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소매치기 유형별 정리 및 대처법

내가똥아무데나싸지말랬지2015.09.25 07:59
솔직히 유럽 진짜 가고싶었는데
이거보니깐 가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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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학생이고난칠십오씨컵2015.09.25 09:35
핸드폰, 각종 집시들, 소매치기 다 걸려본 사람으로 조언 드리자면..

'서울가면 눈뜨고 코베어 간다'는 속담 하나만 머릿속에 담고 구경하시면 됩니다.
어디서든 어리버리하게 보이거나 친절해 보이면 타겟이 되기 쉬운 것 같아요.

핸드폰은 로밍도 안했으니까 대부분 가방에 넣어뒀고
평 좋은 한인민박으로 잡아 여권과 큰 돈 등을 보관했고
여권은 쇼핑할 일도 거의 없어 사용할 일 없었지만 혹시나하고 복사해서 들고 다녔습니다.
집시가 뭐라하면서 다가오면 다 알아들어도 한국말로 "뭐라구요?? 나 영어 못하는데!? 이 사람 뭐라는 거야??"하면서 무시합니다.
누가봐도 헐어빠진 배낭에 3,000원짜리 자물쇠 하나 체우고 관광지에서는 가슴쪽으로 메고 다녔더니 아무도 우리를 타겟으로 안봤어요(좀 슬픔).

유명 관광지가면 한국인도 많고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으니 괜히 친절하게 다가오는 현지인(코스프레를 하는 소매치기범)에게 길이나 뭐 묻지 마시고.. 차라리 점원이나 같은 관광객에게 물으면 오히려 더 꿀 정보 얻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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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2015.09.25 07:59
부루마블할때나 가볼건데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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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15.09.2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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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본다15.09.2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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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본다15.09.2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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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둬15.09.25 08:41
엽기적인 머리카락도둑.......
이건 소매치기가 아니고 상해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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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랍15.09.25 10:40
눈밑에 거울 대는건 좀 뻥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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뎨에에에에뎨에에에에15.09.25 11:50
그냥 서울가면 눈감으면코베인다랑 비슷한거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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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룩챱챱15.09.25 07:55
가서 NONONONO만 외치며 뛰어다니다 오겠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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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커15.09.25 07:55
첫째 안가면 안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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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타이슨형님곧추선존슨15.09.25 07:55
2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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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15.09.25 07:57
못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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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자15.09.25 07:57
걍 안가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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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껄껄껄껄15.09.25 07:57
몸빼고 다훔쳐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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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벅대는메딕15.09.25 07:58
가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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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고잘생긴게죄라면저는사형인가요15.09.25 07:58
이쯤되니 유럽이 무슨 빈곤한 나라에 거지들만 있는듯 함; 어딜가나 조심해야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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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5.09.25 07:59
부루마블할때나 가볼건데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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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퍽스15.09.25 09:14
랜드마크도 거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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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1등됐음15.09.25 10:35
thei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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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장범준15.09.25 07:59
내가 이래서 유럽을 안가는거임 (33, 백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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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똥아무데나싸지말랬지15.09.25 07:59
솔직히 유럽 진짜 가고싶었는데
이거보니깐 가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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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틀리면싫어요15.09.25 14:42
근데 진짜 바보같은 행동만안하면 표적안되요 조심은하되 기본적인 것만 잘체크하시면 그렇게 걱정할 필요는없어요 가방은 백팩은 절대매지마시고(매되 필요없는물건만 넣고 나니삼) 옆으로매거나 앞으로 매는가방해서 자물쇠잠그면 아예표적에서 제외되죠 좀만찾으면 열기쉬운가방이있는데 굳이 자물쇠있는가방 노리지않아요 사람많은곳에선 가방은항상 팔로 감싸안으시면서 다니시고요. 돈은 오늘쓸돈에서 여유분정도랑 비상금들어있는 비자카드만 들고다니시고요 나머지는 케리어에 나눠서 넣고다니세요. 카드는 보통 잘안훔쳐갑니다. 돈만훔쳐감. 케리어는 생각보다 잘안노려요 그무거운거 들고 튀기어렵거든요 잘잠궈놓으시기면하면돼요 진~~~짜 재수없는경우는 있을수있겠지만ㅎ 되도록 꼭 필요할때만 꺼내쓰시고요 지나가면서 말거는 아이들 수상하다싶은 성인들 대꾸해주지말고 싹다 무시하세요. 이것들만지키면 안전하고 불안하지않은 여행하실수있습니다ㅎㅎ참고로 카메라 들고다녀도돼요;; 어디정신놓고 나두지만않으면돼요 대신휴대용가방에 넣고 다니세요 카메라모양처럼생겨서 진짜가볍고 들고다니기 편한가방 팔거든요정품으로 그거사시면 들고다닐때 편함 무거운 사각형가방말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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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참나원15.09.26 11:28
겨울에 가면 좀 덜한거같아요.
여름은 해가 길고 관광객이 몰려서
소매치기도 성수기인데.
겨울은 해가 짧아서 관광비수기라
소매치기도 비수기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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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기공메카15.09.25 08:01
머리카락도둑은 좀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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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질러15.09.25 09:24
전부 다 좀 그런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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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세15.09.25 08:03
진짜...괘씸함....화남......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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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별군10세축하15.09.25 08:03
전에 어떤 케이블 TV 프로그램에서도

