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오면 나쁜 점.jpg

개드립No.577202015.12.03 19:15

커플들이 아무데서나 프로포즈를 함

기분이 나쁨

(아일랜드에서 크리스마스 장식 밑에서 한 커플이 프로포즈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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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구개그

상난자2015.12.03 21:13
옷따듯하게입고 밥 든든하게 묵고 가서
대답듣고
그냥 울어라
사람마음이라는게 참 이기적이고 도리가 없다
사랑하는여자 못되게 말하는것 같아서 미안하지만 걔도걔고 니도 니다 참.
잡고 후회하던지
후회하면서 행복하던지 니맘이다만은
눈길한번 간 글에 이렇게 감정이입하고 지랄하는나도 나지만은
나는 니가 안잡았으면좋겠다.
끝이보이는 시작아이?
밥묵고 울어라
속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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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t2015.12.0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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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같은소리하고있네2015.12.03 21:46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상처받겠지만, 님이 남자고, 저도 역시나 엇비슷한 경험이 있고, 그래서 충고 아닌 충고, 그리고 제가 나름 위안 삼는 방법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그 년이 18년 입니다.
세상에 나쁜 남자가 있듯이 나쁜 여자도 있습니다. 그리고 18놈도 있듯이 18년이 있습니다. 문제는 18놈 같은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면 '정말 듣도보도 못한 18놈이었구나' 라고 하지만, 18년 같은 경우에는 틀립니다. 항상 자기 살 길을 보험처럼 넣어두거든요.
그리고 님은 그 사람이 넣어둔 보험약관에 불과합니다.
괜히 그 여자분이 한 '마음이 반이라도 있다'는 걸 곱씹어바지 마시고, 그 여자분이 님한테서 맡겨둔 보험료 빼까기 전에 님이 먼저 해약처리하십시오. 그래야 님도 살고 그 여자도 정신차립니다. 그 여자랑 살면 어떤 남자든 고생입니다. 그리고, 무서우리만큼 그 여자도 자기 상황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딱 이 말이 맞습니다. 애 있고 빚 있는 조폭 마누라.

언어가 다소 거친 것 이해하세요.
지금 맘 굳게 다잡지 않으면, 나중에 크게 고생합니다. 그리고 술 한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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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보면똥마려운사람15.12.03 19:15
위에 달린 크리스마스 트리 떨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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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어어엉15.12.03 19:17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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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기리의코기리15.12.03 19:18
잔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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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0v0bm15.12.03 19:18
나도 그 생각 했는데... ㅋㅋ 커플지옥 솔로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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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깔라똥깔라비똥깔라비띠15.12.03 20:48
그래서 언제 떨어진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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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15.12.03 21:30
개드립님 솔로 코스프레 쩌시네
님들 이거 다 거짓인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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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쎄고 강한 아침15.12.03 19:15
ㅠ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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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를보면우는냥15.12.03 19:15
그래도 좋다 나는
보드타러갈수있으니카

내려가다 커플사이를 가르며 달리는 그 짜릿함이란 크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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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맛청국장15.12.03 19:16
난 눈이 나빠서 슬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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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끔포터지네15.12.03 19:16
가다가 미끄러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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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귀한곳에누추한분이15.12.03 19:16
눈 맞을려고 환장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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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보단가슴이쁜사람손들어쏜다15.12.03 19:16
잘못 아셨네요
구걸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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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이란무엇일까15.12.03 19:20
돈달라고 비느거였네
잘못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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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뒤를봐15.12.03 19:51
사랑 구걸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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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 뛰어15.12.03 19:17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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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N15.12.03 19:17
정확히 트랩 밑에 있군요? (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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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0v0bm15.12.03 19:17
허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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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뀌지마똥나와15.12.0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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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른데15.12.03 19:17
아닌데 !! 헤어지는건데!!
잘못했다고 ~ 제발 한번만 봐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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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뜨콰이어15.12.03 19:18
모두 슬퍼하지 마세요! 저희에게는 케빈이라는 절친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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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ㄹㅇㅁㅇㅊㄴㅎ15.12.03 19:18
전쟁의 시간이 다가왔다 제군들! 12월25일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차가운 겨울은 우정의 불씨로 견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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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더럽다15.12.03 19:18
더러운 암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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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왕15.12.03 19:21
이 커플 깨졌답니다. 글 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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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15.12.0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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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5.12.03 19:28
차이고 질질짜고 그걸 본 산타가 선물도 안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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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라면15.12.03 19:31
차이고 질질짜니 산타가 대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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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길걸으면서도개드립봄봄봄봄봄이왔는15.12.03 21:16
산타가 대쉬하서 치고갔네요
뺑소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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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투킬15.12.03 19:31
저 뒤에 오는 차가 빨리 외서 빵빵 거렸으면 좋겠다.

