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9개월.JPG

고양이가어흥2015.12.02 11:33
이분 생각이 틀린게 아닌데 왜 다들 열폭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추가적인 후원이 당연한다고 얘기하는것도 아니고.. 후원이 끝날땐 후원받는 상대도 홀로서기가 가능하도록 마음의 준비를 시킬 필요가 있죠. 후원은 그냥 선심쓰듯 하는 적선행위가 아닙니다. 시작할 때도 신중하게 시작해야되고 끝맺음도 중요하죠. 자긴 좋은 뜻에서 후원을 시작할지 몰라도 방법이 좋지 않으면 그 선행이 오히려 그 사람에겐 독이 될 수 있어요. 현실적인 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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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물질2015.12.02 08:12
안해뒀으면요? 이건 뭐 구해놓으니까 보따리 내 놓으라는것도 아니고... 이런분 때문에 남 도우기 껄끄럽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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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킨2015.12.02 10:55
그냥 계속 도와달라는게 아니라
후원이 언제까지다 라는걸 알면 그 후의 상황을 대비할수있다는 말인거 같네요..
가난이 인성을 바꾼다느니 하는 말은 적절하지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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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옹거기아냐왜못찾아15.12.02 08:03
오늘 아침부터 왜그래요?진짜!?비도오고 우울한데ㅠㅠㅠㅠㅠ차라리 꼼냥짤을 올려요!우리 맘에 안들어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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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조사왔습니다호구새끼야15.12.02 08:21
비와서 추우니까 마음만이라도 따뜻해지라는 개드립님의 배려랄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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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오똑15.12.02 12:17
우리가 가오가 없지 돈이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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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왜들고나왔을까요15.12.02 08:03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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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N15.12.02 08:03
싫어요가 매우 많아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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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남은 등록금이 부담스러울텐데..<br>여기까지라고 미리 말은 해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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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물질15.12.02 08:12
안해뒀으면요? 이건 뭐 구해놓으니까 보따리 내 놓으라는것도 아니고... 이런분 때문에 남 도우기 껄끄럽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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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N15.12.02 08:3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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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누구나 그런 상황이면 '혹시나?' 하는 기대는 가질 수 있지 않을까요^^;<br>세상에서 건져낸 아이를 다시 세상으로 돌려보낼 땐 마음의 준비라도 할 수 있게 하는게 아이를 위한 배려라고 생각해서요..<br>그래도 아이의 반응을 보면 그럴 걱정 안 할 만큼 잘 자라준 것 같아서 괜찮을것 같긴 하네요 ㅎ<br>글쓴이도 아이의 상태, 상황 다 알고 고려해서 결정했을테니, 괜한 걱정이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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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ㅈㅅㄱ15.12.02 08:35
이래서 가난이 인성을 바꾼다고 그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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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찾아드립니다15.12.02 08:56
「넌 부끄럽지도 않니? 자좀심도 없어? 남의 동정을 받는게 좋아?」

「먹을 것이 없을 정도로 가난하다면 허기를 채울 생각을 하지,
길거리에서 먹든
바닥에 떨어져 흙이 묻은 것을 먹든
얼굴에 밥풀이 묻든
이에 고춧고루가 끼든 상관없어.
그런 건 중요하지 않아.
오직 배고픔!
그 자체만을 생각해. 너는 하루 끼니를 걱정할 만큼 가난해 본 적 있어?」

