣고 다니시면 걍 소매치기에게 적선하는 셈 치시면 됩니다. 심지어 아기인형 포대기에 들쳐메고 와서 털고 그럽니다. 제가 어이 없어서 이거 인형이냐 물으니까 아무 일 없던 것처럼 다른 데 감ㅋㅋ

여튼 조심합시다. 여행가서 물건 도둑 맞음 기분 더러움.

가방 여닫는 지퍼에 옷핀 같은것만 달아놔도 몰래 여닫기 쉽지 않기 때문에 소매치기 덜 당합니다. 미리미리 주의합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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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좋고먹기좋은빵2015.09.14 08:44
제가 프랑스에사는데 특히 파리에 소매치기가많아요 지하철에서 친구대신 문잡고 있는척하며 있다가 지갑훔쳐서 바로내리는 사람도있구요 저 방송처럼 카페에서 핸드폰이나 가방 한국처럼 편하게두다 일어날때되면 없는걸 눈치챕니다. 또 집시들이 우르르몰려와서 일단 가방이나 주머니에 손넣고 잡히는건 다 가져가는일도 있어요. 또 무슨종이내밀며 싸인하라는게있는데 엄청 들러붙습니다. 귀찮다고 해주시면 안돼요 불어로 자신에게 돈을 기부하겠다는 말이 적혀있어요. 제일 위험한건 아랍계애들인데 얘들은 강도짓도 해요 칼들고 위협하며 다 내놓으라고... 북역쪽이 특히 위험하구요. 파리 여행다니실땐 누군가 다가오면 약간의 경계는 필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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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을너2015.09.14 18:00
우리나라 치안하나는 끝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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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둬15.09.14 07:59
출첵!!

아. 저곳이군요, 눈뜨고도 손잡힌다는 곳이!!
//
두번 일등했으니 저는 이만 자러갑니다~~
개드리퍼님들 자신의 손을 소중히 지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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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오토매틱시스템15.09.14 07:59
유럽은비싸서 못가 ㅠ 태국이나 필리핀이나가야징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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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5.09.14 08:00
그래서 난 민소매를 입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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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erMakethMan15.09.14 08:02
유럽형들께서 A4 용지로 소매만들어줄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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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잡아잡수스티브잡수15.09.14 08:02
와 진심 그래서 잡아서 팼어? 안 팼어? 저런 새끼들은 개패듯이 패고 디지게 패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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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네요15.09.14 08:02
으유, 캄비아소 요즘 저러고다니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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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15.09.14 08:02
저 소매치기 안 잡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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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2815.09.14 08:08
소매치기가 워낙 많아 잡을 수가 없음.
핸드폰 지갑 테이블 위 혹은 주머니에 넣고 다니시면 걍 소매치기에게 적선하는 셈 치시면 됩니다. 심지어 아기인형 포대기에 들쳐메고 와서 털고 그럽니다. 제가 어이 없어서 이거 인형이냐 물으니까 아무 일 없던 것처럼 다른 데 감ㅋㅋ

여튼 조심합시다. 여행가서 물건 도둑 맞음 기분 더러움.

가방 여닫는 지퍼에 옷핀 같은것만 달아놔도 몰래 여닫기 쉽지 않기 때문에 소매치기 덜 당합니다. 미리미리 주의합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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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학생이고난칠십오씨컵15.09.14 13:45
ㅇㄱㄹㅇ
저는 소매치기 가장 많다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들어갔고 다음 여행지가 파리였는데 한 번도 안 당했어요

아마도 가방 지퍼에 달려있는 작은 자물쇠 덕분이었던 듯 해요. 처음에만 잘 잠그고 후반부에는 잠그지도 않았지만 유독 집시들도 안 만나고 주머니에 두던 손에 들고있던 소매치기 한 번 안 당한 건 그 덕분이 없다고 말할 수 없네요..