빵빵빵빵빵 대~한민국!!
주섬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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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일도마스터15.12.03 19:39
커플지옥 빼애애애애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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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맑은양평15.12.03 19:39
축구부인데 오늘 1시부터5시까지 운동장 눈만치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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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나무에올라가후리힛힛15.12.0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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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여행가고싶다15.12.03 19:54
장식 치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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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Ys15.12.03 20:05
결론 : 차임. 게시물 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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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다끝난건가15.12.0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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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t15.12.0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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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먹고갈래15.12.03 22:18
좋아요 누르려고 했는데ㅠㅠ 잘못 눌렀어요ㅠㅠ 글쓴이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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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너무너무진짜좃아15.12.03 22:49
이분 말씀 계속 읽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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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왕뚜껑15.12.04 08:27
. 하나에 좋아요가 왤케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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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TJ15.12.04 19:30
무슨 내용을 쓰셨던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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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맛우유15.12.03 21:08
더좋은인연을 만나려고 지금 이별하는겁니다...
뒤에 좋은인연을 만날때는 아마 지금 생각이날겁니다..
아!~그때 헤어지길 내가 참 잘했구나...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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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햇살션샤인오노노노눈이부셔15.12.03 21:10
적군의 부상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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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난자15.12.03 21:13
옷따듯하게입고 밥 든든하게 묵고 가서
대답듣고
그냥 울어라
사람마음이라는게 참 이기적이고 도리가 없다
사랑하는여자 못되게 말하는것 같아서 미안하지만 걔도걔고 니도 니다 참.
잡고 후회하던지
후회하면서 행복하던지 니맘이다만은
눈길한번 간 글에 이렇게 감정이입하고 지랄하는나도 나지만은
나는 니가 안잡았으면좋겠다.
끝이보이는 시작아이?
밥묵고 울어라
속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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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택편집디자이너15.12.03 23:49
밥먹고 울어라.....와닿는 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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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ker115.12.04 01:51
내는 뭔 응답하라 드라마같은데서 나온 드라마 대사 인 줄 알았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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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5.12.04 10:28
닉값하시네 상난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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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커는족커서족컷다15.12.03 21:16
상처가 많은 사람이 줄것도 많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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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닥15.12.03 21:28
많이 힘들었겠고, 힘들겠네요. 그치만 잘됐네요. 지금 당장에 아픈건 아프겠지만 윗분이 말씀드린것처럼 이 또한 지나가겠지요.
시간이 지나고 나면 "아 이런일도 있었지.."하면서 기억으로 남을겁니다.
지금 그 어떤 이성적인 조언과 말도 그다지 보탬은 되지 않겠지만 세상엔 당신의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조차 이렇게 많이 당신을 응원하고 있어요.
주변 사람들께 맘껏 기대시고, 빨리 회복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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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아이15.12.03 21:29
님은 이미 어떻게 해야되는지
잘 알고 있을꺼예요

