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철버거 아저씨의 눈물.jpg

도칸연2015.09.27 13:58
장학금 받을땐 당연히 자기 권리찾아 받았다 생각하고
도와달라할땐 당연히 내일이 아니니 신경안써도 된다 생각하겠지

성공했다하는 너네들 대신..
돈없는 후배 학생들의 모금운동으로 5천여만원 돈이 아저씨에게 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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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리빈2015.09.27 13:39
저런걸 바라고 그러셨겠냐만은
정말 속상하겠다
한개늘 받았으면 한개는 못줘도 반개정도는 줄 수 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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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2015.09.27 13:35
아.. 그래도 장학금 받았으면 한번이라도 뵈러가야지
안타깝네요 속상하실거 같고 배신감도 느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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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하는청년15.09.27 13:33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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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쌀땐개드립만한게없지15.09.27 13:33
일등 함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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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15.09.27 13:34
님이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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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기공메카15.09.27 13:34
이시간에 글이 올라오네

그리고 저 버거가 비싸다는건 그냥 인성문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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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15.09.27 13:35
아.. 그래도 장학금 받았으면 한번이라도 뵈러가야지
안타깝네요 속상하실거 같고 배신감도 느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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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자15.09.27 13:35
미친놈들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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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그래15.09.27 13:35
한가위 빌려주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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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리빈15.09.27 13:39
저런걸 바라고 그러셨겠냐만은
정말 속상하겠다
한개늘 받았으면 한개는 못줘도 반개정도는 줄 수 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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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목소리로남심저격15.09.27 13:40
주인 아저씨의 말이 참 와닿네여..
커피값보다 싼 핫도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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ㄲㄱㅇㅇㄱ15.09.27 13:43
파렴치한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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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몰랐던동네바보이야기15.09.27 13:44
이인간들아... 사람이 염치가 있어야지... 사회가 이렇게된거 누구탓도못해요... 내자신탓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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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boos15.09.28 09:04
그런데 꼭 다른탓으로 돌리고 자신만 피해자인냥 정의인냥 떠들어대는 사람들이 많죠
정작 본인은 불평불만만 늘어놓을 줄 알면서 나라탓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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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포인터15.09.27 13:53
진짜 저 장학금 받고 성공한 사람들 좀만 도와주지 업은 언제든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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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칸연15.09.27 13:58
장학금 받을땐 당연히 자기 권리찾아 받았다 생각하고
도와달라할땐 당연히 내일이 아니니 신경안써도 된다 생각하겠지

성공했다하는 너네들 대신..
돈없는 후배 학생들의 모금운동으로 5천여만원 돈이 아저씨에게 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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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un15.09.27 14:11
연대 기숙사 짓는다니까 앞에서 비싸게하숙쳐서 세금도 안내고 돈긁어모으던 사람들이 데모하면서 졸업생들한테 추억생각해서 건물 짓는거 막고 계속해서 후배들 피빨아먹게 도와달라 징징대던게 생각난다. 영철버거아저씨는 좀 더 당당하셔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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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HAM15.09.27 15:17
세상에 개새끼는 넘쳐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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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좀바꿔주세요치느님으로아님치맥15.09.27 16:15
너무 착하게 살면 주변에 벌레가 꼬이고
너무 모질게살면 착한사람들이 피해보고
중간이 딱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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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1215.09.27 16:27
망해서 돈없고 어려운거 겪어봐야함 근데 아무도 손내밀어 주는 사람 없고.. 진짜 하는 대로 당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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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면고추장더길면초고추장15.09.2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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읭 뭐지 얜15.09.27 17:54
영철버거 관련 이야기들은 얘기하기 참 조심스러운 것 같아요. 영철버거는 원래 스트리트버거로 시작하여 싼가격에 큰 포만감을 주어서 학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었죠. 그러다가 고급화 전략으로 더 좋은 재료를 쓰는 대신 옛날의 가격에서 비싼 가격으로 바꾸었고 주머니사정이 넉넉치 않은 학생들은 7-8000원에 달하는 가격이 부담스러워 점차 발걸음이 끊기게 되었습니다. 영철버거 아저씨가 학생들을 위해 기부를 하신것도 알고 서로 끈끈한 무엇인가가 있다는 것도 알지만 현실적인 문제에 부딫혔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고마워도 돈이 없는데 사먹을 순 없으니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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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리신이신가15.09.27 17:58
난독증 특징: 읽은척하고 이해한척 하고 고상한척하지만 주요내용을 잡지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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읭 뭐지 얜15.09.27 18:05
저 내용은 이미 알고 있어요ㅠㅠ 다만 분위기가 과열되면 그냥 학생들부터 욕하시는 분들이 생기는 걸 하도 많이 봐서 저 가게가 왜 문을 닫게 되었는지 설명해 드리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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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하고있네ㅋㅋ15.09.27 19:5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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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등뿌등15.09.27 23:12
난독은 아니시고 그냥 저기관련된내용을 얘기하신거 같군요. 이미지엔 안나오지만 방송보시면 읭님이 얘기하신 내용이 나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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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으으응15.09.28 01:08
05학번인데 친구가 고대 다녀서 자주 갔다가 영철버거 자주 먹엇는데.. 저렴하고 맛도 좋았어여. 제가 수원사는데 수원 아주대 앞에도 생겼길래 엄청 잘되는구나 했는데. 이런 사연이 있었네요..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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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금술사15.09.27 18:44
배은망덕 거지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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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15.09.27 19:28
예전에 고대앞 편의점에서 알바했을때 항상 잔돈 바꾸러 오셨었던 기억이...그때당시엔 지금의 영철버거자리말고 개운사 입구옆에서 장사하고 계셨을때였죠~~ 완전 장사도 흥했을때고 저도 많이 사먹기도 했고 명물중에 명물이었는데 얼마전 뉴스로 폐업소식을 들었을때 가슴이 많이 아팠습니다. 어쩔수 없는 상황이기도하고 힘내시라는 맘밖엔 해드릴 위로가 없네요. 초심이문제가 아니라 각팍한 경제사정이 문제라고 생각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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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하고있네ㅋㅋ15.09.27 19:56
대가리만 좋아진 쓰레기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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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5.09.27 20:14
내가 다 사먹어버리고싶다!! 저렇게 푸짐하게 2500원이면 엄청 싼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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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5.09.27 20:15
많이 배워서 좋은 자리가면 뭐하냐??인성이안된것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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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15.09.27 22:49
이래서 검은머리 짐승은 거두는게 아니라 했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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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wlak7715.09.27 23:14
이거 고려대 애들이 무슨 펀딩으로 돈줘서 가게 열어줬다는 뒷이야기가 있어요
크라우딩펀딩인가 뭔지 몰겠다...

근데 그가게 안연다는 뒷이야기가 또있는데 이건 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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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연구가15.09.28 05:32
저도 대학앞에서 장사를합니다. 4500원 컵밥을 파는데 비싸다고 3500 3900으로 내렸습니다.
그것도 비싸다고 프렌차이즈 3000짜리 누들을 사먹습니다. 다른손에는 6~7000원짜리 커피를들고말이져. 버틸수가 없습니다. 누가 잘못된건 아니지만 아무리 많이 팔아도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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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니스15.09.28 06:33
...55000번째글
6만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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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로산다15.09.28 10:25
영철씨 햄버거라면서 왜 인터뷰 자막에는 김○○이라고 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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