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잘 타는 만화.jpg

삐약삐약삐약2015.09.26 19:09
근거는 없고 제 경험에 의한 거지만...

서울버스는 사람있으면 무조건 정차하고 없어도 슬쩍 문은 열었다 닫고 지나가요.

근데 경기도에서 버스 타려고하면 저렇게 눈치싸움해야하더라구요.

특히 수도권광역버스는 사람 잘 안타는 정류장에서 손님이 막 손흔들고 난리쳐도 1차로로 쌩 지나가버리는...

도착예정시간도 서울은 꽤정확한데 경기도는 막 시간이 거꾸로 흐르는 경우도 있고...

대중교통 예산이 아무래도 서울이 더 많을테니 그런거겠죠..
바로가기
19
3
게22015.09.26 19:04
옛날에 버스벨이 하나뿐일때 만차일경우 저~뒤에서

내!려!요! 라고 소리쳐야 내릴수있었음. 레알

가끔 뒷문옆에 앉을땐 대신 벨을 눌러주는 벨보이도 해봤죠^^*
바로가기
4
0
borororororo2015.09.26 19:29
저 30대 아줌만데..고딩때만 해도 진짜 만화처럼 표시해야 서는 경우가 다수였어요 서울 토박인데~ 대딩땐가 그때부터 무정차시 벌금인가 문자는 법 시행한 뒤 사람 없어도 문 한번 슬쩍 열고 바로 지나가기 시작했구요 ㅎㅎ
바로가기
4
0

인생은독고영재15.09.26 18:59
전 버스에서 정거장 이야기 안해주면 맨날 놓치고 지나가서 그뒤로 버스를 안타요 ㅠ
댓글달기
0
0
이게무슨15.09.26 19:00
댓글달기
0
0
saewoo15.09.26 19:00
뭐 이렇게 길어 3등했자나!
댓글달기
0
0
까쓰까쓰까쓰돈까쓰15.09.26 19:01
그냥 서있다가 제자리에서 한발짝 움직이니 서든데
댓글달기
1
0
쿵땋딱따라15.09.27 06:27
공감..그리고 기사아저씨가 혹여나 날 못보셨을까싶어서 앞뒤로 한번 더 움직여주게되더라구요 그럼 알아서 버스가 서요 여기도ㅋㅋㅋㅋ
댓글달기
0
0
KeNN15.09.26 19:01
어릴땐 벨 누르면 거기 세워주는줄 알았는데...
댓글달기
0
0
게215.09.26 19:02
문제2) 자 이제 어떻게 내리지??
댓글달기
0
0
웃기고 있군15.09.26 19:02
손가락 까다하면 슴.
댓글달기
0
0
김과 밥15.09.26 19:03
ㅋ..카와잉
댓글달기
0
0
게215.09.26 19:04
옛날에 버스벨이 하나뿐일때 만차일경우 저~뒤에서

내!려!요! 라고 소리쳐야 내릴수있었음. 레알

가끔 뒷문옆에 앉을땐 대신 벨을 눌러주는 벨보이도 해봤죠^^*
댓글달기
4
0
설랑15.09.26 19:35
우리동네?
댓글달기
0
0
훑텔훑15.09.26 22:12
벨이 생기기전엔 뒷문쪽으로 이동해서 우두커니 서있으면 멈췄드랬죠
댓글달기
0
0
붙임머리휘날리며15.09.26 19:06
아.귀여웡
댓글달기
0
0
16학번순대물류15.09.26 19:09
버스기다리는데 다른번호버스 기사아저씨와 나름에 밀당 오묘한 느낌 ㅋㅋ
댓글달기
1
0
삐약삐약삐약15.09.26 19:09
근거는 없고 제 경험에 의한 거지만...

서울버스는 사람있으면 무조건 정차하고 없어도 슬쩍 문은 열었다 닫고 지나가요.

근데 경기도에서 버스 타려고하면 저렇게 눈치싸움해야하더라구요.

특히 수도권광역버스는 사람 잘 안타는 정류장에서 손님이 막 손흔들고 난리쳐도 1차로로 쌩 지나가버리는...

