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남편의 숙명.jpg

글로리아데이2015.10.11 08:38
남자가 남편이 되면 여자들 눈에는 먼가 항상 성이 안차나봐요.
저는 소아과 의사인데 아내가 애들 아프면 집 앞에 있는 다른 소아과 데리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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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은다음날2015.10.11 09:17
안정환은 아침에 눈떴다고 뺨 맞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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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죠물음표2015.10.11 11:39
우리 엄마가 해준 어떤 이야기는
80대 할머니가 모임을 갔다 오더니
남편한테 막 투덜 대더라고 그래서 왜 무슨 일있었냐니까
"나만 남편이 살아있잖아!" 라고 했다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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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이곧나의인격15.10.11 08:30
가입하자마자 1등이라니 ㅠㅠ 이 영광을 제 장트러블에게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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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두니15.10.11 15:39
이건 드라마 때문입니다.
드라마 시청율을 볼때 여자가 압도적으로
수가 많기 때문에 여자들이 보기좋은거
여자들의 로망쪽으로 스토리를 많이짜죠
그러니 드라마를보고 자괴감에 빠지니...
여자들이 드라마를 보고 현실로 돌아왓을때
한숨을 쉬는 이유죠... 특히 주부님들
사실상 김치녀라는 함축적 뜻에 포함되는
이들도 드라마 때문일꺼에요
드라마 남자들은 여자들이 좋아하는거
전부다 해주거든요...
그러니 이벤트날 같은것도 "이런건 원래
남자가 해야지" 라며 받는손만 내미는
드충들도 많죠..
실제로 tv에서 남편&부인 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선물하는 비용도
몇십배 차이가 났고 부인분들은결혼하고
무엇을 선물한 사람은 0명이더라구요
여자들 중에 보면 이런건 남자가 해야지
라면서 기다리는 여자들 한심해요..
드라마충 ☞ 드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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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임15.10.12 09:38
저도드라마많이보는데 꼭 저희남편과비교하지않아요
저희남편은 저희남편대로잘하는게있고 못하는건 제가 하면되는거잖아요 드라마때문이라는건 명백한 오류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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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두니15.10.12 11:56
그럼 여자들이 태어날때부터
이런기질이 있나요?
그리고 명백히 아니라는 이유좀..
지금 드라마가 얼마나 영향이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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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임15.10.15 18:03
일반화의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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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빡15.10.12 17:43
어쩌면 맞는 말 일지도...울와이프도 그래요...

드라마를 안봐서 그런지 저에게 뭐라 안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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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개똥같은소리야15.10.11 08:30
직업군인입니다. 저녁신청안했는데 밖에서안먹고 들어왔다고 혼난적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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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5.10.11 09:13
스스로 차려먹고 설거지까지 하면 좀 덜 혼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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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두니15.10.11 15:01
같이 일을하면 그렇게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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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역의미친놈은너야15.10.11 08:31
3등? 장가가서 혼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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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벨15.10.11 08:31
걍 맨날 그냥 혼났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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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오똑15.10.11 08:31
남편들 불쌍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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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보다실천으로보여주는사람15.10.11 08:31
씁쓸한 게시물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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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퍽스15.10.11 08:32
결혼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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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왕탁탁이15.10.11 08:32
어제 티비에서 본 건데 바로 캡쳐 본 올라오네요 ㅎㅎ 오프라인에서 살 만한거 본 다음 모델명
검색 후 온라인 구매하면 되잔아요 제 말이 맞쥬?
그래도 혼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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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15.10.11 08:33
안쓰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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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15.10.11 09:09
말 좀 해주세요 장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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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하소서15.10.11 10:07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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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데이15.10.11 08:38
남자가 남편이 되면 여자들 눈에는 먼가 항상 성이 안차나봐요.
저는 소아과 의사인데 아내가 애들 아프면 집 앞에 있는 다른 소아과 데리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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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5.10.11 09:16
ㅎㅎㅎㅎㅎㅎ 집에서 머리아픈데 빨간약 발라주신건 아니죠?
저는 식당하시는 분이 끼니때마다 집에가서 식사하는 분도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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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해따15.10.11 11:47
아빵터짐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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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15.10.11 12:05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이라는 영화였나요..? 남편이 의사인데 부인 아픈걸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암이었던..

혹시 와이프분이 그영화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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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인중냄새15.10.11 12:41
먼가.극단적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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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세요15.10.11 13:16
ㅋㅋㅋㅋㅋ무서워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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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에로코15.10.11 19:09
제가 다니는 소아과의사선생님의 향기가 느껴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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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15.10.11 09:02
야 난 아침에 일어났다고 욕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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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진짜이뻐15.10.11 09:07
나는 남자친구랑
편의점이나 마트 같은데가서
내가 먹고 싶은거 못 사게하면 저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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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5.10.11 09:12
하 진짜 공감. 그냥 미워서 그러는것 같아요. 저말고 아버지께서 숨만쉬어도 어머니께서 뭐라하시네요.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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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은다음날15.10.11 09:17
안정환은 아침에 눈떴다고 뺨 맞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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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공룡상인데난못생겼지15.10.11 15:26
안정환형님도 맞는데 일반인은 오죽할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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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죠물음표15.10.11 11:39
우리 엄마가 해준 어떤 이야기는
80대 할머니가 모임을 갔다 오더니
남편한테 막 투덜 대더라고 그래서 왜 무슨 일있었냐니까
"나만 남편이 살아있잖아!" 라고 했다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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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박그네15.10.11 13:52
와 술먹는것도아니고 뻘짓도 아니고 책산다고 욕먹는다고? 시벌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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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히하15.10.12 17:16
웃으라고 한말에 죽자고 달려드시는 것 같네요.
저분이 과연 아내 욕먹으라고 저 말을 하셨을 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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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의리15.10.11 15:19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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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를위해가입을하다15.10.11 17:00
아내라서 서럽고 남편이라서 힘들고 그렇게 되기 전에 서로서로 배려하고 존중해주는 사람 만나고 싶네요...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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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없는닉네임16.03.16 01:13
ㅋㄱㅋㅋㅋ 남자-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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