- 심승현 [파페포포 레인보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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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그년이다15.12.02 10:34
진짜 괜한걱정을 하셨나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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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유머 오픈멤버15.12.02 11:17
혹시나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실망했다면 그아이 인성은 거기까지인겁니다 더 개같은 사회에 나오면 어떻게 적응할까요? 진짜 오지랖인지 원래 인성이 그러신분인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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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15.12.02 11:2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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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가지고밥먹고살겠니15.12.03 16:22
님 본인이 길거리에서 천원주고 좋은일했다고 생색내는 인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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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15.12.02 11:27
실제로 저 아이의 상황이라면 공감 하셔야 합니다. 어린 새가 처음 날기 위해 준비를 해야 하는건 맞지만, 어미새 품에 안겨 날다가 갑자기 공중에 떨구어 진다고 생각해 보세요. 이제는 네가 스스로 날아야 할때야 라고 말해주는것도 하나의 배려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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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5.12.02 11:33
이분 생각이 틀린게 아닌데 왜 다들 열폭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추가적인 후원이 당연한다고 얘기하는것도 아니고.. 후원이 끝날땐 후원받는 상대도 홀로서기가 가능하도록 마음의 준비를 시킬 필요가 있죠. 후원은 그냥 선심쓰듯 하는 적선행위가 아닙니다. 시작할 때도 신중하게 시작해야되고 끝맺음도 중요하죠. 자긴 좋은 뜻에서 후원을 시작할지 몰라도 방법이 좋지 않으면 그 선행이 오히려 그 사람에겐 독이 될 수 있어요. 현실적인 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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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유머 오픈멤버15.12.02 11:44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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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복지사이신가요?? 그냥 모든 후원을 끊어버려야할듯 그리고 살면서 느끼는건데 타고난 인성은 크게 바뀌지 않더라구요^^ 모진 사람들은 후원을 받듣 안받든 모질어지고 잘살아갈 사람들은 어쨋건 긍정적으로 살아갑니다 후원이 끊겼다고 원망? 하는 애들은 인성이 거기까지고요 대학 들어갔는데 최소한 알바라도 하면서 마음의 준비를 하지 않겠습니까? 다 본인 같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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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5.12.02 16:17
일단 전 복지사는 아니구요, 무슨 대단한 후원 저한테 해주시는것마냥 후원 끊어야겠네 하는 헛소리는 하실 필요가 없겠네요 ㅋ 사람들이 다 나같을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위 글처럼 후원받으면서 고마움을 알고 매일매일 씩씩하게 사는 애들도 있는가 하면 님말대로 인성이 글러먹은 애들은 후원이 끊어지면 그걸 원망할수도 있겠죠. 전자가 되었든 후자가 되었든, 후원이란 것은 언젠가 홀로서기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지 그냥 언제까지나 주고싶으면 주고 말고싶으면 마는 적선따위가 아니란 말입니다. 후원받는 애들이 인성이 글러먹지 않았다고 해도 자립심이 충분히 키워지지도 않고 준비도 안된 애한테 후원을 갑자기 말도없이 그만둔다고 하면 그거야말로 무책임한 행동이죠. 전에 돈좀 줬으니까 그걸로도 감사하며 살아라? 그건 이기적인거죠. 후원자도 그런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는 취지로 얘기한걸 두서도 없이 이해도 못한채 얘기하시니ㅋㅋ 황당할 따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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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탱크15.12.03 18:22
너같은 애들도 크게 안변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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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연15.12.04 10:24
답답한분이시내요 후원을 시작했으니 평생책임지라는게 아니라 "이번이 마지막이니 이제부턴 힘내야한다" 한마디라도 해주어야 마음의 준비든 일자리든 알아볼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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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도게엔15.12.03 03:06
아니 이게 틀린얘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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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lix culpa 15.12.02 15:40
전부...괜한 걸로 힘을 빼신다...
그런 말씀 해놓으셨겠죠..
남에게 4천만원이 넘는 돈을
후원하시는 분이시라면
그정도는 당연히 하셨을 듯..
그리고 돈을 갚겠다한 아이의
인성을 봐서..아이도 더 이상
바라지는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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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F15.12.02 15:55
맞는말인데 싫어요가 참 많은데... 나만 이 말을 다르게 이해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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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언제가지15.12.02 20:16
오늘 사람들이 맘마를 안먹었나 왜이렇게 예민하게 반응하는지 모르겠네요~ 나쁜의도로 댓글단것도 아닌데 사람들 반응때문에 깜짝놀랐을것 같아서 토닥토닥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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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N15.12.02 22:48
감사합니다^^ 괜찮아요 ㅎ
제가 이정도의 것을 받아넘길 수 있구나.. 라는걸 오늘 확인했네요^^;;
제 편이 하나도 없던 차가운 그 상황 중에서, 제 글을 이해해 주고 나서주는 분들의 댓글이 얼마나 소중하고 따듯한건지 처음으로 느끼게 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북마크에 추가될게 하나 더 생겼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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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리갔다리오두방정15.12.03 00:11
저도 님 댓글보고 처음엔 오해했는데 다시 차근차근 읽어보니 걱정이 느껴지네요
그리고 그 걱정은 다른사람들도 충분히 해볼만한 것이기도 하구요
이럴때도 있고, 저럴때도 있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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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5.12.03 00:17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익명성 뒤에 숨어 상처주는 말들을 서슴지 않는 사람들의 얘길 모두 귀담아듣지 않으셨길 바라요. 물론 그러지 않는 분인거같긴 하지만요.
자신의 의사와 다르게 곡해해서 듣는 사람이 많다는건 무척 당황스러운 일일것 같습니다. 덕분에 간접경험을 한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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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N15.12.03 09:48
제 글을 오해하고 하는 비난은 그냥 넘기지만, 이해하고 해 주는 비판이라면 귀담아 들어야죠 ㅎㅎ
근데, 대부분 오해로 비롯된 비난이라서.. 사실과 다른 여론이 이래서 무섭구나.. 싶네요^^;
어흥님도 간접경험이라기보다는.. 저보다 더 직접 경험하신 것 같은걸요~? ㅋㅋ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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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후장상씨15.12.02 10:09
님은 항상 도움주는 입장이었나봅니다