연예인들이 여행가서 흰종이수법에 걸려들뻔

권율이 두준의 핸폰을 지켜줌

역시 알고 가지 말아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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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다내꺼얌15.09.25 14:06
그거보고 괘씸해서 패주고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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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hwang115.09.25 08:04
한국이 치안이 이렇게 좋습니다

부산 특정인지는 모르겠는데

지하철에서 가방 던져놓고 한시간 동안 자도 가져가는 사람을 못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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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에어째서오징어가보이는지참15.09.25 08:04
그냥 영국가지 말라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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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mortal15.09.25 08:15
주로 프랑스나 이탈리아를 얘기하는 겁니다. 영국은 그나마 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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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샤산타리드15.09.25 08:05
안갈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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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재미없다15.09.25 08:06
걍 가지마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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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윙15.09.25 08:07
생각보다 엿같은 동네인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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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으르렁15.09.25 08:07
지몸은 지가 지키라는거네 국내여행이 더 안전하고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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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쫑났다15.09.25 08:08
프랑스는 유럽의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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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이랑께롱15.09.25 08:10
관광객티 안내고 긴장하고 있다는것만 보여도 손 안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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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몰래만난그년누구야15.09.25 08:13
북마크는 했는데 내 평생 가 볼 수는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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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wndgo15.09.25 08:18
뭐...뭘해도 위험하네요.
우리나라 치안이 새삼 다시한번
자랑스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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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오구우리애기15.09.25 08:19
유럽 가볼일이 없어서....ㅎ (눈물의 북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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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츌든남자15.09.25 08:29
내마음을 훔쳐갈 도둑여자는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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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무슨이메일로가입했는지모르겠엉15.09.25 08:34
대처법 : 집에서 잠이나 자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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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포인터15.09.25 08:34
유럽 갈 돈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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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백숙15.09.25 08:37
가지마 가지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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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만쥬15.09.25 08:40
바티칸은 없음 입장료땜에 못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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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이먹는거냐15.09.25 08:50
해결책이 해결책이 아니구만뭐.....어쩌라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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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나였다15.09.25 09:01
내일 낮 비행기 타고 독일 가는데...
꿀팁이라고 감사해야할지, 불안 해야할지
감이 안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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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라15.09.25 14:24
독일은 상당히 안전한 수준입니다
프랑스 이태리가 악명이 높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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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도깨비15.09.25 09:01
결론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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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롤끊으세요15.09.25 09:14
역시 세상은 침대 밖으로 나가면 안돼. 너무 위험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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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0지구는감옥이다0O15.09.25 09:18
한마디로 근처에 사람이 다가오면 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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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말고덜도말고한가인만같아라15.09.25 09:32
2014년 여름에 한달 반동안 여행다녀온사람인데요 저 누나 매형 이렇게 셋이다녀왔어요
매형은 스페인 바로셀로나 해변에서 셋이앉아서 가방내려놓고 셀카찍고 보니 가방이 사라졌어요..
그래서 다다음날 파리행 비행기였는데 그다음날 바로셀로나에서 마드리드까지 우리나라로 치면 케이티엑스 같은거 타고 다녀왔고요...
한국대사관이 마드리드에 있거든요
그리고 저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힙색을 잠깐 뒤로매고 신호등 기다리는데 자꾸 드르륵 하는 느낌이 들길래 초록불 바뀌자마자 건너면서 앞으로 다시맸는데 제 힙색하고 끈하고 연결된 부분이 거의다 끊어져있었어요... 가져간건 없었는데 결국 몇시간뒤 힙색 사망.... 런던에는 담배구걸하는 양아치 천국... 흑형이 곤니찌와 곤니찌와 이러면서와서 담배달라고하는데 개무서워서 줬어요.....
거지들 구걸하면 동전주라는데 그마저도 아깝...
왜냐면 10유로 아래는 동전으로 돼있는데 1유로당 1300원정도.. 파운드는 1700원까지
줄거면 주머니에서 크기잘골라서 꺼냅시다 크기차이가 좀커요
안전한 여행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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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학생이고난칠십오씨컵15.09.25 09:35
핸드폰, 각종 집시들, 소매치기 다 걸려본 사람으로 조언 드리자면..