상황이 상황인지라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중요한건
여기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다음에도 그 다음에도 비슷한 연애를 하실수 있어요.. 미련을 버리지 못한다면 다음연애에도 전여친과 비슷한 여자에게 끌리기 마련입니다..
위험해요.. 잘 아실꺼라 믿어요.
불쌍한 여자에게 끌리는 남자 충분히 이해해요
여자의 눈물 ?? 참 매력적이죠??
허나 그런 여자들은 여자친구들도 없을껄요??
세상에 현명하고 똑똑하고.착한 여자들 많아요.
그런 인간관계에서 언능 벗어나길..
님을 나락으로 빠트리는 거예요
님도 자칫 물들수 있어요..
좀더 자신을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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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꼬라지15.12.03 21:33
시간이 약임.
술은 하지말아요
잊기위해 마시다가
마시면 생각남
열심히 살아요 미친듯이살아봐요 바쁘게
퇴근후 일이없다면 야간알바라도 해봐요 바쁜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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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버15.12.03 21:34
지금 힘든건 알겠지만
제발 한순간의 감정으로 인생을 망치지마시길.
더 깊어지기전에 그런여자인걸 알게되어 너무 다행이라 생각함.
대체 어느 누가 그사람과 신뢰를 바탕으로 행복을 이어갈수 있을런지...
솔직한 말로 진짜 레알 ㄱㅆ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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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같은소리하고있네15.12.03 21:46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상처받겠지만, 님이 남자고, 저도 역시나 엇비슷한 경험이 있고, 그래서 충고 아닌 충고, 그리고 제가 나름 위안 삼는 방법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그 년이 18년 입니다.
세상에 나쁜 남자가 있듯이 나쁜 여자도 있습니다. 그리고 18놈도 있듯이 18년이 있습니다. 문제는 18놈 같은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면 '정말 듣도보도 못한 18놈이었구나' 라고 하지만, 18년 같은 경우에는 틀립니다. 항상 자기 살 길을 보험처럼 넣어두거든요.
그리고 님은 그 사람이 넣어둔 보험약관에 불과합니다.
괜히 그 여자분이 한 '마음이 반이라도 있다'는 걸 곱씹어바지 마시고, 그 여자분이 님한테서 맡겨둔 보험료 빼까기 전에 님이 먼저 해약처리하십시오. 그래야 님도 살고 그 여자도 정신차립니다. 그 여자랑 살면 어떤 남자든 고생입니다. 그리고, 무서우리만큼 그 여자도 자기 상황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딱 이 말이 맞습니다. 애 있고 빚 있는 조폭 마누라.

언어가 다소 거친 것 이해하세요.
지금 맘 굳게 다잡지 않으면, 나중에 크게 고생합니다. 그리고 술 한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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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늬꺼15.12.03 21:58
댓글들이 다 명언이네요 ㅜㅜ슬픈밤입니다 ㅜㅜ글쓴이 화이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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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5.12.03 22:07
지나가는 말이고 누구나 쉽게 말한다 하겠지만 진짜 버리세요.
심지어 그 여자분은 남들이 쉽게 말한다의 정도를 지나친 사람 같아 보이네요.
거기에 쓸 생각을 다른데 투자하세요 힘은 들겁니다. 그런데 막상 실제로 지나면 잊혀져요 굳이 내가 추억을 되새기면 모를까....
차라리 주변 사람들에게 요청을 해서라도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거기에 그 열정과 정성을 다하세요.
글에 나온 여자분은 글쓴분이 주는 그런 정성과 사랑과 온정을 받을 자격이 없어보입니다.
만약 제가 글쓴분 상황이였다면 뒤도 안돌아보고 떠났을것 같습니다. by 모태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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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치고떠나자15.12.03 22:15
동거한다는 전남친이라는 자가 정말 전남친이 맞는지?
600만원 빚이 정말 존재했던건지?
19살에 낳은 아이가 정말 본인 아이인지?