내가 여유되서 이만큼 도와줄테니 너는 군말없이 고마워하기만 하면되~!! 뭐 이런건가요?

가난한 사람들 고아들 돈이 없는거지 자존심이 없는거 아니예요

가난한 이를 도울때는 반려동물 키우는것처럼 신중해야합니다

반려동물 키우다 버리면 왜 버리는 사람 욕하나요? 그동안 키워준게 얼만데... 이런 논리같아요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후원할때 신중하세요
그냥 일회성으로 도울때는 구세군같은 성금으로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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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투리15.12.02 10:39
후원이 반려동물이랑같은지....그리고 저분이 후원을 중단한게 반려동물키우다 버린거랑 같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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긔찮긔15.12.02 11:13
이제 성인이고 자기 돈 자기가 벌 수 있는 사람하고
주인없으면 쓰레기나 주워먹다가 죽을 반려동물하고 같다구요?
뭔 개소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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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유머 오픈멤버15.12.02 11:15
부모없는 애들은 유기견인가요? 참내 비유하는 꼬라지 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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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5.12.02 11:24
전 이분 말에 일부는 공감합니다. 누군가를 어릴 때부터 후원한다는건 길거리의 거지에게 적선하는것과는 다르죠.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아무 조건없는 후원에 오랜 기간 이뤄졌다면 꽤 많은 경우 타성에 젖어서 그 후원금이 당연한 것으로 생각될 수도 있거든요. 특히나 그 대상이 어릴때는 더욱이.. 후원받던 학생에게 이제 앞으로는 네 힘으로 헤쳐나가야한다 라는 정도의 언지 정도는 필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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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유머 오픈멤버15.12.02 11:38
공감하신다는게 그렇게 받아오고 살아오셨기에 공감하시는거구요 다 본인 같은 사람들만 있는게 아니에요 세상 편하게 사셨다고 자랑하지 마시구요 정말 호락호락하게 살지 못한사람들도 많으니 다 본인같이 편한 생각하게 하지 마세요 저건 후원자가 생각할 몫이지 괜한 오지랖 떨지 맙시다 누가 보면 저 정도로 후원하고 다니시는지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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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5.12.02 15:30
세상 편하게 살았다고 자랑마라느니 오지랖이라느니 ㅋㅋ 말 참 이쁘게 하시네요 ㅋㅋ 제가 언제 위 글의 후원자를 비난했습니까, 욕을했습니까? 위 후원자가 잘못했다고 얘길했나요? 그렇게 이해하셨으면 난독증이니까 병원이나 좀 가보시구요, 말하는 요지를 좀 이해하려고 노력좀 해보세요. 괜히 열폭해서 이러는거 엄청 없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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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5.12.02 15:51
그냥마냥 베풀어주는게 좋은 후원인거같으세요? 밑도끝도없이 주고싶을때 주다가 어느날 갑자기 주기싫다고 말도 없이 안주면 그게 좋은 후원일까요? (위 글의 후원자가 그랬단 의미는 아닙니다. ) 그건 후원이 아니고 적선이죠. 진정한 후원을 하려면 후원받는 사람이 언제까지나 후원금에 기대지 않고 자립할 수 있게끔 마음의 준비를 시켜주는게 맞겠죠. 그런 의미에서 위 댓글 쓰신 분 마음을 일부분 이해한다고 한 것이지 무슨 제가 그렇게 받고 살았다는둥 세상을 편하게 살았다는둥 말같지도 않은 소릴 하시는지.. ㅋㅋㅋ 솔직히 좀 어이없고 우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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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래요래이케이케15.12.03 05:28
그렇게 받아오고 살아오셨다느니 당연하다는듯이 얘기하시는데 저분에 대해 뭘알고 단정짓듯이 얘기하시는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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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탱크15.12.03 18:32
오픈멤버씨 인성이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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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연15.12.04 10:31
머이리 배배 꼬이셨나 후원 받고싶은데 못받아서 배가 아프신가 좀 측은해 보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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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탱크15.12.03 18:31
이글이 왜 싫어요가 달리는거죠? 직접적인 후원이 아주 신중해야하고 예민한일인지 알고는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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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을 가져왔는데 왜 먹질 못하니15.12.0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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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킨15.12.02 10:55
그냥 계속 도와달라는게 아니라
후원이 언제까지다 라는걸 알면 그 후의 상황을 대비할수있다는 말인거 같네요..
가난이 인성을 바꾼다느니 하는 말은 적절하지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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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탱크15.12.03 18:19
