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이 없는 할무니.twit

하양ee2015.09.28 09:14
손자손녀가 말하는 배부르다: 그만먹고싶다
할머니가 생각하는 배부르다: 배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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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속에머니2015.09.28 09:11
맞음맞음 그래도 그만큼 날 사랑하고 계시는거라 좋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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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에겐리더쉽을2015.09.28 09:10
ㅋㅋㅋㅋ 아사직전 ㅋㅋㅋ 아 ㅋㅋㅋㅋㅋ 진짜 표현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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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 때15.09.28 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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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피카츄의멋짐을모르지15.09.28 09:09
ㅎ.. 1등인 줄 알고 좋아했어요.. 똥...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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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아저씨15.09.28 09:0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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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요15.09.28 09:09
댓글을 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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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gokku15.09.28 09:10
할머니 그만 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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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우르우르사15.09.28 09:10
더줄까? 아니요 배불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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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섬에갖힌크크다스15.09.28 09:13
그런데도 더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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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에겐리더쉽을15.09.28 09:10
ㅋㅋㅋㅋ 아사직전 ㅋㅋㅋ 아 ㅋㅋㅋㅋㅋ 진짜 표현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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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격에주님곁으로15.09.28 09:10
맞는거같네요 ㅋㅋㅋㅋ할무니 보고싶네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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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속에머니15.09.28 09:11
맞음맞음 그래도 그만큼 날 사랑하고 계시는거라 좋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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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맘데로사람닉바꾸지마라개드15.09.28 09:14
할무니이 ㅠㅜ 올해엔..지하철공익이고
작년엔 재수엿고
제작년앤수능이라 못뵌지3년 ㅠㅠ보고싶어여어어ㅠㅠ
7살때 겨울에 더워죽겟는데 할머니가 온돌 최고로틀고 오리털이불덮어주고껴안고잘때 진짜더웟는데 너무행복햇움..ㅜㅠ내년엔가겟슴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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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ee15.09.28 09:14
손자손녀가 말하는 배부르다: 그만먹고싶다
할머니가 생각하는 배부르다: 배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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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5.09.29 13:20
ㄴㄴ 더 먹을 수 있지만 조금 참아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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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조15.09.28 09:24
그래서 전 너무나도 배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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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면고추장더길면초고추장15.09.28 09:25
울 할머니, 진짜 중간이 없어요.
배부르대도 그거 먹고 뭐가 배부르냐며
이것도 먹어라 저것도 더 먹어라....
배 터지겠다고 해야 아~얘가 이제 좀 허기는 면했구나... 하신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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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의위장15.09.28 09:26
하늘에 계신 우리 할머니 보고싶습니다. 조만간 찾아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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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으르렁15.09.28 10:35
조만간 본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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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름걸음15.09.28 10:54
죽지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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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X15.09.28 11:39
ㅋㅋㅋ산소에 간다는 걸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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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15.09.28 09: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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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기공메카15.09.28 09:35
할머니 보고싶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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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느이냥우이앙ㅇ15.09.28 09:40
할머니집에서 밥차려주실때가 행복했죠
지금은 거동이불편하셔서 큰집에서 먹죠
여든넘으신 할머니 건강하게 백살까지 사세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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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콘다15.09.28 22:37
사랑한다는 말은 직접 할머니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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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5.09.28 09:58
자 이제 과일을 시작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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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공지를눌러버렸다15.09.28 10:42
뜻을 모르시는게 아니고 어떻게든 내새끼들
맛난거 하나라도 더 먹이고픈 마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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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억속의너15.09.28 12:06
우리 시엄니는 안그러심.
나두 자라면서 할머니가 어떻게든 더 먹이시려고 하시는걸 보며 자랐는데 우리 셤니는 밥도 한공기외에 절대 안주시고 밥 먹고 과일도 못먹게 하심. 살찐다고...
본인은 드심-_-;
이번 명절에도 맘상하는 일 여러번 겪고 옴ㅜㅜ
이래서 며느리들은 시댁이 싫다고!!
나는 그렇다쳐도 내새끼는 뭐 밖에서 데려왔나.
걸핏하면 식구들앞에서 살쪄! 뚱뚱한게 더 뚱뚱해지려고 저렇게 먹는다고 난리난리.
점심 못먹고 저녁에 밥 한공기 먹고 배 한쪽 집었을 뿐임ㅜㅜ 토실토실한건 인정하지만 꼭 식구들 앞에서 그래야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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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찬게 아니라 기찬타15.09.28 12:09
잔소리 하는 가족이 있다는거에 감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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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15.09.28 13:28
아 이런 댓글 진짜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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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맘데로사람닉바꾸지마라개드15.09.28 14:46
ㄹㅇ; 드라마 소설 보는건좋은데 적당히 써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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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6일은고기의날15.09.28 22:12
결혼해서 저런 시모나 장모 꼭 만나시길 슈퍼문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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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찬게 아니라 기찬타15.10.19 15:29
ㅎㅎㅎ
이미 20년간 명절에 가족없이 혼자 지내는 사람으로써 저딴 잔소리는 가족의 사랑으로 느껴짐
슈퍼문에 나도 빌어줄께요
나와 같은 명절을 맞이하라고 남은 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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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롤끊으세요15.09.28 12:51
그 와중에 프린세스 성공린 12세가 눈에 들어온다.. 너의 성별은 무엇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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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나오타쿠15.09.28 13:35
린이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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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춘15.09.28 20:52
그 할머니들이 젊었을때 풍족했던 서양권에서도 할머니들은 손주에게 포풍음식을 주고있는데 우리나라는 할머님들 젊었을때 1끼 먹는것도 힘들었고 보릿고개와 3시3끼도 70년대 들어 해소되었으니 할머님들 약 40대 될때까지 밥을 풍족하게 먹기 힘들었다는것임. 그 시대 배고프다! 고 하는 말은 늘상느끼고 있는 말이었고 그 진정한 배고픔을 일상처럼 느껴왔던 세대인데, 이제 풍족한 시대가 되어 그 허기를 해소시켜 줄 수 있기에 배고프다는 소리를 들으시면 그렇게 반응하시는 거죠. 할머님들은 배고프다=출출하다 얘기하면 아주 기겁을하며 큰일이 난듯 한상차려주시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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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냥이15.09.29 00:24
손자손녀가 하는 세배 : 빨리 용돈좀요...
할머니가 생각하는 세배 : 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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