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관한 김구라의 명언.jpg

먼저가난이미틀렸어2015.10.16 17:32
항상 계획 없이 썼고, 엄마한테 가끔씩 드리는 용돈으로 나는 다 컸구나 생각했는데 작년 말부터 생각을 달리해서 악착같이 모으고 있어요. 나이가 24살 여자인데 목표 금액은 1억, 크지도 않은 월급으로 한두푼 모으고 모으고 이리저리 알바도 하면서 1년 조금 안되어서 현재 통장 잔고금액이 이번달에 드디어 천만원을 넘었어요. 엄마한테 자랑했더니 그간 용돈을 못드렸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좋아하시면서 우리 딸 대단하다. 엄마가 우리 딸 제대로 키웠네 하시더라구요. 그 칭찬이 너무 좋아서 엄마한테 통장을 드리니까 엄마가 거절해요ㅋㅋㅋㅋ 더 컸음 좋겠냐니까 아니래요. 주변친구들에 비해 적게 모은 돈이고 원래 없는 집이라지만 열심히 모아보려구요!!!! 통장도 이제 몇개 더 만들 참이예요! 요즘 그냥 신나요!!! 뭔가 다 할 수 있을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초딩인가봐요 두서없이 그냥 자랑하고 싶어서 그래요ㅋㅋㅋㅋㅋㅋㅋ 내 힘으로 뭔가 해본게 처음이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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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귀한곳에누추한분이2015.10.16 17:33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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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님응꼬기다린지3년2015.10.16 18:35
동갑인데 정말 열심히 모았네요ㅠㅠ 고생많았어요!
지금은 이직 준비중이지믄 4년동안 생산직하면서 뭐했나싶음...ㅠㅜ 모으지도 못하고 허공에 뿌려대고살았네요... 멋지다ㅜㅜ

꼭 목표 달성하시구 항상 자신 칭찬 많이 해주세요!
진짜 열심히 잘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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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가난이미틀렸어15.10.16 17:32
항상 계획 없이 썼고, 엄마한테 가끔씩 드리는 용돈으로 나는 다 컸구나 생각했는데 작년 말부터 생각을 달리해서 악착같이 모으고 있어요. 나이가 24살 여자인데 목표 금액은 1억, 크지도 않은 월급으로 한두푼 모으고 모으고 이리저리 알바도 하면서 1년 조금 안되어서 현재 통장 잔고금액이 이번달에 드디어 천만원을 넘었어요. 엄마한테 자랑했더니 그간 용돈을 못드렸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좋아하시면서 우리 딸 대단하다. 엄마가 우리 딸 제대로 키웠네 하시더라구요. 그 칭찬이 너무 좋아서 엄마한테 통장을 드리니까 엄마가 거절해요ㅋㅋㅋㅋ 더 컸음 좋겠냐니까 아니래요. 주변친구들에 비해 적게 모은 돈이고 원래 없는 집이라지만 열심히 모아보려구요!!!! 통장도 이제 몇개 더 만들 참이예요! 요즘 그냥 신나요!!! 뭔가 다 할 수 있을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초딩인가봐요 두서없이 그냥 자랑하고 싶어서 그래요ㅋㅋㅋㅋㅋㅋㅋ 내 힘으로 뭔가 해본게 처음이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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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풀이15.10.16 17:52
저는 대학교다니면서 님처럼 모았어요 3년정도!! 700정도모앗는데
그걸로 한달반동안 유럽다녀왔어요!!
700다 쓴건아니지만 나름 보람있더라구요!!
해외여행 한번 다녀오는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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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만쉐15.10.16 23:13
호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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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구함키190몸무게7315.10.17 05:16
대학을 다니면서 돈을 모앗다니..적어도 은수저신가보네요.. 등록금이랑 걱정없이 다니셧나보네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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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풀이15.10.17 08:28
국가장학금+학교장학금 받고 다녔어요!
주말알바는 3년내내 했고 가끔 평일도 알바하면서 다녓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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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님응꼬기다린지3년15.10.16 18:35
동갑인데 정말 열심히 모았네요ㅠㅠ 고생많았어요!
지금은 이직 준비중이지믄 4년동안 생산직하면서 뭐했나싶음...ㅠㅜ 모으지도 못하고 허공에 뿌려대고살았네요... 멋지다ㅜㅜ

꼭 목표 달성하시구 항상 자신 칭찬 많이 해주세요!
진짜 열심히 잘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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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오똑15.10.16 18:51
잘 했어요 참 잘했어요 토닥토닥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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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아빠닷15.10.16 19:34
당신이 정말 큰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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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끼오15.10.16 21:35
축하드립니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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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타고고속도로를바람처럼달려가자15.10.16 23:44
모으는 것 보다 천만배 중요한 것이 쓰는것 입니다.

잘 쓰세요! 지금 보다 더 열심히 좋게 잘 쓰세요!
그리고 부담 갖지 마세요 24살에 천만원을 한국땅에서 모은건 늦은게 아니라 무척 빠른겁니다. 개인차는 있겠지만요. 아무튼 잘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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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불량한시민15.10.16 23:56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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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냥냥냥냥냥15.10.17 01:55
장해요. 잘했어요. 기특하고 예쁘네요. 앞으로도 항상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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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가난이미틀렸어15.10.17 02:14
헐!!!! 알림온다더니ㅠㅠㅠㅠ
다들 너무 감사해요ㅠㅠㅠ 지금 또 일하고와서 씻고 누워있는데 눈물이 다나네요 정말로ㅠㅠㅠ 여러분 말씀대로 열심히 모으고 잘 쓰도록 할께요!!!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 개드립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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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715.10.17 10:34
참 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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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내한다15.10.17 10:05
벌써 그런 생각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저는 뒤늦게 그런 목표를 세워 나이 28살에 1차 목표는 이뤘습니다. 이제 2차 목표를 세워야겠죠. 저에게 맞는 목표는 스텝바이 스텝 형식으로 세우는게 더 현실적이고 도움된다는걸 깨달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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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더토드15.10.17 12:02
어린 나이에 잘하셨네요
신혼집은 제가 준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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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은탯줄마냥말라비틀어져떨어진연애세포15.10.18 02:37
기특하네요. 한창 화장품이나 패션이다 눈에 들어오는 것 많고 주변 친구들 거 보면서 얼마나 사고 싶은거 참아가며 모았을까요. 대견하네요. 다만 그나이에만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을 너무 많이 미루거나 포기하진 말았으면 해요. 나이 먹고 보니 그때 즐겼어야 했는데, 그때 겪었으면 더 좋았을 걸 하는 것들이 참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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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말리말리지마15.10.16 17:32
명언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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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귀한곳에누추한분이15.10.16 17:33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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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느님을사칭한비둘기15.10.16 17:33
부모돈 내가 다썼지...... 엄마 아빠 죄송해요~ 효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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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은우엉우엉15.10.16 17:33
누가 썼나?
마누라가 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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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를안다면쿼터파운더15.10.16 17:3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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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를안다면쿼터파운더15.10.16 17:34
김구라씨가 한말이기에 귀담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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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였죠15.10.16 17:37
배울게 많네
공손하게 두손으로 개드립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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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15.10.16 17:37
이건 지구가 도는 것과 같은 진리의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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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룬특잘못들었다15.10.16 17:38
엄마가모아놨다가 커서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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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5.10.16 17:41
우리가 내는 세금이 그래...
아무나 먼저 횡령하면 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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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조15.10.16 23:27
전 집 빛 갚느라 3천을 쓰고 지금 29인데 지금은 드디어 제 학자금 빛을 갚기 시작했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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