'서울가면 눈뜨고 코베어 간다'는 속담 하나만 머릿속에 담고 구경하시면 됩니다.
어디서든 어리버리하게 보이거나 친절해 보이면 타겟이 되기 쉬운 것 같아요.

핸드폰은 로밍도 안했으니까 대부분 가방에 넣어뒀고
평 좋은 한인민박으로 잡아 여권과 큰 돈 등을 보관했고
여권은 쇼핑할 일도 거의 없어 사용할 일 없었지만 혹시나하고 복사해서 들고 다녔습니다.
집시가 뭐라하면서 다가오면 다 알아들어도 한국말로 "뭐라구요?? 나 영어 못하는데!? 이 사람 뭐라는 거야??"하면서 무시합니다.
누가봐도 헐어빠진 배낭에 3,000원짜리 자물쇠 하나 체우고 관광지에서는 가슴쪽으로 메고 다녔더니 아무도 우리를 타겟으로 안봤어요(좀 슬픔).

유명 관광지가면 한국인도 많고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으니 괜히 친절하게 다가오는 현지인(코스프레를 하는 소매치기범)에게 길이나 뭐 묻지 마시고.. 차라리 점원이나 같은 관광객에게 물으면 오히려 더 꿀 정보 얻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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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범벅15.09.25 09:35
내 마음을 훔쳐가실 여자도둑은 어디에 있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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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쓰까쓰까쓰돈까쓰15.09.25 09:48
저런나라가 어찌선진국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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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골라스미골룸15.09.25 10:06
근데 저런도둑 훔칠려다 걸려서 매우 때려눕혀도 괜찮나요??외국은 도둑놈패도 정당방위이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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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은우엉우엉15.09.25 10:24
여행갔는데 경찰서에서 시간 다 보낼수는 없자나요
아무리 정당방위라도 폭행혐의라면 조사받느라 경찰서 갈텐데요
난감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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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유왘생15.09.25 10:09
시바그냥안갈랜다
좋은나라는 널렷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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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노예15.09.25 10:21
이런 글 볼때마다 언젠가 돈 모아서 유럽여행!!! 이런 생각이 싹 사라짐 그냥 닥치고 그돈으로 사치스러운 전국여행이 나을거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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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5.09.25 10:35
나는 그래서 외투 안에 얇은 조끼를 입고 그 조끼의 지퍼달린 안주머니에 늘 항상 지갑과 여권을 넣고다녔음. 수시로 만져서 잘 있나 확인도 했고. 밖에선 조끼가 보이지도않고 지퍼도안에달려서 몸싸움을하지 않는 이상 털어가기 불가! 가방은 작은 크로스백 하나 챙겨서 앞으로 매고 손을 입구부분에 올리고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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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익15.09.25 10:35
유럽 진짜ㅋㅋㅋ 몽마르뜨에서 비행기표, 여권까지 탈탈 털림ㅋㅋㅋ 3인1조로 움직이는듯. 1명은 망보고 1명은 털고 나머지 한명은 다가와서 무슨일이냐고 갠찬냐고 이지랄함 ㅋㅋ 터는애는 칼도 들고 있었음. 그냥 뺏기면 잡을 생각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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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땡아15.09.25 10:59
고마 안갈란다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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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내한다15.09.25 11:01
결론은 아무도 믿지 말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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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시에프15.09.25 11:24
슈부랄탱탱부랄 호박엿같은 자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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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ororororo15.09.25 11:27
스페인에서 친절한도둑2 케이스 당했는데 정신만 바짝 차리면 안털려요. 친척이랑 같이 갔는데 친척한테 더러운거 던지고 옆에서 도와쥬는 척 빨리 화장실가서 닦아라 어쩌라 하는데 제가 가방이랑 캐리어 꼭 잡고 친척도 안보고 가방만 주시하니까 결국 그냥 가더라구요~ 친척이 그 때 루이비똥 가방 들고와서 제대로 타격이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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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머꼬찌뿐싸람15.09.25 11:30
타겟....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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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15.09.25 11:44
흰종이 싸인단은 만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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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결심만백일째15.09.25 11:59
치안 안좋은 나라에 1년 산 경험상 말하자면..

