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알콜중독자의 고독사

홍야흥야2015.10.24 19:07
쌓여있는 소주병에 얼마나 많은 고독과 사무치는 외로움이 담겨 있을지 가늠조차 되지 않네요.. 안쓰럽기도..답답하기도 하네요.. 부디 좋은 곳에서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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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약중괄약2015.10.24 19:02
시체를 찍은게 아니고..부패된 흔적을 모자이크한것 같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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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님게이2015.10.24 23:07
솔직히 자기 똥구멍 긁고 냄새 맡아 봤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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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ㄴㄷㄹㅁㅂㅅㅇㅈㅊㅋㅌㅍㅎ15.10.24 18:54
아.....ㅠㅠ
부디 좋은 곳 가셔서 행복하게 사세요.

감상글이 아니었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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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임이닉네임이냐15.10.24 19:31
궁금한게 저 집은 누가 거져가나??
평생 죽어도 모르는 친척이나 정부에서 가져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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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쩌러뭥미15.10.2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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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머15.10.24 23:10
이런 글엔 드립을 칠 생각이 없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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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15.10.2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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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다큐요15.10.24 18:55
세상에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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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아지15.10.24 18:55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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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귀한곳에누추한분이15.10.24 18:5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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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이킴보15.10.24 18:56
무슨일을 겪으며 살아왔길래 저렇게 가셨나..

좋은데 가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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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월구일15.10.24 18:5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음생에는 알콜중독말고 행복중독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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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지하철같은놈15.10.24 18:56
처음엔... 중국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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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극혐15.10.24 18:57
모자이크는 시체인가요?
시체가 있는 상태에서 사진찍은건가..
그건 좀 고인에대한 예의가 아닌거같은데..
고인분은 좋은곳 가셔서 외롭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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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약중괄약15.10.24 19:02
시체를 찍은게 아니고..부패된 흔적을 모자이크한것 같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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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몇쌀이천쌀이년아15.10.24 21:59
저 모자이크에서 손가락을 본거 같아요. 모자이크 중간쯤 손가락처럼 생긴게 보여요.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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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피15.10.24 22:37
네 시체를 찍은게 아니라 웟님 말씀처럼 시체가 발견되기까지 시체가 누워었던 자리의 부패를 모자이크 처리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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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새끼15.10.24 19:03
좋은곳으로 가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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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춘15.10.24 21:29
시체가 부패해 찌든 냄세를 시취라고 합니다. 여간해서는 이 냄세가 사라지지않고 그 냄세가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지독해서 따로 전문적으로 시취를 빼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 입니다. 냄세가 너무 지독해서 이 일을 하려는 사람이 없고 하는 분들도 적응이 안되는 냄세랍니다. 그런 냄세이기에 강력한 냄세제거액을 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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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5.10.25 08:08
그거 치우는 업체 같네요
그 업체 사이트가면 저런 사진들이 있긴 합니다.
저 분도 좋은 곳으로 가셨길바라고 이 일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성공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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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고릴라15.10.25 11:39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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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필코 다음생엔 원빈으로 태어나리15.10.25 12:26
냄세(X)
냄새(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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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야흥야15.10.24 19:07
쌓여있는 소주병에 얼마나 많은 고독과 사무치는 외로움이 담겨 있을지 가늠조차 되지 않네요.. 안쓰럽기도..답답하기도 하네요.. 부디 좋은 곳에서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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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이한통에만원두통에는게보린15.10.24 19:11
여기 댓글 다는 사람들은 하나 같이 착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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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이나아노오15.10.24 19:41
바이오해저드에서 쓴글인가..? 암튼 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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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TJ15.10.24 19:48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근데, 사진에 찍힌 손에 들린 파란 장비는 어떤 용도에 쓰이는 물건인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도대체 뭘 분사하고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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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15.10.24 20:19
소독약일듯해요 아무래도 무슨 균이있을지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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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드립이없다15.10.24 20:23
사람이 저렇게 죽으면 악취가 굉장히 심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악취제거용으로 사용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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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po15.10.24 19:56
다수의 신고의 의해 임시 블라인드 처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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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롤롤또15.10.25 12:39
한심하다
너도 많이 고독하지?
가서 너같은 벌레들이랑 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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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koi15.10.25 21:50
오 내가 댓글 없앰 저런새끼들이 고독사를 해야지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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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탕마시쪄15.10.24 20:14
와....사후8개월이면 시체가 거의 썩어서 뼈가 보일랑 말랑
할 정도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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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투킬15.10.24 21:47
자기 자신이 저렇게 만든게 아닐까 싶네요
끼니는 커녕 씻지도 못하고 다녔을것 같고, 몸에선 노숙자 같은 악취가 풍겼겠죠.
당연히 사람들은 멀리 할것이고 친분이 있는 사람조차 없었겠죠.

집이 저 지경이니 없던 병도 생길것 같네요.
고독사? 그냥 자신을 돌볼줄 모르는 알콜중독자의 최후인듯 느껴집니다.
저렇게 되기까지 "난 왜 이렇게 사는가?"
라는 생각을 한번도 안했을까요?
어쩌면 저 지경까지 된 건 그 당사자가 자초한 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왠지 이해가 되지 않게 숙연한 댓글만 있는듯 해서 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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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길내닉넴은반드시중2병돋아야한다15.10.24 22:16
외롭게 돌아가셨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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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님게이15.10.24 23:07
솔직히 자기 똥구멍 긁고 냄새 맡아 봤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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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요정바람둥이15.10.24 23:41
387병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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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자15.10.25 00:36
40분.. 정성에 좋아요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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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뭐지15.10.25 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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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밥천국15.10.25 10:53
막걸리병도있는듯....다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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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리15.10.25 22:01
수정하지 말자 기분 더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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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파스15.10.25 09:37
알콜중독자 라는 말은 비하 하는 말이될수 있습니다
알콜의존증 이 적합합니다 (진지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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앎15.10.25 15:12
저기서 누군가 다시 사는생각하니 소름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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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톨15.11.04 01:23
저 술로 얼마나 주변사람들에게
피해를 줬을까요

우리집에도 알콜중독자가 있습니다

정말 중독자들은 스스로 외로움에
파 묻혀 삽니다.

가족들은 저 고통까지 떠 안게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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