다이소만 가도 살 수 있는 번호3개짜리 자물쇠 하나면 방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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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15.09.14 14:38
전 샤틀레 레알역에서 갈아타려고 기다리다가 전철 왔길레 타려고 먼저 남편이 일어서서 문쪽에 갔는데 전 잠깐 더 앉아있고
갑자기 어떤 허리즘 오는 꼬맹이가 남편뒤에 붙어서 타는건줄 알았는데 가방 좌물쇠를 풀고 조금 열더라고요 ㅎㅎㅎ. 어이가 없어서 ㅎㅎㅎㅎㅎㅎ 전 첨에 남편테 왜 가방을 열고 다니냐 하고 닫아주고 꼬맹이가 얼음되더니 다른데로 도망가버리더라고여 ㅎㅎㅎ 아놕 ㅋㅋㅋㅋㅋ 잘 안열리는가방이라 괜찮았는데
완전 파리 조심하세요 ㅋㅋ 전 지갑 아예 손에 들고 다녀도 괜찮던데 아예 자물쇠달린 가방도 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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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처리개론15.09.14 08:09
소매치기놈 브이자 손가락 욕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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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ki15.09.14 11:54
예전에 어디서 들은것같네요 손등을보이며 손가락 두개를 펴는건 아쳐들이 활시위를 당기며 "내가 널 죽일수 있다"라고하는 제스쳐가 전해져 내려와서 욕설처럼 쓰이는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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긔엽긔는거뀨료해도긔엽긔15.09.14 08:11
동작그만 밑장 빼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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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붥한15.09.14 08:12
내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내가 권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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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리코코넛15.09.14 08:18
유럽의 중꿔!!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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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좋고먹기좋은빵15.09.14 08:44
제가 프랑스에사는데 특히 파리에 소매치기가많아요 지하철에서 친구대신 문잡고 있는척하며 있다가 지갑훔쳐서 바로내리는 사람도있구요 저 방송처럼 카페에서 핸드폰이나 가방 한국처럼 편하게두다 일어날때되면 없는걸 눈치챕니다. 또 집시들이 우르르몰려와서 일단 가방이나 주머니에 손넣고 잡히는건 다 가져가는일도 있어요. 또 무슨종이내밀며 싸인하라는게있는데 엄청 들러붙습니다. 귀찮다고 해주시면 안돼요 불어로 자신에게 돈을 기부하겠다는 말이 적혀있어요. 제일 위험한건 아랍계애들인데 얘들은 강도짓도 해요 칼들고 위협하며 다 내놓으라고... 북역쪽이 특히 위험하구요. 파리 여행다니실땐 누군가 다가오면 약간의 경계는 필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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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바나나안바나난15.09.14 12:58
놀라운건 파리에서만 삼년을 넘게 살았는데 전 한번도 당해본적이 없어요 ㅋㅋㅋ 하지만 타지역으로 간 다음날 바로 폰 잃어버린게 함정
옆으로 매는 가방은 항상 지퍼로 잠궈놓거나 아니면 팔로 입구를 막아놔야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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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생각하느라뇌세포가다파괴되겠어15.09.30 21:35
오 파리세요? 저돈데 ㅋㅋ 반갑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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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pyLee15.09.14 10:21
스페인 여행 할적엔 부풰식당에서 같이간 동생이 핸폰을 식탁위에두고 음식 가지러 가니깐 직원이 와서 이런거 꺼내놓지 말라고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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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소나걸그룹15.09.14 10:43
저게 담배피는 시늉인줄 알고 담배도 없는데
웬 담배피는 척?했더니
손등 보이며 브이하는 제스쳐가
욕설이라고 하네요.
들켜서 당황했능가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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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옵다15.09.14 11:37
유럽은 별로 가기 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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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5.09.14 13:15
테이블 위에 폰 꺼내두고 수다떤적 많은데 저렇게 훔쳐가는구나.. 내 폰은 꾸져서 안가져갔나..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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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목수15.09.14 16:31
저도 허니문으로 푸켓가서 자고일어나니 지갑에서 현금털어감..문이하도많아서 안잠그고잣더니..
출국하러 공항가서 테이블위에 폰올려놓고 메뉴보러 20초자리비운사이 폰훔쳐감..비운거도아님 테이블앞에서서 메뉴보던중에...
열받아서 그뒤론 해외여행안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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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을너15.09.14 18:00
우리나라 치안하나는 끝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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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시켜줘15.09.14 18:27
첫짤 양요섭보고 송지효인줄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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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0BIN15.09.14 19:18
이거 보고 따라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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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jaKim15.09.15 06:32
제 부모님께 들은 이야기는
어떤 여행객이 캐리어 놔두고 잠시 쉬는데, 누가 갑자기 자기 캐리어를 가지고 가더랍니다
붙잡고 뭐하는 짓이냐고 물으니, 매우 당당하게
This is my job이라고 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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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똥마려15.09.15 08:54
이탈리아 지하철에서 2인 1조 소매치기 당했었는데 범인을 바로 잡고 경찰을 불렀는데도 불과하고 몸수색은 커녕 경찰서에서 범인들이랑 말만 좀 하더니 풀어주더군요. 너무 화가나는데 경찰들은 영어도 못하고 아휴 진심 답답하고 즐거운 여행 한번에 훅가여 조심하세요. 워낙 범죄가 많다보니까 경찰들도 도움이 안되더군요. 그냥 혹시 물건 찾으면 연락준다가 끝임. 범인들 지들 아닌척 막 뒤져보라는데 가능하면 그 자리에서 그냥 해버리세요. 전 아직도 그때 경찰에게 맡긴게 후회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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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도전15.09.18 21:59
제가 개드립에서 봤었던거 같은데 유럽쪽은 신에게 사죄하면 용서받는다고 생각해서 경범죄에대해서 관대하다고 본적있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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