도착예정시간도 서울은 꽤정확한데 경기도는 막 시간이 거꾸로 흐르는 경우도 있고...

대중교통 예산이 아무래도 서울이 더 많을테니 그런거겠죠..
댓글달기
19
3
피자집배달부15.09.26 19:22
요즘엔 컴플레인이 많아서 많이 그러는데
옛날엔 안그랬어요ㅋㅋ
댓글달기
0
0
powerhwang115.09.27 07:55
부산은 지금도 그래요

혼자 정류장 의자에 앉아있다 오면 일어나려고 하면

빛의 속도로 지나가버립니다
댓글달기
0
0
borororororo15.09.26 19:29
저 30대 아줌만데..고딩때만 해도 진짜 만화처럼 표시해야 서는 경우가 다수였어요 서울 토박인데~ 대딩땐가 그때부터 무정차시 벌금인가 문자는 법 시행한 뒤 사람 없어도 문 한번 슬쩍 열고 바로 지나가기 시작했구요 ㅎㅎ
댓글달기
4
0
삐약삐약삐약15.09.26 19:44
감사요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런사실이
댓글달기
0
0
선문대학교영어학과15.09.26 19:47
공감합니다 여친이 서울살고 제가 경기도인데 이런거 볼때마다 서울살고픔...
댓글달기
0
0
슈킹슈킹철컹철컹15.09.26 20:04
무조건 정차는 요근래 정착되기 시작한거구요
예전엔 서울버스도 눈치로 탔어요ㅎ
댓글달기
0
0
뭔할머니보쌈15.09.27 01:48
아재서요??
ㄴㄷ입니다
댓글달기
0
0
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15.09.26 20:37
서있으면 멈추던데요
하지만 버스안내시스템이 안좋을땐
(스마트폰아닐때)
앉아서 겜하다 버스놓침..
댓글달기
0
0
HARUO15.09.26 22:19
천안은 가끔 손 내밀어도 무시하더라고요
댓글달기
0
0
서울유유15.09.26 23:1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헿헤헿15.09.26 22:24
거제사는 촌사람의 경험으론 잘멈춰주던데요 지역차이 인가요?
댓글달기
0
0
뽀뇨뽀뇨뽄요15.09.26 23:04
그냥 앞으로 조금 나와서 쳐다봐주면 멈춰요. 기사가 내 시선이 어디있는질 보기 때문에. 근데 사람들 잘 안타는 정류장에선 그냥 지나갈 때도 있음
댓글달기
0
0
지하철통학인15.09.26 23:24
분당사는데 220번타고 고등학교갈때 등교시간보다 여유롭게 가면 그 시간에 사람이 별로 없는지 1차로로 쓩 가버리셔서 아무리 일찍 나가도 매일 등교시간 직전에 도착..ㅠㅠㅠㅠ
댓글달기
0
0
내가바로똥이다15.09.26 23:39
일산가는 버스가 참 그래요... 손 흔들고 난리쳐도 혼자있으면 무시하고 가버리기 일쑤고, 컴플레인을 몇번을 넣어도 달라지는 것도 없네요.
댓글달기
2
0
jjyeong15.09.27 01:55
경기도에 사람 별로없는 버스정류장은 대부분 그런것같음...
댓글달기
0
0
죤내맞고싶다15.09.27 05:22
대박공감
일산모터쇼에서집갈라고
버스잡는데 몇대나 그냥감
아예1차로에서 달림
그럴거면 정류장왜만들어놧냐고
댓글달기
0
0
인생은 99프로의 구라와 1프로의 타15.09.27 07:53
저 일산 사는데... 서울과 일산 곳곳을 돌아다니며 삼십년을 살았지만 단한번도 그런적 읎다
댓글달기
0
0
그냥허허하고웃지요15.09.27 00:46
ㄷㄷ충격이네요. 서울촌놈이라 당연히 모든정류장에 멈추는게 자연스러운건줄 알았는데...
댓글달기
0
0
겨울의달콤한별빛15.09.27 03:04
버스만큼은 대전이 전국 최고라고 하더라고요
시간 안내되는 거 철저하게 지켜지고 못 타고 못 내리는 사람 절대 없고 친절하고 버스노선 중복이거나 꼬인데도 없대요
댓글달기
0
0
니인중냄새15.09.27 11:40
부산에서 28년째살고있는데
나는 단 한번도 그냥지나간적없는데
그리고 정류장에 사람있으면 항상 잠깐섯다가던데
지금은 버스정류장마다 도착시간이나와서
버사시간도 크게별문제 없는데..
부산 28년 살아서. 부심이..이해좀요
댓글달기
0
0
혀랄순배제빠알가봐15.09.27 20:14
대중교통 대구만큼 엉망인곳 없던데요...