8년 친구인 그사람은 왜 갑자기 연인으로 나타났는지?
언제부터 연인이었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한게 아니면 곧이곧대로 믿을 수만은 없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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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715.12.04 14:14
동거남-조폭, 빚, 아이 등등
모두 헤어질려고 하는 얘긴거 같은데
다 괜찮다고하니 친구까지 끌여들인건 아닌지?
정말 그게 다 사실이라면 다른 남자가 누구든
쉽게 만나기 힘들것이고 나중에 아쉬울때
연락올것이고 그 때 시원하게 차버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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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다끝난건가15.12.03 22:2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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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lix culpa 15.12.03 22:57
의지가 있으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정말..
shit happens라고 하죠..
원래 개같은 일들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그걸 잘 치르고 나면
어느 날 한층 더 단단해져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님을 죽이지만 않는다면
모든 시련은 님을 강하게 하는거니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훌훌 털어버리세요!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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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5.12.03 23:15
원래 빈자리도 아니고 다른 사람이 채울 자리도 아니에요
머지않아 되뇌어 보면 왜 그랬나 싶을거에요
그리고 그 여자분은 평생을 왜 그랬나 하며 살거구요
그냥 단순히 상대를 위해서가 아니라 진정 서로를 아끼고 배려할 줄 아는 그런 사람을 만나시게 될거에요. 그때는 정말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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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소리마소리새이름이에요15.12.03 23:17
힘내세요. ! 부모님께도 그 누구에게도 말못할 상황이면 답은 정해져있습니다.. 절대 지금 마음 흔들리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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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t15.12.0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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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난자15.12.03 23:26
다른건 몰라도 니 좋은놈이다
밥 잘 챙겨 묵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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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t15.12.0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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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i15.12.04 00:31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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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개드립볼시간15.12.04 02:03
와~ 이건 개드리퍼님들이 힘을모아 나락으로 빠질뻔한 인생하나 구제했다고.. 저는 감히 생각하네요. 짝짝짝
그리 멀지도 않은 미래에, 오늘 이런 선택이 정말 현명했음을 알게 되실거라 믿어요. 꼭 그럴겁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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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슈왈츠가자넨가15.12.04 17:37
찬바람쐬고 심호흡하고 마음을 가다듬고 얘기하세요. 너보다 잘난여자 널리고널렸는데 내가 무슨 후회를 하겠냐고... 그리곤 정말 잘지내는 모습보여주시고... 절대 먼저 감정을 비추어선 안됩니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분위기는 역전됩니다. 사람은 어디까지나 본능을 따르는 동물일뿐이라 자신보다 우월해보리는 유전자에게 끌리는 습성을 버릴수가없습니다. 오매불망기다리며 끌려다니면 자연스레 매력을 잃게되고 이별통보를 받게됩니다. 어린 사랑은 다 그렇게 끝이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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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슈왈츠가자넨가15.12.04 17:41
그리고 제가 장담하건데 이렇게 댓글들 읽고 위안되도 낼이면 갈팡질팡하실겁니다. 이성보다 본능이 앞서있기 때문이고 그 여자분에게 아직 휘둘려지고 있어서이기 때문인데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절대로 먼저 연락하는일 없이 얘기꺼내는일없이 감정비추지마세요. 이성의마음을 잘 컨트롤하는 법은 그렇게 아파봐야 배우기도하지만 안타까워서 몇자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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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찡15.12.06 17:33
싫어요 모르구 눌렀네용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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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도는탱크로깔아야제맛15.12.04 07:17
금방 뜨거워진건 금방 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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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에니킥15.12.04 08:29
앞으로 더멋지고 올곧은 사랑하실수 있을분인것같아요 힘내세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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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던씹15.12.04 12:04
아..여기 댓글들 다들 너무 이쁘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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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TJ15.12.04 20:18
많은 분들이 다들 좋고 맞는 말씀들 하셔서 저는 길게 안쓰겠습니다만... 몸이 병들면 마음도 병들고, 마음이 병들면 몸도 병든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도 이별 후유증 때문에 스트레스를 하도 많이 받아 성인 여드름이 얼굴을 온통 붉게 뒤덮고 앞머리는 탈모와 갈라짐 현상이 동반되었었어요.(지금은 다 나아서 것 피부도 다시 깨끗해지고 머리카락도 예전처럼 다시 풍성해졌습니다) 마음 잘 추스리시고 다시 힘차게 도약하시길... 어떤 선택을 하시던 후회만큼은 하지 마시길 바랄께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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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찡15.12.04 23:09
뭔가 마음이아프네요.. 저도 이래라저래라 할 입장은 아니지만.. 상난자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ㅜㅜ 끝이 보이는.. 힘드시겠지만 잘 이겨내시고 다음 사람을 위해 마음을 단단히 잡아나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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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도서로운데노로바이러스걸림이엠병15.12.03 22:08
어차피 헤어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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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귀신만이나의희망이다15.12.03 23:23
떨어져라.......장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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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아이는커서15.12.04 00:44
씨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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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댁에아버님놔드려야겠어요15.12.04 01:26
정말 개드립은 따뜻한 곳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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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왜사는걸까15.12.05 11:35
윙가디움 레비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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