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식코너 공감.jpg

재2015.11.24 17:37
뻘쭘해서 괜히 엄마한테 추천하는 척 한번 하지.
어? 엄마 이거 괜찮은데??

그러다가 엄마가 그냥 가면 쫓아가면서도
엄마 저거 맛있든데??

목소리는 시식조리하시는분 들릴만한 큰 목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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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빗는스님2015.11.24 17:33
고민하는척 하나더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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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2015.11.24 17:41
아까먹어놓고 처음인냥 지나가면서 다시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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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똥이차오른다가자15.11.24 17:33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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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훅간다15.11.24 20:10
난 하나먹고 맘에들면 카트에 바로 담고 두개더먹고 집에와선 냉돌실에 넣어두고 언제먹을지 모르는데.. 살것처럼 담아놓고 다른데다 놔두는 인간들 왜그런가봉가?
특히 냉장 냉동 보관제품을 장난감 코네에 두는
인간들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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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빗는스님15.11.24 17:33
고민하는척 하나더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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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15.11.24 17:41
아까먹어놓고 처음인냥 지나가면서 다시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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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럭키가이ㅡ15.11.24 19:13
구워주는 아줌마도 알고있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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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부렁탱탱15.11.24 17:41
잘모르겠다고 하나 더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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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인중냄새15.11.24 17:50
일부러 ㅇㅓ?맛있네??
하나더먹고 가면서 오맛있다 담에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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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gring15.11.24 17:52
먹고 오~ 라고 한후에

앞에가있는 일행에게

하나 주는척하면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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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zomdao15.11.24 18:02
갈땐 엄마모셔올께요하고 다신오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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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부렁탱탱15.11.24 18:03
다른거 구워달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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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이란무엇일까15.11.24 18:32
우물우물 으음? 하나더 우물우물 오!하나더 우물우물 어? 하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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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v15.11.24 18:51
나만 이런거 아니었구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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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옵다15.11.24 17:33
난 걍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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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랍15.11.24 17:33
얼마에요? 오.. 싸다~
그리고 그냥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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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땅15.11.24 17:33
괜히 상품을 들었다 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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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도우시테15.11.24 17:33
그리고 엄마를 부르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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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지해15.11.24 17:34
고민도하고 제품만져보는척 ㅋㅋㅋㅋㅋ
뻘쭘하면 엄마찾는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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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쿸 갱스터15.11.24 17:35
난 안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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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달달할수있는데님이없다15.11.24 17:35
아닌데 그냥 집어먹고 옆집으로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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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거선생님15.11.24 17:35
오오 저기는 동그랑땡이다 절루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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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병신년15.11.24 17:36
전 너무 죄송해서 상품 카트에 넣고서
한바퀴 돌고 조용히 다시 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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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찬ㄹ아15.11.24 17:36
정말 맛있을 경우 어머니쪽을 바라보며 맛있다고한다.
그 후는 최고 권력자의 의견에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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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15.11.24 17:37
뻘쭘해서 괜히 엄마한테 추천하는 척 한번 하지.
어? 엄마 이거 괜찮은데??

그러다가 엄마가 그냥 가면 쫓아가면서도
엄마 저거 맛있든데??

목소리는 시식조리하시는분 들릴만한 큰 목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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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다가울다가웃다가15.11.24 18:29
와 ㅋㅋㅋㅋㅋㅋ 진심공감 좋아요눌러드릴께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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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오똑15.11.24 18:32
희망고문기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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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문근융해증15.11.24 19:04
내수법인데 쩐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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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제닭다리15.11.24 20:17
와 진심 공감ㅋㅋㅋㅋㅋ왜케 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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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아ㅏ나앙15.11.24 22:14
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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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각화15.11.25 00:16
나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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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님응꼬기다린지3년15.11.25 09:07
와 다들 하는 수법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만 하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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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일기15.12.14 03:08
순간 뜨끔하면서도 웃고있는 날 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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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응삼이15.11.24 17:38
이쑤시개가 꼬치가 되는 곳 시식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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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하고나니병쉰15.11.24 17:39
느릿느릿 가다 말 걸어주길바라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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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도층15.11.24 17:48
시식알바 입장에서 다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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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박창현곶휴1mm15.11.24 17:49
아줌마 : 이 새끼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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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너를기억하마15.11.24 17:50
너무 먹어서 똥매려운 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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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새오고양이애오15.11.24 17:56
맛 없어도 맛있는척 해오 먹방이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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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15.11.24 18:00
고민하면서 더 먹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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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omibebe15.11.24 18:11
고민하는척하다가 설명한번 더 듣고 빠질타이밍 못잡아서 상품집어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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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마려운대사람이안나옴15.11.24 18:15
엄마 이거 하나 사자~ 하면서 다른거먹으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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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민트15.11.24 18:26
시식알바애오 희망고문하지마새오
안살꼬다아라오 멘트치기시러오 쿠라게머꼬 걍가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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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그거쉬워15.11.24 18:39
공기밥 한그릇 들고 서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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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15.11.24 18:48
시식코너에서 먹고 사본적이 없던것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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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isukim15.11.24 19:13
어차피 조리하시는분도 연기하는거 아시기 때문에 쿨하게 가시는게 더 좋을듯요. 저도 쿨하게 집어먹고 가는쪽이라. 근데 가끔 개꿀맛 걸리면 사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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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가개미침15.11.24 19:32
제품 쥐어서 들엇다 놧다하고
그담에 들고가서 엄마!! 하면서 들고가서 커트에 몰래 넣고
(혹은 바구니)
계산할때 그 안살거 가져다 놓눈데에 놓고 계산할것만 계산하는 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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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꼬라지15.11.24 20:38
리턴이 젤 짜증남ㅋㅋㅋ 그냥 쿨하게 먹고가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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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길게한번만들어보자꾸나15.11.24 21:49
마트 종사자입니다.진짜 거지같이 먹지않는이상 시식아줌마들이 신경도 안써요.. 부담없이 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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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도는탱크로깔아야제맛15.11.24 23:18
이거 그냥 먹고 가라고 주는거임

이마트에서 돈까스 집어먹고 안샀는데
궁시렁거리던 알바새끼 바로 매니져 찾아가서
지랄하고 그날로 잘리는거 확인한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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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마셨는데잠이온다15.11.28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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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en17.06.10 14:14
그냥 먹고가라고 주는거 아니예요.
제품홍보고 살사람들 한번 먹어보고 사라하는겁니다.
맛있으니 먹어보고 생각해보고 사라는거지
그냥 먹고가세요~ 이게 아니예요.
그냥 먹고싶을수있어요 맛있어보이고 냄새도 좋으니까.
근데 시식하는 이유는 사라고있는거지
님쇼핑중에 배고플텐데 드시고하시죠 이게아닙니다.

일하는사람들은 님이
먹으면서 당연하게생각하는 그마인드가 보여요.
그래서 궁시렁거린거고 그건 잘못된거지만
님이 잘한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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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왈왈왈으르르르15.11.27 15:57
하나집어먹고 맛있다는듯이 하나더먹고 웃으면서 지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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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보니 나 더럽게 얌체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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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개심심15.12.14 03:14
저는먹어보고맛잇음 엄마한테 말 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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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개심심15.12.14 03:15
저는 먹어보고 맛잇으면 엄마한테 말안하고 카트에 넣고봅니다.계산중에 걸려서 엄마가 갖다놓으라고 해도 걍 장바구니에 넣으면 엄마가 못 이기는척 사주심 생각해보니 엄마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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