남돕는것도신중해야해요 틀린말같지않은데 열폭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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쑼컹쑼컹15.12.02 08:22
진심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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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소년아톰15.12.02 08:30
여기 공감한 세명 누구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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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뿌하하하핰핰핡핚15.12.0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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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어ㅓㅓ15.12.02 08:31
나 참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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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금술사15.12.02 10:03
뭔가 슬프네요.. 1~2만원도 아니고 한달에 50만원이면 작은 돈은 아니죠.. 게다가 약 80개월동안 했으면 4천만원이 넘네요 그럼에도 대학등록금까지 걱정해야 되는 이 현실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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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졔15.12.02 10:08
아무나 빚내서 대학가는게 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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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F15.12.02 16:01
도움주려고 시작은 했고... 현실적으로 평범하게 라는 위치까지 도와주려 했을텐데... 쉽지 않은 긴 시간이었을거 같네요 ... 누군가 지켜보고 의지된다는것 만으로도 큰 힘이 될거같군요... 어떻게 보면 운이 좋은 학생이라는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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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독충15.12.02 10:29
듣던 중 개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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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내한다15.12.02 10:49
ㅋㅋ 님말대로 간다면 결혼비용에 집까지 장만해줘야 할듯? ㅎ 성인이 된다면 그다음은 알아서 개척해가야되는거 아님? 혈연관계도 아니고 저정도까지 후원했다는것 자체도 대단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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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유머 오픈멤버15.12.0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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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뽕뽕15.12.02 11:13
대단..어떻게 이런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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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5.12.02 11:19
전 이 분 말 한편으론 이해가 가는게.. 매 달 꾸준히 후원금이 들어오다가 예고도 없이 어느 날 갑자기 안들어오기 시작하면 당황스러울 수 있죠. 특히나 그 사람이 아직 어린 학생일때는 더더욱.. 인성에 달린 것이긴 하지만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아는 사람들도 꽤 많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걱정하는 마음이셨던것같은데.. 기우는 맞겠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싫어요 많이 받을 일은 아닌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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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15.12.02 11:19
와 미친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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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가지고밥먹고살겠니15.12.03 16:25
이 미친새끼 좋냐 꼴보기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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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진다15.12.0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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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들야들보들보들15.12.02 13:47
이 분께서 말씀을 오해하기 쉽게 하셨지만
저는 조금은 이해가 가네요.

어린 나이에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으면서
그만큼의 여유를 두고 자신도 살아 왔을텐데
갑자기 아무 소식도 없이 후원이 끊긴다면
위 글에 나온 아이의 성격 상은 절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지?
왜 이제 와서 후원을 끊는거냐"

이렇게 생각하지는 않겠지만 갑자기 없어진
그만큼의 여유에 혼란기는 조금이지만 올 수
있다고 생각해요.

