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다... 이런사람들. 상줘야대.

새로구한 집사가 괜찮은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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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장이다. 연이야 스릉흔드..

솔직히..길냥이 글만 올라오면 슬프고..외면하게돼요ㅜ
여태까지 길냥이를 두번 대려왔어요
첫번째는 교통사고를 당한 아이를 데려와서 병원에 데려갔는데 지금 치료가 불가 하다고 집에서 조금 나아지면 데려오래요 그래서 집애서 밥주면서 잘 돌보는데 어느순간 안음직여서 보니까..이미 사후경직이 일어났더라구요.. 건강하게 크라고 엑스칼리버 라는 이름 까지 지어줬는데
두번째는 아직도 화가 나요 박스에 새끼 3마리를 누가 버려서..그걸 엄마가 데려오셨어요 그날 너무 더워서 애들이 죽을거 같았대요 그리고 2마리는 입양 시키고 나머지 한마리가 남았는데 이름을 짬뽕이라고 지어줬어요.. 짬뽕이를 어쩔가 하다가..구청인가에 전호하니 동네 00 동물병원에 데려가면 입양시켜줄거라고..짬뽕이가 많이 활발했어요 보내기싫었지만..어쩔수 없었어요 이미 사람손을 타서 다시내보낼수도 없었구요
병원에 데려가니까 10일 안에 입양이 안돼면 안락사래요.. 그래서 입양이 안돼면 다시 데려간다고 하고 7일쯤 됐나.. 어떤지 보러가니까 의사가 안보여줘요 짬뽕이를..
보여달라니까 다시 데려갈거 아니면 안보여준대요.데려갈거라고 말하고 짬뽕이를 봤는데 애가 갈비뼈가 튀어 나오고 눈은제데로 뜨지도못하고 하얀 몸이 검애 졌어요 보니까 먹이지도 않고 씻기지도않고..그후로 짬뽕이가 집에서 울지도 않고 먹지도 않고 하길래 어떻게든 먹일려고 좋은사료 주명서 조금씩 먹였는데..몇주뒤에 엄마가 울면서 전화를 하길래 왜그래냐니까 짬뽕이가 죽었대요 
잘가던 화장실두고 문앞에 설사하고 이불위에서 자듯이 죽었어요 진짜 이렇게 늘어놓을 일은 아니지만 후련하게 말하고 잊고 싶어요 
다내가 죽인거 같거든요 우리짬뽕이도 잘컷으먄 딱 저랬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