손님이 타고 있어도 자기 퇴근시간 되면 내리라고 하고 그냥 종점으로....

과속은 기본...

신호따위....

차선따위...
댓글달기
0
0
책찢어지는소리부우욱16.05.08 15:12
전 남양주인데 노선도 써있고 의자있는 정류장에서는 사람 서있으면 태워주고요 버스정류장 표시 안돼있는곳 가끔가다 있거든요 거기서는 손 흔들어도 안태워줬어요ㅠ요즘엔 잘 모르겠네요
댓글달기
0
0
똥이나먹으렴뿡뿡쀽15.09.26 19:10
아 요즘 버스타겟단 의지 보여줘도 걍 쌩까서 짜증남
댓글달기
0
0
16살여중생15.09.26 19:14
다이빙하면 DIE
댓글달기
0
0
akonㅡlonely15.09.26 19:14
우리동네 버스아저씨 쿨내남
정류장서있으면 문딱열고 한 마디함
안타?
댓글달기
2
0
내팔같은만두15.09.27 12:46
아니! 홈~런~

네~네~ 집까지 뛰어갈게요
댓글달기
0
0
가베댓이되겠지15.09.26 19:14
손을 수평으로 ㅑ======ㅇ3 하고 뻗어야죠
댓글달기
0
0
양치기청년15.09.26 19:16
우와 나랑 똑같다. 누가 내얘기 보냈나. 버스 타는법을 몰라서 결국 집에 걸어갔는데.
댓글달기
0
0
야15.09.26 19:28
저는어릴때 내리고싶은곳에서 벨누르면 바로 벨누른곳에서 내려주는건줄알았어요ㅋㅋ
댓글달기
0
0
테제임요환15.09.26 19:31
8살때 버스잘못타서 6시간동안 집에 못간적있는데
댓글달기
0
0
명치takeout15.09.26 19:46
내 승객이 이렇게 귀여울리 없어ㅋㅋㅋ
댓글달기
0
0
초극악무도15.09.26 19:57
부산사람인데...
6살때부터 혼자 버스타고다녔는데

처음탈때 어땠는지 기억도 안남...