거기다 아버지라고 할만큼 생각하는 분의 소식(?)이 갑자기 끊긴다면 그 아이가 글쓴이에 대해서 얼마나 걱정할까도 생각이 됩니다ㅠㅠ

그러니까 글쓴이 분께서 짧게 익명으로라도 앞으로의 조언이나 그런 걸 해주신다면 더 깔끔한 마무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무엇보다도 후원하신 분... 정말정말 존경스럽네요ㅠㅠ 대단하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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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미교미열매15.12.02 14:18
원댓글님은 학생이 후원금이 끊어진 다음에도 잘 생활할 수 있는상황인지 묻는 말인거 같은데 왠 반대가 이렇게 많죠; 글에 나온 학생의 인성이나 능력으로 봐서는 물론 앞으로의 삶도 후원금 없이 잘 헤쳐나갈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만 대학을 들어갔다는점에서 좀 문제가 생길수는 있죠 혼자서 등록금을 해결한다는게 여간 어려운일이 아닐테니까요 쓸데없는 오지랖 일수도 있지만 학생의 상황을 고려한뒤 원만하게 후원을 종료했는지 궁금해 하는게 욕먹을일인가요? 가령 대학이 열차라고 치면 부산까지 가는 열차를 태워줬는데 표는 대구까지만 끊어줬다고 생각해보세요 물론 그때부터는 걸어서 부산까지 가면되지만 통보를 받지않은상황에서는 대구쯤에서 굉장히 당황하겠지요 혹시나 그런상황이 있지는 않을까 염려하셨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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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니월급깎은건a관두라고그런거야b15.12.02 16:46
부산대 말고 대구대 가라고 거기까지 끊어 준거라고 생각 하고 고맙습니다 하고 열심히 살아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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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고니15.12.02 15:43
이 댓글에 반대는 이해하는데 욕은 왜 적혀있나요? 틀린말을 한것도 아니고 욕먹을만한 글도 아닌데요? 국립대 등록금 200 사립대 등록금 350 돈인데 작은 돈이아니잖아요? 지금까지 후원 받으면서 자라온 아이가 갑작스럽게 저돈을 스스로 감당하라면 할수있나요? 애초에 후원할때도 누군가가 널 경제적으로 도와줄거야 라는 말을 들었을거고 했을겁니다. 근데 끝은 이제 너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말없이 끝내버리면 그게 잘한 행동인가요? 인사도 첫인사와 끝인사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만 하면 예의바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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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을 가져왔는데 왜 먹질 못하니15.12.02 20:34
이 글은' ~?'때문에 비아냥거리는느낌이나서 망한덧

대학들어갔을때 후원이 끝난거보니
성인이 될때까지 하는 후원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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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N15.12.02 22:22
아하.. 그런 느낌이 나는거였나요^^;;
그럴 의도는 1g도 없었는데..ㅠ
조금 더 긍정적인 느낌을 주려고 했던게 미스였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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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호호15.12.04 09:35
이 일로 깨달으셨으며 좋겠습니다^^
당신이란 사람이 내뱉은, 물론 나쁜 의도야 전혀 없고 걱정하는 마음으로 물어본 말이겠지만 그 말이 커지고 커져 논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요. 이번 일을 통해서 당신에게 찍혔던 좋아요만 기억하지 마시구요, 바로옵건데 매사 좀 더 신중을 기하실 수 있는 사람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그대가 쓴 글 말이죠... 약간의 상황설명과 함께 적으셨으면 이정도로 논란이 되지 않았을거 같아요.
예를 들자면 후원은 시작만큼이나 끝맺음이 중요한데 부디 어린 학생이 갑자기 날개가 꺾이지 않게끔 사회진출 준비를 잘 시켰을거라 믿어요 ←대충 이정도? 윗분이 지적했다시피 ~? ←이런건 좀 난 아는데 넌 했는가?라고 하는 약간의 오지랖과 잘난척이 섞인 기분이라서 ㅠ
모르겠네요 ㅋ 이런 저도 오지랖이라서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지나가던 일베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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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하자115.12.04 13:39
ㅋㅋㅋ 니편내편 가르고 글적는거 보니 수준은 알만하네요 생각이 다르면 내편이고 같으면 우리편해서 편가르기를 하시네ㅋㅋㅋㅋ^^;; 제발 그런 어린생각좀 버리고 철좀드시길^^;; 그럴의도가 아니였다면 ^^;; 글을 좀 더 생각하시고 끄적이셨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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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취퐐누마15.12.02 20:58
님은 좋은 일을 얼마나 하고 사시는지 궁금하네요...꼭 그지같은 것들이 남들 선행에 태클걸더라구요ㅋ님한테 한말은 절대 아니니 오해쳐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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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그년이다15.12.03 13:54
말을 이렇게 재수없게도 할수 있는거구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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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탄15.12.02 08:03
아침부터 울리시려고 작정하셨군요 개드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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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커15.12.02 08:03
대단하네요 나쓰기도 바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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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만못해15.12.02 08:04
복 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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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임15.12.02 08:0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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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나인듯15.12.02 08:05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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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난누누루15.12.02 08:13
우울하죠? 좋아요배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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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마녀15.12.02 08:14
아침부터 화장실에서 눈물이 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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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보다실천으로보여주는사람15.12.02 09:04
돈벌어서 나도 저런거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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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뇨자15.12.02 09:04
키다리 아저씨가 생각난다. 어릴적 동화인줄만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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ㅌ15.12.02 15:55
ㅇㅇㅇ키다리아저씨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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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프킴15.12.02 10:27
눈에서.. 땀이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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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j히15.12.02 10:40
남을 배려하는 맘..배우고 갑니다..
복 받으실꺼예요.. 항상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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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허허하고웃지요15.12.02 12:16
ㄷㄷ7년간 생활비 50씩 지원에 대학교 등록금까지 대줘?
난 용돈없이 내가 일해서 옷사고 월세내고 밥먹고 학비보태고
3년동안 학자금대출했는데
저 여자애가 오히려 나보다 더 편하게 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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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나캣15.12.02 13:58
초등학교때부터 후원받았다는건
초등학교때부터 혹은 그 이전부터 힘들게
살았단거다

