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명 부탁하시는 분들 계시네요...
한번도 뵌 적 없고 소통도 없고 안계실때가서 먹어본 적이라곤 한번 밖에는 없습니다만 이 가게 쉐프님 오랜 팬이고 존경하는 분이고 어떤요리하고싶냐고 물어보면 이 가게가 최고라고 한 사람으로서 이 가게 쉐프님이 행복하셨음합니다.
헌데 이해하고 멋지다는 분들보다 부정적인 분들이 많아 상호는 쓰지 않을게요.


글들의 분위기가 무슨말을 써도 욕먹을 분위기네요.
레스토랑마다 플레이팅이나 분위기만 봐도 어딘지 알수있지만 쓰진 않을게요.

여기서 일하는 사람 아니고 요리종사자에요
눈으로만 봐도 어딘지, 무슨 재료 쓴건지, 어떻게 조리한지 답 나오니 보이고 느끼는대로 씁니다.

보시는것과 같이  
빵 
어뮤즈인 칩에 하몽, 멸치로 직접만든 엔쵸비가 올라가있고 
참치샐러드 
?뭔진모르것네요 얼핏 한치같아보이기도... 거기에 콩샐러드네요
파스타 
셔벳 
생선
스테이크 여기엔 보아하니 트러플페이스트가 쓰이는듯보이고요.
일단 이런 레스토랑들 고기 좋은 거 쓰고 고기값 요즘 미쳐가지고 저정도만 해도 생각하시는것보다 어마어마합니다.. 트러플페이스트도 개비싸요...
디저트
마지막 차와 
쿠키까지 
총 10가지의 음식이 나옵니다.
엄청 노력하시는 쉐프시고 저 가격에 10접시면 엄청난 가성비입니다.
맥도날드 이런 곳이랑 비교하면 뭐라 할말은 없네요....

다만 굳이 비싼식재료 말씀드리면 보시면 두번째 칩 위에 올라가있는 고기는 프로슈토나 하몽이고 질 좋은 것은 들여오는 원가만 10키로 내외에 100만원을 훌쩍 넘습니다. 겉에 못쓰는거 띄버리고 뼉따구 띄버리면 쓰이는 부분은 6키로? 아마 5키로 안될지도 모르고요.
저정도에 비싼거 쓰신다믄 500언 1000언 사이에요.
이거 수익계산하믄 1500  2500원 사이는 받아야하고요.

뭐 저도 많이 먹으러 다니지 못하고 외국에 비해서 일단 식재료값 깡패인 우리나라에서 저정도 디쉬수를 저 가격에 파는것은...
압니다. 비싸죠 28인 지금도 요리하면서 5만원돈이면 저 하루일해야 버는 돈이고 혼자갑니까..
둘이 가겠죠... 저처럼 짝없는 사람이면... ㅠ 으헝헝... 공부한다고 생각하고 가고 물론 맛도 있고요.

특별한 날 가서 매끄러운 홀진행에 10가지 음식  저렇게 드시면 일단 1시간에서 2시간은 드실수 있는 거니까 정말 배 안부를거 같지만 남기는 분도 꽤 많아요.  참고라 저는 개돼지라 어마어마하게 먹어요 그래도 배부릅니다.

요리종사자라서 쓰는거는 아니라고 쓸려했는데 종사자라 쓰는 말이네요...
하루12시간씩 서서 날카로운 칼과 뜨거운 불앞에서 일하고 지금 5년차인데 아직도 한달에 200조차 못법니다. 제가 요리를 못해서가 아니라 저런 양식당페이가 타 요리업계보다 짜요. 그리고 욕심이 많아서 이탈리안레스토랑서 일안하고 프랑스나 다른 유럽나라요리하면 거기서 더 페이가 줄어요... 
-이탈리안요리가 예전만큼 핫하지 못하다는거 요리하시는 분들이면 인정하실겁니다...

굉장히 노력하면서 궁핍하게 사는 요리사들 많습니다..
어차피 이제 피자 파스타는 프렌차이즈가 점령해버려서 프렌차이즈일하시는 분들은 양식요리사라 얘기하기 애매한듯 싶고요.

정말 노력하는 요리사들 화이팅입니다.

가끔 기념일이나 분위기내려고 가는 곳인데 너무 깍아내리지 않으셨음해서 글올려봐요..
글 잘못써서 읽기 불편하셨음 죄송하고 일요일이니깐 푹들 쉬셔요!

♪어이쿠 아무나 못한다는 개드립 1등먹었네요;
감사합니다. 부정적인 의견이 많아 답답함과 암담함에 쓴 글인디ㅎㅎ
입문해서 공부시작한지 12년 직접 일한지 5년이네요...
시작할 땐 200여명이던 주변 친구들 중 5명 쯤 남은 듯하고 그나마 양식하는 친구는 부산가있네요ㅠㅠ.... 
뭔 대해적시대같은 요리전성시대에 루피마냥 가장 자유로운 자가 왕이 될거라 생각하는 인간입니다 응원해주세요.
앜ㅋㅋㅋㅋ 막상 쓰니깐 오글거령ㅋㅋㅋㅋㅋㅋ

저  정도 코스면 적어도 8만원임..
4.8이면 싼거에요

퀄에비해 생각보다 저렴하다고 생각했은데...
저런곳은 정말 잘하고 유명하신 셰프들이 하는곳이라 가격이 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