그래도 부산은 정류장에 사람만 있어도 일단 세워주고 아이컨택해주는데...
댓글달기
1
0
댓글달고싶어재가입15.09.26 20:36
전 조용히 도로쪽으로 스윽.. 붙으면서
주머니의 지갑을 척 꺼내서
손을 살짝 아래로 45도 각도로 내미는데..;
그럼 섬.;
댓글달기
0
0
팍치15.09.26 20:49
옛날엔 부자를 울리면 세워줬죠
댓글달기
0
0
초극악무도15.09.26 21:01
엉엉엉...아들아...어서 울어 ㅜㅜㅜ
댓글달기
0
0
나박김치15.09.26 21:13
저희언니는 멕시코살다왓는디 버스기사님이 손가락을세워서 내가 타겟다라는걸표시안하면 사람이잇어도 안슨데여
댓글달기
0
0
헬로TJ15.09.26 21:32
ㅋㅋㅋ 작가분 내 어린 시절의 공포를 어떻게 알고있는거지
댓글달기
0
0
토끼가좋아15.09.26 22:13
충남 공주는 버뮤다 삼각지대가 있습니다..종점에서 15분마다 한 대씩 출발한다고 써있는데 그럼 정류장에 15분이상 서있으면 반드시 1대는 지나가야 계산이 맞는데 40분 넘게 기다려도 안옴....대전에서 버스 타보고 버스가 제시간마다 오고 정류장에 버스가 어디 있는지 알려주는 기계가 있고 버스 노선도가 그려져 있는 걸 보고 문화충격을 받았죠...
댓글달기
1
0
gkwlak7715.09.26 22:54
버스두줄일경우에다가 파란불이면 그냥 쌩하고 지나가는데 버스기사 죽이고싶음
30분기다렸는데...자주그래서
신고하는법좀
댓글달기
0
0
갓초딩15.09.27 00:58
개드립님은 진돌 만화가 업데이트되면 이 만활 올려
댓글달기
0
0
뭔할머니보쌈15.09.27 01:05
낳으시고 놓으셨다ㅋㅋㅋㅋㅋㅋㄱㅋ
어린애가 할 생각임???ㅋㅋㅋ
댓글달기
0
0
여친만나러가야지15.09.27 01:07
ㅋㅋㅋ저도 초딩때 버스혼자타는게 그렇게 공포였는데..
필사적으로 버스운전기사아제랑 눈마주칠려고 노력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ㅎㅎㅎㅎㅎ
댓글달기
0
0
식물성이온빤쮸15.09.27 03:54
강님역 중앙차선 정류장 5001번은 쌩까고 지나가면 종니달려도 쌩까고가다 신호에 걸리몈 그제서야 여는 기사님들 은근있음
댓글달기
0
0
BombJack15.09.27 06:29
나는 유치원때부터 셔틀아닌 시내버스 타고 다님.
유치원 때 부산 송도에 살았지. 유치원은 시내 영락교회 부설 유치원 요기까진 좀 장난.
국민학교부턴 집이 사하구 하단동으로 이사가서 58번 59번 종점이었지. 학교는 시내 대청동 남성초등학교. 매일 50분에서 1시간 버스타고 등교를 했지 집에 올때도 그 버스를 타고 오는 거지.
한 몇개월 학교 다니다보니 버스 노선 다 외워 8살짜리 애가 시내 광복동 남포동 그냥 해집고 다니다. 집에 가야될때면 거기서 제일 가까운 버스정류장에서 집에 가는 버스를 잡아타고 가곤 했지. 지금엔 8살짜리 꼬맹이 그렇게 다니다 어디 유괴당하기 쉽상인데 그 때 시절엔 그런게 없었지. 동네 떨거지들은 다 잡혀갔었거든... 삼청교육대.
댓글달기
0
0
서화15.09.27 07:54
주인공 너무 불쌍ㅋㅋㅋㄲ버스정류장에서잇어야짘ㅋㅋㅋ
댓글달기
0
0
밥장사15.09.27 08:19
서울은 나라에서 지원을하기때문에 기사들의업무에 시간제약이없음.
그래서 천천히 조심히다님. 그외 지방버스는 지원이미흡하고 배차간격이짧음. 지원은미흡한데 손님편의땜에 간격은짧고. 간격맞추려고 발광을하게됨.. 솔직히 간격뿐만아니라 왕복 거의4시간코스 하루5번뛰어야되는 곳도 많은데 하루20시간을 차에서삶. 운전자체도 초긴장상태에 시간맞추는거며. 출퇴근타임.물려 간격은벌어지고. 끼니챙길시간사라지고. 쫌만 간격벌어지면 손님들 불평불만이 온전히 기사한테 시비를검.. 불편이나 민원은 회사에다 많이하셔서 하루운행횟수를줄이고 안전에 더 신경쓸수있게끔해주세요.. -버스가족-
댓글달기
1
0
가베댓이되겠지15.09.28 03:1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해피니스15.09.28 06:46
시내버스 처음탈때 생각남. 돈통에 만원짜리 넣었다가 기사아저씨한테 탈탈털림 ㅋㅋ
댓글달기
0
0
성의없는닉네임16.02.10 03:10
버스
댓글달기
0
0

댓글 불러오기 (24)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