니가 부모한테 징징대며 초딩때 반찬투정하며 쳐놀러다닐때 재는 끼니걱정했을거다

저런식으로 후원받는 애들 대부분이 부모가 없거나 부모가 아프거나 해서 후원이 필요할 상황에 놓여 후원받고 아주 힘들지 않으면
후원 연결도 안된다.

근데 뭐?

나보다 낫네?
별 호구새끼 다봤네

그럼 니가 바라는건 대체 뭐냐
초딩때부터 알바해서 정부보조금 50으로
생활하고 가난하면 대학 나오지 말란거냐

존나 한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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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어쿠15.12.02 17:08
그럼 나도 부모님이 날 키울 여력이 안되길 바라냐

용돈이 앖어서 발어쓰는거랑
생활비자체를 구할수 앖어 후원 받는게 같은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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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좁밥15.12.02 13:00
뭐 자꾸 이런글을 게시물로 올리고그래요 비도오는데
(감동 + 먹먹 x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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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나때문이냐15.12.02 16:02
싸우는 놈들아 그냥 잘했소 하고 끝내
니들이 마저 후원할거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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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줘베이비15.12.02 16:36
이게 정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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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물질15.12.02 16:48
뭣때문에 싸우는지나 보쇼

덜떨어지긴...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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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해지면너가똥을싸도박수를쳐줄것이다15.12.02 18:39
사냥을해서먹이를갖다주는것보다
사냥하는법을알려주는게
올바른독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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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여행가고싶다15.12.02 20:14
왜 이렇게 싸우고 있는 거지 이 좋은 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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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리티15.12.03 00:54
개드립은 가끔 희안하게 열폭하네...
7년8개월동안 후원 했음 됐지...
뭘 더 바라는거야??
거지근성임?
저 어린친구도 자기가 돈벌어서 갚겠단 소리 한거 보면 생각이 있는 거 같은데....
성인 되어 마땅한 일자리 없이 빈둥 되는 사람들이나 열폭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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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이형15.12.03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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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뚱빠15.12.03 02:30
저도 아프리카 어린이 돕는 후원을 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제대로 된 후원은 성인이 되어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돕는겁니다. 대학등록금 이야기가 많은데 대학은 선택이지 필수가 아니에요. 한달에 5만원씩 후원하는것도 쉬운일이 아닌데 하물며 50만원씩은 엄청난 후원이시네요. 대단하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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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15.12.03 08:46
눈물난다 .. 아버지 고맙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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