일단 타겟이 되는 사람들은 딱 봐도 뭔가 부실하다. 지퍼없는 가방을 든다던가, 고급 물품을 든다던가, 핸드폰 주머니에 넣거나, 가방에 별로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고 예상대로 그런 한인들은 도난 사건을 많이 당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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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버스에서우동을안줘요15.09.25 12:04
저번에 유럽갔을때 직접 본건데요
핸드백이 있으면 그냥 열고 빼가러고 하더라구요..
유럽여행은 무조건 조심해야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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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땡구리15.09.25 12:21
ㅋㅋㅋㅋㅋ미술작품감상도둑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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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TJ15.09.25 12:31
가지마 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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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변의동반자15.09.25 12:35
안가면 깔끔하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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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5.09.25 12:35
유럽에넘치는게 소매치기고 다녀와본 사람들 한번쯤 위에 내용과 비스무리한 일이 있었으리라
유렵경찰들은 대체뭐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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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쿰15.09.25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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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내혼자살라요15.09.25 12:45
단백질 도둑 만나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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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동쏘팔메토15.09.25 14:06
시바 안훔쳐가는게 뭐야 도데체? 비행기빼고 다훔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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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르르15.09.25 15:42
제 마음 빼고는 다 훔치는군요... ㄸㄹ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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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박김치15.09.25 16:03
2번갓다왓눈데 한번도안당햇어요 저것중에 운없으면 하나걸릴랑말랑이니까 너무걱정하지마세요 저도 철저하고꼼꼼한성격아닌데도 괜찮앗어요 조심만하면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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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아이디를찾아서15.09.25 17:50
흰종이싸인단도둑.. 가만 생각해보니 저거 대학교 안에서 당했었네요
살면서 외국의 외자도 구경 못해봤는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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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yoniya15.09.25 17:58
전 로마에서 가방 통째로 도둑맞았어요..그안에 디카, 폰(당시 햅틱), 지갑, 여권, 유럽와서 그린 그림일기장, 아직 반도 못쓴 유레일패스.. 로마경찰서가서 접수해도 워낙 도둑맞은 외국인이 많아서 별로 신경도 안쓰더라구요. 카드는 바로 정지했지만 폰은 로밍되지않는 폰이어서 2주뒤 한국와서 정지했는데 이미 요금과다로 사용 정지 됐더라구요. 응??; 난 쓴 일이 거의 없는데 통화 내역서뽑아보니 글쎄 그놈들이 어떻게 제폰으로 튀니지로 그렇게 전화를 했더군요..요금99만원 폭탄..나중에 폰 살리고나서도 제 번호로 전화가 몇번왔어요 튀니지에서. 그래서 한국어로 썅욕을 몇번 해줬더니 안오던데.. 진짜 한눈 팔지마시고 경계, 조심, 또 조심하시면서 다녀오세요. 지금은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지만.. 그땐..이것이 꿈이었으면 하고 잠들때마다 기도했네요ㅋㅋㅋㅋ딴건ㄷ 뭐 그렇다쳐도 그림그려놓은 일기장이랑 카메라속 사진들이 제일 아까워요ㅠㅠ내 추억 돌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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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카지쿠15.09.25 18:27
유럽에 가서는 모든짐을 호텔에 두고
벌거벗고 구경하자.
경찰이 오면 nonononono를 외치며 인파속으오 도망가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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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er15.09.25 20:18
1달전에 유럽갔다왔는데 가이드분께서 말씀하시던데
팀으로 여러명 모여있으면 표적이되기 더쉽데요.
전에 사람들 모여있는데 한명이 와서 여자분 얼굴에 호신스프레이 뿌리고 가방잡고 몸싸움하다가 결국 가방 뺏겼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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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탄쟁이15.09.25 21:26
우리나라에선 보기힘들지만 유럽에선 경호원있는 길거리 가게들있음. 굳이 가방에서 뭔가를 꺼내야된다던가 돈을 뽑아야된다면 그런가게에 가서하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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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Moon15.09.25 22:35
도둑질....,어휴...,더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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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냥이15.09.26 17:29
-내 마음 도둑-

예쁜여자는 항상 내 마음을 가져간다.

-대처법-
가만히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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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뇨자15.11.17 11:39
흰종이 당함...
지도였지만
테르미니에서 집시 여자애가 몇번씩 돈 달라고 오다가
주위사람들 여러번 거절.
우리 무리에게 와서
지도 펼쳐서 이탈리아 말로
씨부렁씨부렁
이상해서 가라고 손짓하니까
안가고 우물쩡
겨우 쫒아냈더니
핸드폰 사라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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